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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TF 」 추진 경과 브리핑
안녕하십니까?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입니다.
작년 10월에 구성되었던 관계부처 합동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 T/F의 성과와 향후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건설현장에서는 일부 노조가 사업주를 대상으로 조합원 채용을 강요하고 이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불법 점거, 공사진행 방해, 태업 등을 하는 불법행위가 관행적으로 이루어져 왔습니다.
그간 정부도 건설현장 불법행위를 처벌하려 했으나, 노조의 보복을 두려워한 사업주의 소극적 태도나 법을 이용하여 사업주를 괴롭히는 노조의 행위 등으로 인해 현장을 개선하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또한, 건설현장에서는 여러 부처의 업무를 넘나들며 상황이 발생하고 있었으나, 각 부처가 각자 소관 법령으로만 대응하다보니 적절한 대처가 이루어지지 못한 측면도 있었습니다.
이에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 T/F뿐만 아니라 갈등이 심한 현장에 대해 지역별 실무협의체도 함께 구성하여 보다 종합적이고 기민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관계부처가 함께 현장관계자 면담 등 불법행위를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관계법 적용 검토, 현장 합동점검 등을 실시한 것입니다.
그 결과, 사실상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건설현장 불법행위가 법의 테두리 안으로 들어오는 변화가 서서히 일어나고 있습니다.
고용부는 2개 현장에 대해 총 4건의 과태료 부과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경찰청은 관계부처 T/F 구성 이후 총 103명을 검찰에 송치하였습니다.
또한, 공정위는 건설노조의 조합원 채용 강요, 사업활동 방해 등 총 19건을 사업자단체 금지행위로 규정하여 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금년 상반기 중 완료할 예정입니다.
국토부는 작년 11월부터 직접 건설현장 채용질서 신고센터를 운영하여 약 두 달간 하루 평균 3건의 신고 문의가 들어와 총 33건의 불법행위 건에 대해 관계부처 처리요청을 한 상태입니다.
약 100일간의 관계부처 T/F 활동을 통해 소기의 성과가 있었다고 생각하지만 아직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여전히 많은 건설현장에서 불법행위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다수의 건설업계는 노조의 보복이 두려워 불법행위에 맞서기보다는 적당히 타협하는 방법을 택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선의의 피해자들이 계속 생기고 있습니다.
정부는 건설현장에서 채용 강요 등 불법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앞으로 지속적이고 강경하게 법에 따라 엄정 대처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그간의 T/F 점검 사례를 토대로 현장 운영상의 애로사항, 법 제도상의 미비점 등을 개선할 계획이며, 관계부처 협의체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건설현장의 불법행위에 대해 범정부적 차원에서 적극 대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정부는 노조의 합법적 활동을 적극 보장할 것이지만, 불법행위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하여 건설현장 노동자들이 공정한 기회 속에서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어서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 T/F에 있는 각 부처가 주요 현장이나 사례 중심으로 활동 성과와 향후계획 등에 대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민석 고용노동부 노동정책실장>
고용노동부 노동정책실장 김민석입니다.
작년 10월 관계부처 T/F 구성 이후 고용노동부가 추진한 건설현장 불법행위 관련 사안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 T/F를 통해 관계부처가 함께 노력한 결과, 건설현장에 만연한 불공정 채용 관행을 근절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우선, 건설현장 불법행위에 대한 적시 발굴과 집중점검을 위한 관계부처 간 연계 체제를 구축했습니다. 그간 건설현장 불법행위에 대해 국토부, 공정위, 경찰 등 각 부처별로 소관 사안에 대해 담당해 왔습니다만 이번 T/F를 통해 관계부처 간 합동점검 등 다양한 방식의 업무를 연계해 왔습니다.
고용노동부에서도 작년 10월부터 약 100일간 운영된 관계부처 합동점검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채용 압력이 의심되는 건설현장 71개소를 자체적으로 점검하고, 기존에 신고되었던 채용 강요 사건에 대해서도 추가 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이러한 관계부처 합동 현장점검과 신고체계 구축 및 관련 법령의 엄중한 재점검을 시행한 결과, 작년 12월 말 2개 현장 1,500만 원씩 총 4건에 대해 과태료 부과 절차를 진행하였습니다.
해당 사례는 모두 수도권에 소재하고 있는 2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다른 노조 조합원이 타워크레인 조종사로 채용되자 소속 조합원의 채용 강요를 위해 운행 중인 타워 운행을 중지하고 집회와 시위를 통해 사업주에게 심리적·경제적인 압박을 행사한 것으로 과태료 부과뿐만 아니라 형법상 강요죄 위반이 의심되어 경찰에 수사를 의뢰 중에 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앞으로도 건설현장의 불공정 채용이 발붙일 수 없도록 올해 상·하반기에 채용절차법 지도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상시적인 신고창구 운영도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채용 강요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건설단계 초기부터 관련 노사와의 소통도 병행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T/F 취지를 감안해 채용절차법에는 포섭되지 않지만 형법, 공정거래법 위반이 의심되는 경우 관계부처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앞으로도 건설현장의 채용질서를 바로 잡기 위해 적극 노력함으로써 사업주는 필요한 인재를 확보하고, 구직자는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공정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성주 경찰청 수사국장>
경찰청 수사국장 박성주입니다.
경찰은 건설현장의 채용질서를 어지럽히는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단체를 불문하고 예외 없이 엄정 대응하고 있습니다.
각종 제보 및 수사 의뢰뿐만 아니라 첩보 입수를 통해 채용과 관련한 불법행위를 확인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수사력을 집중해 오고 있으며, 마찰이나 불법행위가 우려되는 현장에는 충분한 경력을 배치하여 폭행, 협박, 업무방해 등 불법행위자에 대해 현장검거를 원칙으로 한 결과, 작년 한 해 총 518명을 수사하여 346명을 송치하였고 이 중 5명을 구속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경찰은 건설현장 채용 갈등 관련 불법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조직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전담팀을 편성하여 이를 주도한 집행부나 공모자를 끝까지 추적하고, 고질적·반복적 불법행위자에 대해서는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하는 등 건설현장 법질서 확립을 위해 강력하게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조홍선 공정거래위원회 카르텔조사국장>
공정거래위원회 카르텔조사국장 조홍선입니다. 공정위가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을 위하여 그간 대응하여 온 내용과 향후 계획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공정위는 건설노조의 공정거래법상 사업자단체 금지행위 위반 혐의에 대해서 제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건설노조가 건설사를 대상으로 자신의 조합원 채용을 강요하고, 다른 사업자의 사업활동을 방해하는 행위, 그리고 건설기계 임대료를 담합하는 행위 등 총 20건의 관련 사건을 조사 중이며, 관련 건설현장은 총 31곳으로 그중 30곳이 부산, 울산, 경남에 소재하고 있습니다.
공정거래법에서는 사업자단체가 물품이나 서비스의 가격을 결정하거나 다른 사업자의 사업 활동을 방해함으로써 부당하게 경쟁을 제한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건설노조가 단순한 근로자들이 아닌 건설기계 임대사업자들로 구성된 경우, 공정거래법 적용 대상인 사업자단체에 해당될 수 있습니다. 이들의 행위를 공정거래법으로 제재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이에 따라서 공정위는 전국 건설노조, 대구·경북지부 울릉지회가 소속 사업자들의 건설기계 임대료를 담합한 행위에 대해서 지난 1월 14일 자로 시정조치 한 바 있습니다.
만약 시정명령을 받은 사업자단체가 이를 위반하고 같은 법 위반 행위를 반복하는 경우 검찰 고발 대상이 될 수 있으며, 해당 사업자단체가 향후 공정거래법의 다른 규정을 위반하는 경우에도 과거 시정명령을 받은 사실을 반영해서 과징금 금액을 가중할 수 있는 효과도 있습니다.
나아가서 현재 부산, 울산, 경남 지역 내 법 위반 신고가 급증하는 등 피해 사실이 광범위하게 확인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신속한 제재 조치를 위한 대응체계를 마련하였습니다.
해당 지역 내 신고접수 건은 작년 12월 초 7건에서 올 1월 초 19건으로 1개월 사이에 2.7배로 증가한 상황입니다. 이에 공정위는 사건 처리 담당인력을 보강하였고, 인접 지역의 지방 사무소들이 협업해서 사건을 분담 처리하는 체계를 갖춤으로써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향후 계획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공정위는 이러한 신속대응체계를 가동하여 현재까지 접수된 건설노조의 사업자단체 금지행위 사건을 금년 상반기 내로 모두 처리할 계획입니다.
또한, 앞으로 접수되는 신고에 대해서도 접수 즉시 현장조사를 실시해서 추가적인 불법행위 발생을 차단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우정훈 국토교통부 건설산업과장>
안녕하십니까? 국토교통부 건설산업과장 우정훈입니다. 국토교통부는 건설현장의 채용, 건설기계 임대 갈등 해소를 위해 지난 2019년 건설협회 등에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하였으나 신원 노출 등의 우려로 신고 접수가 없었습니다.
올해... 작년 10월부터 시작된 건설현장 불법행위 T/F의 갈등 현장점검이 시작된 이후부터, 국무조정실,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등 각 부처로 불법행위 제보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신고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제보창구를 국토교통부로 단일화하여 작년 11월부터 운영하고 있습니다.
1일 평균 3건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고, 총 33건의 신고를 접수 처리하는 등 제보창구 단일화의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습니다.
채용 갈등으로 인해 피해를 받은 건설사 등은 신고센터로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시기를 바라며, 국토교통부도 건설현장 내 공정한 채용질서가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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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한·중 경제협력교류회 개최…정부·기업·학계 소통 플랫폼 구축 기획재정부는 18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함께 양국 정부·지자체, 기업, 연구기관 등이 참석하는 ‘한·중 경제협력교류회’를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17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 체결한 경제분야 실질협력 강화에 관한 MOU를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중국 창춘에서 제1차 행사를 연 데 이어 이번이 2번째 행사다. 18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제2차 한-중 경제협력교류회’에서 김범석 기획재정부 차관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뉴스1, 기획재정부 제공,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특히, 이번 교류회는 한국의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중국의 거시경제연구원 간의 학술교류회도 동시에 진행해 지난 5월 16일 제18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의 교류 성과도 함께 이행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교류회를 위해 방한한 중국 기업인들에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의 산업시찰 기회를 제공해 한국으로의 투자유치를 직접적으로 홍보하는 장을 마련했다. 김범석 기재부 1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가속화하는 글로벌 환경변화에 맞추어 한중 간의 경제 협력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제협력교류회가 양국이 다방면으로 소통하는 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양국의 협력은 92년 수교 이래 교역, 투자 등 모든 분야에 있어 발전되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양국이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기를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에 우하오 중국 발전개혁위 비서장도 양국이 상호 신뢰의 기조로 교류와 협력을 증진해 왔다고 밝히고 이번 경제협력교류회를 통해 양국이 새로운 미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경제협력교류회에서 한중 양국은 정부·지자체의 투자유치 정책, 민간 비즈니스 협력 사례 등을 공유했다. 정책·투자 설명 세션에서 한국 측은 기재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중국 측은 발전개혁위가 정부 차원의 외자 유치 정책 동향과 경제 협력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충청남도와 전라북도는 보조금, 세제 혜택 등의 투자 인센티브와 기업 친화적 정책 등을 소개하며 지자체 투자유치 환경을 홍보했다. 비즈니스 협력 세션에 한국 측은 포스코 홀딩스, 삼성벤처투자, SK, 오리온, 삼양, 수자원공사가, 중국 측은 알리바바, 시안지리전자신소재 등이 참석했다. 특히, 한중 합작법인을 통해 중국 내 자동차 강판 수요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는 포스코 홀딩스와 중국 정부와 글로벌 물 안보 분야를 협력 중인 수자원공사는 다른 기업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성공 노하우를 공유했다. 한중 학술교류회에서 양국은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 속 양국 관계의 변화, 한중 경제·산업 정책 비교 및 향후 협력 방향을 중심으로 토론하며 앞으로의 공동연구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한편, 기재부와 발전개혁위 간의 제3차 한중 공급망 조정 협의체도 개최했다. 국책 연구기관 간 공동연구 등을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공급망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 나가기로 하는 등 앞으로도 양국은 공급망 교류 및 협력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정부 간 긴밀한 소통과 협의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문의 :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 통상조정과(044-215-7650), 경제공급망기획관 공급망분석팀(044-215-7885),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계지역연구1센터(044-414-1235),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지역통상조사실(02-3460-7670)
- 한컷 완강기 사용법 아시는 분? ■ 완강기 박스 내 구성품은? - 창밖으로 내려뜨릴 로프릴(밧줄 얼레) - 지지대에 걸 고정고리(후크) - 몸을 고정할 가슴벨트 - 속도 조절기 ■ 완강기 사용 시, 4가지만 기억하세요! Ⅴ걸고: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정고리를 걸고 잠근다. Ⅴ던지고: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고 로프릴을 아래 바닥으로 던진다. Ⅴ조이고: 가슴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걸고 조인다. Ⅴ내리고: 다리부터 창밖으로 내밀어 바깥으로 나간 후 벽을 짚으면 안전하게 내려간다. ■ 주의사항은? 지지대가 홈에 정확하게 걸렸는지 확인하기 로프릴을 던질 때 장애물에 걸리거나 지나가는 사람이 맞지 않도록 주의하기 가슴벨트를 겨드랑이 쪽에 단단히 조인 후 팔을 위로 뻗지 말고 W자로 만들기(완강기를 타고 내려갈 때 장비가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함) ☞ 완강기 사용법은 소방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완강기]를검색해보세요. ■ 전국 완강기 체험시설 90곳 ※ 신청 방법은 체험시설마다 차이가 있습니다.가까운 소방서 또는 안전체험관에 체험 가능 일정을 문의하세요! 서울 (25개소)광나루안전체험관(광진구), 보라매안전체험관(동작구), 광진소방서, 용산소방서, 마포소방서, 성북소방서, 영등포소방서, 강남소방서, 강서소방서, 강북소방서, 금천소방서, 성동소방서, 은평소방서, 서초소방서, 강동소방서, 구로소방서, 서대문소방서, 동대문소방서, 노원소방서, 중랑소방서, 도봉소방서, 송파소방서, 관악소방서, 동작소방서, 양천소방서 부산 (10개소)부산119안전체험관(동래구), 중부소방서, 부산진소방서, 북부소방서, 사하소방서, 해운대소방서, 금정소방서, 강서소방서, 기장소방서, 항만소방서 대구 (1개소)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동구) 인천 (3개소)인천국민안전체험관(서구), 공단소방서(소래119안전체험, 옥련119안전센터) 광주 (2개소)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북구), 광주소방학교(광산구) 대전 (1개소)대전119시민체험센터(서구) 울산 (7개소)울산안전체험관(북구), 중부소방서, 남부소방서, 동부소방서, 북부소방서, 남울주소방서, 서울주소방서 세종 (2개소)세종소방서, 조치원소방서 경기 (4개소)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오산시), 부천소방서, 안산소방서, 김포소방서 경기북부 (3개소)고양소방서, 남양주소방서, 포천소방서 강원 (3개소)원주119안전체험마을, 춘천소방서, 정선소방서 충북 (3개소)충북안전체험관(청주), 충주소방서, 옥천소방서 충남 (3개소)충청남도안전체험관(천안), 계룡소방서, 청양소방서 전북 (12개소)전북동부권119안전체험관, 전라북도청체험장, 전주완산소방서, 전주덕진소방서, 군산소방서, 익산소방서, 남원소방서, 장수소방서, 순창소방서, 고창소방서, 부안소방서 전남 (2개소)전남소방교육대, 나주소방서 경북 (5개소)김천소방서, 구미소방서, 경산소방서, 영덕소방서, 청도소방서 경남 (1개소 )경상남도안전체험관(합천군) 창원 (1개소)창원시민안전체험관(성산구) 제주 (2개소)제주안전체험관, 동부소방서
- 건강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 가을 단풍이 형형색색으로 물들고 있는 가운데 가을을 만끽하고자 캠핑장이나 차박 캠핑을 계획했다면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청의 최근 3년간 화재 요인별 캠핌장 화재 건수에 따르면, 총 173건으로 전기적 요인이 43건으로 제일 많고, 그다음이 불씨관리 소홀 32건, 기계적 요인 21건, 담배꽁초 14건, 가연물 근접 방지 5건 순이다. 화재뿐만 아니라 일산화탄소로 인한 사고 또한 주의해야 하는데, 일산화탄소는 보이지 않는 암살자로 불릴 만큼 위험 상황을 인지하기 어렵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텐트 내 장작, 조개탄 등 화로 사용은 삼가고, 이산화탄소 위험성이 실험을 통해 검증된 만큼 가스, 등유 난방기기 사용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을 소개한다. 1. 난로 등 주변에 화재 위험 있는 물건 두지 않기 2. 텐트 내 화기용품 사용 자제하기 3. 전기용량 체크하여 초과되지 않게 안전하게 사용하기 4. 난방기기 사용 시 환기구 확보하고 일산화탄소 경보기 준비하기 5.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 시 화구보다 작은 조리기구 사용하기6. 소화기 구비하기 자료=소방청
- 사진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10월 21일 오후 2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신청할 준비 되셨나요? 바야흐로 어디든 떠나고 싶은 계절 가을이다. 집돌이 남편도, 역마살이 끼었는지 늘 밖으로 도는 아들도, 무더운 여름엔 내가 어디 좀 가자고 하면 날도 더운데 어딜 돌아다니느냐며 핀잔을 주기 일쑤더니 이젠 별말 없이 따라나선다.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어디로 가면 좋을까 고심하던 차에 얼마 전 택배로 받은 여권이 생각났다. 이름하여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함께 추진하는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대한민국의 세계유산과 인류 무형유산을 중심으로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 스탬프를 찍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우리가 선택한 첫번째 국가유산 방문지는 경복궁이었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과 함께 할 우리의 첫번째 여정은 가까운 경복궁부터 시작했다. 경복궁은 길 위에서 만나는 국가유산 이야기 가운데 서울과 수도권에서 만나는 대한민국의 역사여행, 아홉 번째 왕가의 길에 속한다. 지난 겨울 덕수궁 야행을 하며 역사해설가 선생님께 설명도 듣고 나름 학습만화를 통해 관심이 깊어져서 그런지 초등학교 6학년 아이는 그 어떤 여행지보다 진지하게 경복궁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거기에 아는 지식을 총동원해서 엄마 아빠에게 있는 대로 아는 척을 하는 재미도 더했다. 우리의 여권에 도장을 쿵! 찍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아들은 벌써부터 다음 여행을 손꼽아 기다린다. 늘 어디 가자고 하면 자긴 이제 엄마.아빠랑 다니기 싫다며 놀이동산 아니면 안 간다고 하던 아들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으로 확 달라졌다. 추가 배포하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10월 21일, 11월 20일 오후 2시에 선착순으로 1,500부를 신청할 수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이 화창한 가을 가족끼리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을 강력 추천한다. 워낙에 인기 있는 귀한 몸(?)이다 보니 지난 7월에 올해 제작 수량인 11만 부가 이미 전부 동이 났다. 다행히 8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500부를 추가 제작해서 배포 중이다. 여권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일단 10월21일 오후 2시, 11월 20일 오후 2시를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이 시간에 맞춰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https://www.kh.or.kr/kha)에 들어가면 신청페이지가 열리는데 인기가수 콘서트 예매한다는 심정으로 광클릭이 필요한 순간이다.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한데 주요 유적지나 박물관 등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택배로 받을 수 있다. 한편, 휴대전화 인증이 가능한 국내 거주 외국인이라면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홍보관이 위치한 인천공항에서 직접 수령 가능하다. 국가유산 방문자 투어를 하면 스탬프 개수에 따라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출처=국가유산방문 캠페인 블로그) 박물관이나 역사유적지 스탬프는 사실 우리가 그동안 수없이 봐왔다. 그런데 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유독 인기가 많을까? 신청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한 곳에서 도장을 찍는 것도 재밌지만 전국의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는 도장 깨기의 재미도 있을뿐더러 기념품에 대한 기대도 대단했다. 스탬프를 3개, 5개, 10개를 찍을 때마다 여권 케이스, 텀블러, 레디백 등 꽤나 탐나는 굿즈들을 받을 수 있고 완주자에겐 무려 국가유산청장의 크리스탈 상패가 주어진다고 한다. 그런데 만약 미리 계획 없이 국가유산 방문자 코스에 해당하는 곳을 방문했거나, 여권을 깜박하고 가져가지 않았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셀프 체험존에 비치된 용지에 도장을 찍고 나중에 여권에 붙여서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또 나만의 국가유산 해설사 앱을 통해서도 인증 가능하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코스 여행상품도 마련되어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올가을 어디로 떠나볼까 고민 중이라면 일단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에 접속하길 바란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 코스 여행 상품도 기다리고 있다. 우리 가족은 가야 문명의 길, 백제 고도의 길, 선사 지질의 길, 소릿길, 천년 정신의 길 가운데 백제를 방문할 예정이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에 도장을 추가할 생각을 하니벌써부터 이 여행이 기다려진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명진 nanann@hanmail.net
- 숏폼 [실제상황] 폐그물에 걸린 바다거북 극적 구조 17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주상절리 앞 바다에서 그물에 바다거북이 걸려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구조에 나섰습니다. 현장으로 출동한 구조대원이 그물을 조심스레 제거한 끝에 바다거북은 다시 자유를 찾아 넓은 바다로 헤엄쳐갔습니다. 이 바다거북은 멸종위기에 처한 붉은바다거북으로 추정되며 길이 약130cm, 폭 약80cm정도 된다고 해요. 앞으로도 위기에 처해있는 바다생물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해양경찰에 신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