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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 추진
오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 추진 상황에 대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농식품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경우 남은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국내외 발생 상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면서 가금농장 및 관련 시설의 취약요인 개선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멧돼지 개체수의 저감과 함께 강화된 농장 방역시설의 조속한 설치를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먼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입니다.
그간 지속적인 방역수칙 홍보와 점검을 통해 농가들의 방역 수준이 높아졌고, 작년보다 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발생이 감소한 결과 가금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도 지난해 11월 8일 첫 발생 이후 현재까지 21건에 그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는 전년동기 68건에 대비하면 69% 감소한 수치입니다.
또한, 위험도 분석에 근거한 정밀한 방역조치를 통해 살처분 규모도 대폭 감소하여 닭은 작년에 비해 90%, 오리는 85% 감소하였습니다.
지난해 차단방역 효과가 높았던 농장 내 차량 출입통제, 차량 거점소독시설의 이용 소독 등의 행정명령을 조기에 실시하였고, 가금 검사도 대폭 강화한 결과 총 21건 중 12건을 사전 검사로 발견하였으며 농장 간 수평전파 사례도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한편, 12월에서 1월은 철새 서식이 최고조에 달하는 시기로 지난해 12월 기준 서식 규모는 173만 수에 달하며 이는 전년동월대비 10% 증가한 수치입니다.
야생조류에서 검출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총 18건으로 전년동기 107건 대비 83%가 감소하였습니다. 최근까지도 항원이 지속 검출되고 있고, 2월에는 철새의 북상이 시작되므로 가금농가들의 지속적인 경각심 유지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최근 유럽과 아시아 등 주변국에서는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주로 발생하고 있으나, 일본에서는 야생조류 발생 11건 중 7건이 H5N8형으로 확인되었습니다. H5N8형의 추가 유입도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과거 사례로 볼 때 여러 유형의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는 경우 장기간에 걸쳐 대규모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방역의 고삐를 늦출 수 없는 상황입니다.
농식품부는 예찰과 소독 대상 확대 등 방역상 빈틈을 보완하고 검사를 강화하는 한편, 발생 농장 반경 3㎞에 대해 살처분을 실시했던 과거와는 달리 2주 단위로 위험요인을 평가하고 위험도에 비례하여 예방적 살처분 범위를 조정하는 등 정밀한 방역을 계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지자체와 중앙점검반을 통해 취약요인을 중심으로 산란계 특별관리지역, 분뇨·비료업체, 전통시장의 방역실태와 철새도래지 및 3번, 38번 국도의 소독 실태를 강도 높게 점검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철새가 완전히 북상할 때까지 경각심을 늦추지 않도록 가금농장 전담관을 통해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상황과 발생 농장에서 발견된 방역 미흡사항 그리고 농장 4단계 소독요령 등을 농가에 지속 홍보할 계획입니다.
다음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입니다.
최근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개체 검출 시군이 강원도 원주, 충북의 단양·제천까지 확산되면서 현재까지 23개 시군에서 총 1,974건이 발생하였습니다.
그간 백두대간을 따라 확산되다 최근에는 소백산맥을 타고 서남쪽으로 이동 중이며, 기존 발생지점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 발생한 후 그 주변에서 집중 발생하는 양상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향후 멧돼지가 소백산맥 및 중앙고속도로를 넘어설 경우 충청도와 경북까지도 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양돈농장에서는 우려 지역에 대한 집중관리와 강화된 농장 방역시설 설치 등의 노력으로 작년 10월 5일 강원도 인제군에서 발생한 이후로는 추가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 지역인 단양·제천과 인접한 경기 북부, 충북, 경북 북부에 양돈농장이 밀집해 있어 사전대비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농식품부는 환경부와 함께 수풀이 우거지지 않아 멧돼지 포획이 용이한 3월까지 멧돼지 개체수를 최대한 저감하여 서식밀도를 낮추고 바이러스의 확산을 억제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양돈농장에 대해서는 접경지역 인근 35개 시군에 강화된 방역시설 설치를 의무화한 데 이어 전국 양돈농장을 대상으로 한 의무화를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농장 내 시설공사를 하는 경우에도 공사 실시 전 지자체에 신고토록 하고, 지자체와 검역본부가 현장에서 작업자·장비·기자재에 대한 소독 등 방역수칙이 준수되는지 여부를 점검하여 오염원의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습니다.
최근 양돈농장 모돈사 점검을 통해 적발한 미흡농장 64호의 시설 개선도 조속히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당부 사항입니다.
농장 종사자의 방역 노력 없이는 아무리 강력한 방역조치를 도입하더라도 가축전염병을 예방하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농장 종사자는 농장의 방역시설 정비와 함께 농장 출입 차량 소독, 축사 출입 시 손 소독·장화 갈아 신기 등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또한, 설 연휴 기간 동안 차량과 사람의 이동이 많아지면서 바이러스의 전파로 가축전염병 발생 및 확산 우려가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농장 종사자는 농장 내외부에 대한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고, 귀성객들은 설 연휴 기간 동안 불필요한 농장 방문을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먼저, 이데일리 기자님이 보내주셨습니다. 두 가지 질문을 보내주셨는데요. 첫 번째, ASF 확산 방지를 위한 야생 멧돼지의 전면적인 제거는 사실상 불가능한데요. 이제는 토착화를 인정하고 방역조치도 이에 맞추어 백신 접종이라든지 방역체계를 개선해야 하는 것은 아닌지요?
<답변> 기본적으로 이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멧돼지로부터 많이 전파가 되고, 또 만약에 사육돼지가 감염이 된다면 일차적으로 멧돼지가 감염 매개체가 될 수밖에 없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아마 전문가들도 대부분 동의하시는 상황으로... 사항이라고 판단이 됩니다.
그런 상황에서 사실은 멧돼지의 서식 개체수... 그러니까 멧돼지의 서식 밀도를 낮추고 개체수를 낮추는 작업은 일차적으로 해야 되는 가장 중요한 그런 방역조치라고 판단이 되고요.
저희들은 어찌 됐든 그것만으로 ASF로 인한 발생이나 피해를 막을 수는 없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양돈농장의 시설을, 가능하면 최대한 발생하지 않도록 그렇게 시설 설치를 강화해 나가는 그런 노력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멧돼지의 서식 밀도를 낮추고 개체수를 줄이는 작업, 그다음에 양돈농장에서의 방역시설을 현대화하고, 그다음에 방역조치를 철저히 하는 것, 그것이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발생이나 아니면 그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그런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두 번째 질문입니다. 오늘 축산업계에서 가전법 시행령 개정안을 두고 세종시에서 기자회견을 한다고 하는데, 이번 개정안이 과도한 규제라는 것에 대해 농식품부 입장은 어떤지와 업계 소통과 협의는 어떻게 진행하실 계획인지요.
<답변> 일단 지금 축산법과 관련된 시행령, 시행규칙 개정 작업을 이제 입법예고를 한 상황입니다. 그러니까 절차적으로 보면, 입법예고안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들을 이해관계자나 아니면 관계 전문가나 아니면 일반 국민도 그 부분에 대해서 의견은 내주실 것이고요. 그래서 저희들이 그 부분에 대해서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절차적으로 검토를 하도록 되어 있고, 할 계획입니다.
내용상으로 보면 이번에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과 관련해서 가장 쟁점이 되는 사항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8대 방역시설, 그러니까 ASF와 관련해서 양돈농장의 8대 방역시설을 의무화하는 부분이 하나가 있고요. 그다음에, 가축전염병예방법입니다, 죄송합니다. 축산법이 아니라 가축전염병예방법.
첫 번째는 8대 방역시설을 전국적으로 의무화하는 그런 부분이 한 가지가 있고요.
두 번째는 현재 가축전염병예방법의 이동제한명령을 위반한다든지 아니면 외국인들에 대한,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한 신고라든지 아니면 예방접종명령이라든지 이런 방역, 중요한 방역조치와 관련된 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경우에 가축사육을 제한하고, 그리고 폐쇄를 할 수 있는 법률적인 근거는 현재 마련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구체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기준과 절차에 대해서는 규정이 없는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이 이번에 개정을 하고자 하는 두 가지 사항 중에서 일단 방역시설, 8대 방역시설을 의무화하는 부분은 저희들은 꼭 필요한 사항이다, 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실질적으로 이게 양돈농가나... 양돈농가 입장에서 분명히 비용이 수반되는 그런 일이기는 하지만, 비용이 수반되는 일이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ASF가 위험도가 점점 높아가고 점점 남하하고 있는 상황에서 필수적인 방역시설은 꼭 갖춰야 된다,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두 번째로, 여러 가지 명령을 위반했을 때 가축사육을 제한하고, 그다음에 가축사육 제한에 따른 위반... 그러니까 명령을 위반한 게 3회가 되면 폐쇄를 하는 그런 조치까지 하는 부분은 현실적으로 그 부분도 법률적, 법에서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구체적인 절차와 기준을 정하는 것은 사실은 저희들로서는 당연히 해야 될 일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농가들이 조금 사육을 하는 데 어떤 불안한 그런 감을 많이 느끼시는 것 같고요.
그다음에 너무 급작스럽게 조치가 이루어질 때도 그런 어떤 생계 불안의 문제 이런 부분들을 많이 우려하시는 하시는 것 같거든요.
그래서 일차적으로 사육, 가축사육 제한과 폐쇄에 관해서 법률에 규정되어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구체화하는 작업은 해나가야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다만, 농가들께서 불편해하시는 부분 내지는 불안해하시는 부분을 조금 더 협의를 해서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 부분은 완화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저희들이 고민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한국농어민신문 기자님의 질문입니다. 세 가지, 총 세 가지 질문을 보내주셨는데요. 앞에 차관보님의 설명이, 이미 설명을 충분히 드린 것 같아서 첫 번째, 두 번째 질문은 생략하고 세 번째 질문만 사전 답변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축산단체에서 법령 개정 과정 중 의견수렴이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사육제한과 폐쇄조치 관련해 지난해 반대 의견을 제출했지만 이 부분에 대한 반영 없이 입법예고가 되었다고 축산단체들이 답답함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와 향후 어떻게 법령 개정이 진행되는지요.
<답변> 거의 같은 말씀을 또 드려야 될 것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일단 8대 방역시설에 대해서는 저희들은 꼭 필요한 그런 시설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 부분은 이렇게 볼 수도 있는 문제라고 생각이 됩니다.
뭐냐 하면 지금 ASF, 멧돼지로부터 ASF가 발생한 시군에 있는 양돈농가는 8대 방역시설을 100% 다 하셨습니다. 그리고 ASF가 멧돼지에서 발생한 그 발생 시군과 연접한 시군에 있는 농가들도 대부분 다 하고 계신 상황입니다. 거의, 시군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보통 웬만한 시군은 100%를 다 했고 일부, 아주 일부 시군만이 지금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런데 발생 시군과 인접 시군을 약간 벗어난 지역의 양돈농가들은 사실은 8대 방역시설을 갖춘 비율이 훨씬 떨어집니다. 그런데 결국은 ASF에 대한 인식에 기본적인 차이가 있는 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방역이라는 문제를 가만히 생각해 보면 사실은 언제 그 질병이 어느 지역에서 나타날지 누구도 예측하기는 힘든 상태기 때문에 저희들은 선제적으로 8대 방역시설을 갖추자, 라는 차원에서 전국적으로 의무화를 추진하는 것이고, 그것이 방역에 불필요하다면야 또 그것을 의무화하는 데 문제가 있겠지만 저희들이 양돈농가들이 ASF를 막는 데 있어서는 필수시설이라고 보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 부분은 꼭 갖춰야 된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국민일보 기자님의 질문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경우 정부 정책에 의한 피해를 인정해 손실보상금을 주고 있고 별도로 방역지원금을 지급 중입니다. 예방적 살처분 역시 손실보상을 하고 있는데, 이번 8대 방역시설 의무화의 경우에는 축산인에게 별도 지원책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우리 신 기자님의 주신 질문 전에 아까, 조금 전 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다 못 드린 것 같아서요. 짧게 그 부분 마저 말씀드리고 우리 신 간사님 질문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다만, '협회들과 그러면 사전협의를 했느냐?'라는 부분과 관련해서는 실무적으로는 그 부분에 대해서 협의를 지속해 오고 있습니다. 다만, 우리 협회들 입장에서는 그게 농가에게 부담이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조금 뭐라 그럴까, 쉽사리 동의를 하기는 어려운 그런 상황이라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어찌 됐든 축산단체들과의 협의는 우리 지속적으로 해나갈 생각입니다. 그렇지만 기본적인 정부의 입장은 8대 방역시설은 그것은 사실은 협상이나 협의의 대상이라기보다는 우리 농가들이 ASF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꼭 해야 되는 조치다, 시설이다, 그런 입장이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우리 신 기자님이 말씀하신 방역지원금이 아마도 방역물품지원금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QR 단말기, 아마 세정제 이런 부분을 소상공인들이 구입할 때 지원하는 것을 정부가 한 10만 원 정도인가 지원해 주는 아마 그 프로그램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방역시설은 기본적으로는 방역에 대한 시설이라는 측면에서 동일한 맥락의 문제다, 라고 인식을 하실 수는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사실은 정부에서도 그런 농가들이 8대 방역시설을 할 때 상당한 수준의 정부 지원을 지금 하고는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저희들 같은 경우에 예산을 확보해서 지금 국고지원을 일부 하고 있고, 그다음에 지방비로도 일부 지원을 하고 있고 자부담이 일부 들어가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다만, 그 부분에 대해서 농가들은 좀 부족하다, 이런 식의 의견 제기를 하고는 있는데 사실은 우리 코로나 방역물품비 지원에 비하면 저희들이 생각할 때는 훨씬 많은 수준의, 높은 수준의 지원이라고 저희들은 판단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또 하나는 뭐냐 하면 8대 방역시설은 그러니까 우리 코로나 물품 지원과는 다르게 조금은 자본적 성격이 있다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사실은 방역에 꼭 필요한 시설이기도 하지만 어떻게 보면 농가의 자산가치를 또, 자산가치가 올라가는 그런 측면도 있기 때문에 사실은 현재 지원에서 추가적으로 더 지원을 늘린다는 것은 좀 신중하게 고민해 봐야 되는 문제라는 생각입니다.
<질문> 방역본부가 내일부터 파업을 예고하고 있는데, 지금 어느 정도 협상이나 이런 것들이 진행되고 있는지, 그다음에 이 방역... 어제도 그에 따른 어떤 대책을 발표했었는데 그런 영향은 없는지, 그 진행 상황을 설명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답변> 가축방역본부는 방역, 전체적인 방역체계상에서 가축방역본부가 하는 일은 저희들이 정밀검사를 하는데 그 농장을 다니면서 시료 채취하는 일, 그다음에 만약에 AI가 발생했다 그러면 초동 방역대응팀이 투입돼서 여러 가지 정리를 사전에 하거든요.
그 초동대응팀 하는 것, 그다음에, 가축방역체계에서는 그렇게 두 가지가 큰일이고요. 그 외에도 소나 돼지 도축장에서 도축할 때 검사 보조하는 업무, 대략 그 정도가 가축방역본부가 하는 가장 중요한 그런 일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찌 됐든지 간에 이분들이 현재는 무기계약직이 많습니다. 전체적으로 정원이 한 1,200명 정도 되는데 그중에서 한 1,000명 가까이가 무기계약직인 상태입니다. 그러니까 상대적으로 보면 정규직은 정규직이지만 일반직 내지는 행정직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신분이 불안정하다든지 아니면 덜 대접을 받는다, 그런 느낌들을 분명히 가지고 계신 것 같고요.
그다음에 현장에서 분명히 많은 거칠고 힘든 일들을 많이 하시는데 그것에 대한 처우가 충분히 주어지지 않고 있다, 그런 생각들도 하시는 것 같고요. 저희들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일정 부분은 공감하는 상황이고요.
가축방역이라는 측면에서 어찌 됐든 그분들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은 그분들이 빠지는 상황에서 가축방역이 평상시와 같이 그렇게 100% 정상적으로 가동될 것이냐, 라는 부분은 저희들도 우려를 진작부터 하고 있었고요.
그래서 시간제를 포함해서 대략 한 1,800명의 인원을 확보해서 사실은 평시와 다름없도록 운영 가축방역체계가 돌아가는 것을 지금 기본적인 목표로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계속 교육도 하고 있고, 그다음에 계속 지자체 점검도 하고 있고 그런 상황이라서 저희들도 아무튼 최대한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그렇게 하려고 합니다.
장기적으로는, 장기적으로는 아무튼 우리 가축위생방역본부의 직원들의 처우 문제가 개선될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해 나가려고 하고요.
현재 상태에서 가축위생방역본부가 구체적으로 파업을 하면서 제시한 요구사항이 한 열두세 가지 정도가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은 예산과 관련되는 문제기 때문에 단기간에 해결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기는 합니다.
그렇고, 그렇지만 어쨌든 내년도 예산 편성 작업을 하면서라도 적극적으로 재정당국과 협의를 해서 처우가 개선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려고 하고요.
일단, 아무튼 그 말씀드린 두 가지 포인트, 그러니까 대체인력을 통해서 아무튼 평시와 다름없도록 가축방역체계가 돌아가도록 하겠다, 그다음에 재정당국과 협의해서 아무튼 그분들이 많은 고생을 하는 만큼 처우 개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그렇게 두 가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답변> (사회자) 더 이상 추가 질문이 없으시면 이상으로 오늘 브리핑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수고하십시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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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한·중 경제협력교류회 개최…정부·기업·학계 소통 플랫폼 구축 기획재정부는 18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함께 양국 정부·지자체, 기업, 연구기관 등이 참석하는 ‘한·중 경제협력교류회’를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17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 체결한 경제분야 실질협력 강화에 관한 MOU를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중국 창춘에서 제1차 행사를 연 데 이어 이번이 2번째 행사다. 18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제2차 한-중 경제협력교류회’에서 김범석 기획재정부 차관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뉴스1, 기획재정부 제공,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특히, 이번 교류회는 한국의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중국의 거시경제연구원 간의 학술교류회도 동시에 진행해 지난 5월 16일 제18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의 교류 성과도 함께 이행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교류회를 위해 방한한 중국 기업인들에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의 산업시찰 기회를 제공해 한국으로의 투자유치를 직접적으로 홍보하는 장을 마련했다. 김범석 기재부 1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가속화하는 글로벌 환경변화에 맞추어 한중 간의 경제 협력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제협력교류회가 양국이 다방면으로 소통하는 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양국의 협력은 92년 수교 이래 교역, 투자 등 모든 분야에 있어 발전되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양국이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기를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에 우하오 중국 발전개혁위 비서장도 양국이 상호 신뢰의 기조로 교류와 협력을 증진해 왔다고 밝히고 이번 경제협력교류회를 통해 양국이 새로운 미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경제협력교류회에서 한중 양국은 정부·지자체의 투자유치 정책, 민간 비즈니스 협력 사례 등을 공유했다. 정책·투자 설명 세션에서 한국 측은 기재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중국 측은 발전개혁위가 정부 차원의 외자 유치 정책 동향과 경제 협력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충청남도와 전라북도는 보조금, 세제 혜택 등의 투자 인센티브와 기업 친화적 정책 등을 소개하며 지자체 투자유치 환경을 홍보했다. 비즈니스 협력 세션에 한국 측은 포스코 홀딩스, 삼성벤처투자, SK, 오리온, 삼양, 수자원공사가, 중국 측은 알리바바, 시안지리전자신소재 등이 참석했다. 특히, 한중 합작법인을 통해 중국 내 자동차 강판 수요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는 포스코 홀딩스와 중국 정부와 글로벌 물 안보 분야를 협력 중인 수자원공사는 다른 기업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성공 노하우를 공유했다. 한중 학술교류회에서 양국은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 속 양국 관계의 변화, 한중 경제·산업 정책 비교 및 향후 협력 방향을 중심으로 토론하며 앞으로의 공동연구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한편, 기재부와 발전개혁위 간의 제3차 한중 공급망 조정 협의체도 개최했다. 국책 연구기관 간 공동연구 등을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공급망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 나가기로 하는 등 앞으로도 양국은 공급망 교류 및 협력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정부 간 긴밀한 소통과 협의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문의 :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 통상조정과(044-215-7650), 경제공급망기획관 공급망분석팀(044-215-7885),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계지역연구1센터(044-414-1235),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지역통상조사실(02-3460-7670)
- 한컷 완강기 사용법 아시는 분? ■ 완강기 박스 내 구성품은? - 창밖으로 내려뜨릴 로프릴(밧줄 얼레) - 지지대에 걸 고정고리(후크) - 몸을 고정할 가슴벨트 - 속도 조절기 ■ 완강기 사용 시, 4가지만 기억하세요! Ⅴ걸고: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정고리를 걸고 잠근다. Ⅴ던지고: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고 로프릴을 아래 바닥으로 던진다. Ⅴ조이고: 가슴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걸고 조인다. Ⅴ내리고: 다리부터 창밖으로 내밀어 바깥으로 나간 후 벽을 짚으면 안전하게 내려간다. ■ 주의사항은? 지지대가 홈에 정확하게 걸렸는지 확인하기 로프릴을 던질 때 장애물에 걸리거나 지나가는 사람이 맞지 않도록 주의하기 가슴벨트를 겨드랑이 쪽에 단단히 조인 후 팔을 위로 뻗지 말고 W자로 만들기(완강기를 타고 내려갈 때 장비가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함) ☞ 완강기 사용법은 소방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완강기]를검색해보세요. ■ 전국 완강기 체험시설 90곳 ※ 신청 방법은 체험시설마다 차이가 있습니다.가까운 소방서 또는 안전체험관에 체험 가능 일정을 문의하세요! 서울 (25개소)광나루안전체험관(광진구), 보라매안전체험관(동작구), 광진소방서, 용산소방서, 마포소방서, 성북소방서, 영등포소방서, 강남소방서, 강서소방서, 강북소방서, 금천소방서, 성동소방서, 은평소방서, 서초소방서, 강동소방서, 구로소방서, 서대문소방서, 동대문소방서, 노원소방서, 중랑소방서, 도봉소방서, 송파소방서, 관악소방서, 동작소방서, 양천소방서 부산 (10개소)부산119안전체험관(동래구), 중부소방서, 부산진소방서, 북부소방서, 사하소방서, 해운대소방서, 금정소방서, 강서소방서, 기장소방서, 항만소방서 대구 (1개소)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동구) 인천 (3개소)인천국민안전체험관(서구), 공단소방서(소래119안전체험, 옥련119안전센터) 광주 (2개소)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북구), 광주소방학교(광산구) 대전 (1개소)대전119시민체험센터(서구) 울산 (7개소)울산안전체험관(북구), 중부소방서, 남부소방서, 동부소방서, 북부소방서, 남울주소방서, 서울주소방서 세종 (2개소)세종소방서, 조치원소방서 경기 (4개소)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오산시), 부천소방서, 안산소방서, 김포소방서 경기북부 (3개소)고양소방서, 남양주소방서, 포천소방서 강원 (3개소)원주119안전체험마을, 춘천소방서, 정선소방서 충북 (3개소)충북안전체험관(청주), 충주소방서, 옥천소방서 충남 (3개소)충청남도안전체험관(천안), 계룡소방서, 청양소방서 전북 (12개소)전북동부권119안전체험관, 전라북도청체험장, 전주완산소방서, 전주덕진소방서, 군산소방서, 익산소방서, 남원소방서, 장수소방서, 순창소방서, 고창소방서, 부안소방서 전남 (2개소)전남소방교육대, 나주소방서 경북 (5개소)김천소방서, 구미소방서, 경산소방서, 영덕소방서, 청도소방서 경남 (1개소 )경상남도안전체험관(합천군) 창원 (1개소)창원시민안전체험관(성산구) 제주 (2개소)제주안전체험관, 동부소방서
- 건강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 가을 단풍이 형형색색으로 물들고 있는 가운데 가을을 만끽하고자 캠핑장이나 차박 캠핑을 계획했다면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청의 최근 3년간 화재 요인별 캠핌장 화재 건수에 따르면, 총 173건으로 전기적 요인이 43건으로 제일 많고, 그다음이 불씨관리 소홀 32건, 기계적 요인 21건, 담배꽁초 14건, 가연물 근접 방지 5건 순이다. 화재뿐만 아니라 일산화탄소로 인한 사고 또한 주의해야 하는데, 일산화탄소는 보이지 않는 암살자로 불릴 만큼 위험 상황을 인지하기 어렵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텐트 내 장작, 조개탄 등 화로 사용은 삼가고, 이산화탄소 위험성이 실험을 통해 검증된 만큼 가스, 등유 난방기기 사용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을 소개한다. 1. 난로 등 주변에 화재 위험 있는 물건 두지 않기 2. 텐트 내 화기용품 사용 자제하기 3. 전기용량 체크하여 초과되지 않게 안전하게 사용하기 4. 난방기기 사용 시 환기구 확보하고 일산화탄소 경보기 준비하기 5.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 시 화구보다 작은 조리기구 사용하기6. 소화기 구비하기 자료=소방청
- 사진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10월 21일 오후 2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신청할 준비 되셨나요? 바야흐로 어디든 떠나고 싶은 계절 가을이다. 집돌이 남편도, 역마살이 끼었는지 늘 밖으로 도는 아들도, 무더운 여름엔 내가 어디 좀 가자고 하면 날도 더운데 어딜 돌아다니느냐며 핀잔을 주기 일쑤더니 이젠 별말 없이 따라나선다.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어디로 가면 좋을까 고심하던 차에 얼마 전 택배로 받은 여권이 생각났다. 이름하여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함께 추진하는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대한민국의 세계유산과 인류 무형유산을 중심으로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 스탬프를 찍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우리가 선택한 첫번째 국가유산 방문지는 경복궁이었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과 함께 할 우리의 첫번째 여정은 가까운 경복궁부터 시작했다. 경복궁은 길 위에서 만나는 국가유산 이야기 가운데 서울과 수도권에서 만나는 대한민국의 역사여행, 아홉 번째 왕가의 길에 속한다. 지난 겨울 덕수궁 야행을 하며 역사해설가 선생님께 설명도 듣고 나름 학습만화를 통해 관심이 깊어져서 그런지 초등학교 6학년 아이는 그 어떤 여행지보다 진지하게 경복궁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거기에 아는 지식을 총동원해서 엄마 아빠에게 있는 대로 아는 척을 하는 재미도 더했다. 우리의 여권에 도장을 쿵! 찍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아들은 벌써부터 다음 여행을 손꼽아 기다린다. 늘 어디 가자고 하면 자긴 이제 엄마.아빠랑 다니기 싫다며 놀이동산 아니면 안 간다고 하던 아들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으로 확 달라졌다. 추가 배포하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10월 21일, 11월 20일 오후 2시에 선착순으로 1,500부를 신청할 수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이 화창한 가을 가족끼리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을 강력 추천한다. 워낙에 인기 있는 귀한 몸(?)이다 보니 지난 7월에 올해 제작 수량인 11만 부가 이미 전부 동이 났다. 다행히 8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500부를 추가 제작해서 배포 중이다. 여권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일단 10월21일 오후 2시, 11월 20일 오후 2시를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이 시간에 맞춰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https://www.kh.or.kr/kha)에 들어가면 신청페이지가 열리는데 인기가수 콘서트 예매한다는 심정으로 광클릭이 필요한 순간이다.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한데 주요 유적지나 박물관 등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택배로 받을 수 있다. 한편, 휴대전화 인증이 가능한 국내 거주 외국인이라면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홍보관이 위치한 인천공항에서 직접 수령 가능하다. 국가유산 방문자 투어를 하면 스탬프 개수에 따라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출처=국가유산방문 캠페인 블로그) 박물관이나 역사유적지 스탬프는 사실 우리가 그동안 수없이 봐왔다. 그런데 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유독 인기가 많을까? 신청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한 곳에서 도장을 찍는 것도 재밌지만 전국의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는 도장 깨기의 재미도 있을뿐더러 기념품에 대한 기대도 대단했다. 스탬프를 3개, 5개, 10개를 찍을 때마다 여권 케이스, 텀블러, 레디백 등 꽤나 탐나는 굿즈들을 받을 수 있고 완주자에겐 무려 국가유산청장의 크리스탈 상패가 주어진다고 한다. 그런데 만약 미리 계획 없이 국가유산 방문자 코스에 해당하는 곳을 방문했거나, 여권을 깜박하고 가져가지 않았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셀프 체험존에 비치된 용지에 도장을 찍고 나중에 여권에 붙여서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또 나만의 국가유산 해설사 앱을 통해서도 인증 가능하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코스 여행상품도 마련되어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올가을 어디로 떠나볼까 고민 중이라면 일단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에 접속하길 바란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 코스 여행 상품도 기다리고 있다. 우리 가족은 가야 문명의 길, 백제 고도의 길, 선사 지질의 길, 소릿길, 천년 정신의 길 가운데 백제를 방문할 예정이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에 도장을 추가할 생각을 하니벌써부터 이 여행이 기다려진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명진 nanann@hanmail.net
- 숏폼 [실제상황] 폐그물에 걸린 바다거북 극적 구조 17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주상절리 앞 바다에서 그물에 바다거북이 걸려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구조에 나섰습니다. 현장으로 출동한 구조대원이 그물을 조심스레 제거한 끝에 바다거북은 다시 자유를 찾아 넓은 바다로 헤엄쳐갔습니다. 이 바다거북은 멸종위기에 처한 붉은바다거북으로 추정되며 길이 약130cm, 폭 약80cm정도 된다고 해요. 앞으로도 위기에 처해있는 바다생물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해양경찰에 신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