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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국민권익위원회 앞에 수식어를 '든든한 국민편 국민권익위원회'라고 표현을 하는데요. 오늘은 든든한 국민 편 국민권익위원회가 국민들을 위한 더 진화된 2022년 신년 계획을 발표하기 위해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오늘 발표할 내용은 2022년 국민권익위원회 신년 주요 업무추진계획인 2022년 디지털 국민권익 플랫폼 비전을 국민 여러분께 보고드리기 위해서입니다.
디지털 국민권익 플랫폼 비전은 이제 정부가 단순히 민원을 처리하는 행정시대를 종식하고 종합적·포괄적으로 국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증진하는 디지털 정책 시대를 여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또한, 디지털 국민권익 플랫폼은 국민 개개인의 민원을 국가 정책으로 스케일업하고 트랜스포메이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를 통해서 명실상부한 국민권익의 시대를 열고자 합니다.
먼저, 현재 국민권익위원회 디지털 플랫폼의 현황 및 성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작년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민권익위원회는 디지털 혁신에 매진해서 쉬지 않고 달려왔습니다. 그래서 여러 괄목할 만한 진전을 이루어왔는데요.
먼저, 국민권익위원회는 현재 전국에 1,074개에 달하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을 디지털 기반으로 촘촘하게 연결해서 연간 1,300만 건의 국민들의 민원 해결과 국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소통하는 정부 대표 디지털 플랫폼인 국민신문고를 운영하는 주무부처입니다.
국민신문고를 또 많은 국민들께서 알고 계시지만 우리 언론인 여러분과 국민들께서 아직 모르시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조금 상세하게 설명을 드렸습니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는 디지털 기반 국민 정책참여 포털인 국민생각함을 통해서 주요 국정현안에 대한 국민들의 의견을, 국민들의 생각을 위로, 정부로 전달하는 그런 바텀업 방식으로 수렴해서 정부의 정책과 제도에 반영하는 디지털 국민 직접 정책참여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국민생각함이 시작된 지 현재까지,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약 100만 명 이상의 국민들께서 정책제안에 참여하셔서 각 부처의 정책과 제도개선 성과로 이어졌습니다.
작년 한 해에 이루어졌던 대표적인 성과로는 부동산 중개수수료 반값 인하, 수술실에 CCTV를 설치하는 문제, 방역패스 적용 문제 등 주요 사회현안에 대한 국민들의 생각을 국민생각함으로 수렴해서 그 내용을 국민권익위원회가 정책과 제도개선에 반영하여 각 부처 정책에 적기 반영할 수 있었습니다.
한편 또 국민권익위원회는 디지털 국민신문고에 요청된 국민들의 불편사항을 개별 민원처리에 그치지 않고 수년간 국민신문고에 축적이 된 수천만 건 이상의 민원 빅데이터의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서 전동 킥보드라든지 또 점자블록 문제나 친환경 차 문제 등 국민들께서 힘들어하시고 해결을 요청하는 현안 문제를 권익위에서 조기발굴하여 제도개선 등 근원적인 해결방안을 각 부처에 제시하고 해결하였습니다.
또한, 국민들께서는 권익위의 행정심판 디지털 허브시스템과 디지털 청렴포털을 통해서 언제 어디서나 소관 기관 구분 없이 행정심판을 제기하고 부패신고나 공익신고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이해서 국민권익위원회는 현재의 시스템과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보다 진일보된 디지털 신기술을 접목하여 국민들의 불편과 민원을 보다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국민들의 생각과 정책 제안을 더 적극적으로 정부가 수렴하여 이를 정책화하고 제도개선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국민의 디지털 소통 및 참여를 통해서 국민과 정부가 함께 국민의 권익 침해를 보다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해결하고 정책을 개선해나가는 선순환 구조에 국민권익위원회가 앞장서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국민권익위원회는 2021년 1월 3일 국회에서 발의된 디지털 국민신문고법 제정에 박차를 가하여 국민권익위원회의 디지털 국민권익 플랫폼의 대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추진하겠습니다.
디지털 국민신문고와 디지털 국민생각함, 디지털 국민권익 민원분석 빅데이터 분석시스템 등에 메타버스와 블록체인, AI 등 디지털 신기술을 반영해서 국민이 주인이 되는 디지털 국민권익 플랫폼으로의 시스템 고도화를 올 한 해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그러면 올해 2022년 추진계획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2022년 올 한 해 국민권익위원회는 디지털 플랫폼으로 국민들의 권익 침해를 보다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국민들을 더 이롭게 하기 위해서 다음 과제의 실현에 역량을 집중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 디지털 국민신문고법이 제정되도록 적극 추진하는 한편, 디지털 플랫폼 추진 T/F를 구성해서 협업과 역할분담에 의해 체계적으로 디지털 혁신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둘째, 현재 1,000여 개에 달하는 국민신문고에 연결되어 있는 협업 공공기관을 전국의 모든 공공기관으로 신문고와 연결을 추진해서 지속 확대를 시키고, 또 민원처리가 끝난 후에도 민원인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정책정보 자동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셋째,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전문성 있게 국민권익위원회의 국민생각함을 통해서 정책제안과 의견제시에 참여하는 국민패널단이 현재 1만 명 정도 구성되어 있는데요. 이를 10만 명까지 확대해서 국민참여의 대표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또 메타버스를 통해서 국민과 전문가 그리고 정부가 다방향 디지털 영상채팅 참여방식 등으로 소통하는 집단지성에 의한 디지털 정책 의사결정 기반을 확대 개편하겠습니다.
넷째, 해마다 한 해 약 1,000... 작년에 1,300만 건 이상의 데이터가 국민들에게서 국민신문고에 제공이 되었는데요. 이러한 한 해 1,000만 건 이상이 축적되는 국민들의 제안과 민원 빅데이터 분석을 현재 국민권익위 내부에 행정심판이나 반부패, 국민콜 110 등에 축적되는 데이터와 통합을 하고, 또 외부 공공·민간 데이터를 클라우드 방식으로 연계·통합하고 이를 분석해서 국민들의 불편을 해결하고 정책제안을 하는 것 외에, 또 최근에 문제가 됐던 요소수 사태나 코로나 같은 감염병 사태 등 국민생활과 직결된 피해를 민원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사전예측해서 민원 예보하는 기능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다섯째, 행정심판 청구 시에 일정 사안만 입력하면 행정처분 유형별로 맞춤형 재결례를 제공하고 행정심판 청구서를 자동으로 작성할 수 있는 이지 행정심판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중장기적으로 차세대 디지털 국민권익 플랫폼이 완성되면 국민생활에 더 편리한 기능까지 갖추게 됩니다.
첫째, 국민신문고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공기업, 각급 대학, 국회 등 모든 공공기관과 실핏줄처럼 연결해서 단 한 번의 인증으로 모든 공공기관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현하겠습니다.
민원처리 후에는 민원과 관련된 정책정보나 민원인이 요청하는 복지혜택, 일자리, 교육자료 등은 자동으로 알려드리도록 시스템을 마련하겠습니다.
또한, 챗봇 시스템을 도입해서 다수가 관심을 갖거나 반복되는 민원의 경우에 실시간으로 답변드릴 수 있게 되고, 복잡하고 해결이 어려운 문제는 관련 기관으로 자동 전송 처리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국민생각함, 메타버스로 정책안건 발굴과 의사결정 평가 환류로 이어지는 정책 선순환 과정에 국민들이 아바타 형식으로 직접 디지털 권익 플랫폼을 통해서 참여할 수 있으며, 국민패널을 10만 명까지 확보해서 범정부 정책 의견수렴 창구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셋째, 빅데이터 분석은 현재 국민신문고 중심의 민원 빅데이터만을 분석하던 것에 더 나아가서 공공·민간 데이터의 융복합을 통해서 사회 현안을 놓치지 않고 포착하여 과학적인 문제해결을 도모하고, 요소수 사태와 같은 국민피해 사전예측을 통해서 선제적인 대응과 예방도 가능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밖에 메타버스 기술의 활용으로 국민이 행정기관을 찾아가지 않고도 원스톱으로 각종 민원을 안방에서 상담·해결할 수 있게 하고, 아바타 기술을 적용해서 부패·공익신고를 할 경우에 신고자 신분 유출 우려를 아바타 신고를 통해서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습니다.
마무리입니다.
디지털 국민권익 플랫폼은 국민권익위원회 업무혁신 차원을 뛰어넘어 범정부 디지털 경제력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원스톱 대국민 서비스 실현과 국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을 기대합니다.
국민들께서 더 편리하고 더 이롭도록 올 한 해 국민권익위원회는 디지털 국민권익 플랫폼 구축과 운영이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두 가지 질문드리겠습니다. 하나는 1,074개의 기관을 실핏줄처럼 다 연결하신다 하는데, 그러니까 동사무소...
<답변> 현재 연결되어 있는 기관이 1,074개 기관입니다.
<질문> 그러면 해외, 미국이나 일본이나 중국이나 유럽의 해외 대사관에 또는 해외 교민들도 디지털 플랫폼 관련돼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까?
<답변> 현재 재외국민이 다이렉트로 신문고를 통해서 민원제기나 하는 것은 할 수 있고요, 인터넷이 돼있으니까. 그런데 그런 재외공관을 연결한 그런 것은 현재 지금 되어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앞으로 올해 조금 더 디지털 국민신문고에 연결되는 공공기관을 궁극적으로는 모든 공공기관이 연결되도록 하고 올해에는 그를 위한 추진을 적극적으로 하겠다, 그런 내용입니다.
<질문> 그리고 아무래도 행정부 중심으로 하실 것 같은데요. 입법부하고 사법부 관련 정보시스템도 연계 가능합니까?
<답변> 그 부분은 조금 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법적인 문제도 있을 것 같고요.
<질문> 국민들은 국민신문고에 상당히 익숙해져 있는데 디지털, 앞에 디지털 국민신문고라는 명칭이 바뀌잖아요. 그거 왜 바뀐지 이유하고 디지털 시대의 국민신문고는 이제 많이 변화된다 하는데 어떻게 변화가 되는지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답변> 현재도 국민신문고가 디지털 시스템으로 운영이 되고 있는데요. 여기를 확대·개편·강화하겠다는 취지입니다. 그래서 연결돼있는 공공기관을 더 대폭 확대를 해서 국민들이 신문고에 민원을 제기를 하고 불편사항을 할 때 연결되어 있는 모든 기관들이 적극적으로 직접 해결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강화하겠다는 의미도 있고요.
그리고 또 현재는 디지털화는 되어 있지만 굉장히 단편적인 그런 모습을 띠고 있는데, 여기에 메타버스 시스템이나 클라우드 시스템 이런 거를 도입을 해서 국민들이 메타버스, 예를 들면 국민상담 이런 거를 통해서 메타버스 안에 들어가서 직접 이러한 정부의 메타버스를 통한 상담을 할 수도 있고, 또 거기에 메타버스 안에서 다양한 이런 정부정책이나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이런 시스템을 갖추겠다.
그를 위해서는 AI 시스템 도입이나 클라우드 시스템 도입 등 다양한 이런 확대, 국민신문고의 서비스를 조금 더 기술적으로 확대·개편하는 이런 내용까지 포함이 되어있습니다.
<질문> 시간이 조금 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는데요. 올해 이렇게 추진을 하셔서 궁극적으로 국민들이 이 시스템을 이용하게 되는 시점은 언제쯤으로 예상하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지금 현재 권익위가 작년, 그 작년부터 쭉 추진을 해왔고 현재 그 시스템을 쭉 마련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추진해왔던 것은 올해나 내년 정도에 구현이 될 수도 있고요.
그리고 또 올해부터 더 이렇게 추진하려는, 그래서 이미 저희들 업무계획에 반영을 해서 예산 확보와 또 이런 정책 반영을 현재 지금 마련을 했고 바로 업무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거는 예산 확보가 우선이고 또 시스템을 보강을 해야 되기 때문에 저희들이 올해 내 완성할 수 있는 그런 내용도 꽤 있고요. 그리고 또 중장기로 저희들이 계획을 세워서 지금 추진을 하고 있고요.
자세한 내용은 저희 업무계획에 지금 있는데 필요하시면 그 부분은 제공을 해드리겠습니다.
<질문> 그런데 이 입법 일정이 1월 3일에 발의가 됐다는 거 아닙니까? 엊그제. 그러면 언제쯤 목표로 하고 계십니까? 이 본회의 통과를, 디지털 국민신문고.
<답변> 저희들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법이 통과가 돼서 디지털 국민신문고와 국민권익 플랫폼을 완성하는 이런 제도적인 기반이 마련되기를 희망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언제 통과될 수 있겠다, 이런 이야기는 저희들 소관은 아니기 때문에 통과되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저희들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지금 영상으로 보고 있는 뉴스1의 기자가 국민생각함을 통한 디지털 국민참여를 확대한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는 건지 그 부분에 대해서 질의를 했습니다.
<답변> 현재 지금 정부정책의 대부분은 톱다운 방식입니다. 행정부처의 공무원들 그리고 국회로 보면 국회의원들께서 정부, 이런 여러 가지 국민들에게 필요한 이런 정책을 발굴을 해서 법과 제도를 만드는 톱다운 방식인데요.
국민권익위원회는 어떻게 보면 정부에서 유일하게 바텀업 방식으로 국민들의 생각과 정책제안을 반영해서 이를 정부정책에 반영하고 또 현실화하게 하는 그런 기관입니다. 이를 국민생각함을 통해서 구현을 그동안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국민생각함을 통해서 국민들의 생각을 수렴하고, 또 국민신문고에 제기된 국민들의 민원을 빅데이터를 분석해서 국민들이 가장 불편해하는 사안을 권익위에서 정책과 제도를 만들어서 관계기관에 권고를 해서 실제로 이행이 되게 하는 그런 구조를 가지고 있는 유일한 기관입니다.
그래서 바텀업 방식의 국민들의 생각과 정책제안이 실제로 정부의 정책으로 이어지는 그런 창구가 국민생각함인데요. 그래서 이런 현재 국민생각함을 통해서 다양한 그동안 정책 제도와 개선이 있었습니다.
대표적인 게 부동산 중개수수료 반값 수수료 개편하는 그 문제, 그래서 이것을 당시에 권익위가 국민들에게 국민생각함을 통해서 의견을 수렴하고, 또 그 전 단계에 국민신문고를 통해서 국민들 수십만 명 이상이 ‘수수료를 낮춰달라.’ 이런 국민들의 제안이 있었고요. 그래서 이를 통해서 이러한 절차로 국민들 의견을 수렴해서 실제로 반값 수수료가 현실화 제도개선이 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제도개선안을 마련했고 현재 실행이 되고 있는데요.
이런 방식으로 진행되는 국민들의 정책참여와 제도개선 참여를 보다 더 확대해서 지금 현재는 이 부분에, 국민생각함에 메타버스 시스템을 도입해서 국민들과 전문가들과 정부 관계자들이 보다 그 안에 직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하고, 국민들의 생각과 정책참여가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국민생각함과 신문고를 통해서 구현될 수 있도록 기술적 또 제도적 이런 뒷받침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질문> 마지막으로, 말하자면 이게 확실하게, 전자정부를 확실하게 하신다고 볼 수도 있는 건데요, 디지털 기반으로. 근데 이게 해킹도 요즘 국제적으로 심심치 않고 이래서 이에 대한 대책은 어떻게 세우고 계신가요?
<답변> 그것은 우리 양종삼 국장님이 말씀하시죠.
<답변> (양종삼 권익개선정책국장) 저희가 시스템을 디지털 플랫폼 기반으로 구축하고 개방하게 되면 당연히 개인정보 침해나 해킹의 우려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분야에 대해서도 우리가 블록체인 기술이라든가 암호화 방법을 통해서 종전보다 더 진보된 방어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질문> 한 가지, 질문이 될지 요청이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우리 위원장님 연초에 만나 뵀으니까 한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이것 2021년도에 1,326만 건 민원이 접수처리되고 1,074개 공공기관 통과, 이에 통합 연계해서 했다고 그러셨는데 지금 호랑이해를 맞이해서 좀 더 많이 뛰어야 되고 아까 여기도 ‘기호지세’라고 그러셨나 여기도 말이 나왔는데, 호랑이처럼 막 뛰어가는 형세가 앞으로 펼쳐질 텐데 제가 보기에 국민권익위원회에 인원이 많이 부족한 것 같고, 또 그 인원이 부족한 인원에 대해서 앞으로 더 많은 민원이 접수될 것 같으면 물론 공무원도 사람이고 지칠 때가 있는데 국민권익위원회 후생복지, 직원들에 대해서는 특별히 생각해두신 것 있으신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답변> 권익위원회가 작년 한 해 굉장히 좀 직원들은 아주 힘든 한 해를 보냈던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일이, 민원이 폭증하고 신고나 권익위의 업무 또 행정심판, 모든 일들이 그전보다 폭증해서 지금 1명당 처리하는 여러 가지 업무 건수가 유례없이 많았고, 그로 인해서 직원들이 힘들었던 한 해였을 거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올 한 해 이렇게 국민들을 위해서 더 앞장서서 권익을 해결하겠다는 업무추진계획을 발표해서 지적하신 대로 우리 직원들이 더 많이 힘들어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근데 그러나 국민권익위원회 직원들이 다 사명감을 가지고 국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대한 그런 책임감과 또 그런 자부심을 대부분 가지고 있고, 그래서 잘 극복을 해나갈 거다 생각을 하지만 위원장으로서는 우리 직원들의 불편과 업무과중을 덜어주기 위해서 좀 더 많은 인력이 확보되고 또 이런 시스템이나 예산이 좀 더 보강이 되면 좋겠다, 라는 바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도 위원장의 과제로서 올 한 해 열심히 추진할 예정이고요. 우리 언론인 여러분들의 또 든든한 국민편 국민권익위원회를 위해서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사회자) 이상으로 오늘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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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한·중 경제협력교류회 개최…정부·기업·학계 소통 플랫폼 구축 기획재정부는 18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함께 양국 정부·지자체, 기업, 연구기관 등이 참석하는 ‘한·중 경제협력교류회’를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17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 체결한 경제분야 실질협력 강화에 관한 MOU를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중국 창춘에서 제1차 행사를 연 데 이어 이번이 2번째 행사다. 18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제2차 한-중 경제협력교류회’에서 김범석 기획재정부 차관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뉴스1, 기획재정부 제공,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특히, 이번 교류회는 한국의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중국의 거시경제연구원 간의 학술교류회도 동시에 진행해 지난 5월 16일 제18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의 교류 성과도 함께 이행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교류회를 위해 방한한 중국 기업인들에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의 산업시찰 기회를 제공해 한국으로의 투자유치를 직접적으로 홍보하는 장을 마련했다. 김범석 기재부 1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가속화하는 글로벌 환경변화에 맞추어 한중 간의 경제 협력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제협력교류회가 양국이 다방면으로 소통하는 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양국의 협력은 92년 수교 이래 교역, 투자 등 모든 분야에 있어 발전되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양국이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기를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에 우하오 중국 발전개혁위 비서장도 양국이 상호 신뢰의 기조로 교류와 협력을 증진해 왔다고 밝히고 이번 경제협력교류회를 통해 양국이 새로운 미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경제협력교류회에서 한중 양국은 정부·지자체의 투자유치 정책, 민간 비즈니스 협력 사례 등을 공유했다. 정책·투자 설명 세션에서 한국 측은 기재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중국 측은 발전개혁위가 정부 차원의 외자 유치 정책 동향과 경제 협력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충청남도와 전라북도는 보조금, 세제 혜택 등의 투자 인센티브와 기업 친화적 정책 등을 소개하며 지자체 투자유치 환경을 홍보했다. 비즈니스 협력 세션에 한국 측은 포스코 홀딩스, 삼성벤처투자, SK, 오리온, 삼양, 수자원공사가, 중국 측은 알리바바, 시안지리전자신소재 등이 참석했다. 특히, 한중 합작법인을 통해 중국 내 자동차 강판 수요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는 포스코 홀딩스와 중국 정부와 글로벌 물 안보 분야를 협력 중인 수자원공사는 다른 기업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성공 노하우를 공유했다. 한중 학술교류회에서 양국은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 속 양국 관계의 변화, 한중 경제·산업 정책 비교 및 향후 협력 방향을 중심으로 토론하며 앞으로의 공동연구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한편, 기재부와 발전개혁위 간의 제3차 한중 공급망 조정 협의체도 개최했다. 국책 연구기관 간 공동연구 등을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공급망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 나가기로 하는 등 앞으로도 양국은 공급망 교류 및 협력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정부 간 긴밀한 소통과 협의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문의 :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 통상조정과(044-215-7650), 경제공급망기획관 공급망분석팀(044-215-7885),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계지역연구1센터(044-414-1235),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지역통상조사실(02-3460-7670)
- 한컷 완강기 사용법 아시는 분? ■ 완강기 박스 내 구성품은? - 창밖으로 내려뜨릴 로프릴(밧줄 얼레) - 지지대에 걸 고정고리(후크) - 몸을 고정할 가슴벨트 - 속도 조절기 ■ 완강기 사용 시, 4가지만 기억하세요! Ⅴ걸고: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정고리를 걸고 잠근다. Ⅴ던지고: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고 로프릴을 아래 바닥으로 던진다. Ⅴ조이고: 가슴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걸고 조인다. Ⅴ내리고: 다리부터 창밖으로 내밀어 바깥으로 나간 후 벽을 짚으면 안전하게 내려간다. ■ 주의사항은? 지지대가 홈에 정확하게 걸렸는지 확인하기 로프릴을 던질 때 장애물에 걸리거나 지나가는 사람이 맞지 않도록 주의하기 가슴벨트를 겨드랑이 쪽에 단단히 조인 후 팔을 위로 뻗지 말고 W자로 만들기(완강기를 타고 내려갈 때 장비가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함) ☞ 완강기 사용법은 소방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완강기]를검색해보세요. ■ 전국 완강기 체험시설 90곳 ※ 신청 방법은 체험시설마다 차이가 있습니다.가까운 소방서 또는 안전체험관에 체험 가능 일정을 문의하세요! 서울 (25개소)광나루안전체험관(광진구), 보라매안전체험관(동작구), 광진소방서, 용산소방서, 마포소방서, 성북소방서, 영등포소방서, 강남소방서, 강서소방서, 강북소방서, 금천소방서, 성동소방서, 은평소방서, 서초소방서, 강동소방서, 구로소방서, 서대문소방서, 동대문소방서, 노원소방서, 중랑소방서, 도봉소방서, 송파소방서, 관악소방서, 동작소방서, 양천소방서 부산 (10개소)부산119안전체험관(동래구), 중부소방서, 부산진소방서, 북부소방서, 사하소방서, 해운대소방서, 금정소방서, 강서소방서, 기장소방서, 항만소방서 대구 (1개소)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동구) 인천 (3개소)인천국민안전체험관(서구), 공단소방서(소래119안전체험, 옥련119안전센터) 광주 (2개소)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북구), 광주소방학교(광산구) 대전 (1개소)대전119시민체험센터(서구) 울산 (7개소)울산안전체험관(북구), 중부소방서, 남부소방서, 동부소방서, 북부소방서, 남울주소방서, 서울주소방서 세종 (2개소)세종소방서, 조치원소방서 경기 (4개소)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오산시), 부천소방서, 안산소방서, 김포소방서 경기북부 (3개소)고양소방서, 남양주소방서, 포천소방서 강원 (3개소)원주119안전체험마을, 춘천소방서, 정선소방서 충북 (3개소)충북안전체험관(청주), 충주소방서, 옥천소방서 충남 (3개소)충청남도안전체험관(천안), 계룡소방서, 청양소방서 전북 (12개소)전북동부권119안전체험관, 전라북도청체험장, 전주완산소방서, 전주덕진소방서, 군산소방서, 익산소방서, 남원소방서, 장수소방서, 순창소방서, 고창소방서, 부안소방서 전남 (2개소)전남소방교육대, 나주소방서 경북 (5개소)김천소방서, 구미소방서, 경산소방서, 영덕소방서, 청도소방서 경남 (1개소 )경상남도안전체험관(합천군) 창원 (1개소)창원시민안전체험관(성산구) 제주 (2개소)제주안전체험관, 동부소방서
- 건강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 가을 단풍이 형형색색으로 물들고 있는 가운데 가을을 만끽하고자 캠핑장이나 차박 캠핑을 계획했다면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청의 최근 3년간 화재 요인별 캠핌장 화재 건수에 따르면, 총 173건으로 전기적 요인이 43건으로 제일 많고, 그다음이 불씨관리 소홀 32건, 기계적 요인 21건, 담배꽁초 14건, 가연물 근접 방지 5건 순이다. 화재뿐만 아니라 일산화탄소로 인한 사고 또한 주의해야 하는데, 일산화탄소는 보이지 않는 암살자로 불릴 만큼 위험 상황을 인지하기 어렵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텐트 내 장작, 조개탄 등 화로 사용은 삼가고, 이산화탄소 위험성이 실험을 통해 검증된 만큼 가스, 등유 난방기기 사용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을 소개한다. 1. 난로 등 주변에 화재 위험 있는 물건 두지 않기 2. 텐트 내 화기용품 사용 자제하기 3. 전기용량 체크하여 초과되지 않게 안전하게 사용하기 4. 난방기기 사용 시 환기구 확보하고 일산화탄소 경보기 준비하기 5.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 시 화구보다 작은 조리기구 사용하기6. 소화기 구비하기 자료=소방청
- 사진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10월 21일 오후 2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신청할 준비 되셨나요? 바야흐로 어디든 떠나고 싶은 계절 가을이다. 집돌이 남편도, 역마살이 끼었는지 늘 밖으로 도는 아들도, 무더운 여름엔 내가 어디 좀 가자고 하면 날도 더운데 어딜 돌아다니느냐며 핀잔을 주기 일쑤더니 이젠 별말 없이 따라나선다.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어디로 가면 좋을까 고심하던 차에 얼마 전 택배로 받은 여권이 생각났다. 이름하여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함께 추진하는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대한민국의 세계유산과 인류 무형유산을 중심으로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 스탬프를 찍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우리가 선택한 첫번째 국가유산 방문지는 경복궁이었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과 함께 할 우리의 첫번째 여정은 가까운 경복궁부터 시작했다. 경복궁은 길 위에서 만나는 국가유산 이야기 가운데 서울과 수도권에서 만나는 대한민국의 역사여행, 아홉 번째 왕가의 길에 속한다. 지난 겨울 덕수궁 야행을 하며 역사해설가 선생님께 설명도 듣고 나름 학습만화를 통해 관심이 깊어져서 그런지 초등학교 6학년 아이는 그 어떤 여행지보다 진지하게 경복궁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거기에 아는 지식을 총동원해서 엄마 아빠에게 있는 대로 아는 척을 하는 재미도 더했다. 우리의 여권에 도장을 쿵! 찍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아들은 벌써부터 다음 여행을 손꼽아 기다린다. 늘 어디 가자고 하면 자긴 이제 엄마.아빠랑 다니기 싫다며 놀이동산 아니면 안 간다고 하던 아들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으로 확 달라졌다. 추가 배포하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10월 21일, 11월 20일 오후 2시에 선착순으로 1,500부를 신청할 수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이 화창한 가을 가족끼리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을 강력 추천한다. 워낙에 인기 있는 귀한 몸(?)이다 보니 지난 7월에 올해 제작 수량인 11만 부가 이미 전부 동이 났다. 다행히 8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500부를 추가 제작해서 배포 중이다. 여권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일단 10월21일 오후 2시, 11월 20일 오후 2시를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이 시간에 맞춰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https://www.kh.or.kr/kha)에 들어가면 신청페이지가 열리는데 인기가수 콘서트 예매한다는 심정으로 광클릭이 필요한 순간이다.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한데 주요 유적지나 박물관 등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택배로 받을 수 있다. 한편, 휴대전화 인증이 가능한 국내 거주 외국인이라면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홍보관이 위치한 인천공항에서 직접 수령 가능하다. 국가유산 방문자 투어를 하면 스탬프 개수에 따라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출처=국가유산방문 캠페인 블로그) 박물관이나 역사유적지 스탬프는 사실 우리가 그동안 수없이 봐왔다. 그런데 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유독 인기가 많을까? 신청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한 곳에서 도장을 찍는 것도 재밌지만 전국의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는 도장 깨기의 재미도 있을뿐더러 기념품에 대한 기대도 대단했다. 스탬프를 3개, 5개, 10개를 찍을 때마다 여권 케이스, 텀블러, 레디백 등 꽤나 탐나는 굿즈들을 받을 수 있고 완주자에겐 무려 국가유산청장의 크리스탈 상패가 주어진다고 한다. 그런데 만약 미리 계획 없이 국가유산 방문자 코스에 해당하는 곳을 방문했거나, 여권을 깜박하고 가져가지 않았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셀프 체험존에 비치된 용지에 도장을 찍고 나중에 여권에 붙여서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또 나만의 국가유산 해설사 앱을 통해서도 인증 가능하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코스 여행상품도 마련되어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올가을 어디로 떠나볼까 고민 중이라면 일단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에 접속하길 바란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 코스 여행 상품도 기다리고 있다. 우리 가족은 가야 문명의 길, 백제 고도의 길, 선사 지질의 길, 소릿길, 천년 정신의 길 가운데 백제를 방문할 예정이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에 도장을 추가할 생각을 하니벌써부터 이 여행이 기다려진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명진 nanann@hanmail.net
- 숏폼 [실제상황] 폐그물에 걸린 바다거북 극적 구조 17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주상절리 앞 바다에서 그물에 바다거북이 걸려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구조에 나섰습니다. 현장으로 출동한 구조대원이 그물을 조심스레 제거한 끝에 바다거북은 다시 자유를 찾아 넓은 바다로 헤엄쳐갔습니다. 이 바다거북은 멸종위기에 처한 붉은바다거북으로 추정되며 길이 약130cm, 폭 약80cm정도 된다고 해요. 앞으로도 위기에 처해있는 바다생물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해양경찰에 신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