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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인구주택총조사(표본) 결과 - 가구, 특성항목
결과 공표에 앞서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대해 간략히 설명드리고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는 전수 결과와 표본 결과로 구성되는데 전수 결과는 2015년부터 행정자료를 이용한 등록센서스 방식으로 집계하여 매년 공표하고 있으며, 표본 결과는 전 인구의 20%를 현장조사하여 5년마다 공표하고 있습니다.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의 결과는 전수 결과는 지난 7월 공표하였고, 표본 1차 결과는 9월에, 표본 2차 결과는 11월에, 표본 3차 결과는 오늘 가구 특성을 중심으로 공표됩니다.
3차 결과로서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의 모든 결과 공표를 마무리하게 됩니다.
표본 결과는 전수 결과를 모수로 추정한 것으로 일부 자료에서 전수 결과와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집계되는 항목별로 집계 기준이 다르므로 자료 이용 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마지막 표본 3차 결과인데 앞서 전수 결과와 표본 1차 결과 공표에서 가구에 관한 사항을 대부분 공표하였으므로 중복되는 부분을 제외하고 1인가구, 주거실태, 빈집에 대한 결과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요약 1페이지, 1인가구의 인구 부문입니다.
통계청은 지난 12월 8일 '2021 통계로 보는 1인가구'를 통하여 1인가구 전반에 대해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 공표 내용과 중복된 부분은 가급적 제외하고 말씀드리겠습니다.
2020년 11월 1일 기준 우리나라 1인가구는 전체 가구 2,092만 7,000가구의 31.7%인 664만 3,000가구입니다.
1인가구의 혼인상태를 보면 미혼이 334만 1,000가구 50.3%로 1인가구의 절반을 넘어섰고, 사별 20.5%, 이혼 16.1%, 배우자있음 13.2% 등입니다.
2015년과 비교하면 미혼이 228만 4,000가구에서 334만 1,000가구로 105만 6,000가구 증가하였습니다.
구성비는 43.8%에서 50.3%로 6.4%p 증가하였습니다.
사별은 154만 2,000가구에서 136만 2,000가구로 17만 가구 감소하였으며, 구성비도 29.4%에서 20.5%로 8.9%p 감소하였습니다.
1인가구의 활동제약을 살펴보면 활동제약이 있는 1인가구는 62만 1,000가구로 전체 1인가구의 9.4%입니다.
활동제약이 있는 1인가구 중에서 돌봄이 필요한 가구는 25만 가구로 활동제약이 있는 가구의 40.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본문 9쪽에서 활동제약이 있는 가구를 연령대별로 보면 50대 이하는 활동제약이 있는 경우가 10% 미만이고, 60대는 11.1%, 70대는 30.1% 등으로 연령층이 많아질수록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돌봄이 필요한 가구 25만 가구 중에서 돌봄의 유형은 방문요양보호사가 11만 7,000가구 46.8%로 가장 많으며, 돌볼 사람이 없는 경우도 5만 9,000가구로 24.6%입니다.
1인가구의 생활비 원천을 살펴보면, 20세 이상 1인가구의 생활비 원천은 본인의 일·직업으로 생활비를 충당하는 경우가 350만 1,000가구 53.3%로 가장 많으며, 국가보조 51만 5,000가구, 금융자산 46만 5,000가구 등입니다.
본문 13쪽에서 생활비 원천을 연령별로 보면 20~50대는 본인의 일·직업이 가장 높고, 60대 이상은 복합수단이 가장 높습니다.
특히 20대는 부모의 비율이 27.4%로 타 연령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으며, 30~50대는 금융자산 비율이 높습니다. 60세 이상 고령자는 두 가지 이상의 수단으로 생활비를 충당하는 복합수단이 33.6%이며, 국가보조 21.1%, 본인이 20.6% 등입니다.
요약 2페이지, 1인가구의 가구 부문입니다.
1인가구 사유와 혼자 산 기간은 2020년 처음 도입된 신규 항목으로 전주기 자료가 없습니다. 1인가구의 혼자 사는 사유를 보면 본인직장 때문에 227만 8,000가구 34.3%가 혼자 살고 있으며, 본인독립 173만 9,000가구 26.2%, 가족사유 112만 8,000가구 17.0% 등의 순입니다.
본문 15쪽에서 혼자 사는 사유를 연령별로 보면 29세 이하는 본인학업이 23.9%로 다른 연령층에 비해 높으며, 30~50대는 본인직장이 상대적으로 높고, 60세 이상은 가족사유 및 가족사별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1인가구의 혼자 산 기간을 보면 1~3년 미만이 136만 4,000가구 20.5%로 가장 많고, 20년 이상 혼자 산 경우도 97만 3,000가구 14.6%로 조사되었습니다.
1인가구가 사는 거처의 종류를 보면 1인가구는 단독주택에서 291만 9,000가구 43.9%가 거주하며, 아파트는 212만 6,000가구 32%, 주택이외의거처 72만 1,000가구 10.8%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여기에서 주택이외의거처는 오피스텔을 포함합니다.
2015년과 비교하면 아파트 거주 비율이 26.7%에서 32%로 5.3%p 증가하였고, 주택이외의거처 거주 비율도 8.3%에서 10.8%로 2.5%p 증가하였습니다.
단독주택의 거주 비율은 52.4%에서 43.9%로 8.4%p 감소하였습니다.
본문 20쪽에서 연령대로 보게 되면 20대와 70대 이상은 단독주택에서 거주하는 비율이 높지만, 30~60대는 단독주택과 아파트에서 거주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1인가구의 점유형태를 보면 1인가구는 월세가 273만 5,000가구 41.2%로 가장 많고, 자기집 227만 9,000가구 34.3%, 전세 115만 9,000가구 17.5% 등의 순입니다.
2015년과 비교하면 자기집 거주 비율은 34%에서 34.3%로 0.3%p 증가하였고, 전세 거주 비율도 16%에서 17.5%로 1.5%p 증가하였습니다.
월세, 사글세, 무상 등은 감소하였습니다.
요약 3페이지, 주거실태 부분입니다.
이 부분은 앞의 1인가구와 달리 우리나라 일반가구 전체를 대상으로 집계하였습니다.
2020년 11월 1일 기준 우리나라 일반가구의 평균 거주기간은 8.7년으로, 2015년 8.8년 대비 0.1년 감소하였습니다.
가구주 연령별로 보면 29세 이하는 2.1년, 70세 이상은 16.5년으로 연령이 높을수록 평균 거주기간도 길어집니다.
본문 24쪽에서 점유형태별 거주기간을 보면 자기집은 12년으로 2015년과 같은데, 전세는 3.8년으로 2015년 4.2년보다 0.4년 짧아졌습니다.
본문 25쪽에서 시도별 거주기간을 보면 수도권인 서울은 평균 거주기간이 7.5년, 인천은 7.8년, 경기는 7.2년으로 타 시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짧은 편입니다.
일반가구의 점유형태를 보면 자기집 거주가 1,198만 9,000가구 57.3%로 가장 높고, 월세 478만 8,000가구 22.9%, 전세 325만 2,000가구 15.5%, 무상 78만 1,000가구 3.7%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2015년에 전세보다 월세의 비율이 더 높아진 이유로 그 추세가 계속 유지되고 있습니다.
가구주 연령별로 보면 29세 이하는 월세가 높으며, 30세 이상은 자기집 비중이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본문 32쪽의 사용방수를 보면 평균 사용방수가 3.7개로 2015년 3.8개에 비해 0.1개 감소하였습니다.
여기서 사용방수는 국제기준에 따라 거실도 하나의 방으로 간주하여 포함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빈집입니다.
2020년 11월 1일 기준 우리나라의 빈집은 151만 1,000호입니다. 2015년 106만 9,000호에 비해 44만 2,000호 증가하였습니다.
주택의 종류별로 보면 아파트가 83만 호로 54.9%로 가장 많고, 단독주택 33만 9,000호 22.5%, 다세대주택 24만 3,000호 16.1% 등입니다.
2015년과 비교하면 아파트는 57만 1,000호에서 83만 호로 25만 9,000호 증가하였고, 단독주택은 26만 1,000호에서 33만 9,000호로 7만 8,000호 증가하였습니다. 다세대주택은 16만 6,000호에서 24만 3,000호로 7만 7,000호 증가하였습니다.
이들을 빈집 사유별로 보면 매매·임대·이사로 일시적으로 비어있는 주택이 64만 9,000호로 42.9%로 가장 많고, 가끔이용이 41만 호 27.1%, 미분양·미입주가 21만 호 13.9% 등의 순입니다.
2015년과 비교하면 매매·임대·이사는 51만 1,000호에서 64만 9,000호로 13만 8,000호 증가하였고, 가끔이용은 24만 7,000호에서 41만 호로 16만 3,000호 증가하였습니다.
미분양·미입주는 15만 8,000호에서 21만 호로 5만 2,000호 증가하였습니다.
본문 38쪽에 빈집의 비어있는 기간을 보게 되면 3개월 미만이 57만 5,000호로 38.1%로 가장 많고, 12개월 이상 38만 7,000호 25.6%, 3~6개월 미만이 30만 호 19.9%, 6~12개월 미만이 24만 8,000호 16.4% 등입니다.
참고로 빈집 실태조사와 차이점에 대해서 간략히 말씀드리면, 인구주택총조사는 조사 시점, 2020년 11월 1일에 비어있는 모든 주택을 조사하지만, 빈집 실태조사는 1년 이상 거주하지 않는 주택을 대상으로 합니다.
따라서 1년 미만을 포함하는 인구주택총조사의 빈집 수가 훨씬 더 많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자료 이용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표본 3차 결과를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첫째로 우리나라 1인 가구의 특성을 혼인상태 등을 정리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1인 가구는 절반이 미혼이고 생활비는 본인이 충당하면서 단독주택에서 월세로 살고 있다고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두 번째 특징으로는 일반가구의 점유형태가 2015년에 월세 비율이 전세 비율보다 높아진 추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고요.
셋째는 우리나라의 빈집은 151만 1,000호인데, 매매·임대·이사 등으로 일시적으로 빈집이 42.9%이며, 가끔 이용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상으로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표본 3차 결과 공표를 마치도록 하고요.
끝으로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하면서 어려운 조사 환경에서 성실히 조사에 임해 주신 3만여 조사원 여러분들, 관계자 여러분들 그리고 특히 소중한 개인정보를 저희한테 알려주신 국민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개개인의 정보는 철저히 보안을 통해서 보호될 것이며, 알려주신 정보를 바탕으로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여 국민 여러분께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상으로 발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응답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22페이지 보면요. 1인 가구의 사용방 수 얘기가 있는데, 지금 보면 1인 가구는 방이 별로 필요 없을 것 같은데, 그런데 4개 이상인 가구도 굉장히 많고요. 오히려 저희가 생각하는 것과 반대로 방이 하나인 경우가 가장 적네요?
그러니까 이게 만약 예를 들어 사별이나 그래서 고령자층에서 단독주택에 오래 사는 경우를 감안하더라도, 거기서 계속 사시는 경우를 감안하더라도 이렇게 방 개수가 많게 나오는, 1인 가구의 방 개수가 많게 나오는 이유가 뭘까요?
<답변> 1인 가구의 방 개수가 특별히 줄었다기보다는 기본적으로 방금 말씀하신 데는 이혼·사별·기타 등의 이유로 2~4개 이상 사용하시는 분들이 원칙적으로 많고요.
다만, 1개 쓰시는 분들은 예전부터 일정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단독주택이나 다가구 등이 많이 줄어들고요. 그다음에 주거 환경이나 이런 학생들이나 주거의 질적 요구 때문에 보통 1.5룸이라고 하죠. 방에 하나 있으면서 그 안에 부엌까지 있던, 옛날에 방 1개짜리에서 조그마하지만 그래도 부엌과 방이 문으로 구분되어 있는 경우가 요새 많이 등장을 합니다. 그래서 1.5룸이라고 많이들 얘기를 하시는데, 그게 저희가 조사할 때는 2개짜리로 조사가 됩니다. 그래서 1개짜리는 많이 줄어들고 2개짜리가 늘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질문> 심지어 3개짜리도 늘었거든요. 그리고, 그렇다면 이게 저희가 예를 들어 1인 가구는 당연히 방 하나에 살 거라고 생각하고 주택을 공급하는 것 자체가 약간 좀... 변화된 사회상의 다른 그런 문제가 아닐까 싶어서요.
그러니까 1인 가구들도 방 하나보다는 예를 들어 자기의 여유방이나, 소득이 높아지면서 그런 여유방이나 손님방 이런 것에 대한 욕구가 강해지는 그런 것 아닐까요?
<답변> 그런 욕구에 충당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제가 볼 때는 그 정도까지보다는 일단은 기존의 원룸에서 거실, 그러니까 부엌과 방이 구분돼 있는 쪽을 많이 선호한다, 이렇게 보는 게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질문> 2020년도 조사 특징 말씀해 주셨지만 직전 조사와 비교해서 이번 조사에서 특히 달라진 부분이 있다면 설명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생활비 원천 중에 보면 본인이 직접 생활비를 마련하는 60세 이상이 20.6%잖아요. 이게 혹시 비중이 역대 최고일지 여쭤봅니다.
<답변> 두 번째 질문하신 것부터 말씀드리면 그것은 제가 자료로 좀 이따 봐서 별도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전주기하고 달라진 것은 조사 방식은 예를 들어서 모바일이나 이런 것을 처음으로 전자조사를 도입해서 조사체계가 많이 바뀌었고요. 결과적... 오늘 공표한 내용에서만 본다, 라고 하면 2020년하고 특징은 아까 말씀드렸지만 특별하게 심하게 이상하게 바뀌었다, 이런 추세는 없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있는 게 계속 그 추세가 그대로 더 심화되고 있다.
그래서 9월부터 계속 말씀드리고 있지만 특징적으로 어떤 게 뒤집혀서 바뀌었다, 이런 추세는 없고요. 계속 2015년부터 해온 추세가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는 것으로 요약해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 ***
<답변> 예, 그렇죠. 점유 형태에서 월세가 2015년에 전세보다 더 많아진 비율이 계속 지금 유지되고 있고요. 미혼이나 이런 것도 계속 늘어나고 있고요. 그래서 1인 가구 쪽에서 미혼이 늘어난 게 1인 가구만의 문제는 아니고 그냥 전체적인 인구에서 미혼아, 만혼 이런 쪽으로 해서 1인 가구 쪽이 미혼이 늘어나는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질문> 23쪽에 가구별 평균 거주기간이 8.7년이잖아요. 그럼 이것은 이사 이런 것 없이 한 장소, 한 주택에서 8.7년을 산다는 건가요?
<답변> 예, 그래서 그 가구가 계속 8.7년을 살아왔다는 것이죠, 저희가 조사할 때.
<질문> 그러니까 한 집에서?
<답변> 예.
<질문> 그러면, 그건 그렇고, 그다음에 그다음 쪽에 보면 평균 거주기간 있을 때 점유 형태별로 다르잖아요. 여기 보면 전세가 제일 짧은 것으로 되어 있는데, 월세가 오히려 더 길고. 그럼 이것도 예를 들어서 보증금 없는 월세는 평균 거주기간이 5.4년이잖아요. 그럼 이것도 월세를 사는데 같은 집에서, 같은 집에서 계속 월세를 5.4년을 산다는 건가요?
<답변> 예, 그렇습니다.
<질문> 그러면 전세도 4.2년이라는 게,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제가 어디 한 군데서 2년 살고 계약이 안 돼서 다른 데로 옮겨서 2년을 살았어요, 전세를. 그럼 전세로 산 기간은 4년인데, 여기서 말하는 거주기간으로 치면,
<답변> 2년.
<질문> 2년 하고 2년 하고 이렇게,
<답변> 2년으로 잡습니다.
<질문> 2년으로?
<답변> 예, 그래서 지금 이런 경우를 그냥 그대로 2020년 것에 보면 전세가 3.8년으로 나오고 있는데, 보통 한 번 전세를 들어갔다가 한 번 더 연장이 됐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 자리에서.
<질문> 어쨌든 월세든 전세든 그 형태로 주거 형태를 유지하는 게 아니라 한 집에서.
<답변> 예, 지금 머물고 있는 장소에서 계속 이만큼 살아왔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질문> 그러면 이게 이렇게 월세가 전세보다 길고 오히려 사글세도 5년이나 되는데, 이게 예를 들어서 무슨 월세나 사글세가 전세보다 더 안정적인 주거 형태가 됐다, 라는 건가요? 아니면 저기...
<답변> 그 부분은 2015년에도 한번 언급된 부분인데요. 월세가 많이 안정됐다기보다는 2015년 전후 해서 나왔던 것이 전세 금액을 올려야 되는데 그 올리는 만큼 세입자가 힘들어 하니까 그 부분을 월세로 전환한 경우가 2015년에 많이 등장했습니다. 그래서 2015년에 전세보다 월세가 더 많아졌고요.
그 추세가 지금까지 오고 있는 건데 보증금, 특히 보증금 있는 월세 쪽에서 보게 되면 요새 반전세라고 하는 말들이 있듯이 일부 금액을 월세로 내고 있는 게 저희들은 이쪽으로 잡힙니다, 월세로 내고 있기 때문에.
<질문> 월세나 사글세가 뭐 전세보다 더 좋다기보다 경제여건상 월세나 사글세 이런 쪽으로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반영됐다고 보면 되는 건가요?
<답변> 경제여건도 그렇지만 사회적인 분위기도 퇴직하신 분들이 어떤 주택이나 여러 채를 갖고 있을 때 본인 노후수단으로 월세를 더 선호하시는 경향이 같이 두 가지가 맞물려서 이런 쪽으로 많이 가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질문> 아니, 세입자 입장에서요. 지금 방금 말씀하신 것은 주택을 서너 채 가지신 분이 월세를 놓는다, 그런 말씀하신 것 아니에요?
<답변> 예, 그렇죠. 그러니까 그런 추세가 되는 거고 세입자 입장에서 보면 전세가 더 좋을 수도 있지만 좀 더 좋은 환경으로 옮겨가려고 그러면 보증금이 모자랄 때는 월세를 부담해서 가게 되는 거죠.
<질문> 그러면 이것을 선호가 변했다고 볼 수도 있는 거겠네요?
<답변> 선호도가 변했다고, 어떤 그쪽을 좋아한다고 볼 수는 없지만 사회적인 분위기가 그쪽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질문> 여기 무상은 뭡니까? 무상.
<답변> 무상은 예를 들어서 관사 같은 것을 어디 지방이나 이렇게 발령받아서 받는 것처럼 회사 기숙사라든가, 그래서 매월 월세나 일정 금액을 지불하지 않는 것을 무상으로 저희가 분류를 합니다.
<질문> 아까 그것 한번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저희가 오늘 그것을 준비하고 있어서. 22페이지에 똑같이 모든 연령대에서 사용방 수가 3~4개 이상인 가구가 증가했다고 하셨거든요. 그럼 아까 말씀하신 것은 예를 들어 1.5룸을 2룸으로 잡는 이건데, 이것은 아예 그냥 모든 연령대에서 방 3~4개 이상인 가구가 증가한 거잖아요. 이것은 어떻게 해석을 저희가 해야 될까요?
<답변> 그러니까 여기서 이게 많이 증가했다는 것을 좀 포인트를 맞추시기보다는 1인가구는 매년 20몇 만 가구씩 증가해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방에서는 다 증가할 수밖에 없는 현상이고요.
근데 여기서 특별하게 본다면 이게 1개짜리가 줄어들었다는 쪽에서 말씀을 드리면, 그것은 구조나 여러 가지 삶의 질에서 선호도가 좀 바뀌어가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질문> 방이 좀 많은 쪽으로 선호도가 바뀌어가고 있는 거죠?
<답변> 예.
더 이상 질문이 없으시면 이것으로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의 모든 결과 공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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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LNG 선박 벙커링·하역 동시작업 실증 성공 부산신항에서 국내 최초로 선박 연료인 LNG를 공급(벙커링)하는 동시에컨테이너를 하역하는작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8일 부산신항에서 국내 최초로 LNG 추진 컨테이너 선박에 ‘선박 대 선박’(ship to ship, STS) 방식의 ‘LNG 선박 공급(벙커링) 및 하역 동시작업’ 실증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며 이같이 전했다. 지난 8일 부산신항에서 국내 최초로 LNG 추진 컨테이너 선박 벙커링과 하역 동시작업 실증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사진=해양수산부 제공) 국제 해운의 선박연료 패러다임 전환에 따라 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선박의 운항이 급속히 증가하는 추세로, 해외 주요 항만에서는 LNG 벙커링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하역과 연료공급을 동시에 작업하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동시 작업 방식의 LNG 벙커링’ 가능 여부는 항만과 선박연료공급산업 경쟁력을 판단할 수 있는 주요 척도가 될 수 있다. 정부는 그동안 'LNG 벙커링 동시작업 기술개발 RD'를 추진해 LNG 벙커링 기술개발과 안전성 확보에 힘써왔다. 또한 광양항에서 벌크선 LNG 벙커링·동시작업 실증과 부산항에서 2차례 자동차운반선 실증을 통해 관련 실적과 노하우를 축적했다. 이번 실증은 해수부, 부산항만공사, 선사, 하역사, 항만운영사 관계자가 참여해 부산항 신항 5부두에서 실시했다. 무엇보다 해수부는 이번에 실시한 LNG 벙커링·하역 동시작업 실증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선박입출항료를 면제하고 관계기관 협의체 운영을 통해 하역-LNG 벙커링 동시 작업 관련 안전 제도를 점검했다. 이번 실증으로 부산항은 국제적으로 수요가 높은 LNG 추진 컨테이너 선박의 벙커링과 컨테이너 하역 동시 작업이 가능함을 입증했고 글로벌 선사의 국내 기항과 부산항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 한편, 해수부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친환경 선박연료로 각광받고 있는 메탄올, 암모니아의 벙커링 절차를 개발하기 위한 연구개발(RD)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실증작업도 실시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항만의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 역량은 향후 항만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지표로 작용할 전망”이라면서 “이번 실증은 국내 항만 산업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앞으로도 국내 항만의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 역량 강화와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문의: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 항만물류산업과(044-200-5773), 부산항만공사 탄소중립사업부(051-999-2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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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으로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볼까요? ■ 학교 불법촬영 근절 예방 콘텐츠 공모전 공모기간 2024년 7월 30일(화) 2 8월 30일(금) 공모주제 학교 불법촬영 근절 및 예방 공모 분야 웹툰 / 카드뉴스 / 숏폼 지원자격 전국 초·중·고등학생 및 교직원 ☞ 바로가기 ■ALL바른 디지털 미디어 생활, 함께 만드는 세상!송폼(송+숏폼) 크리에이터 공모전 공모기간 2024년 6월 19일(수) ~ 9월 22일(일) 공모주제 디지털 미디어 역기능 문제를 해결하고 안전하게 미디어를 이용하는 방법 공모 분야 공모전 캠페인송 MR과 악보를 바탕으로 주제에 맞는 작사 및 숏폼 영상 제작 지원자격 전국 초·공·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로 이루어진 팀 ☞ 바로가기 ■2024년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사례 공모전 공모기간 2024년 7월 23일(화) ~ 9월 22일(일) 공모주제 개인정보 보호 달인의 다양한 이야기 공모 분야 그림(포스터웹툰), 영상(동영상숏폼), AI 활용 콘텐츠(포스터, 웹툰, 동영상 + 숏폼) 지원자격 초·중·고등학생(동일 연령 청소년 포함), 대학생 개인 또는 팀 ☞ 바로가기 ■학교예술교육 영상공모전 예술온교실 공모기간 2024년 8월 19일(월) ~ 9월 27일(금) 공모주제 우리 함께, 예술 공모 분야 교내 예술활동, 연계형(지역 , 학교 간) 예술활동 지원자격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급 , 학생예술동아리 ☞ 바로가기 남은 여름방학 동안, 다양한 공모전을 통해 꿈을 키위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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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가로림만 갯벌에서 바지락 캐볼까? 서산 중리어촌체험마을 마을 앞으로 가로림만의 갯벌이 펼쳐진다.충청남도 서산시와 태안군 사이에 있는 가로림만은 드넓은 갯벌을 품은 바다다. 육지가 둥글게 감싼 듯한, 항아리 모양의 지형이 갯벌과 그 안에서 다채롭게 살아가는 생태계를 만들어 내고 있다. 가로림만의 갯벌을 마음껏 즐겨보고 싶다면 중리어촌체험마을에 찾아가 보자. 중왕리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운영 중인 이 체험마을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을 갖추고 손님을 맞이한다.갯벌체험장에서 호미를 사용해 쉽게 바지락을 캘 수 있다.중리어촌체험마을의 대표적인 체험은 바지락 캐기다. 이 체험 프로그램은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쉬지 않고 진행한다. 간조 시각에 맞춰서 체험객에게 갯벌을 개방하는 방식이다. 매월 홈페이지에 통해 날짜별로 체험 가능 시각을 공지하고 있으니 참고할 것. 마음에 드는 날짜와 시각을 정한 뒤 방문하면 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전화 예약과 현장 매표 모두 가능하다. 바지락 캐기 체험 요금은 1인당 1만 원(8세 미만은 1인당 5000원)이며, 장화와 호미, 장갑 대여료는 세트당 2000원이다.깡통열차를 이용하면 안내소와 갯벌체험장을 쉽게 오갈 수 있다.체험객의 편의를 위해 안내소(행복마켓) 앞에서 갯벌을 오가는 깡통 열차를 운영한다. 약 500m 거리를 이동하게 되며, 1인당 5000원 상당의 깡통 열차 체험 티켓을 구매하면 왕복으로 이용할 수 있다. 수시로 오가는 깡통 열차를 이용해도 되고, 주변에 있는 마을 주민 또는 직원에게 문의해서 호출해도 된다. 편의성은 물론이고, 통통거리며 이동하는 재미가 있다.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다.낙지 모양의 전망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굳이 깡통 열차를 타지 않아도 좋다. 해안을 따라 목조 덱으로 걷기 여행길이 잘 조성된 덕분이다. 가로림만의 특산물 중 하나인 낙지를 형상화한 전망대에 올라 주변 풍경을 감상하거나, 기념사진을 남겨 보자. 덱 너머로 광활하게 펼쳐진 바다와 갯벌이 모두 가로림만에 속한다.체험객들이 바지락 캐기에 전념하고 있다.갯벌에 도착하면 곧장 바지락 캐기 체험을 진행할 수 있다. 갯벌 체험장은 안전하게 운영된다. 운영시간 중에는 진행 요원이 상주하기 때문이다. 진행 요원들은 체험객에게 바지락 캐는 방법 등을 알려주고, 위험한 장소로의 이동 등을 통제한다. 대부분 마을 주민으로, 체험장과 그 주변에 관한 정보를 잘 알고 있다.바지락은 세척장에서 깨끗하게 씻어서 가지고 갈 수 있다.바지락 캐기 체험에 참여하면 망 주머니를 제공한다. 이 주머니에 1인당 최대 2kg까지만 바지락을 담을 수 있다. 한 사람이 과다하게 바지락을 채취하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체험을 마친 뒤에는 안내소 앞 바지락 세척장에서 갯벌에서 캔 것들을 깔끔하게 씻을 수 있다. 바로 옆에는 맑은 해수를 제공하는 탱크가 있다. 집으로 바지락을 가지고 가거나 해감할 때 이 해수를 담아 가서 활용하도록 하자.가시파래 초콜릿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자.마을 특산물로 만든 음식을 판매하는 식당이 마을 내에 있다.중리어촌체험마을을 비롯해 서해안 갯벌 지역의 특산물 중 하나가 가시파래(우리에게는 비표준어인 감태로 많이 알려져 있다. 그런데 원래 감태는 전복양식 때 먹이로 쓰는 갈조류를 말한다.)다. 마을 측에서도 이를 이용해 다양한 상품을 만들어 판매한다. 직접 맛보고 싶다면 수산학교 1층에 방문해 보자. 이곳에서 가시파래를 넣은 초콜릿을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화이트초콜릿에 가시파래 가루를 섞어 초록색으로 물들인 뒤, 견과류를 넣고 굳혀서 완성하는 방식이다. 바로 옆에는 가시파래를 활용한 요리를 판매하는 식당도 있다. 갯벌체험으로 출출해졌다면 이곳에서 국수 한 그릇 맛보는 것을 추천한다.마을에서 카라반 숙박 시설을 운영한다.마을에서 운영 중인 카라반 내부 모습.중리어촌체험마을은 숙박 시설도 운영한다. 가장 인기가 있는 것은 카라반이다. 주로 4인 가족이 이용하기에 좋으며, 바다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하룻밤 머무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수산학교 건물 2층에는 2인부터 8인, 최대 10인까지 투숙 가능한 숙소가 마련되어 있다. 카라반과 수산학교 숙소는 창 너머로 바다를 감상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더 인기다. 20인 단체는 단독으로 이용할 수 있는 어민행복관에 묵으면 된다.썰물 때만 모습을 드러내는 노둣길이 웅도와 조도를 연결한다.갯벌에서 바지락을 캐는 것보다 그 풍경에 더 깊이 다가가 보고 싶다면, 웅도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중리어촌체험마을에서 자동차로 약 30분 거리에 있는 웅도는 바다 갈라짐으로 유명한 섬이다. 웅도에서 조도로 이어지는 노둣길(섬과 섬 사이나 육지 사이에 크고 작은 돌을 놓아 만든 징검다리)이 썰물 때마다 드러나는데, 이 길 주변으로 펼쳐지는 풍경이 꽤 아름답다. 무려 1.5km에 달하는 길은 그 자체만으로도 장관이다. 특히 일몰 시각에 맞춰 방문한다면 황금빛으로 물드는 하늘과 바다를 마주할 수도 있다.부석사는 도비산 서쪽 중턱에 숨은 듯 자리한 사찰이다.바다만 둘러보기 아쉽다면 부석사는 어떨까. 자동차를 타고 중리어촌체험마을에서 남쪽으로 30여 분을 달리면 도비산에 닿는다. 도비산 서쪽 중턱에 있는 이 사찰은 영주 부석사와 같은 이름이면서도 다른 전설을 품은 곳이다. 서산 부석사는 신라의 고승 의상대사가 문무왕 17년(677년)에 창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의상을 연모했던 여인 선묘가 그의 창건 활동을 방해했던 주민을 물리치기 위해 큰 바위를 하늘에 띄웠다는 설화가 전해지고 있다. 창건 이후, 고려 시대까지의 기록은 없으며, 조선 초기에 무학대사가 다시 지었다는 이야기가 남아 있다.사찰 뒤 암반에 마애불이 새겨져 있다.부석사는 고즈넉한 분위기를 품은 사찰이다. 산의 형태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조성되어 있어, 신비한 느낌마저 가득하다. 극락전에는 숙종 15년에 아들(경종)의 탄생을 기념해 만들었다는 목조 아미타여래좌상이 모셔져 있다. 사찰 뒤쪽으로는 만공스님이 수행했던 토굴, 현대에 조성된 마애불이 자리하기도 한다.대웅보전은 보물로 지정된 국가유산이다.개심사 외나무다리는 대표적인 포토존이다.서산을 대표하는 사찰하면 빼놓을 수 없는 개심사도 그냥 지나치지 말자. 충남 4대 사찰 중 하나로 손꼽히는 개심사는 백제 의자왕 14년(654년)에 혜감국사가 창건했다. 대웅전의 기단은 백제 시대의 것을 그대로 쓰고 있으며, 나머지는 조선 전기의 양식을 고스란히 갖추었다. 사찰 앞 연못에 놓인 외나무다리는 기념사진 한 장쯤은 꼭 남겨야 할 포토존이다.서산유기방가옥은 미스터션샤인 등 여러 드라마의 촬영지로 활용됐다.서산유기방가옥은 1919년에 건축된 전통 한옥이다. 20세기 초의 전통 건축 양식을 엿볼 수 있어 충청남도 민속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봄마다 주변을 노랗게 물들이는 수선화로 명성을 얻은 곳이지만, 여름에도 서산유기방가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집 뒤쪽 언덕에는 소나무 숲길이 조성되어 있어 거닐어 볼 만하다.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촬영지이기도 하다코끼리바위가 가로림만을 지키는 것만 같다.황금산은 가로림만 입구에 솟은 산이다. 서산시가 꼽은 서산 9경 중 7경에 속하는 곳으로, 갯벌 대신 몽돌해변이 펼쳐진 해변을 숨겨둔 것이 특징이다. 등산로를 따라 산을 넘으면 해안가 쪽에 형성된 몽돌해변을 확인할 수 있다. 몽돌해변 옆으로는 기암절벽이 저마다의 자태를 뽐내기도 한다. 황금산 몽돌해변에서 가로림만을 지키는 듯이 바라보는 코끼리바위를 찾아보자.〈당일 여행 코스〉중리어촌체험마을 서산유기방가옥 부석사 웅도〈1박 2일 여행 코스〉첫째 날 / 개심사 해미읍성 서산유기방가옥 중리어촌체험마을둘째 날 / 황금산 웅도 부석사 서산버드랜드 (중리어촌체험마을 간조 시각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경 필요)여행정보○ 관련 웹 사이트 주소- 서산 문화관광- 중리어촌체험마을- 서산유기방가옥- 개심사○ 운영 정보[바지락 캐기 체험]- 운영 시기: 3~11월(매월 중리어촌체험마을 홈페이지에 체험 가능 시간표 공지)- 이용요금: 초등~성인 1만원, 초등 미만 5000원- 대여가능물품: 호미, 조개망, 장화, 장갑 등(2000원)- 채취량: 1인당 2kg 제한- 준비물: 여벌 옷, 모자, 수건, 선크림, 바지락 담아갈 통 등[깡통 열차 체험]- 운영 시기: 3~12월- 체험요금: 5000원(안내소 앞에서 갯벌까지 왕복 이용 가능)[감태 초콜릿 만들기 체험]- 운영 시기: 1~12월- 이용요금: 1인 1만원(단체 20인 이상 가능)[수산학교]- 단체에 한 해 1박 2일 또는 2박 3일 과정으로 운영-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고 또는 전화 문의○ 문의 전화- 서산시청 관광과 041)660-2499- 중리어촌체험마을 041)665-9498- 부석사(서산) 041)662-3824- 서산유기방가옥 041)663-4326- 개심사 041)688-2256○ 대중교통 정보[기차]- 서울-묵호(KTX이음) 평일·주말 4회 운행, 2시간 27분~2시간 33분 소요- 묵호역에서 어달항까지 택시 이용, 약 2.5km* 문의 : 레츠코레일 1544-7788[버스]- 서울-서산, 센트럴시티터미널에서 하루 48회(06:05~22:05) 운행- 서산공용버스터미널에서 260번, 261번, 262번 버스 이용, 큰어름들 정류장 하차 후 어름길2길 따라 709m 이동* 문의 : 센트럴시티터미널 02)6282-0114 고속버스 통합예매, 서산공용버스터미널 1688-4813 서산공용버스터미널○ 자가운전 정보서산IC에서 서산, 태안 방면으로 우측 고속도로 출구 서산톨게이트 통과 후 서산, 당진 방면으로 좌측 방향, 248m 이동 서산나들목에서 태안, 서산 방면으로 우측 방향, 1.9km 이동 대산, 탑곡리 방면으로 우측 방면, 지곡교차로까지 13km 이동 지곡교차로에서 태안, 서산, 안견기념관 방면으로 좌측 도로 주행, 중앙교차로까지 1.4km 이동 중왕교차로에서 중왕리 방면으로 우회전, 5km 이동 큰어름들 버스정류장 앞 교차로에서 우회전, 710m 이동 중리어촌체험마을○ 숙박 정보- 아리아호텔 : 서산시 동헌로, 041) 668-7822- 베니키아호텔 서산 : 서산시 안견로, 041)661-3500- 중리어촌체험마을 : 지곡면 어름들2길, 041)665-9498○ 식당 정보- 낙지한마당 : 낙지요리, 지곡면 어름들2길, 041)662-9063- 왕산포횟집 : 박속낙지탕, 지곡면 중왕뱃마을길, 041)662-9607- 대우관 : 돼지갈비, 대산읍 구진로, 041)667-5406○ 주변 볼거리- 벌천포해수욕장- 삼길포항- 간월도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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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고랭지 배추 출하 동향과 병해충 방제 등 생육 관리 상황 점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8일 강원 강릉시 왕산면 일원(일명 안반데기)에서 배추 생육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8일 강원 강릉시 왕산면 일원(일명 안반데기)에서 배추 생육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8일 강원 강릉시 왕산면 일원(일명 안반데기)에서 배추 생육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8일 강원 강릉시 강릉농협에서 열린 ‘배추·무 생육관리협의체 제6차 회의’에서 수급 안정 방안 등에 대해 주재하고 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8일 강원 강릉시 강릉농협에서 열린 ‘배추·무 생육관리협의체 제6차 회의’에서 수급 안정 방안 등에 대해 주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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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말하는 정책
폭염, 낮에는 논·밭에 나가지 말고 무더위 쉼터에서! 2024년 여름, 더워도 너무 더운 요즘이다.폭염이 전국을 휩쓸고 있는듯 하다.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 중으로 올해 7월 평균 기온은 26.2도로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되고, 33도 이상의 폭염일수가 7.2일, 열대야 일수는 8.9일로 역대 1위를 기록 중이다. 얼마전 사진 촬영을 해야해서 한낮에 산책로를 나가야 했다. 20여 분을 야외활동을 계획하고 모자와 양산을 쓰고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사진을 찍었다. 초행길이라 출구를 찾지 못해 약 30분을 산책로에 있었던 것 같다. 갑자기 어지럽고 메스꺼워 순간 두려움이 엄습했다. 다행히 곧 출구를 찾아 산책로에서 나올 수 있었다. 그일 이후로 폭염이 지속될 때 낮 시간 야외활동이 얼마나 위험한가를 깨달았다. 경안천 산책로. 얼마전 한낮에 산책로에 나왔다 고생을 했다. 최근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정부는 고령 농어업인, 현장 근로자, 독거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피해가 없도록 다양한 폭염 대책을 마련해 시행 중이다.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고령농업인, 외국인 근로자 등에 대한 보호대책 점검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구리 이동노동자 쉼터. 경기도 구리시에 있는 이동 노동자 쉼터를 찾았다. 쉼터는 배달원, 택배기사 등 업무 중 대기하거나 쉴 공간이 필요한 이동노동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본인인증을 하고 들어가면 누구나물을 마시고 시원하게 쉴 수 있다. 간단한 업무를 할수 있도록 컴퓨터도 설치되어 이동노동자들이 제법 많이 찾는다고 했다. 여름 한낮의 농촌. 한낮에는휴식이 필요하다. 농촌에 살고 계셔서 텃밭을 가꾸고 계시는 어머님께도 수시로 전화해서 낮 시간에 절대로 밭에 나가지 말 것을 부탁하고 있다. 부탁하는 것만으로는 염려가 그치지 않아,휴가철에 혼자 계시는 어머님 댁을 방문했다. 밭 일을 하는 사람을 찾아볼 수 없었다. 예산 마을의 무더위쉼터. 어머님 댁은충남 예산인데 마을 입구에 어르신 무더위 쉼터가 있었다. 어르신들이 무더위 쉼터에 모여서 담소를 나누고 계셨다. 어르신께 요즘처럼 더울 때 어떻게 지내야 하는지 여쭤봤다. 폭염이 기승인 8월의한낮,농사일을 멈추고 휴식을 취하는 중. 낮에는 농사일을 멈추고 휴식 취하기, 휴식 시간을 짧게 자주 갖기, 시원한 물을 자주 마시기, 야외 작업시 통풍이 잘되는 작업복 입기, 냉난방이 잘갖춰진 무더위 쉼터 이용하기,고령자나 신체 허약자 외출 자제, 가족 및 친척, 이웃이 수시로 건강 상태 확인하기 등 무더위 쉼터를 찾은어르신들 모두 안전 수칙에 대해잘 알고 계셨다. 무더위 쉼터에서 휴식 중인어르신들. 어르신 대부분이 이미 농업인 폭염 행동 요령을 잘 숙지하고 실천하고 계신다고 했다. 정부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국민들도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농업인 폭염 시 행동요령.(출처=농림축산식품부) 폭염 시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며,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등 자신의 건강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폭염에 나와 이웃에 관심을 갖고 폭염 행동 요령을 잘 지킨다면 올 여름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다. 며칠만 있으면말복이고 조석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 것이다. 조금만 조심하면서 슬기롭게 여름을 즐기자.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이명옥 samsin5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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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
혹시 T야? (비브리오패혈증ver) 비브리오패혈증이란? 해수, 갯벌 등 해양환경에서 서식하는 비브리오 불니피쿠스(Vibrio Vulnificus) 세균 감염에 의한 급성 패혈증으로 해수온도가 상승하는 5~10월에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 1. 어패류는 흐르는 물에 씻고, 85℃ 이상에서 완전히 익혀먹기 (※ 특히 고위험군은 어패류 생식 피하기) 2. 피부에 상처가 있을 경우, 바닷물 접촉하지 않기 3. 바닷물 접촉 후, 물과 비누로 노출 부위 씻기 4. 어패류는 가급적 5℃ 이하에서 저온 저장하기 5. 어패류 취급 시 장갑 착용, 요리한 칼, 도마 등은 소독 후 사용하기 고위험군은 특히 주의!비브리오패혈증은 만성 간 질환자, 당뇨병, 알콜의존자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게 주로 발생하므로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