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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
안녕하십니까? 보건복지부 홍보기획담당관입니다.
지금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대면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브리핑은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이 진행하며, 박혜정, 신환희 통역사의 수어 통역이 제공됩니다.
먼저, 손영래 사회전략반장이 코로나19 대응방안 등을 설명하겠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10월 13일 중대본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지난 한 주간의 이동량 분석입니다.
10월 4일 월요일부터 10월 10일 일요일까지 일주일간 휴대폰 이동량은 직전 주와 거의 유사한 2억 3,873만 건이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3.8% 감소하였고 비수도권은 3.6% 증가하였습니다.
코로나 유행 이전인 재작년 동일 시기의 이동량은 2억 5,452만 건이었습니다. 지난 한 주간의 이동량은 코로나 유행 이전 동일 시기와 비교해 볼 때 93.8%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구글 이동량 중 소매와 여가시설 이동량은 10월 5일 기준으로 코로나 유행 이전인 작년 1월 대비해 10.3%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이동량 지표도 방역상황과 비례성이 잘 맞아 주요하게 참고하고 있는 지표입니다.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른 피로감과 접종률 제고에 따라 일상회복에 기대감이 커지는 등의 어떤 효과로 이동량은 상당히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는 이동이나 약속 같은 개인 간 접촉이 활발해지고 있다는 의미로서 우려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개인의 어떤 활동에 있어서도 기본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면서 주의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방접종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오늘 0시 기준 1차 접종률은 78.1%이며,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기준으로는 60.8%입니다.
18세 이상 성인 기준으로는 1차 접종률은 90.9%, 접종완료율은 70.7%입니다.
오늘 0시 기준으로 16~17세 청소년들의 코로나19 백신 사전예약률은 50.2%입니다.
적극적으로 접종에 참여해 주고 계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10월 말까지 전 국민 70% 접종완료를 달성하고 국민들이 안전한 일상회복을 향해 천천히 단계적으로 나아가려고 합니다. 특히, 임신부와 소아청소년의 예방접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16~17세 연령의 사전예약은 10월 29일 금요일 오후 6시까지입니다. 12~15세 연령의 사전예약은 18일 월요일부터 시작됩니다.
정부는 금일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 공동위원장 및 민간위원을 위촉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자영업자의 피해가 누적되고 사회적 양극화가 심화되는 등 경제·사회 전반의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는 단계적 일상회복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하고, 일상회복지원위원회를 중심으로 각 분야별로 정책 자문과 의견수렴을 거쳐 단계적 일상회복을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국무총리와 이화여대 최재천 석좌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각계의 의견수렴을 위해 경제, 사회문화, 자치안전과 방역의료 등 분야별 대표와 전문가 30명을 민간위원으로 위촉하였습니다.
일상회복지원위원회는 사회 전 분야를 포괄하고 단계적으로 일상회복을 하면서 관련된 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과 의견수렴을 그 주요 기능으로 합니다.
경제민생, 사회문화, 자치안전, 방역의료 총 4개의 분과위원회를 구성하여 국민 의견수렴과 심도 깊은 논의로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정책과제를 도출할 예정입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그간 우리나라의 코로나19 대응을 평가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높은 예방접종률을 기반으로 일상회복을 추진 중인 영국, 이스라엘, 독일, 포르투갈과 같은 해외 여러 나라 사례를 논의하였습니다.
이러한 사례를 참고하여 향후 일상회복은 첫째, 점진적·단계적으로, 둘째, 포용적인 일상회복을, 셋째, 국민과 함께 추진한다는 3대 기본방향을 설정하였습니다.
또한, 앞으로 분과위원회가 효율적이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논의가 필요한 세부 의제들을 검토하였습니다.
오늘 1차 회의에서는 모든 위원들께서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필요성과 3대 기본방향에 대해 공감을 하셨습니다.
전반적으로 잘 준비해서 국민의 불편과 서민경제의 애로가 조속히 회복될 수 있는 일상회복을 잘 달성해야 된다는 점과 또한 이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유행이 증가할 수 있는 위험성은 있으나, 일상회복을 위한 노력을 중단하지 말고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점들을 강조하셨습니다.
또한, 국민의 안전과 안정적인 방역상황을 위해 단계적으로 그리고 점진적으로 방역 규제들을 해제해야 된다고 하는 의견들도 함께 공감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건강상 또는 경제적으로 취약한 서민층들을 비롯한 사회 취약층들에 대해서 두터운 지원을 함께 검토해야 된다고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앞으로 각 분야별 분과위원회를 조속히 개최하여 이를 통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예정입니다.
10월 말 목표로 단계적 일상회복 로드맵을 마련하여 국민들께 발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전환 이후에도 위원회는 계속 활동할 것입니다.
전체 위원회는 월 1회 이상, 분과별 위원회는 월 2회 이상 개최할 예정이며, 폭넓은 의견수렴과 공론화 과정을 통해 정부의 정책적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이 연착륙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입니다.
정부는 앞으로 국민 여러분들과 함께 모든 분야에 각계각층의 협력체계에 기반하여 방역과 일상의 조화를 차근차근 실행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고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예방접종은 순조롭게 확대되고 있고 방역상황은 안정적인 경향들이 나타나고 있지만 아직 완전히 긴장을 풀기에는 이른 상황입니다.
아직도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국민들이 많이 계시고, 많은 외국의 선행사례들에서도 이 시기에 긴장을 풀었다가 방역상황이 일시에 악화되는 상황들을 볼 수 있습니다.
조금만 더 힘을 내어 방역상황, 방역관리에 함께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정부도 최선을 다해 예방접종과 방역·의료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일상회복을 위한 길을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보건복지부 출입기자단에서 보내준 첫 번째 사전질의부터 드리겠습니다. 18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수도권 사적모임을 8명까지 허용하는 방안이 확정적이고, 식당과 카페 영업시간을 12시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스포츠 경기장과 공연장도 정원 대비 20~30% 입장을 허용하는 방식을 논의 중이라고 했는데, 이에 대해 방역당국은 어떤 입장인지 궁금합니다. 이 질의 먼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금번 거리두기 조정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으며, 오늘 관계부처와 지자체 간 회의 그리고 생활방역위원회 등의 의견을 참고하면서 안건을 정리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아직까지 결정된 바는 없다고 말씀드리는 게 사실에 기반한 말씀일 것 같고요.
또한, 이번 결정에서 함께 고민하고 있는 부분들은 이 다음 번에 진행될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체계 전환 과정을 고려하면서 이번은 징검다리격 기간에서 어떤 방역조치들을 조정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좀 차분히 들여다볼 예정입니다.
질의하신 내용들에 대해서도 함께 고려는 하면서 어떤 부분들을 완화시킬지는 오늘내일간에 어떤 논의들을 통해서 결정하게 될 예정입니다.
<질문> (사회자) 아울러, 여기 함께 보도된 일상회복 방안시점이 앞당겨질 수도 있다는 보도도 있었는데, 어떤 논의가 있었는지도 함께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일상회복 시점에 대해서는 현재 정확하게 시점을 지금 특정하지 않고 있으며, 저희가 계속적으로 설명을 드리기를, 전 국민 70% 예방접종이 완료되고 또한 방역상황과 의료대응 상황의 여력이 충분한 상황에서 체계를 전환한다고 하는 말씀을 드린바 있습니다.
현재 예방접종이 빠르게 지금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과 지금 확진자 동향들을 비롯한 현재의 방역상황 그리고 중환자실, 감염병전담병원 등을 비롯한 의료체계 여력 등을 고려하면서 체계 전환의 1차 시점들을 결정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한 과정 가운데에서 이 시점들이 결정하게 될 것인지라, 아마 이러한 부분들이 현재 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점을 고려한 그런 설명이었다고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두 번째 사전질의입니다.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에 있어서 사업장별 재택근무 원칙에도 변화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번 달에 적용되는 거리두기 조정에도 이와 관련된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지 여부에 대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일단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에 있어서는 방역·의료대응을 비롯해서 사회 전반의 체계에 대한 변화들이 함께 검토돼야 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방역·의료 문제뿐만 아니 사회·경제, 문화 등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수렴과 논의를 할 수 있는 위원회의 구조를 만든 바 있고 이러한 부분들을 해당 부처를 중심으로 논의하게 될 예정입니다.
재택근무에 대한 부분들도 함께 어떻게 갈 것인지에 대한 부분들이 논의될 과제라고 판단 들고, 이러한 논의들은 이후 위원회 활동을 하게 되면서 관계부처들과 분과위원회 간에서 논의를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이번 거리두기 조정은 일단 말씀드린 것처럼 접종완료자를 중심으로 인센티브를 확대하는 방안들을 중점 검토하고 있고, 이런 과정 속에서 어떤 방안들이 결정될지는 아직까지 결정된 바는 없습니다.
<질문> (사회자) 마지막 사전질의입니다. 백신 패스는 일상회복지원위원회의 어느 분과에서 논의하는지 궁금합니다. 백신 패스에 대해 오늘 어떤 의견들이 나왔는지, 그중 위원들 간 의견이 일치한 내용이 있었는지 설명 요청합니다.
또한, 총리가 의료대응 체계 보강을 위해 해외 사례도 검토하겠다고 했는데, 검토 중인 해외 의료체계에 대한 설명이나 자료 제공도 요청드립니다.
<답변> 우선 백신 패스에 대해서는 오늘 1차 회의는 구체적인 개별사안들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는 회의였다기보다는 전체적인 방향성과 그리고 향후에 논의할 의제들에 대한 부분들, 그리고 그 과정 가운데에서 총론적인 부분들에 대한 여러 위원님들의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이런 이 과정 속에서 백신 패스라고 하는 하나의 정책 의제에 대해서 구체적인 의견들은 개진되지 않았으며, 향후 논의할 여러 의제 속의 하나로서 소개된 바는 있습니다.
앞으로 방역·의료 분과를 중심으로 이러한 백신 패스 개념의 접종완료자들을 중심으로 한 방역 완화 체계들을 논의하게 될 예정이며, 그 외에 다른 분과에서도 관련성이 있기 때문에 함께 논의는 하게 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다른 나라에 대한 어떤 사례들은 지금 여러 사례들을 소개하고 논의하고 있으며, 이 부분들에 대해서는 공개할 수 있는지 등을 좀 파악해서 추후 공개가 가능하다면 공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지금부터는 현장질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님 질의입니다. 11월까지 시간이 촉박해서 외형은 민간공동위원회이지만, 결국 정부 뜻대로 단계적 일상회복이 주도적으로 이루어지는 게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 어떤 입장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분과를 방대하게 구성하고 민간위원들 30여 분을 포함해서 일상회복위원회를 크게 구성한 것은 충분히 사회적 의견을 수렴하고 각계각층의 의견들을 종합하여 국민과 함께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을 만들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하는 정부의 의도가 반영돼 있는 결과입니다.
최선을 다해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국민들께 함께 상의드리고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조선일보 배준용 기자님 질의입니다. 오늘 일상회복지원위원회 분과별 회의에 정부가 마련한 방안이 위원들에게 제공이 됐는지 궁금합니다. 언론과 국민에 정부가 마련한 안을 왜 처음부터 공개하지 않는지, 언제 공개할 예정인지도 답변 요청합니다.
<답변> 말씀드린 것처럼 1차 회의였기 때문에 오늘은 전체적인 방향성과 외국의 사례 소개들, 그리고 그런 시사점들을 기반으로 했던 기본적인 정책방향들과 향후 논의할 주제들을 위원회에서 논의하였고 서로 공감하였습니다.
정부에서 지금 구성하고 있는 초안은 초안에 불과한 단계이며, 앞으로 위원회에서 여러 의견들을 받고 위원회 외에도 또한 여러 의견들을 수렴하면서 이 초안 형태의 계획들은 수정하고 더 보완·발전되게 될 예정입니다.
위원회에서 먼저 공개를 하되, 이런 부분들이 확정안이라기보다는 의견수렴을 거쳐 종합적이고 완성도 높은 계획을 만들기 위한 밑거름의 계획이라고 하는 점을 양해해 주시고, 그러한 계획을 선언적으로 먼저 공개하기는 여의치 않다고 판단 들고, 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좀 더 정돈된 계획안들이 나올 때 국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들을 별도로 밟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KBS 우한솔 기자님 질의입니다.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적용시점을 고려할 때 이번 주 금요일에 발표되는 거리두기 수칙, 거리두기 적용기간이 통상 발표되던 2주가 아닌 3주 이상이 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전환시기를 고려하면서 이번 거리두기 기간은 결정돼야 될 것이라고 보고 있는 중이고, 그 기간을 어떻게 설정할지에 대해서는 현재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오늘과 내일 논의를 하면서 또한 그 상황들을 좀 보면서 적절한 기간을 설정하고 발표 때 왜 그러한 기간을 설정하게 되었는지도 함께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국민일보 최예슬 기자님 질의입니다. 단계적 일상회복에서 이 단계는 몇 단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인지, 가안이라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1단계에서는 백신 패스 외에 사적모임 인원 제한이나 영업시간 제한이 완전히 해제될 수 있는지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이 단계를 어떻게 설정할 것인지에 대한 부분도 상당히 중요한 논의 의제이며, 이 논의 의제들에 대해서도 일상회복지원위원회를 중심으로 여러 의견들을 수렴하고 결정해 나갈 예정입니다.
따라서 지금 몇 단계로 할 것인지 결정된 바는 없다고 볼 수 있고, 향후 논의를 통해서 방역 해제에 있어서의 우선순위를 어떻게 설정할 것인지, 그리고 그러한 우선순위에 따라서 몇 단계에 걸쳐서 방역을 이완할 것인지를 논의하게 될 것 같습니다.
<질문> (사회자) 한국일보 임소형 기자님 질의입니다.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을 확정해 발표하는 시점이 10월 말, 11월 초 중 언제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발표와 함께 적용을 시작하는지, 유예기간을 두는지도 설명 요청합니다.
<답변> 현재 브리핑과 보도자료에서도 밝혔듯이 이달 말까지 일상회복을 위한 전체 로드맵을 1차적으로 확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로드맵을 확정하게 되면 아마 10월 말 또는 11월 초까지 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조속히 발표할 예정이며, 10월 말까지 완성하기로 했다는 데 우선 방점을 두고 이해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적용시점에 대해서는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현재 예방접종률의 상승 속도와 그 예상들 그리고 현재 방역상황들을 평가하면서 일정시점을 11월 초쯤에 정해야... 11월 초 언젠가로 정해야 될 것이라고 판단을 하고 있고, 이런 부분들은 금주 또는 다음 주 정도에 상황을 보면서 시점들을 특정하게 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국민일보 최예슬 기자님 추가 질의입니다. 확진자 발표를 중증·사망자 위주로 바꾸는 지표 개선도 1단계부터 적용할 것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지금 계속 동일 답변을 드려야겠지만, 현재 위원회의 논의들을 거치면서 계획들을 만들 예정이라서 이 만드는 과정 속에서 중요한 의제들을 지금 질문하고 계십니다. 따라서 이러한 의제들에 대한 내용들은 현재로서는 확정된 바가 없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고, 다만 중요한 의제로서 향후 위원회에서 검토하고 로드맵에 담겨질 내용들이라고 설명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 (사회자) 브릿지경제 전소연 기자님 질의입니다. 조금 전 브리핑에서 일시적으로 유행이 증가할 수 있는 위험성은 있으나, 일상회복을 위한 노력을 중단하지 말고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고 했습니다. 이와 관련한 질문드립니다.
사망 방지와 위중증환자 관리에 집중하는 방역체계로 전환되면 현재와 같이 확진자가 늘어났을 때 지자체가 즉각적으로 방역단계를 상향하는 조치가 사라지게 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이 부분들도 향후 논의를 해 봐야 될 부분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아마 이제 단계적 일상회복을 하게 되면 외국의 다른 사례에서들도 공통적으로 나타난 것은 일정 규모 유행이 현재 수준보다 더 증가하면서 확진자의 총규모가 증가하는 현상들을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것들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위원님들이 지적하셨던 부분들은 이러한 상황에 잘 대비해서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고 국민들께도 이해를 구해서 일시적인 확진자 증가에 따라 진행되고 있던 단계적 일상회복을 중단하거나 역전시키지 말고 꾸준하게 이 길로 갈 수 있는 길들을 함께 준비하고 구상해야 된다고 하는 건의들이었습니다.
이러한 건의들은 충분히 타당성 있는 건의라고 판단하고 있으며, 전환 과정에서 전체 유행 규모가 증가하는 것에 대한 적절한 대응책과 방역과 의료대응을 강화시키면서, 또한 이 부분들에 대해서 어떤 지표를 중심으로 판단하면서, 또한 어떻게 사회적으로 대응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해서 로드맵에 담을 예정입니다.
<질문> (사회자) 뉴시스 임재희 기자님 질의입니다. 단계적 일상회복 관련 추가 공청회 일정이 잡혀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공청회가 열리게 되면 그때 일상회복 방안의 틀을 확인할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답변> 위원회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치면서 또한 전체 국민들에게 대해서 공청회 등의 형식을 통해 의견수렴을 할지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 부분들은 결정이 되는 대로 빨리, 조속히 그 일정들을 함께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사회자) 더 이상 질의가 없어서 이것으로 질의응답을 마치겠습니다. 마무리 말씀 간단하게 부탁드립니다.
<답변> 일상회복을 위한 기대감이 올라가고 정부도 이를 위해 사회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준비 절차에 거... 준비 절차를 밟고 위원회를 구상하는 등의 노력들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일상회복을 위한 준비와 별개로 현재의 방역상황이 더 악화되지 않도록 일정 정도의 방역적 긴장감을 유지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모쪼록 국민들께서도 앞으로 좀 더 일상에 가까운 방역과 일상의 조화 체계가 이루어진다는 기대감은 가지시되, 현재 생활 주변에서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지켜주시고, 특히 위험한 환경과 시설에서 개인방역수칙을 좀 더 철저히 지켜주시는 노력들을 함께해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사회자) 이것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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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한·중 경제협력교류회 개최…정부·기업·학계 소통 플랫폼 구축 기획재정부는 18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함께 양국 정부·지자체, 기업, 연구기관 등이 참석하는 ‘한·중 경제협력교류회’를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17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 체결한 경제분야 실질협력 강화에 관한 MOU를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중국 창춘에서 제1차 행사를 연 데 이어 이번이 2번째 행사다. 18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제2차 한-중 경제협력교류회’에서 김범석 기획재정부 차관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뉴스1, 기획재정부 제공,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특히, 이번 교류회는 한국의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중국의 거시경제연구원 간의 학술교류회도 동시에 진행해 지난 5월 16일 제18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의 교류 성과도 함께 이행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교류회를 위해 방한한 중국 기업인들에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의 산업시찰 기회를 제공해 한국으로의 투자유치를 직접적으로 홍보하는 장을 마련했다. 김범석 기재부 1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가속화하는 글로벌 환경변화에 맞추어 한중 간의 경제 협력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제협력교류회가 양국이 다방면으로 소통하는 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양국의 협력은 92년 수교 이래 교역, 투자 등 모든 분야에 있어 발전되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양국이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기를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에 우하오 중국 발전개혁위 비서장도 양국이 상호 신뢰의 기조로 교류와 협력을 증진해 왔다고 밝히고 이번 경제협력교류회를 통해 양국이 새로운 미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경제협력교류회에서 한중 양국은 정부·지자체의 투자유치 정책, 민간 비즈니스 협력 사례 등을 공유했다. 정책·투자 설명 세션에서 한국 측은 기재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중국 측은 발전개혁위가 정부 차원의 외자 유치 정책 동향과 경제 협력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충청남도와 전라북도는 보조금, 세제 혜택 등의 투자 인센티브와 기업 친화적 정책 등을 소개하며 지자체 투자유치 환경을 홍보했다. 비즈니스 협력 세션에 한국 측은 포스코 홀딩스, 삼성벤처투자, SK, 오리온, 삼양, 수자원공사가, 중국 측은 알리바바, 시안지리전자신소재 등이 참석했다. 특히, 한중 합작법인을 통해 중국 내 자동차 강판 수요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는 포스코 홀딩스와 중국 정부와 글로벌 물 안보 분야를 협력 중인 수자원공사는 다른 기업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성공 노하우를 공유했다. 한중 학술교류회에서 양국은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 속 양국 관계의 변화, 한중 경제·산업 정책 비교 및 향후 협력 방향을 중심으로 토론하며 앞으로의 공동연구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한편, 기재부와 발전개혁위 간의 제3차 한중 공급망 조정 협의체도 개최했다. 국책 연구기관 간 공동연구 등을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공급망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 나가기로 하는 등 앞으로도 양국은 공급망 교류 및 협력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정부 간 긴밀한 소통과 협의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문의 :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 통상조정과(044-215-7650), 경제공급망기획관 공급망분석팀(044-215-7885),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계지역연구1센터(044-414-1235),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지역통상조사실(02-3460-7670)
- 한컷 완강기 사용법 아시는 분? ■ 완강기 박스 내 구성품은? - 창밖으로 내려뜨릴 로프릴(밧줄 얼레) - 지지대에 걸 고정고리(후크) - 몸을 고정할 가슴벨트 - 속도 조절기 ■ 완강기 사용 시, 4가지만 기억하세요! Ⅴ걸고: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정고리를 걸고 잠근다. Ⅴ던지고: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고 로프릴을 아래 바닥으로 던진다. Ⅴ조이고: 가슴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걸고 조인다. Ⅴ내리고: 다리부터 창밖으로 내밀어 바깥으로 나간 후 벽을 짚으면 안전하게 내려간다. ■ 주의사항은? 지지대가 홈에 정확하게 걸렸는지 확인하기 로프릴을 던질 때 장애물에 걸리거나 지나가는 사람이 맞지 않도록 주의하기 가슴벨트를 겨드랑이 쪽에 단단히 조인 후 팔을 위로 뻗지 말고 W자로 만들기(완강기를 타고 내려갈 때 장비가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함) ☞ 완강기 사용법은 소방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완강기]를검색해보세요. ■ 전국 완강기 체험시설 90곳 ※ 신청 방법은 체험시설마다 차이가 있습니다.가까운 소방서 또는 안전체험관에 체험 가능 일정을 문의하세요! 서울 (25개소)광나루안전체험관(광진구), 보라매안전체험관(동작구), 광진소방서, 용산소방서, 마포소방서, 성북소방서, 영등포소방서, 강남소방서, 강서소방서, 강북소방서, 금천소방서, 성동소방서, 은평소방서, 서초소방서, 강동소방서, 구로소방서, 서대문소방서, 동대문소방서, 노원소방서, 중랑소방서, 도봉소방서, 송파소방서, 관악소방서, 동작소방서, 양천소방서 부산 (10개소)부산119안전체험관(동래구), 중부소방서, 부산진소방서, 북부소방서, 사하소방서, 해운대소방서, 금정소방서, 강서소방서, 기장소방서, 항만소방서 대구 (1개소)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동구) 인천 (3개소)인천국민안전체험관(서구), 공단소방서(소래119안전체험, 옥련119안전센터) 광주 (2개소)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북구), 광주소방학교(광산구) 대전 (1개소)대전119시민체험센터(서구) 울산 (7개소)울산안전체험관(북구), 중부소방서, 남부소방서, 동부소방서, 북부소방서, 남울주소방서, 서울주소방서 세종 (2개소)세종소방서, 조치원소방서 경기 (4개소)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오산시), 부천소방서, 안산소방서, 김포소방서 경기북부 (3개소)고양소방서, 남양주소방서, 포천소방서 강원 (3개소)원주119안전체험마을, 춘천소방서, 정선소방서 충북 (3개소)충북안전체험관(청주), 충주소방서, 옥천소방서 충남 (3개소)충청남도안전체험관(천안), 계룡소방서, 청양소방서 전북 (12개소)전북동부권119안전체험관, 전라북도청체험장, 전주완산소방서, 전주덕진소방서, 군산소방서, 익산소방서, 남원소방서, 장수소방서, 순창소방서, 고창소방서, 부안소방서 전남 (2개소)전남소방교육대, 나주소방서 경북 (5개소)김천소방서, 구미소방서, 경산소방서, 영덕소방서, 청도소방서 경남 (1개소 )경상남도안전체험관(합천군) 창원 (1개소)창원시민안전체험관(성산구) 제주 (2개소)제주안전체험관, 동부소방서
- 건강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 가을 단풍이 형형색색으로 물들고 있는 가운데 가을을 만끽하고자 캠핑장이나 차박 캠핑을 계획했다면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청의 최근 3년간 화재 요인별 캠핌장 화재 건수에 따르면, 총 173건으로 전기적 요인이 43건으로 제일 많고, 그다음이 불씨관리 소홀 32건, 기계적 요인 21건, 담배꽁초 14건, 가연물 근접 방지 5건 순이다. 화재뿐만 아니라 일산화탄소로 인한 사고 또한 주의해야 하는데, 일산화탄소는 보이지 않는 암살자로 불릴 만큼 위험 상황을 인지하기 어렵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텐트 내 장작, 조개탄 등 화로 사용은 삼가고, 이산화탄소 위험성이 실험을 통해 검증된 만큼 가스, 등유 난방기기 사용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을 소개한다. 1. 난로 등 주변에 화재 위험 있는 물건 두지 않기 2. 텐트 내 화기용품 사용 자제하기 3. 전기용량 체크하여 초과되지 않게 안전하게 사용하기 4. 난방기기 사용 시 환기구 확보하고 일산화탄소 경보기 준비하기 5.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 시 화구보다 작은 조리기구 사용하기6. 소화기 구비하기 자료=소방청
- 사진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10월 21일 오후 2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신청할 준비 되셨나요? 바야흐로 어디든 떠나고 싶은 계절 가을이다. 집돌이 남편도, 역마살이 끼었는지 늘 밖으로 도는 아들도, 무더운 여름엔 내가 어디 좀 가자고 하면 날도 더운데 어딜 돌아다니느냐며 핀잔을 주기 일쑤더니 이젠 별말 없이 따라나선다.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어디로 가면 좋을까 고심하던 차에 얼마 전 택배로 받은 여권이 생각났다. 이름하여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함께 추진하는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대한민국의 세계유산과 인류 무형유산을 중심으로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 스탬프를 찍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우리가 선택한 첫번째 국가유산 방문지는 경복궁이었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과 함께 할 우리의 첫번째 여정은 가까운 경복궁부터 시작했다. 경복궁은 길 위에서 만나는 국가유산 이야기 가운데 서울과 수도권에서 만나는 대한민국의 역사여행, 아홉 번째 왕가의 길에 속한다. 지난 겨울 덕수궁 야행을 하며 역사해설가 선생님께 설명도 듣고 나름 학습만화를 통해 관심이 깊어져서 그런지 초등학교 6학년 아이는 그 어떤 여행지보다 진지하게 경복궁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거기에 아는 지식을 총동원해서 엄마 아빠에게 있는 대로 아는 척을 하는 재미도 더했다. 우리의 여권에 도장을 쿵! 찍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아들은 벌써부터 다음 여행을 손꼽아 기다린다. 늘 어디 가자고 하면 자긴 이제 엄마.아빠랑 다니기 싫다며 놀이동산 아니면 안 간다고 하던 아들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으로 확 달라졌다. 추가 배포하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10월 21일, 11월 20일 오후 2시에 선착순으로 1,500부를 신청할 수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이 화창한 가을 가족끼리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을 강력 추천한다. 워낙에 인기 있는 귀한 몸(?)이다 보니 지난 7월에 올해 제작 수량인 11만 부가 이미 전부 동이 났다. 다행히 8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500부를 추가 제작해서 배포 중이다. 여권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일단 10월21일 오후 2시, 11월 20일 오후 2시를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이 시간에 맞춰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https://www.kh.or.kr/kha)에 들어가면 신청페이지가 열리는데 인기가수 콘서트 예매한다는 심정으로 광클릭이 필요한 순간이다.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한데 주요 유적지나 박물관 등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택배로 받을 수 있다. 한편, 휴대전화 인증이 가능한 국내 거주 외국인이라면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홍보관이 위치한 인천공항에서 직접 수령 가능하다. 국가유산 방문자 투어를 하면 스탬프 개수에 따라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출처=국가유산방문 캠페인 블로그) 박물관이나 역사유적지 스탬프는 사실 우리가 그동안 수없이 봐왔다. 그런데 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유독 인기가 많을까? 신청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한 곳에서 도장을 찍는 것도 재밌지만 전국의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는 도장 깨기의 재미도 있을뿐더러 기념품에 대한 기대도 대단했다. 스탬프를 3개, 5개, 10개를 찍을 때마다 여권 케이스, 텀블러, 레디백 등 꽤나 탐나는 굿즈들을 받을 수 있고 완주자에겐 무려 국가유산청장의 크리스탈 상패가 주어진다고 한다. 그런데 만약 미리 계획 없이 국가유산 방문자 코스에 해당하는 곳을 방문했거나, 여권을 깜박하고 가져가지 않았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셀프 체험존에 비치된 용지에 도장을 찍고 나중에 여권에 붙여서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또 나만의 국가유산 해설사 앱을 통해서도 인증 가능하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코스 여행상품도 마련되어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올가을 어디로 떠나볼까 고민 중이라면 일단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에 접속하길 바란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 코스 여행 상품도 기다리고 있다. 우리 가족은 가야 문명의 길, 백제 고도의 길, 선사 지질의 길, 소릿길, 천년 정신의 길 가운데 백제를 방문할 예정이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에 도장을 추가할 생각을 하니벌써부터 이 여행이 기다려진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명진 nanann@hanmail.net
- 숏폼 [실제상황] 폐그물에 걸린 바다거북 극적 구조 17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주상절리 앞 바다에서 그물에 바다거북이 걸려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구조에 나섰습니다. 현장으로 출동한 구조대원이 그물을 조심스레 제거한 끝에 바다거북은 다시 자유를 찾아 넓은 바다로 헤엄쳐갔습니다. 이 바다거북은 멸종위기에 처한 붉은바다거북으로 추정되며 길이 약130cm, 폭 약80cm정도 된다고 해요. 앞으로도 위기에 처해있는 바다생물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해양경찰에 신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