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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질병관리청 정례브리핑
우선, 백신 도입 현황에 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9월 2일 화이자 백신 52만 6,500회분과 개별 계약된 모더나 백신 102만 1,000회분이 인천공항에 도착 예정입니다. 이로써 오늘 도입되는 모더나 백신과 화이자 백신을 포함하여 9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424만 회분의 백신이 공급되며, 누적 5,282만 회분의 백신이 공급됩니다.
모더나 백신은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며, 예방접종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는 충분한 물량이 도입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안정적인 백신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약사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예정이며, 구체적인 공급 일정은 제약사와 협의되는 대로 신속하게 안내드릴 계획입니다.
다음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백혈병이 발생할 수 있는가?'에 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대한혈액학회 자문 결과 현재까지 코로나19 백신이 백혈병을 유발 또는 촉발한다는 근거는 없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대한혈액학회는 접종 후 단기간 내 백혈병 발생은 기존의 이론과 일치하지 않으며, 코로나19 백신 또는 인플루엔자 백신 등 기존 백신과 백혈병의 인과성은 현재까지 보고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국가 암 등록 통계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매년 약 3,500여 명의 환자가 새롭게 백혈병 진단을 받고 있고, 60세 이후 발생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백혈병 발생에 대한 우려는 불필요하므로 개인의 건강상태를 고려하여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급성 백혈병 관련 국내 임상반응 보고 건수는 매우 미미한 수준이고 현재까지 미국, 유럽 등에서도 백신과의 인과성은 입증되지 않았다고 설명하며, 국내 이상반응 사례 및 해외 조치 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 시 안전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추진단은 향후에도 관련 학회 및 식약처와 함께 국외 최신 동향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국내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감시를 지속하면서 코로나19 백신 안전성 검토 및 정보 공유를 지속할 예정입니다.
다음으로, 예방접종 피해조사반의 이상반응 사례 평가 결과에 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예방접종 피해조사반은 현재까지 총 28차례 회의를 개최하여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발생한 이상반응 신고 사례에 대한 인과성을 평가하였습니다.
신고 사례 총 1,983건 중 229건이 예방접종과 인과성이 인정되었고, 31건은 근거가 불충분한 사례로 평가하였습니다.
8월 27일 개최된 예방접종 피해조사반 제28차 회의에서는 신규 87건 및 재심의 5건을 포함하여 총 92건을 평가하였습니다.
아나필락시스 17건에 대해 인과성이 인정되었고, 사망 1건과 중증 5건은 근거가 불충분한 사례로 평가하였습니다. 그 외에 사망 및 중증 82건, 아나필락시스 46건에 대해서는 예방접종과 인과성이 인정되지 않았고, 사망 4건은 재평가하기로 하였습니다.
예방접종 피해조사반 제28차 회의에 제출된 신규 사망 및 중증 이상반응 사례를 분석한 결과 신규 사망 신고 사례 43건의 평균 연령은 76.6세였고, 이 중 90%인 38건에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접종한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21건, 화이자 18건, 얀센 1건, 모더나 2건 및 교차접종 1건이 있었습니다.
신규 중증 신고 사례 44건의 평균 연령은 70.9세였고, 이 중 79%인 35건에서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접종 후부터 증상 발생까지 소요, 평균 소요 기간은 2.4일이며 접종한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21건, 화이자 20건, 모더나 2건, 교차접종 1건이었습니다.
다음은 제8차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보상전문위원회 결과입니다.
예방접종 피해보상전문위원회는 8월 31일 제8차 전문위원회를 열고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피해보상 신청된 사례 총 551건을 심의하였습니다.
의무기록 및 역학조사 등으로 바탕으로 기저질환 및 과거력, 가족력, 접종 후 이상반응까지의 임상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한 결과 예방접종 후 발열, 두통, 근육통, 어지럼증, 알레르기 반응 등 이상반응으로 치료를 받은 사례 총 193건에 대해 보상 결정을 하였습니다.
전체 예방접종 4,382만 3,599건 중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는 총 18만 677건이었고, 이 중 의료기관을 방문할 정도의 이상반응으로서 피해보상을 신청하여 보상위원회에서는 제8차까지 심의한 건수는 총 2,851건이었습니다. 이 중에서 1,544건이 보상이 결정되었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인과성 근거가 불충분하여 보상에서 제외된 중증 환자에 대해서는 1인당 1,000만 원까지의 진료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의료비 지원대상으로 확정된 인원은 총 32명이며, 이 중 지원 신청을 한 5명에 대해서는 의료비 지원이 완료되었습니다.
다른 대상자분들도 관할 시군구 보건소를 통해 지원 신청하는 대로 신속하게 지원해 드릴 계획입니다.
다음으로, 코로나19 국외 발생 동향 및 예방접종 현황에 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WHO 기준 최근 1주간 전 세계 신규 환자는 441만 명으로 전주 455만 명 대비 소폭 감소하였습니다.
미국은 9주 연속 발생이 급증한 이후 최근 1주 감소세를 보였으나, 사망자는 5주 연속 증가하였습니다.
독일은 8주 연속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접종 완료자에게 실내 식당 및 카페 이용을 허용하는 등 접종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10주 연속 발생이 급증하였으며, 위중증 환자 수가 역대 최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은 낮은 접종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확진자와 사망자가 급증하였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델타 변이로 인해 높은 발생이 지속되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다른 주요 국가 대비 발생이 낮은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100만 명당 추가 확진자는 238명으로 지난주 대비 소폭 감소하였습니다.
미국은 2,834명, 프랑스는 1,744명으로 전주대비 감소한 상황이나 영국은 3,499명, 독일은 774명, 이스라엘은 6,933명, 일본은 1,241명으로 증가하였습니다.
100만 명당 추가 사망자의 경우 우리나라는 지난주와 유사하며 미국은 22.1명, 영국은 11.6명, 이스라엘은 19.5명, 일본은 2.4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전염력이 높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주도하는 4차 유행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들의 거리두기 참여, 의료계의 확진자 진료와 예방접종 그리고 지자체의 역학대응으로 급격한 확진자의 증가를 억제하고 있으며, 최근 2주간 소폭이나마 하루 평균 확진자 규모가 줄어들었습니다.
그렇지만 백신 미접종자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지속발생하고 있으며,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어 방역조치와 함께 신속한 접종이 가장 중요한 상황입니다.
오늘 0시 기준 인구 대비 접종률은 57.4%입니다. 18세 이상 인구 대비로 접종률을 계산해 보면 66.7%가 나옵니다. 단기간에 이렇게 높은 접종률을 기록하게 된 것은 모두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입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며, 코로나 극복을 위해서 계속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나와 가족 그리고 이웃의 건강을 위하여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하여 주시고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모임 자제, 거리두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꾸준히 준수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그러면 이어서 코로나19 백신접종과 또 백혈병 유발 인과관계에 대한 대한혈액학회 자문결과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질문·답변 내용은 그동안 국민민원, 또 질의 내용과 기자단에서 그동안 문의해 줬던 내용에 대한 학회의 견해입니다.
브리핑 현장에 참석은 못했지만 대한혈액학회를 대표해서 학술이사 김진석 연세대 의대 교수께서 영상으로 질문에 대해서 답변하고, 또 기자분들 질의·답변 이어가겠습니다.
<답변> (김진석 대한혈액학회 학술이사) 백혈병은 급성 백혈병과 만성 백혈병 등 여러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현재까지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백신 이후에 발생한 백혈병은 주로 급성 골수성 백혈병으로 보고가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급성 골수성 백혈병의 발생 원인으로는 일부 유전적 소인과 벤젠과 같은 발암물질, 항암제와 같은 독성물질들이 알려져 있으나, 그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 중에서 그 원인과 발생 기간에 대해서 잘 알려진 항암제의 경우에는 항암제 노출 수년 이후에 급성 골수성 백혈병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급성 골수성 백혈병의 병인론을 잘 고려해 볼 때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에 대한 접종 이후에 수일~수개월 이후에 급성 골수성 백혈병이 발생한다는 것은 이론적으로 맞지는 않은 것으로 저희가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매년 약 3,500명 정도의 백혈병 환자가 진단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요. 급성 골수성 백혈병만 놓고 보더라도 매일 수명의 환자가 새롭게 진단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 국민이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을 맞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급성 골수성 백혈병의 진단과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의 순서에 따라서는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이후에 급성 골수성 백혈병이 진단이 되었다고 오인을 할 소지가 충분히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질문입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에 백혈병이 발생했다는 국외 사례가 있는지요?
<답변> (김진석 대한혈액학회 학술이사)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 이후에 여러 가지 부작용들이 보고되고 있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이 백혈병을 유발한다든지 백혈병 발생을 촉발한다는 외국 문헌 보고는 현재까지는 없습니다.
인플루엔자 백신과 같은 기존의 백신도 백혈병과 같은 암을 유발한다는 보고는 없습니다. 미국 과학학회에서 전문가들이 모여서 백신의 부작용에 대해서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기존에 알려진 여러 가지 백신들이 암을 유발한다는 보고는 없습니다.
오히려 미국에서 시행한 역학연구에서 소아의 뇌수막염에 대한 예방접종 이후에 소아 백혈병의 빈도는 줄어드는 것으로 보고되는 연구도 있습니다.
이처럼 예방접종이 백혈병과 같은 암을 유발한다는 근거는 현재까지는 없는 상황입니다.
<질문> (사회자) 국내에서는 매년 백혈병 환자가 어느 정도 발생하는지에 대한 질문입니다.
<답변> (김진석 대한혈액학회 학술이사) 국내에서는 매년 약 3,500명 정도의 백혈병 환자가 새롭게 진단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요. 이는 하루에 약 10명 정도의 신규 환자가 진단되는 것으로 추정을 할 수가 있습니다.
현재까지 COVID-19에 대한 백신을 맞은 환자만 놓고 보더라도 연간 약 1,900명 정도의 신규 백혈병 환자가 진단되는 것으로 예측할 수가 있고, 이는 하루에 약 5명 정도의 신규 백혈병 환자가 진단이 된다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이러한 백혈병의 발생 빈도는 60세 이후에서 급격하게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학회의 예방접종 관련된 당부사항입니다.
<답변> (김진석 대한혈액학회 학술이사) 백신접종과 관련된 여러 가지 보도로 인하여 국민 여러분들이 백신접종에 대하여 두려움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발생하는 부작용은 조기 진단과 치료가 가능하고, 특히 급성 백혈병과 같은 암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국민들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접종을 하실 때 백혈병과 같은 암에 대한 걱정은 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질문> (사회자) 이어서 오늘 백신 안전성 동향과 관련해서 식약처에서도 배석했습니다. 오정원 의약품안전평가과장께서 코로나 백신과 백혈병과 관련돼서 해외의 신고, 또 감시 동향과 식약처 검토 사항에 대해서 설명을 잠깐 드리겠습니다.
<답변> (오정원 식약처 의약품안전평가과장) 간략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현재까지 미국, 유럽 등 주요 국가에서도 백신과의 인과성은 입증되지 않은 것으로 발표하고 있습니다. 식약처에서는 국내 이상사례 및 해외 조치사항 등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필요 시 필요한 안전조치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질문> (사회자) 이어서 출입기자단의 사전질문에 답변드리는 시간 갖겠습니다. 이상반응과 관련된 질문이 3가지 있어서 그 부분을 먼저 질문·답변 하도록 하겠습니다. 순서로 보면 사전질문 두 번째 입니다.
백신접종 후에 부정출혈 등 월경 이상이 나타났다는 사례로 신고된 사례가 몇 건이 있는지 궁금하다는 질문과 주요 부작용 사례로 보는지, 또 백신과의 인과관계는 어떻게 분석하는지 질문이 있습니다.
먼저, 식약처에서 감시 사례, 또 국외 동향에 대해서 잠깐 설명하고, 또 질병청에서도 이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답변> (오정원 식약처 의약품안전평가과장) 현재까지 저희 식약처, 즉 의약품안전관리원을 통해 월경 장애로 부작용 보고가 신고된 사례는 총 18건이 보고가 되어 있습니다.
아울러, 해외의 경우에는 영국에서 질 출혈이라든가 월경 장애라든가 등으로 해서 다양한 월경 장애 현상으로 해서 현재까지 8월 18일 기준으로 해서 3만 2,455건이 보고된 바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이어서 조은희 안전접종관리반장도 이어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코로나19 백신접종 후 월경 문제, 부정출혈 등 생리 이상에 대한 이상반응에 대해서는 아까 식약처에서도 언급했듯이 국내에서 보고는 있으나, 여기에 대한 인과성이 확실하게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
생리에 대한 이상은 사실 일반인, 특히 기저질환이 없는 분에게도 일단 흔히 생길 수 있지만 스트레스라든가 피로 그리고 갑상선 질환이라든가 자궁근종 등 여러 약물반응 등 여러 가지 유발시킬 수 있는 원인이 다양합니다.
만약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예기치 않은 질 출혈이라든가 그 양이 굉장히 많고 심하고, 그리고 기간이 만약에 장기간 지속된다면 이것은 분명히 의료진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추진단에서는 월경이상과 관련된 국외 문헌 및 이런 것을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또한 국내에서 발생하는 그런 월경에 대한 이상반응을 면밀히 일단은 모니터링 강화와 감시체계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질문> (사회자) 다섯 번째 사전질문, 이상반응과 관련된 질문드리겠습니다. 지난 달 25일 '백혈병은 신고 항목으로 구분되어 있지 않고 신고 사례 통계를 별도로 산출하지 않는다.'라고 답을 했는데 현재도 같은 상황인지 궁금하고, 또 백혈병 그리고 월경이상 등도 부작용 신고 항목에 넣을 계획이 있는지도 설명해 달라 했습니다.
<답변> 현재 예방 접종 후 이상반응에 대한 신고 서식이 아마 규격화되어 있어서 저희가 여러 가지 정리, 그 외에 이상반응은 아마 기타로 지금 분류가 되어 있고 거기 다양한 여러 가지 징후라든가 질병이 있습니다. 향후 저희가 국민들이 관심 있고 문제되는 이상반응은 지금 텍스트 형태로 되어 있는데 이 부분을 다시 분석해서 제공해 드릴 예정입니다.
<질문> (사회자) 사전질문 세 번째입니다. ‘백신접종 후 하혈 등은 이상반응으로 받아주지 않는다.’라는 일부 주장에 대해서 기타로 이상반응을 신고하면 된다고 설명했는데, 문자로 온 ‘백신 예방접종 후 건강상태 확인’에는 기타란이 확인되지만 홈페이지에서 누리집에서는 ‘건강상태 확인하기’를 클릭하면 기타란이 보이지 않는데, 혹시 다른 이유가 무엇이 있는지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해 달라 했습니다.
<답변> 이 부분을 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가 이상반응에 대한 신고 또는 모니터링 하는 방법이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아마 신고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해서 신고하거나 아니면 환자나 보호자가 보건소에서 등록하면 보건소가 그것을 진료했는지 확인하는 신고 파트가 있고요. 그것은 기타란으로 아마 등록을 하시면 되고요.
두 번째는 저희가 문자 발송해서 확인하는 란이 있습니다. 아마 거기도 기타란에 이런 아까 이상, 월경 등 생리 이상에 대한 부분을 아마 기록하면 되는데, 아마 지적했듯이 저희도 홈페이지에서의 대한 기타에 대한 부분이 빠져 있는 것을 알고 지금 아마 전산작업에서 보완 중입니다. 빠른 시간 내에 신고에 불편 없도록 조치하기도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백신 접종과 관련된 질문 2가지 드리고, 또 피해보상과 관련된 질문 하나 또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전질문 첫 번째입니다. 모더나 백신 600만 회분 오늘부터 순차적으로 공급된다, 라고 하는데 모더나사의 생산일정에 따라서 추가 도입이 또 중단될 수도 있는 상황인지 질문이 있고요.
국민 70% 1차 접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모더나 백신 물량 없이도 수급에는 문제가 없다고 보는지, 잔여 물량 등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 설명해 달라 했습니다.
<답변>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 모더나 백신은 오늘 오후에 102만 회분이 도착을 하고 나머지도 이번 주말까지 순차적으로 국내에 도입될 예정입니다. 구체적인 공급 일시하고 공급량은 선적이 확인된 후에 안내해 드릴 예정입니다.
현재까지의 백신 수급일정으로 현재 접종이 진행 중인 18~19세까지 1차 접종 그리고 다음 주부터 진행 예정인 50대 2차 접종 등 접종은 당초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한, 추석 전 3,600만 명 1차 접종을 포함해서 저희가 제시한 접종 목표도 당초 계획대로 충분히 달성 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사전질문 네 번째 순서입니다. 지난주에 모더나 백신 701만 회분 공급 등으로 추석 이전 2주간 200만 명을 더 접종할 수 있게 됐다고 발표를 했는데, 이로 인해서 추석 이전으로 예약을 옮긴 사람은 현재까지 몇 명인지, 그리고 또 추석을 포함해서 20일 이후로 접종을 예약한 18~49세는 몇 명인지 통계에 대해서도 궁금하다는 질문 있습니다.
<답변>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 저희가 18~49세까지의 접종을 좀 더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서 지난 8월 24일에 9월 6일 이후에 예약 인원을 확대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9월 6일 주 예약은 백신 배송기간을 고려해서 8월 26일에 마감을 했는데, 9월 6일 주에 예약인원이 8월 24일 발표 전에 비해서 약 90만 명이 증가했습니다. 여기에는 예약 변경과 신규 예약자를 포함한 수치이고요. 그리고 9월 13일 주 예약은 오늘 자정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아직은 집계 전입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예약인원은 예약상황이 예약의 취소와 변경이 계속 있고, 또 추가 예약이 계속 지금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고, 또 잔여백신 접종을 하는 경우에는 예약 변경을 통해서 예약 일정이 조정되고 있기 때문에 현재 정확하게 인원을 집계해서 말씀드리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원주MBC 이병선 기자님 현장질문 있습니다. 이 부분은 역학조사팀에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내용이 접종이 완료된 60대 이상 연령대의 감염비율이 이전과 어느 정도 차이가 있는지 궁금하다는 질문 있습니다. 효과가 실제로 나타나고 있다면 향후 접종 일정대로 진행이 됐을 때 이보다 낮은 연령대에서 확진자 감소 효과를 보는 시점을 언제쯤으로 생각하고 있는지 확인해 달라 했습니다.
<답변> (박영준 방대본 역학조사팀장) 저희들이 보도자료를 통해서 매주 월요일은 연령대별로 예방접종률, 예방접종 현황에 대한 통계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또한, 연령대별로 발병률에 대한 통계도 같이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금주 월요일 보도자료를 참고해 보시면 60대 이상의 완전접종률은 60% 이상을 기록하고 있고, 60대 이상에서의 발생비율, 발생률, 인구 10만 명당 발생률은 타 연령대에 비해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양상은 3차 유행하고 대비해서는 60대 이상 연령대의 비율이 상당히 높았습니다. 타 연령하고 비교했을 때 상위권에 유지했는데 예방접종이 시작된 2월 말 이후에 점차 낮아지고, 지금은 타 연령대에 비해서 가장 낮은 수준의 발병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느 시점에 그러면 60대 미만이 이 정도 낮은 수준의 발병을 보일지에 대해서는 예측하기 쉽지는 않습니다. 점차적으로 접종률이 올라가면 완만하게 감소할 것으로 여겨지고, 보이고 있고, 임계치에 도달한다고 하면 좀 더 속도 있게 전파 차단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감소효과가 더 빨리 나타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피해보상과 관련되어서 안전접종관리반에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세계일보 이진경 기자님 질문입니다. 지금까지 백신접종 후에 사망이 인정된 사례가 2건이 있는데, 예방접종 피해보상심의 현황에 사망일시 보상금 및 장제비 보상이 1건도 없는 현재 이유는 무엇인지 질문 있습니다.
<답변> 아마 사망 중 1건은 현재 자료를 신청하셔서 현재 자료를 검토 중이고, 검토된 자료가 피해조사반 그리고 보상심의위원회를 거쳐서 아마 결정이 될 예정입니다. 나머지 1건에 대해서는 아직 보상 신청을 하지 않아서 만약 하면 빠른 시간 내에 처리할 예정입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백신접종 계획과 관련되어서 접종기획반에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서울경제신문 김성태 기자님 질문 있습니다. 루마니아와 협력을 통한 백신을 확보하는 등 백신 수급이 이전보다 원활해졌는데, 현재 6주인 mRNA 백신 2차 접종 간격을 다시 4주로 조정할 계획이 있는지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 6주 접종 간격은 저희가 9월까지 한시적으로 지금 1차 접종자에 대해서 적용을 하고 있는데 9월 이후에 접종... 백신 도입 시기와 양을 고려해서 추후에 검토를 할 예정입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뉴스핌 신성용 기자님 질문 있습니다. 백신 도입과 관련된 질문입니다. 당초 예고된 모더나 백신 600만 회분 중에 오늘 도입된 102만 회분을 제외한 나머지 분량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이 궁금하다는 질문입니다. 5일까지 들어오는 것인지, 또 당장 내일 도입 물량이 확정된 상황인지 질문 있습니다.
<답변>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 이 부분은 아까 설명드린 대로 이번 주말까지 도입 일정과 도입량에 대해서는 백신의 선적을 확인한 후에 도입사무국을 통해서 별도로 안내를 해드릴 예정입니다.
<질문> (사회자) TV조선 황병준 기자님 질문, 방금 하나 피해조사, 이상반응과 관련된 질문이 있어서 하나 더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전접종관리반에게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백신접종 후에 이상반응에 대해서 지자체 신속대응팀이 접종과의 인과성이 있다고 검토한 사례가 290건으로 아나필락시스 205건, 중증은 63건, 사망은 22건입니다. 이 중에 피해조사반에서 인과성이 있다고 인정된 건 212건으로 아나필락시스 205건은 전부 인정된 반면에 중증은 5건, 사망은 2건뿐입니다.
중증 사망사례에 대해서는 의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지자체의 신속대응팀과 또 정부의 피해조사반의 판단 기준이 다른 것인지, 아나필락시스는 지자체와 피해조사반이 동일하게 인정을 하고 있지만 중증과 사망에 대해서는 왜 시각차가 있는 것인지 궁금하다고 질문 보내주셨습니다.
<답변> 현재 코로나19 백신으로 인과성이 인정이 공식적으로 확인된 것은 아나필락시스와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입니다. 그 외에 저희가 4-1로 지금 아마 인과성이 인정될 예정인 심근염, 심낭염이 있고, 그 외 길랭-바레라든가 모세혈관 노출증후군 그리고 최근에는 면역 혈소판 감소증 등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신속대응팀에서는 아마 시간적 개연성 때문에 심근경색이라든가 아니면 뇌출혈 이런 부분이 일단 들어와서 저희가 그 부분을 계속 어떻게 하나 알고리즘을 안내해 드리고요.
아나필락시스는 워낙 공식적으로 아나... 모든 백신이 이게 인과성이 인정이고, 그리고 저희가 브라이트 컬래버레이션이라는 아마 기준치에서 저희가 계속 안내해 드렸고 교육을 해서 아마 이 부분은 어느 정도 일치되는데, 나머지 부분도 저희가 조금 더 세밀한 알고리즘이라든가 그런 부분을 지자체에 소통해서 이런 부분을 정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사회자) 오늘 질의·응답은 이상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추가 질문은 위기소통팀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브리핑은 신환희 통역사님 고생해 주셨습니다. 김정우 통역사님도 고생해 주셨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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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한·중 경제협력교류회 개최…정부·기업·학계 소통 플랫폼 구축 기획재정부는 18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함께 양국 정부·지자체, 기업, 연구기관 등이 참석하는 ‘한·중 경제협력교류회’를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17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 체결한 경제분야 실질협력 강화에 관한 MOU를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중국 창춘에서 제1차 행사를 연 데 이어 이번이 2번째 행사다. 18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제2차 한-중 경제협력교류회’에서 김범석 기획재정부 차관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뉴스1, 기획재정부 제공,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특히, 이번 교류회는 한국의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중국의 거시경제연구원 간의 학술교류회도 동시에 진행해 지난 5월 16일 제18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의 교류 성과도 함께 이행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교류회를 위해 방한한 중국 기업인들에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의 산업시찰 기회를 제공해 한국으로의 투자유치를 직접적으로 홍보하는 장을 마련했다. 김범석 기재부 1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가속화하는 글로벌 환경변화에 맞추어 한중 간의 경제 협력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제협력교류회가 양국이 다방면으로 소통하는 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양국의 협력은 92년 수교 이래 교역, 투자 등 모든 분야에 있어 발전되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양국이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기를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에 우하오 중국 발전개혁위 비서장도 양국이 상호 신뢰의 기조로 교류와 협력을 증진해 왔다고 밝히고 이번 경제협력교류회를 통해 양국이 새로운 미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경제협력교류회에서 한중 양국은 정부·지자체의 투자유치 정책, 민간 비즈니스 협력 사례 등을 공유했다. 정책·투자 설명 세션에서 한국 측은 기재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중국 측은 발전개혁위가 정부 차원의 외자 유치 정책 동향과 경제 협력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충청남도와 전라북도는 보조금, 세제 혜택 등의 투자 인센티브와 기업 친화적 정책 등을 소개하며 지자체 투자유치 환경을 홍보했다. 비즈니스 협력 세션에 한국 측은 포스코 홀딩스, 삼성벤처투자, SK, 오리온, 삼양, 수자원공사가, 중국 측은 알리바바, 시안지리전자신소재 등이 참석했다. 특히, 한중 합작법인을 통해 중국 내 자동차 강판 수요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는 포스코 홀딩스와 중국 정부와 글로벌 물 안보 분야를 협력 중인 수자원공사는 다른 기업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성공 노하우를 공유했다. 한중 학술교류회에서 양국은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 속 양국 관계의 변화, 한중 경제·산업 정책 비교 및 향후 협력 방향을 중심으로 토론하며 앞으로의 공동연구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한편, 기재부와 발전개혁위 간의 제3차 한중 공급망 조정 협의체도 개최했다. 국책 연구기관 간 공동연구 등을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공급망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 나가기로 하는 등 앞으로도 양국은 공급망 교류 및 협력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정부 간 긴밀한 소통과 협의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문의 :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 통상조정과(044-215-7650), 경제공급망기획관 공급망분석팀(044-215-7885),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계지역연구1센터(044-414-1235),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지역통상조사실(02-3460-7670)
- 한컷 완강기 사용법 아시는 분? ■ 완강기 박스 내 구성품은? - 창밖으로 내려뜨릴 로프릴(밧줄 얼레) - 지지대에 걸 고정고리(후크) - 몸을 고정할 가슴벨트 - 속도 조절기 ■ 완강기 사용 시, 4가지만 기억하세요! Ⅴ걸고: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정고리를 걸고 잠근다. Ⅴ던지고: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고 로프릴을 아래 바닥으로 던진다. Ⅴ조이고: 가슴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걸고 조인다. Ⅴ내리고: 다리부터 창밖으로 내밀어 바깥으로 나간 후 벽을 짚으면 안전하게 내려간다. ■ 주의사항은? 지지대가 홈에 정확하게 걸렸는지 확인하기 로프릴을 던질 때 장애물에 걸리거나 지나가는 사람이 맞지 않도록 주의하기 가슴벨트를 겨드랑이 쪽에 단단히 조인 후 팔을 위로 뻗지 말고 W자로 만들기(완강기를 타고 내려갈 때 장비가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함) ☞ 완강기 사용법은 소방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완강기]를검색해보세요. ■ 전국 완강기 체험시설 90곳 ※ 신청 방법은 체험시설마다 차이가 있습니다.가까운 소방서 또는 안전체험관에 체험 가능 일정을 문의하세요! 서울 (25개소)광나루안전체험관(광진구), 보라매안전체험관(동작구), 광진소방서, 용산소방서, 마포소방서, 성북소방서, 영등포소방서, 강남소방서, 강서소방서, 강북소방서, 금천소방서, 성동소방서, 은평소방서, 서초소방서, 강동소방서, 구로소방서, 서대문소방서, 동대문소방서, 노원소방서, 중랑소방서, 도봉소방서, 송파소방서, 관악소방서, 동작소방서, 양천소방서 부산 (10개소)부산119안전체험관(동래구), 중부소방서, 부산진소방서, 북부소방서, 사하소방서, 해운대소방서, 금정소방서, 강서소방서, 기장소방서, 항만소방서 대구 (1개소)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동구) 인천 (3개소)인천국민안전체험관(서구), 공단소방서(소래119안전체험, 옥련119안전센터) 광주 (2개소)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북구), 광주소방학교(광산구) 대전 (1개소)대전119시민체험센터(서구) 울산 (7개소)울산안전체험관(북구), 중부소방서, 남부소방서, 동부소방서, 북부소방서, 남울주소방서, 서울주소방서 세종 (2개소)세종소방서, 조치원소방서 경기 (4개소)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오산시), 부천소방서, 안산소방서, 김포소방서 경기북부 (3개소)고양소방서, 남양주소방서, 포천소방서 강원 (3개소)원주119안전체험마을, 춘천소방서, 정선소방서 충북 (3개소)충북안전체험관(청주), 충주소방서, 옥천소방서 충남 (3개소)충청남도안전체험관(천안), 계룡소방서, 청양소방서 전북 (12개소)전북동부권119안전체험관, 전라북도청체험장, 전주완산소방서, 전주덕진소방서, 군산소방서, 익산소방서, 남원소방서, 장수소방서, 순창소방서, 고창소방서, 부안소방서 전남 (2개소)전남소방교육대, 나주소방서 경북 (5개소)김천소방서, 구미소방서, 경산소방서, 영덕소방서, 청도소방서 경남 (1개소 )경상남도안전체험관(합천군) 창원 (1개소)창원시민안전체험관(성산구) 제주 (2개소)제주안전체험관, 동부소방서
- 건강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 가을 단풍이 형형색색으로 물들고 있는 가운데 가을을 만끽하고자 캠핑장이나 차박 캠핑을 계획했다면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청의 최근 3년간 화재 요인별 캠핌장 화재 건수에 따르면, 총 173건으로 전기적 요인이 43건으로 제일 많고, 그다음이 불씨관리 소홀 32건, 기계적 요인 21건, 담배꽁초 14건, 가연물 근접 방지 5건 순이다. 화재뿐만 아니라 일산화탄소로 인한 사고 또한 주의해야 하는데, 일산화탄소는 보이지 않는 암살자로 불릴 만큼 위험 상황을 인지하기 어렵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텐트 내 장작, 조개탄 등 화로 사용은 삼가고, 이산화탄소 위험성이 실험을 통해 검증된 만큼 가스, 등유 난방기기 사용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을 소개한다. 1. 난로 등 주변에 화재 위험 있는 물건 두지 않기 2. 텐트 내 화기용품 사용 자제하기 3. 전기용량 체크하여 초과되지 않게 안전하게 사용하기 4. 난방기기 사용 시 환기구 확보하고 일산화탄소 경보기 준비하기 5.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 시 화구보다 작은 조리기구 사용하기6. 소화기 구비하기 자료=소방청
- 사진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10월 21일 오후 2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신청할 준비 되셨나요? 바야흐로 어디든 떠나고 싶은 계절 가을이다. 집돌이 남편도, 역마살이 끼었는지 늘 밖으로 도는 아들도, 무더운 여름엔 내가 어디 좀 가자고 하면 날도 더운데 어딜 돌아다니느냐며 핀잔을 주기 일쑤더니 이젠 별말 없이 따라나선다.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어디로 가면 좋을까 고심하던 차에 얼마 전 택배로 받은 여권이 생각났다. 이름하여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함께 추진하는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대한민국의 세계유산과 인류 무형유산을 중심으로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 스탬프를 찍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우리가 선택한 첫번째 국가유산 방문지는 경복궁이었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과 함께 할 우리의 첫번째 여정은 가까운 경복궁부터 시작했다. 경복궁은 길 위에서 만나는 국가유산 이야기 가운데 서울과 수도권에서 만나는 대한민국의 역사여행, 아홉 번째 왕가의 길에 속한다. 지난 겨울 덕수궁 야행을 하며 역사해설가 선생님께 설명도 듣고 나름 학습만화를 통해 관심이 깊어져서 그런지 초등학교 6학년 아이는 그 어떤 여행지보다 진지하게 경복궁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거기에 아는 지식을 총동원해서 엄마 아빠에게 있는 대로 아는 척을 하는 재미도 더했다. 우리의 여권에 도장을 쿵! 찍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아들은 벌써부터 다음 여행을 손꼽아 기다린다. 늘 어디 가자고 하면 자긴 이제 엄마.아빠랑 다니기 싫다며 놀이동산 아니면 안 간다고 하던 아들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으로 확 달라졌다. 추가 배포하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10월 21일, 11월 20일 오후 2시에 선착순으로 1,500부를 신청할 수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이 화창한 가을 가족끼리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을 강력 추천한다. 워낙에 인기 있는 귀한 몸(?)이다 보니 지난 7월에 올해 제작 수량인 11만 부가 이미 전부 동이 났다. 다행히 8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500부를 추가 제작해서 배포 중이다. 여권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일단 10월21일 오후 2시, 11월 20일 오후 2시를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이 시간에 맞춰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https://www.kh.or.kr/kha)에 들어가면 신청페이지가 열리는데 인기가수 콘서트 예매한다는 심정으로 광클릭이 필요한 순간이다.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한데 주요 유적지나 박물관 등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택배로 받을 수 있다. 한편, 휴대전화 인증이 가능한 국내 거주 외국인이라면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홍보관이 위치한 인천공항에서 직접 수령 가능하다. 국가유산 방문자 투어를 하면 스탬프 개수에 따라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출처=국가유산방문 캠페인 블로그) 박물관이나 역사유적지 스탬프는 사실 우리가 그동안 수없이 봐왔다. 그런데 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유독 인기가 많을까? 신청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한 곳에서 도장을 찍는 것도 재밌지만 전국의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는 도장 깨기의 재미도 있을뿐더러 기념품에 대한 기대도 대단했다. 스탬프를 3개, 5개, 10개를 찍을 때마다 여권 케이스, 텀블러, 레디백 등 꽤나 탐나는 굿즈들을 받을 수 있고 완주자에겐 무려 국가유산청장의 크리스탈 상패가 주어진다고 한다. 그런데 만약 미리 계획 없이 국가유산 방문자 코스에 해당하는 곳을 방문했거나, 여권을 깜박하고 가져가지 않았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셀프 체험존에 비치된 용지에 도장을 찍고 나중에 여권에 붙여서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또 나만의 국가유산 해설사 앱을 통해서도 인증 가능하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코스 여행상품도 마련되어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올가을 어디로 떠나볼까 고민 중이라면 일단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에 접속하길 바란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 코스 여행 상품도 기다리고 있다. 우리 가족은 가야 문명의 길, 백제 고도의 길, 선사 지질의 길, 소릿길, 천년 정신의 길 가운데 백제를 방문할 예정이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에 도장을 추가할 생각을 하니벌써부터 이 여행이 기다려진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명진 nanann@hanmail.net
- 숏폼 [실제상황] 폐그물에 걸린 바다거북 극적 구조 17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주상절리 앞 바다에서 그물에 바다거북이 걸려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구조에 나섰습니다. 현장으로 출동한 구조대원이 그물을 조심스레 제거한 끝에 바다거북은 다시 자유를 찾아 넓은 바다로 헤엄쳐갔습니다. 이 바다거북은 멸종위기에 처한 붉은바다거북으로 추정되며 길이 약130cm, 폭 약80cm정도 된다고 해요. 앞으로도 위기에 처해있는 바다생물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해양경찰에 신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