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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
안녕하십니까? 중앙사고수습본부 대국민홍보팀장 이경진입니다.
지금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대면 정례브리핑을 실시하겠습니다.
오늘 브리핑은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이 진행합니다. 더불어,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이 배석했습니다. 박준애, 신환희 통역사의 수어 통역이 제공됩니다.
먼저,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이 코로나19 대응방안 등을 설명하겠습니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8월 25일 수요일 중대본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중대본에서는 추석 연휴 열차승차권 판매방안에 대해서 논의를 했습니다.
오는 8월 31일부터 추석 연휴 열차승차권 예매가 시작됩니다. 다만, 아직 많은 환자가 발생하고 있고 또 예방접종이 진행 중에 있기 때문에 추석 연휴 유행예측과 또 방역대응에 대해서는 조금 더 검토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또한 열차에서 감염이 확산된 사례가 없다는 점, 또 다른 교통수단으로 이동 수요가 전이될 가능성, 또 추석에는 전 국민의 70%가 접종을 받을 수 있다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에 중대본에서는 현재의 방역상황을 고려해서 우선 열차에 대해서 창가 좌석을 먼저 판매하도록 하고요. 추후에 방역상황에 대한 검토를 통해서 전 좌석 판매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국민 여러분들께서는 KTX, 새마을호 등은 8월 31일부터, SRT는 9월 7일부터 추석 연휴 열차 좌석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또 복도 쪽 좌석이라든지 나머지 좌석에 대한 구매 가능 여부는 추석 연휴 유행예측과 대응에 대한 검토를 한 후에 추석종합대책과 함께 국민 여러분들께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열차에서는 마스크 착용, 음식물 섭취 금지, 상시 환기 등 철저한 방역관리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이같이 국민 여러분들께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신 덕분에 열차 내 감염전파 사례는 아직까지는 없습니다.
국민 여러분들의 협조에 감사드리면서 정부는 국민 여러분께서 안전하게 열차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0시 기준 국내 발생 환자는 2,114명으로 해외유입 환자가 41명입니다. 지난 8월 11일에 이어서 두 번째로 많은 환자 수입니다.
어제 9분의 환자가 유명을 달리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제 기준으로 중환자전담치료병상은 약 830병상 중에 250병상이 사용 가능합니다. 감염병전담병원은 약 9,100병상 중에 2,600병상이 사용 가능합니다. 또 생활치료센터는 1만 9,000병상 중에 8,600병상이 사용 가능합니다.
어제 수도권의 신규 확진자 중에서 자가에서 치료 중인 환자가 총 42명이었습니다. 자가치료 대상인 소아 또는 소아의 보호자가 27명 그리고 성인 1인 가구 같은 경우 13명입니다. 또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17명이었고요. 경기도가 25명이었습니다.
정부와 의료기관에서는 많은 현재의 여유병상도 있기는 하지만 추가로 병상을 확보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처럼 2,000명 이상의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게 되면 우리 의료대응체계에도 그 여력이 좀 감소가 될 수 있습니다. 이 점 함께 고민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현재 예방접종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제 39만 7,000명의 국민들께서 1차 접종을 하셨고요. 58만 8,000명이 2차 접종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전국에서 약 99만 6,000회의 접종이 이루어졌습니다.
인구 대비로 보면 접종률이 1차 접종 기준은 52.0% 그리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완전접종은 지금 25.1%입니다.
백신 도입 물량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오늘 화이자 백신 159만 9,000회분이 도입됩니다. 월요일 도입된 모더나 백신 101만 회분을 포함하면 지난 7월 1일부터 도입된 백신이 총 2,689만 회분입니다.
계획대로 잘 진행된다면 9월 말까지 전 국민의 70%가 1차 접종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고령층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해서는 국민의 50% 가까이가 접종을 완료할 것입니다.
접종률이 이 정도까지 높아지게 되면 코로나19 전파력과 위험도는 점차 감소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내일부터 18~49세까지 연령층의 예방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아직 예약하지 못한 청장년층은 9월 18일까지 한 달간 추가적인 예약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최근에 영유아집단 감염의 감염경로가 대부분이 가족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유아 부모님들 중에 18세 내지 49세 중에 특히 영유아 부모님들인 경우 적극적으로 접종, 예방접종 예약에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또 75세 이상의(※ 해당 부처의 요청으로 ‘60세 이상’ → ‘75세 이상’으로 변경되었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령층도 접종을 안 하신 분들은 언제든지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예약대상자들께서는 본인의 건강과 우리 사회 안전을 위해서 예약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시민들, 국민들의 이동량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주 전국의 휴대폰 이동량은 전주보다 5.7% 감소했습니다. 수도권은 3.6% 감소했고요. 비수도권은 7.9% 감소했습니다. 본격적인 휴가철이 끝났다는 것 그리고 비가 오는 등의 날씨가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판단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주신 국민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또 한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지역사회 이동보고서에 따르면 8월 17일 기준 소매점 및 여가시설의 이동량이 지난해 1~2월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것은 식당이나 카페 또 쇼핑센터 등의 이동량이 줄지 않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이 됩니다. 환자 수가 증가할 위험이 있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코로나19 유행과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많은 소상공인 여러분들께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십니다. 정부는 이분들에게 경제적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추경으로 확보한 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하도록 하겠습니다.
집합금지나 영업제한업종에 지원하는 희망행복자금들은 1차분 3조 원이 지급 완료되었습니다. 또 2차분은 다음 주에 지급할 예정입니다.
또한, 방역조치로 인해서 영업손실이 발생했을 경우 이것에 대해서도 10월 초에는 손실보상법 시행에 맞춰서 최대한 빨리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이번 4차 유행은 지역사회 숨은 감염자를 통해서 자신도 모르게 감염되고 가족과 지인에게 전파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일상생활을 통한 감염위험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국민 여러분들께서 각별한 주의를 해주시기를 당부 한번 드리겠습니다.
유행 확산을 최대한 억제하고 또는 줄여나가면서 차분하게 예방접종을 확대해 나간다면 4차 유행을 안정화시킬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사회 모두가 함께 노력하면 이런 결과를 찾을 수 있습니다.
또 오늘도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예방접종에 참여해주고 계신 국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지금 이 순간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방역요원들과 공무원, 의료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부도 최선을 다해 방역과 의료대응 그리고 예방접종에 전념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먼저, 온라인으로 전달된 출입기자단의 사전질의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사전질의입니다. 여객기는 계속 좌석제한 없이 운영하고 있는데 KTX는 창가 쪽 좌석을 우선하는 이유가 무엇인지요? 어떤 역학적·과학적 근거인지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답변> 방금 제가,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방금 제가 브리핑에서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저희들이 KTX에 대한 제한, 이동제한 부분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저희들이 고려한 점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지난 작년 추석 때도 그렇게 진행을 했었지만 그 창가 쪽은 아무래도 통로하고 환기 문제라든가 이런 것도 고려를 했고요. 또 안쪽까지 함께했었을 때 밀집도를 낮춘다는 측면에서 저희들이 창가 쪽 우선판매를 진행했는데, 아까 브리핑 안에서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지금 KTX만 제한을 했을 경우, 또 실제로 여기 집단감염이 발생한 사례가 없기 때문에 KTX만 했을 경우, 또 다른 교통수단으로 이동 문제 이런 것들이 있기 때문에 추석 이전에 저희들이 전반적으로 확진자 발생상황, 또 방역 저희 대처 역량상황 이런 것들을 고려해서 추석 때 방역대책들을 마련하면서 그때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으로 현장에서 온라인으로 전달된 기자분들의 질의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현장질의입니다. 지디넷코리아 김양균 기자입니다. 보건의료노조가 다음 달 2일 전국 136개 의료기관 소속 보건의료노동자 총파업을 예고했는데, 앞서 복지부는 논의 중이라고만 밝혔습니다. 이후 진척된 협의 및 논의 결과가 있는지요?
<답변> (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 현재 설명드렸듯이 보건의료노조와 함께 성실하게 협의를 하고 있고 최대한 합의를 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어느 정도 결론이 나오기 전까지 먼저 밝혀드릴 수 있는 내용은 없는 상황이고요. 계속 협의를 하고 있고 뭔가 변동사항이 생기면 그때 종합적으로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두 번째 현장질의입니다. MBN 정태진입니다. 소매점 및 여가시설의 이동량이 초기보다 3% 증가했다는 내용과 관련해 이동량의 구체적인 수치가 궁금합니다.
<답변> (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 이 부분은 지금 구글에서 제공하고 있는 이동량 수치들을 참고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이동량은 여러 가지 분야로 나누어서 제공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지금 소매와 여가시설 그룹 쪽의 이동량이 환자의 유행상황과 유사한 흐름들을 보이고 있어서 이 이동량을 하나의 참고지표로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 이동량은 절대지표, 절대치를 측정하고 있는 것이 아니고 코로나 직전, 초기 기준값에 대비해서 현재 어느 정도 퍼센티지의 변동이 있었는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초기 기준값과 동일하면 0으로 나오고요, 예를 들면. 거기보다 3% 증가했으면 +3으로 표현되고, 5%가 감소했으면 -5로 표현되는 방식입니다. 보도자료에 같은 내용들을 넣어놨기 때문에 참고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세 번째 현장질의입니다. 한겨레 김지훈입니다. 오늘 김부겸 총리가 추석연휴방역대책 마련을 중수본과 방대본에 지시했습니다. 예방접종률이 추석 전에 70%까지 증가함에 따라서 추석 연휴기간에 가족·친지 모임이 가능하도록 백신 인센티브 적용 등의 방역조치를 일부 조정하는 것이 가능할지, 어떤 방향으로 추석연휴방역대책을 준비하고 있는지 질문드립니다.
<답변>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추석연휴방역대책 부분에 대해서는 전체적으로 저희들 백신접종은 70%까지 거의 확보될 것 같고, 완전접종률도 50% 가까이는 갈 것 같습니다. 그래서 구체적으로 가족·친지 모임 부분에 대해서 현재 3단계나 이런 데서는 예외조항이 적용되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있어서 이동들, 타 지역에서 이동 문제라든지, 또 가족·친지의 범위 문제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저희들이 그 추석 이전에 방역대책 마련할 때 함께 검토해서 저희들이 방향을 결정하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지금 오늘도 이번 또 세 번째로 2,000명의 넘는 확진자가 발생을 했고, 또 추이가 1주 단위로 계속 보면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이쯤에 계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이런 양상이 추석 이전까지도 계속 갈 것인지, 이런 부분에 대한 정확한 추계나 이런 것들을 고려해서 답변을, 방향을 잡을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때 한꺼번에 발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네 번째 현장질의입니다. 뉴스핌 신성룡입니다. 오늘 코로나 확진자가 역대 두 번째 규모인데 전국 이동량 규모 감소가 어느 정도 수준이어야 확산세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 이동량은 줄어들면 그만큼 사회적 접촉이 줄었다는 의미로서 이동량이 줄면 유행 규모가 점점 줄어들기 시작하는 쪽으로 나타나고, 이동량이 증가하면 역으로 유행 규모가 커지는 쪽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는 이번 4차 유행뿐만 아니라 지난 유행 과정에서 계속 그러한 비례 관계들이 성립되는 것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다만, 지금 질문하신 것처럼 이 비례 관계가 수치적으로 어느 정도가 돼야지 떨어진다고 말씀드리기에는 정확성도 떨어지고 그렇게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경향성을 계속 중시하고 있어서 이런 거리두기의 실천들이 아주 잘 강력하게 나타난다 그러면 이동량이 이와 함께 떨어지기 시작하고, 이런 이동량이 떨어지는 현상들이 계속 지속되고 있으면 유행이 감소하는 것들이 함께 나타나고 있어서 그런 부분들이 나타나는지를 확인하는 지표로서 활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질문> (사회자) 다섯 번째 현장질의입니다. SBS 박수진입니다. 다음 주 모더나 600만 회분의 구체적 도입일정은 언제 정해지나요?
<답변> (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 모더나 공급분은 설명드린 것처럼 일정들을 지금 저희가 알려드릴 수는 없고 들어올 때마다 이렇게 들어왔다고 안내해 드리고 있습니다. 현재 지금 공급되기로 되어 있는 날짜들은 있는데 그 부분을 구체적으로 알려드리기는 어렵고요. 들어오는 순간마다 계속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바로 안내를 해드리면서 들어올 때마다 계속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여섯 번째 현장질의입니다. 서울경제 김성태입니다. 정은경 질병청장은 4차 유행이 다음 달 이후로 진행되고 그 이후에는 완만하게 꺾일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중대본은 유행이 언제쯤 감소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판단하는지 여쭤봅니다.
<답변> 저희들이 이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들 대개 유행이 어느 정도 완만하게 꺾일 것인가 하는 예측은 질병청과 저희 중대본에서 함께 서로 자료들을 주고받으면서 하고 있고요. 특히 질병청은 이게 또 예방접종률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겠고요. 또 사회적 거리두기나 이런 것들이 접종률이 높아짐에 따라서 사회적 거리두기 부분이 어느 정도로 완화되느냐, 또는 국민들이 그 수칙을 어느 정도 지키느냐에 따라서 여러 가지 수립 모델로 예측이 되어집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질병청에서 저희들의 거리두기 상황 이런 것들, 또 국민들의 아까 이동량 이런 것들까지 감안해서 모형이 나올 것 같은데요. 세부적인 것은 우리 질병청에서 모형 하는 것과 저희들 중대본도 마찬가지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 말씀드립니다.
<질문> (사회자) 일곱 번째 현장질의입니다. 브릿지경제 전소연입니다. 현재 KTX는 전 좌석을 발매하고 있고 휴가철에 이미 많은 인원이 인원제한 없이 열차에 탑승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열차 내 감염전파 사례는 아직 없다고 말씀하셨는데, 이런 상황에서 추석 연휴기간 좌석 예매제한을 둔 이유가 궁금합니다.
<답변> 답변드리겠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지금 추석 연휴에 대해서 제한을 확정한 상태는 아닙니다. 방금 기자님께서도 말씀 주신 것에 대해서도 충분히 저희들도 공감을 하고 있고, 또 실제로 KTX에 먼저 예매제한이나 이런 것들을 우선 가능성을 열어둔 이유는 일단 이동량을 최소화하겠다는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측면이 강하다는 말씀드리고요.
그래서 전체적으로 KTX의 방역수칙, 유행상황 이런 것들이 철저하게 진행하고 있다는 점 감안해서 추석 이전에 저희들이 방향성 결정할 때 그때 이런 부분 충분히 감안해서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여덟 번째 현장질의입니다. 한겨레 최하얀입니다. 삼성바이오의 모더나 시제품 생산이 '이르면 오늘부터'라는 보도가 있었는데, 관련해서 시제품 생산일정이 정부에 공유된 것이 있는지요?
<답변> (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 이 부분은 정부의 그런 구체적인 날짜까지는 공유가 되는 것은 아니라서 아마 해당 업체 쪽에 문의를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금주 중 빠르면 될 수 있다.’라는 얘기들은 지금 듣고 있는 중이고, 시제품이 아마 생산이 되면 어차피 아마 모더나 쪽에서도 품질관리체계로서 그것을 검증하기 시작할 것이고, 우리나라도 그 부분들을 허가 절차 등을 갖다가 또 같이 가져가야 되기 때문에 그때 아마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고, 구체적인 이 질의하신 이런 구체적인 오늘부터인지 언제부터인지 등등의 일정들은 해당 업체 쪽에 문의를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질문> (사회자) 아홉 번째 현장질의입니다. 조선일보 배준용입니다. 여객기는 계속해서 좌석제한 없이 운영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밀집도로 보면 KTX보다 여객기가 더 혼잡하지 않은지요?
<답변>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항공기의 경우에는 특수한 공기순환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기내에 전염병 확산 가능성이 매우 낮고, 또 이게 여객기 같은 경우는 예매 자체가 1년 전에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예매제한 문제 이런 여러 가지 것들을 고려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다시 한번 KTX와 관련해서는 저희들이 여러 가지 여건 또 방역상황 또 그다음에 KTX 내에서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 이런 것들을 감안해서 다시 한번 고려하고 판단하겠다는 답변 다시 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열 번째 현장질의입니다. 한겨레 최하얀입니다. 방금 전 정부가 추석 연휴에 이동을 제한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강조하고 싶어서 과학적 위험도 평가가 명확하지 않은 KTX 창 측 예매제한을 검토한다는 말씀인 건가요?
<답변> 계속 같은 취지의 질문이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다음 주 추석연휴대책에 대한 판단을 종합적으로 할 때 그때 고려해서 다시 한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사회자) 이것으로 질의응답을 마치겠습니다. 마무리 말씀 있으시면 간단하게 부탁드립니다.
<답변> 아까 브리핑에서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이제 18~49세 예방접종이 시작됩니다. 추석을 앞두고 예방접종률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다시 한번 예방접종 예약을 못 하신 분들 접종예약에 다시 한번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면서 국민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드립니다.
<답변> (사회자) 이것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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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한·중 경제협력교류회 개최…정부·기업·학계 소통 플랫폼 구축 기획재정부는 18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함께 양국 정부·지자체, 기업, 연구기관 등이 참석하는 ‘한·중 경제협력교류회’를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17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 체결한 경제분야 실질협력 강화에 관한 MOU를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중국 창춘에서 제1차 행사를 연 데 이어 이번이 2번째 행사다. 18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제2차 한-중 경제협력교류회’에서 김범석 기획재정부 차관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뉴스1, 기획재정부 제공,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특히, 이번 교류회는 한국의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중국의 거시경제연구원 간의 학술교류회도 동시에 진행해 지난 5월 16일 제18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의 교류 성과도 함께 이행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교류회를 위해 방한한 중국 기업인들에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의 산업시찰 기회를 제공해 한국으로의 투자유치를 직접적으로 홍보하는 장을 마련했다. 김범석 기재부 1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가속화하는 글로벌 환경변화에 맞추어 한중 간의 경제 협력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제협력교류회가 양국이 다방면으로 소통하는 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양국의 협력은 92년 수교 이래 교역, 투자 등 모든 분야에 있어 발전되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양국이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기를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에 우하오 중국 발전개혁위 비서장도 양국이 상호 신뢰의 기조로 교류와 협력을 증진해 왔다고 밝히고 이번 경제협력교류회를 통해 양국이 새로운 미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경제협력교류회에서 한중 양국은 정부·지자체의 투자유치 정책, 민간 비즈니스 협력 사례 등을 공유했다. 정책·투자 설명 세션에서 한국 측은 기재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중국 측은 발전개혁위가 정부 차원의 외자 유치 정책 동향과 경제 협력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충청남도와 전라북도는 보조금, 세제 혜택 등의 투자 인센티브와 기업 친화적 정책 등을 소개하며 지자체 투자유치 환경을 홍보했다. 비즈니스 협력 세션에 한국 측은 포스코 홀딩스, 삼성벤처투자, SK, 오리온, 삼양, 수자원공사가, 중국 측은 알리바바, 시안지리전자신소재 등이 참석했다. 특히, 한중 합작법인을 통해 중국 내 자동차 강판 수요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는 포스코 홀딩스와 중국 정부와 글로벌 물 안보 분야를 협력 중인 수자원공사는 다른 기업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성공 노하우를 공유했다. 한중 학술교류회에서 양국은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 속 양국 관계의 변화, 한중 경제·산업 정책 비교 및 향후 협력 방향을 중심으로 토론하며 앞으로의 공동연구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한편, 기재부와 발전개혁위 간의 제3차 한중 공급망 조정 협의체도 개최했다. 국책 연구기관 간 공동연구 등을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공급망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 나가기로 하는 등 앞으로도 양국은 공급망 교류 및 협력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정부 간 긴밀한 소통과 협의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문의 :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 통상조정과(044-215-7650), 경제공급망기획관 공급망분석팀(044-215-7885),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계지역연구1센터(044-414-1235),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지역통상조사실(02-3460-7670)
- 한컷 완강기 사용법 아시는 분? ■ 완강기 박스 내 구성품은? - 창밖으로 내려뜨릴 로프릴(밧줄 얼레) - 지지대에 걸 고정고리(후크) - 몸을 고정할 가슴벨트 - 속도 조절기 ■ 완강기 사용 시, 4가지만 기억하세요! Ⅴ걸고: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정고리를 걸고 잠근다. Ⅴ던지고: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고 로프릴을 아래 바닥으로 던진다. Ⅴ조이고: 가슴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걸고 조인다. Ⅴ내리고: 다리부터 창밖으로 내밀어 바깥으로 나간 후 벽을 짚으면 안전하게 내려간다. ■ 주의사항은? 지지대가 홈에 정확하게 걸렸는지 확인하기 로프릴을 던질 때 장애물에 걸리거나 지나가는 사람이 맞지 않도록 주의하기 가슴벨트를 겨드랑이 쪽에 단단히 조인 후 팔을 위로 뻗지 말고 W자로 만들기(완강기를 타고 내려갈 때 장비가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함) ☞ 완강기 사용법은 소방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완강기]를검색해보세요. ■ 전국 완강기 체험시설 90곳 ※ 신청 방법은 체험시설마다 차이가 있습니다.가까운 소방서 또는 안전체험관에 체험 가능 일정을 문의하세요! 서울 (25개소)광나루안전체험관(광진구), 보라매안전체험관(동작구), 광진소방서, 용산소방서, 마포소방서, 성북소방서, 영등포소방서, 강남소방서, 강서소방서, 강북소방서, 금천소방서, 성동소방서, 은평소방서, 서초소방서, 강동소방서, 구로소방서, 서대문소방서, 동대문소방서, 노원소방서, 중랑소방서, 도봉소방서, 송파소방서, 관악소방서, 동작소방서, 양천소방서 부산 (10개소)부산119안전체험관(동래구), 중부소방서, 부산진소방서, 북부소방서, 사하소방서, 해운대소방서, 금정소방서, 강서소방서, 기장소방서, 항만소방서 대구 (1개소)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동구) 인천 (3개소)인천국민안전체험관(서구), 공단소방서(소래119안전체험, 옥련119안전센터) 광주 (2개소)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북구), 광주소방학교(광산구) 대전 (1개소)대전119시민체험센터(서구) 울산 (7개소)울산안전체험관(북구), 중부소방서, 남부소방서, 동부소방서, 북부소방서, 남울주소방서, 서울주소방서 세종 (2개소)세종소방서, 조치원소방서 경기 (4개소)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오산시), 부천소방서, 안산소방서, 김포소방서 경기북부 (3개소)고양소방서, 남양주소방서, 포천소방서 강원 (3개소)원주119안전체험마을, 춘천소방서, 정선소방서 충북 (3개소)충북안전체험관(청주), 충주소방서, 옥천소방서 충남 (3개소)충청남도안전체험관(천안), 계룡소방서, 청양소방서 전북 (12개소)전북동부권119안전체험관, 전라북도청체험장, 전주완산소방서, 전주덕진소방서, 군산소방서, 익산소방서, 남원소방서, 장수소방서, 순창소방서, 고창소방서, 부안소방서 전남 (2개소)전남소방교육대, 나주소방서 경북 (5개소)김천소방서, 구미소방서, 경산소방서, 영덕소방서, 청도소방서 경남 (1개소 )경상남도안전체험관(합천군) 창원 (1개소)창원시민안전체험관(성산구) 제주 (2개소)제주안전체험관, 동부소방서
- 건강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 가을 단풍이 형형색색으로 물들고 있는 가운데 가을을 만끽하고자 캠핑장이나 차박 캠핑을 계획했다면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청의 최근 3년간 화재 요인별 캠핌장 화재 건수에 따르면, 총 173건으로 전기적 요인이 43건으로 제일 많고, 그다음이 불씨관리 소홀 32건, 기계적 요인 21건, 담배꽁초 14건, 가연물 근접 방지 5건 순이다. 화재뿐만 아니라 일산화탄소로 인한 사고 또한 주의해야 하는데, 일산화탄소는 보이지 않는 암살자로 불릴 만큼 위험 상황을 인지하기 어렵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텐트 내 장작, 조개탄 등 화로 사용은 삼가고, 이산화탄소 위험성이 실험을 통해 검증된 만큼 가스, 등유 난방기기 사용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을 소개한다. 1. 난로 등 주변에 화재 위험 있는 물건 두지 않기 2. 텐트 내 화기용품 사용 자제하기 3. 전기용량 체크하여 초과되지 않게 안전하게 사용하기 4. 난방기기 사용 시 환기구 확보하고 일산화탄소 경보기 준비하기 5.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 시 화구보다 작은 조리기구 사용하기6. 소화기 구비하기 자료=소방청
- 사진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10월 21일 오후 2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신청할 준비 되셨나요? 바야흐로 어디든 떠나고 싶은 계절 가을이다. 집돌이 남편도, 역마살이 끼었는지 늘 밖으로 도는 아들도, 무더운 여름엔 내가 어디 좀 가자고 하면 날도 더운데 어딜 돌아다니느냐며 핀잔을 주기 일쑤더니 이젠 별말 없이 따라나선다.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어디로 가면 좋을까 고심하던 차에 얼마 전 택배로 받은 여권이 생각났다. 이름하여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함께 추진하는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대한민국의 세계유산과 인류 무형유산을 중심으로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 스탬프를 찍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우리가 선택한 첫번째 국가유산 방문지는 경복궁이었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과 함께 할 우리의 첫번째 여정은 가까운 경복궁부터 시작했다. 경복궁은 길 위에서 만나는 국가유산 이야기 가운데 서울과 수도권에서 만나는 대한민국의 역사여행, 아홉 번째 왕가의 길에 속한다. 지난 겨울 덕수궁 야행을 하며 역사해설가 선생님께 설명도 듣고 나름 학습만화를 통해 관심이 깊어져서 그런지 초등학교 6학년 아이는 그 어떤 여행지보다 진지하게 경복궁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거기에 아는 지식을 총동원해서 엄마 아빠에게 있는 대로 아는 척을 하는 재미도 더했다. 우리의 여권에 도장을 쿵! 찍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아들은 벌써부터 다음 여행을 손꼽아 기다린다. 늘 어디 가자고 하면 자긴 이제 엄마.아빠랑 다니기 싫다며 놀이동산 아니면 안 간다고 하던 아들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으로 확 달라졌다. 추가 배포하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10월 21일, 11월 20일 오후 2시에 선착순으로 1,500부를 신청할 수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이 화창한 가을 가족끼리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을 강력 추천한다. 워낙에 인기 있는 귀한 몸(?)이다 보니 지난 7월에 올해 제작 수량인 11만 부가 이미 전부 동이 났다. 다행히 8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500부를 추가 제작해서 배포 중이다. 여권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일단 10월21일 오후 2시, 11월 20일 오후 2시를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이 시간에 맞춰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https://www.kh.or.kr/kha)에 들어가면 신청페이지가 열리는데 인기가수 콘서트 예매한다는 심정으로 광클릭이 필요한 순간이다.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한데 주요 유적지나 박물관 등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택배로 받을 수 있다. 한편, 휴대전화 인증이 가능한 국내 거주 외국인이라면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홍보관이 위치한 인천공항에서 직접 수령 가능하다. 국가유산 방문자 투어를 하면 스탬프 개수에 따라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출처=국가유산방문 캠페인 블로그) 박물관이나 역사유적지 스탬프는 사실 우리가 그동안 수없이 봐왔다. 그런데 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유독 인기가 많을까? 신청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한 곳에서 도장을 찍는 것도 재밌지만 전국의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는 도장 깨기의 재미도 있을뿐더러 기념품에 대한 기대도 대단했다. 스탬프를 3개, 5개, 10개를 찍을 때마다 여권 케이스, 텀블러, 레디백 등 꽤나 탐나는 굿즈들을 받을 수 있고 완주자에겐 무려 국가유산청장의 크리스탈 상패가 주어진다고 한다. 그런데 만약 미리 계획 없이 국가유산 방문자 코스에 해당하는 곳을 방문했거나, 여권을 깜박하고 가져가지 않았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셀프 체험존에 비치된 용지에 도장을 찍고 나중에 여권에 붙여서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또 나만의 국가유산 해설사 앱을 통해서도 인증 가능하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코스 여행상품도 마련되어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올가을 어디로 떠나볼까 고민 중이라면 일단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에 접속하길 바란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 코스 여행 상품도 기다리고 있다. 우리 가족은 가야 문명의 길, 백제 고도의 길, 선사 지질의 길, 소릿길, 천년 정신의 길 가운데 백제를 방문할 예정이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에 도장을 추가할 생각을 하니벌써부터 이 여행이 기다려진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명진 nanann@hanmail.net
- 숏폼 [실제상황] 폐그물에 걸린 바다거북 극적 구조 17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주상절리 앞 바다에서 그물에 바다거북이 걸려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구조에 나섰습니다. 현장으로 출동한 구조대원이 그물을 조심스레 제거한 끝에 바다거북은 다시 자유를 찾아 넓은 바다로 헤엄쳐갔습니다. 이 바다거북은 멸종위기에 처한 붉은바다거북으로 추정되며 길이 약130cm, 폭 약80cm정도 된다고 해요. 앞으로도 위기에 처해있는 바다생물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해양경찰에 신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