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영역
코로나19 질병관리청 정례브리핑
8월 20일 코로나19 감염병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18~49세 코로나19 백신 사전예약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8월 9일부터 8월 19일까지 주민등록상 생년월일 끝자리를 기준으로 실시한 예방접종 사전예약 결과, 대상자 총 1,537만 명 중 943만 명, 약 61.3%가 예약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18~49세 청장년층의 경우, 기존 우선접종대상군에 속하여 이미 접종받은 경우가 많아 이를 고려하면 현재까지 실제 인구대비 접종 참여율은 약 77% 수준으로 추정됩니다. 지금까지 적극적으로 접종 예약에 참여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18~49세 연령층은 오는 9월 18일 18시까지 예약이 가능한데, 세부적으로 우선 오늘 20일 18시까지는 36~49세, 20일 0시부터 21일 18시까지는 18~35세가 예약 가능합니다. 21일 20시부터 9월 18일 18시까지는 18~49세 예약대상자 중 미처 예약을 못하신 분들께서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접종은 8월 26일부터 전국 위탁의료기관 및 지역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으로 실시됩니다.
우선, 8월 26일부터 8월 29일까지는 지역에 관계없이 화이자 백신으로 실시하며, 대상자별 백신종류는 백신 공급상황에 따라 그 다음부터는 주단위로 순차적으로 개별 안내해 드릴 예정입니다.
다만, 현재 일부 위탁의료기관은 50대를 대상으로 모더나 백신접종이 진행되고 있는데, 향후 모더나 백신 공급일정, 또한 백신 폐기 최소화 등 백신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서 당일 접종기관 상황에 따라 백신종류가 변경될 수도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으로는 변이 바이러스의 해외 유입 차단 조치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국내외의 예방접종 완료자가 해외에서 입국할 때 격리 면제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요 변이인 베타·감마·델타형 유행국가에서 입국할 때에는 예방접종을 완료하였더라도 이러한 격리 면제 적용에서 제외됩니다.
또한, 최근 기타 변이 중에 람다 변이 출현으로 격리 면제에 따른 해외 입국자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9월 변이 유행국가를 선정할 때에 페루 등 람다 변이 유행국가를 포함하였습니다.
이에 9월 변이 바이러스 유행국가로는 변이 점유율, 해외 유입 확진자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총 36개 나라를 선정하였습니다.
다시 정리하면, 해외 예방접종 완료 격리 면제서 소지자, 그리고 국내 예방접종 완료자라 하더라도 람다 변이를 포함해서 9월 변이 유행국가에서 오는 9월 1일 이후 입국하는 경우에는 격리 면제에서 제외됩니다.
다음으로 연구개발과 관련해서 먼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분양 현황으로 현재까지 총 66개 기관에 837건이 분양되었고, 진단 기술 개발용이 가장 많았으며, 델타형의 분양 신청이 가장 많이 증가하였습니다.
코로나19 치료제 투약 현황과 관련해서는 베클루리주 렘데시비르가 136개 병원의 1만 2,317명 환자에게 지금까지 투약되었고, 항체치료제인 렉키로나주는 88개 병원의 1만 558명의 환자에게 투여되었습니다.
한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가 거의 전 세계에서 증가세입니다. 심지어는 접종률이 높은 국가, 예를 들어서 아이슬란드 같은 경우 접종완료율이 70%가 넘는 상황에서도 도리어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시작된 이래 델타형을 주로 하는 코로나 유행이 크게 유행한바 있습니다.
또한, 이 순간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영국에서는 지난달 7월 19일 거리두기 이완 이후 결국 최근에는 코로나19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게다가 최근에는 영국에서 코로나로 인한 의료체계에 대한 부담이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결국 아직까지 코로나19 백신의 접종률을 높이면서 동시에 거리두기를 이완·조정함으로써 코로나19 이전의 상태로 돌아가는 데에 성공한 국가를 찾기가 어렵습니다.
다만, 공통적으로는 위중증 규모 그리고 치명률은 낮아졌습니다. 그나마 예외라고 하면, 코로나19 백신접종률이 올라가더라도 강력한 거리두기를 철저하게 계속해서 유지하거나 또는 유사시 조금 더 강화된 거리두기로 환원된 경우에만 코로나19 발생이 계속 적게 유지가 됩니다.
결국, 현재 델타 변이와 같은 주요 변이가 가장 큰 변수이고, 거리두기는 그야말로 상수인 상황입니다.
우리는 당초 목표한 대로 접종 확대 및 유지를 통해서 집단 면역력을 확보하고 지속하면서 코로나19의 발생을 안정화시킨 후 다시 거리두기 조정을 시도하여 ‘위드 코로나’, 달라진 일상으로 회복하는 도상에 있습니다.
현재 다시금 예방접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어제까지 1차 접종은 전체 인구의 48.3%, 접종이 완료된 완전접종은 21.6%입니다.
조만간 1차 접종이 50%를 넘을 것입니다. 하지만 예방접종의 효과로 코로나19의 위험성이 충분히 낮아지기 전까지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통해서 감염확산을 억제하여야만 하는 상황입니다.
모든 분들께서는 불편함, 답답함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모든 나라가 같은 상황이기에 계속해서 거리두기, 철저한 마스크 착용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사전질문은 예방접종과 관련된 질문이라서 예방접종 관련된 질의 먼저 하고 방역과 관련된 질문 또 이어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전질문입니다. 오늘 기준으로 접종 완료율이 21.6%인데, 방역당국이 전망하는 국내 접종 완료율 50% 돌파시점은 언제쯤이라고 예상하는지 질문 있습니다.
<답변>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 지금 1차 접종자는 오늘 낮 12시 기준으로 2,5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그래서 내일쯤에는 인구대비 50%를 넘을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고요. 접종 완료자 기준으로는 10월 첫 주쯤에 50% 비율을 넘어설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현장질문, 예방접종과 관련된 질문 먼저 하나 드리겠습니다. 조선일보 배준용 기자님, 현재 2차 접종 예약일을 변경할 수 있는 사유, 또 불가한 사유는 무엇인지 설명해 달라고 했습니다.
<답변>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 세부적인 지침은 좀 살펴봐야 하겠지만, 일반적으로는 백신 종류별로 접종 간격을 권고하고 있고, 해외 출장이라든지 입원 그리고 이사 이렇게 불가피한 사유로 해당 접종 예약일보다 먼저 접종을 해야 되는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허가 범위의 접종간격 이내에서 접종일을 조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방역과 또 예방접종 관련된 종합된 질문이 있어서 부본부장께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한겨레신문 서혜미 기자님 질문입니다. 방역당국은 예방접종의 효과로 코로나의 위험성이 충분히 낮아지는 시기가 언제라고 판단하고 있는지요.
그리고 이 시기를 1차 접종률 70%, 또 2차 접종률 47%에 도달하는 9월 말로 보는지, 아니면 9월 말 이전에도 가능하다고 보는지, 중장기적인 전망과 관련돼서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이 부분과 관련해서는 과거에도 한번 설명을 드린바 있습니다만, 현재 코로나19의 주요 변이인 델타형 변이의 경우, 수두(chicken pox)와 같은 정도의 기초재생산지수라고 설명이 됩니다.
수두의 기초재생산지수는 5~8 사이입니다. 다만, 그러한 기초재생산지수는 거리두기를 전혀 하지 않을 때 즉,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고 거리두기가 지켜지지 않고, 여러 가지 위생수칙을 전혀 시행하지 않았을 때의 상태를 얘기합니다.
현재 코로나19의 유행 와중에 있는 현재 거리두기를 하면서 우리나라의 기초재생산지수는 1보다 약간 높은 수준으로 계속 유지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이러한 상황이 변동은 가능합니다만, 이러한 기초재생산지수가 계속 유지가 된다면 우리나라의 경우는 그 기초재생산지수와 더불어 전체적인 유행 규모가 조금이라도 줄어들거나 소규모로 낮아만 질 수 있다면 전 국민의 접종완료율이 저희가 목표로 하는 70%에 도달하기 이전이라도 코로나19 유행에 대한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러한 상황들이 가변적이기 때문에, 말씀드린 대로 기초재생산지수의 수치가 계속 변화하고 동시에 전체적인 유행 규모에도 또 변수가 있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고려해서 현재로서는 1차 접종률 70%, 또 2차 접종률 47%에 도달하는 9월 말까지 접종에 속도를 올리면서 최선을 다하고, 동시에 거리두기를 통해서 전체 발생규모를 떨어뜨림으로써 기초재생산지수 자체를 줄이는 노력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만, 이 기초재생산지수에서도 평균적인 개념 그리고 전체 인구가 골고루 이러한 지수를 나타낸다는 전제가 있기 때문에 그 수치보다는 백신으로 인한 방어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조금 더 높은 수준이 필요하고요.
요약을 해서 말씀을 드리면, 백신 접종률이 목표로 한 것보다 빨리 진행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거리두기의 조정 이완은 우리가 이론적으로 목표로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천천히 가는 것이 훨씬 더 안전하다는 것을 이번에 델타형 주요 변이의 유행을 통해서 인식을 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염두에 두고 전체적인 검토를 수시로 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질문> (사회자) 현재 마지막 질문 두 가지 정도 있습니다. 조선일보 이준우 기자님 변이 유행 국가 선정과 관련된 질문 주셨습니다. 현재 미국에서 델타 변이 검출률이 거의 99%에 달한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자가격리 면제가 되지 않는 변이 유행국에 미국이 빠져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다는 질문입니다.
<답변> 질문하신 대로 제가 확인한 미국 질병통제센터의 가장 최근에, 약 2주 전 상황이기는 합니다마는, 미국에서의 델타 변이의 점유율이 거의 85% 내외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다만, 저희가 그러한 주요 변이의 점유율뿐만 아니라, 실지로 해당 국가에서 입국하는 경우 실지로 확진되는 규모라든지 다른 여러 가지 상황들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변이 바이러스 유행국가를 선정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미국뿐만 아니라, 또 다른 국가들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검토사항들에 대한 변수를 가지고 모니터하면서 수시로 조정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일단은 현재 9월 변이 유행국가로는 36개국이 지금 해당이 되고, 물론, 유행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람다 변이와 관련된 국가들도 추가가 되어 있고, 현재 일본도 들어가 있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다른 국가별 상황에 대해서는 그때그때 저희가 판단해서 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예방접종 매뉴얼과 관련된 질문이 있습니다. MBN 강재묵 기자님 질문입니다. 이주노동자 백신접종 현황과 관련해서 정리된 통계가 있는지 궁금하다는 통계와 관련된 질문 하나 하고요.
체류 외국인 관련된 백신접종 매뉴얼이 마련되어 있는지, 또 매뉴얼이 있다면 시군구, 지자체 단위로 하달이 되었는지 확인해 달라고 했습니다.
<답변>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 저희가 외국인에 대해서는 체류기간이 3개월 이상인 외국에 대해서는 내국인과 동일하게 해당 연령대에 대한 예방접종 예약과 접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외국인 접종자 숫자는 1차 접종 기준으로 한 35만 명 정도 접종을 하셨고요. 그다음에 18~49세까지도 지금 28만 명 정도가 예약이 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외국인들의 어떤 접종예약이라든지 접종을 돕기 위해서 외국어로 관련 예방접종 안내에 대한 부분을 번역해서 외국인 커뮤니티라든지 각국 대사관 등을 통해서 지금 배포를 하고 있고, 사전예약시스템에 대한 예약방법에 대한 안내도 동시에 병행을 하고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예방접종 완료 증명과 관련되어서 조선일보 이준우 기자님 질문 있습니다. 다중이용시설에서 접종완료를 증명하는 수단에 스티커도 포함이 되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입니다.
<답변>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 이 부분은 제가 조금 확인해 보겠습니다. 당초 제 기억으로는 스티커도 그 증명력을 가지는 것으로, 읍면동사무소, 주민센터에서 발급을 하고 증명력을 가지는 것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한번 확인해서 혹시 다르다면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사전예약률과 관련된 질문 주셨습니다. 뉴스핌 신성룡 기자님, 이 부분은 다른 기접종이나 또 다른 지자체를 통한 예약 현황은 빠져 있는 10부제 사전예약률과 관련돼서 질문을 주신 겁니다. 30~39세가 54%로 가장 떨어지는 이유에 대해서 어떻게 분석을 하는지 궁금하다고 했습니다.
<답변>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 이 부분은 이제 18~49세까지의 기접종자들을 연령대별로 분석을 해보면, 30대에서 접종자가 비율이 20대와 40대보다는 높게 나타납니다.
이것은 이유를 추정컨대 얀센 백신 110만 회분이 접종이 이루어졌는데, 이 중에서 대부분 한 80만 회분 정도가 30대 남자에게 접종이 됐던 것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고, 10부제 사전예약 대상자는 이렇게 접종 의향이 높은 기접종자를 제외하고 나머지를 대상으로 접종을 하기 때문에 접종 의향이 높은 사람은 이미 접종을 한 이 영향에 있는 것으로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현장에서 일곱 번째 질문, 현재 마지막 질문입니다. 경향신문 노도현 기자님, 생각보다 아스트라제네카 잔여백신을 맞는 30~40대가 많은 듯합니다. 청년층이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 우려에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찾아서 접종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보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아스트라 잔여백신 연령제한을 낮춘 이후에 백신 폐기량이 대폭 줄었다고 평가할 수 있을지 질문이 있습니다.
<답변>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 일단 백신 폐기와 관련해서는 지금 아스트라제네카에 대한 2차 접종이 9월 첫째 주까지는 대규모로 일어났고 있기 때문에 실제로 위탁의료기관에서 잔여백신의 양은 상당히 많이 나올 것이고, 여기에 비해서 실제로 잔여백신 접종자 숫자가 폐기량을 대폭적으로 줄었다고 할 정도까지는 아니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통해서 1차 접종을 본인이 예약한 것보다 조금이라도 빨리 맞으려는 분들도 하나의 이유가 될 것으로 보고 있고요.
그밖에 교차접종에 대한 어떤 선호가 있는 분들이 일부가 있는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답변> (사회자) 추가질문은 더 없어서 이후의 질문은 위기소통팀으로 부탁드립니다. 오늘 확인이 좀 덜 된 내용이 있으면 추가로 확인해서 기자님들께 안내드리겠습니다.
그러면 부본부장 마무리 발언 듣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거리두기가 더 연장되었습니다.
최근에 영국에서 지침의 변경을 통해서 밀접접촉의 범위 내에 확진자와 1m 내에서 1분간 접촉하더라도 감염 위험이 있다는 내용이 추가된 것을 보게 됩니다.
그만큼 델타 변이의 전파력이 매우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어쩌면 델타 변이는 코로나의 새로운 변형이라고 부를 정도로 매우 위협적입니다.
결국,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철저한 거리두기를 통해서 우리 전체의 백신접종 완료율이 올라갈 때까지는 계속 인내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국내의 백신 연구개발도 본격 시작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희망과 불안이 교차하고 있습니다만, 이번 주말을 맞아서 거리두기 그리고 마스크 착용에 대해서 다시 한번 부탁드리면서, 조금이라도 불안하시다면 바로 인근 선별검사소를 통해서 검사받으시도록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도 방역수칙을 지키고, 또 말씀드린 대로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고 계신 모든 국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방역당국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답변> (사회자) 오늘 정례브리핑 이상 마치겠습니다.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수어 통역은 고경희, 신환희 통역사님 고생해 주셨습니다.
<끝>
이전다음기사 영역
지금 이 뉴스
- 정책뉴스 한·중 경제협력교류회 개최…정부·기업·학계 소통 플랫폼 구축 기획재정부는 18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함께 양국 정부·지자체, 기업, 연구기관 등이 참석하는 ‘한·중 경제협력교류회’를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17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 체결한 경제분야 실질협력 강화에 관한 MOU를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중국 창춘에서 제1차 행사를 연 데 이어 이번이 2번째 행사다. 18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제2차 한-중 경제협력교류회’에서 김범석 기획재정부 차관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뉴스1, 기획재정부 제공,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특히, 이번 교류회는 한국의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중국의 거시경제연구원 간의 학술교류회도 동시에 진행해 지난 5월 16일 제18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의 교류 성과도 함께 이행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교류회를 위해 방한한 중국 기업인들에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의 산업시찰 기회를 제공해 한국으로의 투자유치를 직접적으로 홍보하는 장을 마련했다. 김범석 기재부 1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가속화하는 글로벌 환경변화에 맞추어 한중 간의 경제 협력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제협력교류회가 양국이 다방면으로 소통하는 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양국의 협력은 92년 수교 이래 교역, 투자 등 모든 분야에 있어 발전되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양국이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기를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에 우하오 중국 발전개혁위 비서장도 양국이 상호 신뢰의 기조로 교류와 협력을 증진해 왔다고 밝히고 이번 경제협력교류회를 통해 양국이 새로운 미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경제협력교류회에서 한중 양국은 정부·지자체의 투자유치 정책, 민간 비즈니스 협력 사례 등을 공유했다. 정책·투자 설명 세션에서 한국 측은 기재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중국 측은 발전개혁위가 정부 차원의 외자 유치 정책 동향과 경제 협력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충청남도와 전라북도는 보조금, 세제 혜택 등의 투자 인센티브와 기업 친화적 정책 등을 소개하며 지자체 투자유치 환경을 홍보했다. 비즈니스 협력 세션에 한국 측은 포스코 홀딩스, 삼성벤처투자, SK, 오리온, 삼양, 수자원공사가, 중국 측은 알리바바, 시안지리전자신소재 등이 참석했다. 특히, 한중 합작법인을 통해 중국 내 자동차 강판 수요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는 포스코 홀딩스와 중국 정부와 글로벌 물 안보 분야를 협력 중인 수자원공사는 다른 기업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성공 노하우를 공유했다. 한중 학술교류회에서 양국은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 속 양국 관계의 변화, 한중 경제·산업 정책 비교 및 향후 협력 방향을 중심으로 토론하며 앞으로의 공동연구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한편, 기재부와 발전개혁위 간의 제3차 한중 공급망 조정 협의체도 개최했다. 국책 연구기관 간 공동연구 등을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공급망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 나가기로 하는 등 앞으로도 양국은 공급망 교류 및 협력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정부 간 긴밀한 소통과 협의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문의 :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 통상조정과(044-215-7650), 경제공급망기획관 공급망분석팀(044-215-7885),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계지역연구1센터(044-414-1235),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지역통상조사실(02-3460-7670)
- 한컷 완강기 사용법 아시는 분? ■ 완강기 박스 내 구성품은? - 창밖으로 내려뜨릴 로프릴(밧줄 얼레) - 지지대에 걸 고정고리(후크) - 몸을 고정할 가슴벨트 - 속도 조절기 ■ 완강기 사용 시, 4가지만 기억하세요! Ⅴ걸고: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정고리를 걸고 잠근다. Ⅴ던지고: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고 로프릴을 아래 바닥으로 던진다. Ⅴ조이고: 가슴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걸고 조인다. Ⅴ내리고: 다리부터 창밖으로 내밀어 바깥으로 나간 후 벽을 짚으면 안전하게 내려간다. ■ 주의사항은? 지지대가 홈에 정확하게 걸렸는지 확인하기 로프릴을 던질 때 장애물에 걸리거나 지나가는 사람이 맞지 않도록 주의하기 가슴벨트를 겨드랑이 쪽에 단단히 조인 후 팔을 위로 뻗지 말고 W자로 만들기(완강기를 타고 내려갈 때 장비가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함) ☞ 완강기 사용법은 소방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완강기]를검색해보세요. ■ 전국 완강기 체험시설 90곳 ※ 신청 방법은 체험시설마다 차이가 있습니다.가까운 소방서 또는 안전체험관에 체험 가능 일정을 문의하세요! 서울 (25개소)광나루안전체험관(광진구), 보라매안전체험관(동작구), 광진소방서, 용산소방서, 마포소방서, 성북소방서, 영등포소방서, 강남소방서, 강서소방서, 강북소방서, 금천소방서, 성동소방서, 은평소방서, 서초소방서, 강동소방서, 구로소방서, 서대문소방서, 동대문소방서, 노원소방서, 중랑소방서, 도봉소방서, 송파소방서, 관악소방서, 동작소방서, 양천소방서 부산 (10개소)부산119안전체험관(동래구), 중부소방서, 부산진소방서, 북부소방서, 사하소방서, 해운대소방서, 금정소방서, 강서소방서, 기장소방서, 항만소방서 대구 (1개소)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동구) 인천 (3개소)인천국민안전체험관(서구), 공단소방서(소래119안전체험, 옥련119안전센터) 광주 (2개소)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북구), 광주소방학교(광산구) 대전 (1개소)대전119시민체험센터(서구) 울산 (7개소)울산안전체험관(북구), 중부소방서, 남부소방서, 동부소방서, 북부소방서, 남울주소방서, 서울주소방서 세종 (2개소)세종소방서, 조치원소방서 경기 (4개소)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오산시), 부천소방서, 안산소방서, 김포소방서 경기북부 (3개소)고양소방서, 남양주소방서, 포천소방서 강원 (3개소)원주119안전체험마을, 춘천소방서, 정선소방서 충북 (3개소)충북안전체험관(청주), 충주소방서, 옥천소방서 충남 (3개소)충청남도안전체험관(천안), 계룡소방서, 청양소방서 전북 (12개소)전북동부권119안전체험관, 전라북도청체험장, 전주완산소방서, 전주덕진소방서, 군산소방서, 익산소방서, 남원소방서, 장수소방서, 순창소방서, 고창소방서, 부안소방서 전남 (2개소)전남소방교육대, 나주소방서 경북 (5개소)김천소방서, 구미소방서, 경산소방서, 영덕소방서, 청도소방서 경남 (1개소 )경상남도안전체험관(합천군) 창원 (1개소)창원시민안전체험관(성산구) 제주 (2개소)제주안전체험관, 동부소방서
- 건강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 가을 단풍이 형형색색으로 물들고 있는 가운데 가을을 만끽하고자 캠핑장이나 차박 캠핑을 계획했다면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청의 최근 3년간 화재 요인별 캠핌장 화재 건수에 따르면, 총 173건으로 전기적 요인이 43건으로 제일 많고, 그다음이 불씨관리 소홀 32건, 기계적 요인 21건, 담배꽁초 14건, 가연물 근접 방지 5건 순이다. 화재뿐만 아니라 일산화탄소로 인한 사고 또한 주의해야 하는데, 일산화탄소는 보이지 않는 암살자로 불릴 만큼 위험 상황을 인지하기 어렵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텐트 내 장작, 조개탄 등 화로 사용은 삼가고, 이산화탄소 위험성이 실험을 통해 검증된 만큼 가스, 등유 난방기기 사용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을 소개한다. 1. 난로 등 주변에 화재 위험 있는 물건 두지 않기 2. 텐트 내 화기용품 사용 자제하기 3. 전기용량 체크하여 초과되지 않게 안전하게 사용하기 4. 난방기기 사용 시 환기구 확보하고 일산화탄소 경보기 준비하기 5.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 시 화구보다 작은 조리기구 사용하기6. 소화기 구비하기 자료=소방청
- 사진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10월 21일 오후 2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신청할 준비 되셨나요? 바야흐로 어디든 떠나고 싶은 계절 가을이다. 집돌이 남편도, 역마살이 끼었는지 늘 밖으로 도는 아들도, 무더운 여름엔 내가 어디 좀 가자고 하면 날도 더운데 어딜 돌아다니느냐며 핀잔을 주기 일쑤더니 이젠 별말 없이 따라나선다.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어디로 가면 좋을까 고심하던 차에 얼마 전 택배로 받은 여권이 생각났다. 이름하여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함께 추진하는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대한민국의 세계유산과 인류 무형유산을 중심으로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 스탬프를 찍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우리가 선택한 첫번째 국가유산 방문지는 경복궁이었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과 함께 할 우리의 첫번째 여정은 가까운 경복궁부터 시작했다. 경복궁은 길 위에서 만나는 국가유산 이야기 가운데 서울과 수도권에서 만나는 대한민국의 역사여행, 아홉 번째 왕가의 길에 속한다. 지난 겨울 덕수궁 야행을 하며 역사해설가 선생님께 설명도 듣고 나름 학습만화를 통해 관심이 깊어져서 그런지 초등학교 6학년 아이는 그 어떤 여행지보다 진지하게 경복궁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거기에 아는 지식을 총동원해서 엄마 아빠에게 있는 대로 아는 척을 하는 재미도 더했다. 우리의 여권에 도장을 쿵! 찍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아들은 벌써부터 다음 여행을 손꼽아 기다린다. 늘 어디 가자고 하면 자긴 이제 엄마.아빠랑 다니기 싫다며 놀이동산 아니면 안 간다고 하던 아들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으로 확 달라졌다. 추가 배포하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10월 21일, 11월 20일 오후 2시에 선착순으로 1,500부를 신청할 수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이 화창한 가을 가족끼리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을 강력 추천한다. 워낙에 인기 있는 귀한 몸(?)이다 보니 지난 7월에 올해 제작 수량인 11만 부가 이미 전부 동이 났다. 다행히 8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500부를 추가 제작해서 배포 중이다. 여권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일단 10월21일 오후 2시, 11월 20일 오후 2시를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이 시간에 맞춰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https://www.kh.or.kr/kha)에 들어가면 신청페이지가 열리는데 인기가수 콘서트 예매한다는 심정으로 광클릭이 필요한 순간이다.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한데 주요 유적지나 박물관 등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택배로 받을 수 있다. 한편, 휴대전화 인증이 가능한 국내 거주 외국인이라면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홍보관이 위치한 인천공항에서 직접 수령 가능하다. 국가유산 방문자 투어를 하면 스탬프 개수에 따라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출처=국가유산방문 캠페인 블로그) 박물관이나 역사유적지 스탬프는 사실 우리가 그동안 수없이 봐왔다. 그런데 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유독 인기가 많을까? 신청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한 곳에서 도장을 찍는 것도 재밌지만 전국의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는 도장 깨기의 재미도 있을뿐더러 기념품에 대한 기대도 대단했다. 스탬프를 3개, 5개, 10개를 찍을 때마다 여권 케이스, 텀블러, 레디백 등 꽤나 탐나는 굿즈들을 받을 수 있고 완주자에겐 무려 국가유산청장의 크리스탈 상패가 주어진다고 한다. 그런데 만약 미리 계획 없이 국가유산 방문자 코스에 해당하는 곳을 방문했거나, 여권을 깜박하고 가져가지 않았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셀프 체험존에 비치된 용지에 도장을 찍고 나중에 여권에 붙여서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또 나만의 국가유산 해설사 앱을 통해서도 인증 가능하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코스 여행상품도 마련되어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올가을 어디로 떠나볼까 고민 중이라면 일단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에 접속하길 바란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 코스 여행 상품도 기다리고 있다. 우리 가족은 가야 문명의 길, 백제 고도의 길, 선사 지질의 길, 소릿길, 천년 정신의 길 가운데 백제를 방문할 예정이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에 도장을 추가할 생각을 하니벌써부터 이 여행이 기다려진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명진 nanann@hanmail.net
- 숏폼 [실제상황] 폐그물에 걸린 바다거북 극적 구조 17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주상절리 앞 바다에서 그물에 바다거북이 걸려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구조에 나섰습니다. 현장으로 출동한 구조대원이 그물을 조심스레 제거한 끝에 바다거북은 다시 자유를 찾아 넓은 바다로 헤엄쳐갔습니다. 이 바다거북은 멸종위기에 처한 붉은바다거북으로 추정되며 길이 약130cm, 폭 약80cm정도 된다고 해요. 앞으로도 위기에 처해있는 바다생물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해양경찰에 신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