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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등록센서스 방식)
등록센서스 방식으로 집계한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전수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자료는 2020년 11월 1일 0시를 기준으로 주민등록부, 외국인등록부, 건축물대장, 학적부 등 25종의 행정자료를 활용 연계 및 보완하여 집계한 것입니다.
2015년까지는 5년 주기로 조사되었고, 2016년부터는 1년 주기로 집계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표 및 그래프의 증감, 증감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통계자료는 통계청 홈페이지, 국가통계포털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전수집계 결과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요약 1페이지, 인구 부문입니다.
2020년 11월 1일 기준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총인구는 외국인을 포함하여 5,183만 명으로 2019년에 비해 5만 명 증가하였습니다.
이 중 남자는 2,592만 명, 여자는 2,591만 명이며, 2019년에 비해 남자는 4만 명 감소하였고, 여자는 9만 명 증가하였습니다.
내국인은 5,013만 명으로, 외국인은 170만 명으로 2019년에 비해 내국인은 0.3% 증가하였고, 외국인은 4.7% 감소하였습니다.
서울, 인천, 경기도에 거주하는 수도권의 인구는 2,604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50.2%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9년 50.0%에서 0.2%p 증가하였습니다.
서울과 인천은 각각 5만 명, 1만 명 감소하였으나, 경기도가 21만 명 증가하여 수도권 인구는 15만 명 증가하였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전체 인구의 26.1%인 1,351만 명으로 가장 많으며, 서울, 부산, 경남순이 되겠습니다.
인구 증가율이 높은 지역은 세종 4.7%, 경기 1.6%, 제주 0.9%이며, 인구 감소율이 높은 지역은 경북, 광주, 대구입니다.
시군구별로는 경기 수원시가 121만 명으로 인구가 가장 많고, 경기 용인시 107만 명, 경기 고양시 105만 명순입니다.
전년대비 인구가 가장 많이 증가한 시군구는 경기 화성시로 4만 명 증가하였고, 김포시가 3만 명 증가하였습니다.
인구가 가장 많이 감소한 시군구는 경기 광명시와 안양시입니다.
2페이지, 인구구조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내국인의 경우 인구를 나이순서대로 나열할 때 중앙에 있는 사람의 연령인 중위연령은 44.3세로 2019년에 비교하여 0.6세 증가하였습니다.
저출산·고령화의 영향이 심화되면서 0~14세인 유소년인구는 14만 명 줄어들었고, 15~64세인 생산연령인구는 19만 명 줄었습니다.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821만 명으로 46만 명이 증가하였고, 내국인 대비해서 16.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170만 명으로 총인구의 3.3%이며, 2019년과 비교하여 8만 명 감소하였습니다.
국적별로는 한국계 중국인이 31.9%로 가장 많고, 중국 12.3%, 베트남 11.8%순입니다.
특히, 2019년에 비해 미국과 태국의 국적 외국인이 많이 감소하였습니다.
시도별로는 경기도가 58만 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 37만 명, 인천 10만 명순이며, 수도권에 외국인 전체 인구의 61.9%가 거주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시군구는 경기 안산시로 8만 명이 거주하며, 수원시 5만 5,000명, 화성시 5만 5,000명순입니다.
3페이지, 가구 부문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2020년 11월 1일 기준 우리나라 총가구는 2,148만 가구로, 2019년에 비해 59만 가구 2.8% 증가하였으며, 수도권에 1,060만 가구 49.3%가 거주하고 있습니다.
가족 또는 남남 5인 이하인 일반 가구는 2,093만 가구이며, 2019년보다 58만 가구 증가하였고, 외국인으로만 구성된 외국인 가구는 54만 가구로 2019년보다 1만 가구 증가하였습니다.
일반 가구의 가구원 수 규모별로 보면 1인 가구가 31.7%로 가장 많고, 2인 가구 28.0%, 3인 20.1%, 4인 15.6%, 5인 이상 4.5%순입니다.
2019년과 비교하여 1인 가구는 1.5%p 증가하였고, 2인 가구는 0.2% 증가한 반면, 3인 이상 가구는 모두 감소하였습니다.
일반 가구의 평균 가구원 수는 2.34명으로 2019년과 비교하여 0.05명 감소하였습니다.
시도별로는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지역은 대전으로 36.3%이며, 경기가 27.6%로 가장 낮습니다.
1인 가구의 연령은 20대가 19.1%, 70세가 18.1%, 30대가 16.8%순입니다.
남자는 30대, 여자는 70대 이상에서 높은 비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4페이지입니다.
일반 가구 중 아파트에 거주하는 가구는 전년대비 38만 가구 증가한 1,078만 가구로 전체의 51.5%입니다.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가구는 635만 가구로 전년대비 4만 가구 증가하였습니다.
시도 중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가구비율은 세종이 76.3%로 가장 높으며, 전남이 42.6%로 가장 낮습니다.
공동주택 중 아파트 거주 가구비율이 높은 지역은 세종하고 광주로, 세종은 전체 가구의 75%, 광주는 66.9%가 아파트에 거주합니다. 제주가 25.6%로 가장 낮습니다.
다음은 다문화 가구입니다.
다문화 가구는 37만 가구로 2019년에 비해 1만 4,000가구 증가하였고, 다문화 가구원은 109만 명으로 2019년에 비해 3만 명 증가하였습니다.
다문화 가구의 비율은 일반 가구의 1.8%이며, 다문화 가구원의 비율은 총인구의 2.1%입니다.
가구 구성별로 보면, 한국에서 출생한 내국인과 결혼이민자로 이루어진 가구가 35.8%로 가장 많습니다.
다문화 가구원 중 결혼이민자와 귀화자인 다문화 대상자는 37만 명으로 2019년에 비해 1만 3,000명 증가하였습니다.
결혼이민자는 베트남이 4만 명으로 가장 많으며, 귀화자는 한국계 중국이 9만 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5페이지, 주택 부문입니다.
2020년 11월 1일 기준 우리나라의 주택은 1,853만 호로 2019년과 비교하여 40만 호 증가하였습니다.
주택 증가율이 높은 시도는 세종, 경기, 강원순입니다.
아파트는 1,166만 호로 전체 주택의 62.9%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9년과 비교하여 38만 호가 증가하였습니다.
단독주택은 390만 호로 2019년에 비해 2만 호 감소하였습니다.
건축된 지 20년 이상 된 주택은 910만 호로 전체 주택의 49.1%를 차지하며, 2019년에 비해 40만 호 증가하였습니다.
아파트의 42.7%인 497만 호가 20년 이상 되었으며, 9.6%인 112만 호가 30년 이상 되었습니다.
시도별로는 30년 이상 된 주택 비율은 전남이 35.6%, 경북이 28.8%로 높고, 세종이 6.5%로 가장 낮습니다.
2020년 결과를 크게 두 가지로 설명드리면, 먼저 코로나19로 인하여 인구 증가요인이 변동되었습니다.
국내에 상주하는 총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기존에는 한국인이 정체상태였고 외국인 유입으로 증가했는데,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외국인이 대폭 감소하였으나, 해외 장기체류 한국인의 유입으로 한국인이 증가하여 총인구는 소폭 증가하였습니다.
참고로 주민등록인구는 행정자료에 등록된 국내의 모든 한국인을 집계한 것으로 출생·사망에 따라 2020년에 감소한 것으로 집계되었으나, 인구주택총조사는 3개월 이상 해외의 장기체류자를 빼고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포함하기 때문에 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 특징으로는 수도권 집중화, 저출산·고령화, 1인 가구 증가들이 모든 지표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수도권 인구는 2019년에 전체 인구의 절반을 넘어선 이후 올해에도 전체 인구의 50.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65세 이상 인구, 고령인구 비율이 전년대비 2018년에는 0.6%p, 2019년에는 0.7%p, 2020년에는 0.9%p로 매년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1인 가구의 비중도 31.7%로 전년보다 1.5%p 증가했는데, 2018년에는 0.7%p, 2019년에는 0.9%p, 2020년에는 1.5%p로 매년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의 전수 결과 공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일단 총인구가 증가한 게 코로나로 인한 해외 장기체류 한국인의 유입 때문이라고 말씀해 주셨잖아요. 그리고 인구 증가율 자체는 갈수록 둔화하는 모습인데, 연간 단위로. 그러면 2021년에는 마이너스로 진입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시는지 하나와요.
그리고 노년부양비가 23.0이라는 것은 생산연령인구 한 4.3명, 그러니까 4명 정도가 노인 1명을 부양해야 한다, 이 의미로 보면 되는 것인지.
<답변> 예, 그렇습니다.
<질문> 예, 두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답변> 두 번째는 그렇게 생각하시는 게 맞고요. 첫 번째는 지금 코로나로 인해서 한국, 외국에 장기체류하는 한국인이 유입돼서 그렇기 때문에 코로나 영향이 풀리면 그분들이 또 나가실 수도 있는 것이고, 역으로 또 외국인이 유입될 수도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은 예측하기가 상당히 힘든 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코로나 상황에 따라서 될 것 같고요.
코로나가 정상적으로 다 된다고 하면 국내에 거주하는 한국인은 지속적으로 감소할 우려가 크고요. 외국인 유입으로 총인구는 증가할 것 같습니다.
<질문> ***
<답변> 증가세는 외국인 유입으로 해서 계속 증가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질문> 비슷한 질문인데요. 인구 증가율이 2016년 이후에 1% 밑으로 내려와서 계속 낮은데 그 이유 한번만 설명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0.1% 증가했잖아요. 이게 조사 이후에 최저치인지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인구 증가율이 계속 나는 것은 출생·사망 때문에, 출생이 워낙 안 이루어지기 때문에 인구가 계속 감소하는 것으로 수치상으로 나오고 있고요. 올해 0.1% 증가한 것은 우리나라의 인구... 국내의 센서스 기준으로 총인구 증가율은 외국인 유입으로 기재는 합니다. 그런데 올해 외국인이 워낙 많이 빠져나갔지만 해외에서 장기체류 한국인이 들어오면서 증가한 건데, 이것은 가장 최근에 봤을 때 가장 적은 수치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질문> 그럼 평균 기준으로 봤을 때 외국인 인구 감소한 것은 몇 년 만인지하고요. 그리고 감소폭도 얼마 만의 최대인지와요. 그리고 1인 가구 비중이 원래 서울이 가장 높았었는데 이번에 대전이 제일 높게 나왔는데 혹시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답변> 앞에서 외국인 관련해서 말씀하신 것은 제가 수치를 확인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고요. 대전이 1인 가구 가장 높은 것은 절대적인 가구 규모 수가 서울보다는 작은 측면이 있지만 그런 규모에 비해서 대전에 거주하는 대학교수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리고 자원대와 군사시설과 또는 연구단지 쪽에서 거주하는 1인 가구가 많기 때문에 나타나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연령대도 보면 20~30대가 굉장히 많은 것으로 봤을 때 그렇다고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질문> 서울 인구 순유출과 경기 인구 순유입이 좀 눈에 띄었는데, 이런 것은 예를 들어서 서울 인구가 경기로 이동했다고 볼 수도 있는 건가요?
<답변> 각 지역별로 다 흩어지기 때문에 어떻다고 보기에는 힘든 면이 있지만 지금 전반적인 추세로 봤을 때 모든 인구는 경기도 쪽으로 다 유입이 된다고 이렇게 보셔도 될 것 같고요. 물론 서울에서 인천 쪽으로 나가시는 분도 있겠죠. 그런데 그 순유입·유출 했을 때 순유출이 서울이 많고 그 대부분이 경기도로 들어가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질문> 그 이유가 뭐라고 보시나요?
<답변> 그 이유는 수치상으로 보면 저희가 그것까지는 파악하지 않고요. 다만, 요새 분위기나 이런 것을 봤을 때 주거라든가 이런 것 때문이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은 되고 있습니다.
<질문> 수도권 인구 기준으로는 50%를 넘는데 가구 기준으로는 49.3%잖아요, 증감이 없이. 이것 이유가 따로 있을까요?
<답변> 가구별로 가구원 수가 있는데 그것, 그런 인구를 봤을 때 수도권에는 1인 가구도 많지만 다 여러 명이 사는 가구도 많기 때문에 인구비율로는 높게 나타나는 거고요. 다른 지역은 1인 가구가 있으면서 가구 수가 적기 때문에 그게...
<질문> 이게 보통 이제 전체에서 보면 1인 가구가 늘어났다고 하는 것은 강해지고 있잖아요. 그런데 가구, 수도권 가구 수는 오히려 늘지가 않아서 이게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가 궁금해서 여쭤보는 건데요.
<답변> 특별한 이유는 저희들은 발견할 수 없었고요. 그냥 수도권의 가구들이 1인 가구라기보다는 가족을 형성한 가구들의 이동이 있기 때문에 큰 변동은 없지 않나,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질문> 아까 말씀하신 주민등록 행정자료는 인구가 감소했는데 이번 센서스조사에서는 증가했다고 말씀하셨잖아요. 두 가지 방식 중에 어느 것이 정확하다, 이렇게 말을 할 수가 있나요?
<답변> 그 두 자료는 크게 보시면 전 세계에 있는 한국인이 몇 명이냐, 라고 했을 때는 주민등록인구에 등재되어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감소됐다고 보시는 게 맞고요. 이 센서스, 총조사인구는 우리나라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사람을 얘기합니다. 그래서 해외에 나가신 분들을 제외하기 때문에 그 부분이 감안이 안 되기 때문에 이 부분은 증가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래서 작년에는 안 계셨지만 올해, 그러니까 2019년도에 예전에 나가셨다가 2020년도에 들어오신 분이 있다면 한국인은, 센서스에서는 증가한 것으로 보이지만 주민등록에서는 그냥 1명이 계속 유지되어 있는 것으로 보여지는 거죠.
더 질문이 없으시면 이것으로 마치고요. 추가 질문이 있으시면 끝나신 다음에 해 주시면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으로 브리핑 결과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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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한·중 경제협력교류회 개최…정부·기업·학계 소통 플랫폼 구축 기획재정부는 18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함께 양국 정부·지자체, 기업, 연구기관 등이 참석하는 ‘한·중 경제협력교류회’를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17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 체결한 경제분야 실질협력 강화에 관한 MOU를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중국 창춘에서 제1차 행사를 연 데 이어 이번이 2번째 행사다. 18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제2차 한-중 경제협력교류회’에서 김범석 기획재정부 차관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뉴스1, 기획재정부 제공,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특히, 이번 교류회는 한국의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중국의 거시경제연구원 간의 학술교류회도 동시에 진행해 지난 5월 16일 제18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의 교류 성과도 함께 이행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교류회를 위해 방한한 중국 기업인들에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의 산업시찰 기회를 제공해 한국으로의 투자유치를 직접적으로 홍보하는 장을 마련했다. 김범석 기재부 1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가속화하는 글로벌 환경변화에 맞추어 한중 간의 경제 협력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제협력교류회가 양국이 다방면으로 소통하는 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양국의 협력은 92년 수교 이래 교역, 투자 등 모든 분야에 있어 발전되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양국이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기를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에 우하오 중국 발전개혁위 비서장도 양국이 상호 신뢰의 기조로 교류와 협력을 증진해 왔다고 밝히고 이번 경제협력교류회를 통해 양국이 새로운 미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경제협력교류회에서 한중 양국은 정부·지자체의 투자유치 정책, 민간 비즈니스 협력 사례 등을 공유했다. 정책·투자 설명 세션에서 한국 측은 기재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중국 측은 발전개혁위가 정부 차원의 외자 유치 정책 동향과 경제 협력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충청남도와 전라북도는 보조금, 세제 혜택 등의 투자 인센티브와 기업 친화적 정책 등을 소개하며 지자체 투자유치 환경을 홍보했다. 비즈니스 협력 세션에 한국 측은 포스코 홀딩스, 삼성벤처투자, SK, 오리온, 삼양, 수자원공사가, 중국 측은 알리바바, 시안지리전자신소재 등이 참석했다. 특히, 한중 합작법인을 통해 중국 내 자동차 강판 수요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는 포스코 홀딩스와 중국 정부와 글로벌 물 안보 분야를 협력 중인 수자원공사는 다른 기업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성공 노하우를 공유했다. 한중 학술교류회에서 양국은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 속 양국 관계의 변화, 한중 경제·산업 정책 비교 및 향후 협력 방향을 중심으로 토론하며 앞으로의 공동연구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한편, 기재부와 발전개혁위 간의 제3차 한중 공급망 조정 협의체도 개최했다. 국책 연구기관 간 공동연구 등을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공급망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 나가기로 하는 등 앞으로도 양국은 공급망 교류 및 협력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정부 간 긴밀한 소통과 협의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문의 :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 통상조정과(044-215-7650), 경제공급망기획관 공급망분석팀(044-215-7885),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계지역연구1센터(044-414-1235),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지역통상조사실(02-3460-7670)
- 한컷 완강기 사용법 아시는 분? ■ 완강기 박스 내 구성품은? - 창밖으로 내려뜨릴 로프릴(밧줄 얼레) - 지지대에 걸 고정고리(후크) - 몸을 고정할 가슴벨트 - 속도 조절기 ■ 완강기 사용 시, 4가지만 기억하세요! Ⅴ걸고: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정고리를 걸고 잠근다. Ⅴ던지고: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고 로프릴을 아래 바닥으로 던진다. Ⅴ조이고: 가슴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걸고 조인다. Ⅴ내리고: 다리부터 창밖으로 내밀어 바깥으로 나간 후 벽을 짚으면 안전하게 내려간다. ■ 주의사항은? 지지대가 홈에 정확하게 걸렸는지 확인하기 로프릴을 던질 때 장애물에 걸리거나 지나가는 사람이 맞지 않도록 주의하기 가슴벨트를 겨드랑이 쪽에 단단히 조인 후 팔을 위로 뻗지 말고 W자로 만들기(완강기를 타고 내려갈 때 장비가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함) ☞ 완강기 사용법은 소방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완강기]를검색해보세요. ■ 전국 완강기 체험시설 90곳 ※ 신청 방법은 체험시설마다 차이가 있습니다.가까운 소방서 또는 안전체험관에 체험 가능 일정을 문의하세요! 서울 (25개소)광나루안전체험관(광진구), 보라매안전체험관(동작구), 광진소방서, 용산소방서, 마포소방서, 성북소방서, 영등포소방서, 강남소방서, 강서소방서, 강북소방서, 금천소방서, 성동소방서, 은평소방서, 서초소방서, 강동소방서, 구로소방서, 서대문소방서, 동대문소방서, 노원소방서, 중랑소방서, 도봉소방서, 송파소방서, 관악소방서, 동작소방서, 양천소방서 부산 (10개소)부산119안전체험관(동래구), 중부소방서, 부산진소방서, 북부소방서, 사하소방서, 해운대소방서, 금정소방서, 강서소방서, 기장소방서, 항만소방서 대구 (1개소)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동구) 인천 (3개소)인천국민안전체험관(서구), 공단소방서(소래119안전체험, 옥련119안전센터) 광주 (2개소)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북구), 광주소방학교(광산구) 대전 (1개소)대전119시민체험센터(서구) 울산 (7개소)울산안전체험관(북구), 중부소방서, 남부소방서, 동부소방서, 북부소방서, 남울주소방서, 서울주소방서 세종 (2개소)세종소방서, 조치원소방서 경기 (4개소)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오산시), 부천소방서, 안산소방서, 김포소방서 경기북부 (3개소)고양소방서, 남양주소방서, 포천소방서 강원 (3개소)원주119안전체험마을, 춘천소방서, 정선소방서 충북 (3개소)충북안전체험관(청주), 충주소방서, 옥천소방서 충남 (3개소)충청남도안전체험관(천안), 계룡소방서, 청양소방서 전북 (12개소)전북동부권119안전체험관, 전라북도청체험장, 전주완산소방서, 전주덕진소방서, 군산소방서, 익산소방서, 남원소방서, 장수소방서, 순창소방서, 고창소방서, 부안소방서 전남 (2개소)전남소방교육대, 나주소방서 경북 (5개소)김천소방서, 구미소방서, 경산소방서, 영덕소방서, 청도소방서 경남 (1개소 )경상남도안전체험관(합천군) 창원 (1개소)창원시민안전체험관(성산구) 제주 (2개소)제주안전체험관, 동부소방서
- 건강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 가을 단풍이 형형색색으로 물들고 있는 가운데 가을을 만끽하고자 캠핑장이나 차박 캠핑을 계획했다면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청의 최근 3년간 화재 요인별 캠핌장 화재 건수에 따르면, 총 173건으로 전기적 요인이 43건으로 제일 많고, 그다음이 불씨관리 소홀 32건, 기계적 요인 21건, 담배꽁초 14건, 가연물 근접 방지 5건 순이다. 화재뿐만 아니라 일산화탄소로 인한 사고 또한 주의해야 하는데, 일산화탄소는 보이지 않는 암살자로 불릴 만큼 위험 상황을 인지하기 어렵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텐트 내 장작, 조개탄 등 화로 사용은 삼가고, 이산화탄소 위험성이 실험을 통해 검증된 만큼 가스, 등유 난방기기 사용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을 소개한다. 1. 난로 등 주변에 화재 위험 있는 물건 두지 않기 2. 텐트 내 화기용품 사용 자제하기 3. 전기용량 체크하여 초과되지 않게 안전하게 사용하기 4. 난방기기 사용 시 환기구 확보하고 일산화탄소 경보기 준비하기 5.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 시 화구보다 작은 조리기구 사용하기6. 소화기 구비하기 자료=소방청
- 사진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10월 21일 오후 2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신청할 준비 되셨나요? 바야흐로 어디든 떠나고 싶은 계절 가을이다. 집돌이 남편도, 역마살이 끼었는지 늘 밖으로 도는 아들도, 무더운 여름엔 내가 어디 좀 가자고 하면 날도 더운데 어딜 돌아다니느냐며 핀잔을 주기 일쑤더니 이젠 별말 없이 따라나선다.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어디로 가면 좋을까 고심하던 차에 얼마 전 택배로 받은 여권이 생각났다. 이름하여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함께 추진하는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대한민국의 세계유산과 인류 무형유산을 중심으로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 스탬프를 찍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우리가 선택한 첫번째 국가유산 방문지는 경복궁이었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과 함께 할 우리의 첫번째 여정은 가까운 경복궁부터 시작했다. 경복궁은 길 위에서 만나는 국가유산 이야기 가운데 서울과 수도권에서 만나는 대한민국의 역사여행, 아홉 번째 왕가의 길에 속한다. 지난 겨울 덕수궁 야행을 하며 역사해설가 선생님께 설명도 듣고 나름 학습만화를 통해 관심이 깊어져서 그런지 초등학교 6학년 아이는 그 어떤 여행지보다 진지하게 경복궁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거기에 아는 지식을 총동원해서 엄마 아빠에게 있는 대로 아는 척을 하는 재미도 더했다. 우리의 여권에 도장을 쿵! 찍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아들은 벌써부터 다음 여행을 손꼽아 기다린다. 늘 어디 가자고 하면 자긴 이제 엄마.아빠랑 다니기 싫다며 놀이동산 아니면 안 간다고 하던 아들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으로 확 달라졌다. 추가 배포하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10월 21일, 11월 20일 오후 2시에 선착순으로 1,500부를 신청할 수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이 화창한 가을 가족끼리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을 강력 추천한다. 워낙에 인기 있는 귀한 몸(?)이다 보니 지난 7월에 올해 제작 수량인 11만 부가 이미 전부 동이 났다. 다행히 8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500부를 추가 제작해서 배포 중이다. 여권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일단 10월21일 오후 2시, 11월 20일 오후 2시를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이 시간에 맞춰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https://www.kh.or.kr/kha)에 들어가면 신청페이지가 열리는데 인기가수 콘서트 예매한다는 심정으로 광클릭이 필요한 순간이다.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한데 주요 유적지나 박물관 등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택배로 받을 수 있다. 한편, 휴대전화 인증이 가능한 국내 거주 외국인이라면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홍보관이 위치한 인천공항에서 직접 수령 가능하다. 국가유산 방문자 투어를 하면 스탬프 개수에 따라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출처=국가유산방문 캠페인 블로그) 박물관이나 역사유적지 스탬프는 사실 우리가 그동안 수없이 봐왔다. 그런데 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유독 인기가 많을까? 신청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한 곳에서 도장을 찍는 것도 재밌지만 전국의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는 도장 깨기의 재미도 있을뿐더러 기념품에 대한 기대도 대단했다. 스탬프를 3개, 5개, 10개를 찍을 때마다 여권 케이스, 텀블러, 레디백 등 꽤나 탐나는 굿즈들을 받을 수 있고 완주자에겐 무려 국가유산청장의 크리스탈 상패가 주어진다고 한다. 그런데 만약 미리 계획 없이 국가유산 방문자 코스에 해당하는 곳을 방문했거나, 여권을 깜박하고 가져가지 않았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셀프 체험존에 비치된 용지에 도장을 찍고 나중에 여권에 붙여서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또 나만의 국가유산 해설사 앱을 통해서도 인증 가능하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코스 여행상품도 마련되어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올가을 어디로 떠나볼까 고민 중이라면 일단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에 접속하길 바란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 코스 여행 상품도 기다리고 있다. 우리 가족은 가야 문명의 길, 백제 고도의 길, 선사 지질의 길, 소릿길, 천년 정신의 길 가운데 백제를 방문할 예정이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에 도장을 추가할 생각을 하니벌써부터 이 여행이 기다려진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명진 nanann@hanmail.net
- 숏폼 [실제상황] 폐그물에 걸린 바다거북 극적 구조 17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주상절리 앞 바다에서 그물에 바다거북이 걸려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구조에 나섰습니다. 현장으로 출동한 구조대원이 그물을 조심스레 제거한 끝에 바다거북은 다시 자유를 찾아 넓은 바다로 헤엄쳐갔습니다. 이 바다거북은 멸종위기에 처한 붉은바다거북으로 추정되며 길이 약130cm, 폭 약80cm정도 된다고 해요. 앞으로도 위기에 처해있는 바다생물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해양경찰에 신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