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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질병관리청 정례브리핑
7월 22일 코로나19 감염병 정례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7월 22일 기준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은 총 1,842명입니다. 국내에서의 최근 일주간 코로나19 국내 발생 환자는 일평균 1,426.6명으로 전주 일평균 1,302.4명 대비 9.5% 증가하였고, 비수도권에서의 확산세도 확인되고 있습니다.
수도권은 최근 일주일간 일평균 983.9명 발생으로 전체 발생 중 69.0%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체 발생 대비 비중이 조금 감소한 바가 있습니다.
반면 비수도권은 최근 일주간 일평균 442.7명이 발생하여 전체 발생 중 31.0%를 차지하고 있고, 전체 발생 대비 비중이 약간 증가하였습니다.
다음은 예방접종 및 예약현황입니다.
현재까지 1월... 1차 접종자는 인구 대비 32.3%로 총 1,658만여 명이 접종을 받았고, 2차 접종 완료자는 672만 명, 13.1%입니다.
이번 주 월요일부터는 고3 학생 및 교직원에 대한 접종이 진행되고 있으며, 32.6만 명, 전체의 50.6%가 접종을 마쳤습니다.
55~59세 연령층은 83.2%가 예약을 하셨으며, 50~54세 연령층은 72.3%가 예약을 완료하셨습니다.
다음은 백신 도입 현황입니다.
금일 모더나 백신 29만 회분이 도입되어 총 2,492만 회분의 백신이 도입 완료되었습니다. 8월 말까지는 약 3,100만 회분의 백신이 추가 공급될 예정이며, 백신별 세부적인 공급일정은 제약사와 협의되는 대로 공개 가능한 범위에서 안내할 예정입니다.
7월 26일부터 50대 연령층에 대한 모더나 백신접종이 실시됨에 따라 모더나 백신의 예방효과, 이상반응에 대한 대응요령 등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모더나 백신을 의료진을 대상으로 해서 총 6만 3,248명이 접종을 했습니다. 해외 임상 결과 모더나 백신 3만 420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3상 결과, 94.1%의 효과가 있다고 보고되었으며, 캐나다에서는 42만 1,07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1차 접종 후 변이주에 대한 예방효과는 알파 변이에 대해서는 83%, 베타나 감마 변이에 대해서는 77%, 델타 변이에 대해서는 72%의 효과가 확인된 바가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1차 접종 후 입원 및 사망 예방효과는 알파 변이에 대해서는 79%, 베타, 감마 변이에 대해서는 89%, 델타 변이에 대해서는 96%로 보고되었습니다.
다음은 안전한 모더나 예방접종을 위한 이상반응 대응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모든 접종 완료자는 예방접종 후 15~30분간 접종기관에 머물러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관찰하고 귀가한 후에도 적어도 3시간 정도는 주의를, 주의 깊게 관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접종 후 최소 3일간은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관찰해야 하며, 고열이 있거나 평소와 다른 신체 증상이 나타나면 의사의 진료를 받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모더나 접종 후 심근염, 심낭염 의심증상이 발생하거나 피부 필러 시술자에서는 얼굴 부종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으므로 이런 경우에는 신속히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하며, 환자를 진료한 의료기관은 이상반응 신고를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mRNA 백신접종 후에 발생할 수 있는 이상반응인 심근염, 심낭염에 대한 주의를 당부드립니다.
모더나 백신접종 후에 가슴의 통증, 압박감, 불편감이 느껴지거나 호흡곤란 또는 숨 가쁨 및 호흡 시에 심장이 빠르게 뛰거나 통증이 있거나, 아니면 두근거림이나 실신증상이 새롭게 나타나거나 악화되는 경우에는 신속히 의료기관의 진료를 받아주시고, 해당 환자를 진료한 의료기관은 이상반응 신고해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다음으로 전 세계 코로나19 발생 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주간 신규 환자는 4주 연속 증가하였으며, 델타 변이 확산의 영향으로 1회 이상 예방접종률이 50% 이상인 국가에서도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WHO 기준으로 최근 1주간 전 세계 신규 확진자는 343만 명으로 전주 대비 약 43만 명이 증가하였습니다.
영국은 8주 연속 신규 발생이 증가하였으며, 상대적으로 사망자는 낮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스라엘에서도 한 달 전 대비 주간 확진자 발생이 약 20배 이상 증가하였고, 예방접종을 완료한 해외입국자에서 델타 플러스 감염이 일부 확인되었습니다.
확진자 발생이 안정세를 보이던 독일에서는 델타 변이 검출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신규 확진자 규모도 증가하는 상황입니다.
앞서도 말씀드렸듯이 현재 우리나라는 4차 유행의 한 가운데에 있으며, 하루 1,000명대 환자 발생이 보름이 넘도록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도권을 비롯한 비수도권에서도 본격적인 감염 확산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음식점, 유흥시설, 사업장 등 일상생활 전반에 걸친 집단감염도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강력하고 단합된 거리두기입니다. 그래야만 우리 일상과 생업을 지키고 의료자원과 방역시스템의 마비를 막을 수 있습니다.
방역당국도 선제적인 진단검사와 역학조사, 방역상황 점검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출입기자단으로부터 받은 사전질문 먼저 드리겠습니다. 사전예약과 관련된 질문이 있습니다. 어제 8시부터 시작된 50대 전체의 예약은 그전 예약 때 비해서 수월했다는 보도들이 있습니다. 접속자가 줄어서인지, 아니면 그 사이에 시스템이 개선된 부분이 있어서인지 확인해 달라고 했고, 시스템 개선에 따른 것이라면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했는지 설명해 달라 질문 있습니다.
<답변> 다행스럽게 어저께는 커다란 문제없이 사전예약이 진행이 되었습니다. 아마 그런 부분들은 국민 여러분들께서 당국에서 요청드린 것처럼 적극적으로 시간을 나누어서 예약을 해 주셨던 부분들이 있다고 생각을 하고 이 부분에 대해서 협조해 주신 부분에 대해서 감사하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그간 경향을 보면 대다수의 경우에는 예약을 시작한 직후에, 그러니까 1일 차에 사전예약이 상당히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55세나 59세의 경우 지난 일주일 이상 예약을 받았고, 그다음에 50~54세의 분들도 월요일 또는 화요일에 최초 예약을 받았기 때문에 이러한 것들을 감안한다고 하면 어제 초기 쏠림, 접속 쏠림현상이 상대적으로 덜 발생하였던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정부에서도 사전예약 개통 전에 서버 내의 메모리 증설 등을 통해서 사전예약의 처리 속도를 높일 수 있는 조치들도 취하였다는 부분들은 첨언하여 말씀드립니다.
<질문> (사회자) 두 번째 질문입니다. 매 예약 때마다 발생하는 사전예약시스템 문제로 범정부 T/F를 구축하라는 청와대 지시가 있었습니다. 현재 논의가 어떤 방향으로 진행 중인지, 또 어제 대통령께서 직접 언급한 만큼 행안부, 과기부와 또 어제나 오늘 논의가 있었을 것으로 보이는데 대략적으로라도 설명해 달라 했습니다.
<답변> 코로나19 대응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한 부분들은 정부의 어떤 특정한 부처의 일들이 아니기 때문에 그동안에도 중대본을 통해서 범정부적인 노력을 하였습니다. 특히, 최근에 문제가 되었던 사전예약시스템 관련하여서는 행안부, 과기부, 복지부, 질병청 등이 함께 범부처적인 노력들을 하고 있다는 부분을 말씀드립니다.
특히, 7월 22일부터는 우리 행정안전부 그리고 행정안전부 산하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등에서 예약시스템에 갑자기 발생할 수 있는 돌발상황에 질병청과 공동 대응하는 비상대응 노력들을 해 주시고 계시다는 부분, 이 자리를 빌려서 행안부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그리고 향후에 40대 이하의 예약접종을 받는 것을 대비해서 과기부를 포함한 관련부처에서, 그리고 민간전문가들을 포함하여 사전예약시스템 개선 노력들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향후 성과가 나타나는 부분들은 다시 국민 여러분께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질문입니다. 이상반응과 관련되어서, 화이자 교차접종 후에 돌아가신 50대의 경찰관분이 21일 오전 9시 30분께 부검에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다, 기자님 설명했습니다. 교차접종 후 첫 사망사례인 만큼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데 국과수 1차 구두소견이 어떻게 나왔는지, 또 사망 추정요인을 무엇으로 보고 부검이 진행되고 있는지 질문 있습니다.
<답변> 이 사례는 기자분 질문 주신 것처럼 사실은 교차접종의 첫 사례일지라도 어떠한 경우에도 예방접종과 관련되는 국민 여러분께서 이상적 반응을 가지신 경우에는 정부에서는 엄중하게 생각을 하고, 엄중하게 그 부분들은 검토하고 조치를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질문 주신 사항에 관련해서는 현재 역학조사 결과하고 부검소견을 바탕으로 해서 피해조사반에서 향후에 심의를 거쳐서 최종적인 평가 결과를 얘기를 드릴 겁니다. 그때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다만, 특정한 개인을 특정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는 사망하신 분들, 망인과 그리고 유가족들이 느끼실 수 있는 불편함들이 있기 때문에 개인을 특정할 수 있는 정보들은 구체적으로 알려드리기는 곤란하다는 부분 말씀드립니다.
<질문> (사회자) 사전질문 세 번째입니다. 전날 청장이 국회에서 아직 4차 유행 정점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판단한 근거 등을 설명해 달라는 질문 있습니다. 또 정점을 언제, 또 환자 수 몇으로 전망하고 있는지도 설명해 달라 했습니다.
<답변> 전날 질병청장께서 말씀하셨던 부분들 관련해서는 저희가 최근에 수도권을 중심으로 해서 환자의 새로운 확진자 발생 규모들을 본다고 하면, 지난 7월 18일이 900명대 중반 그리고 7월 11일 주에는 900명대 후반을 나타냈습니다, 주간 주 평균. 그런데 그것들이 저희가 분명하게 확진자의 증감들이 명확하게 나타났다고 판단하기보다는 아직 조금 더 확진자의 발생 관련되는 상황들, 증감 여부를 좀 더 살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이 부분들은 추가적인 검토를 하고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만,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서 향후에 확진자의 증가 내지는 감소폭은 달라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와 관련해서 질병청에서 수리적 예측모델들을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예측결과들은 말씀드린 것처럼 사회적 거리두기라든가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라든가 집단발생, 그다음에 백신접종률 이런 것들에 따라서 변동이 가능한 내용들이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최근 발생 현황을 업데이트한 예측 결과를 만들어서 나중에 그 예측 결과가 정리되면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사전질문 네 번째 질문입니다. 20~40대 위중증률이 6월과 7월에 비해서 최근 들어 조금씩 오른 것으로 확인이 됩니다. 방역당국은 어떻게 해석하는지, 또 4차 유행의 영향이 있다고 보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최근 일주일간 확진자를 보면 20~40대의 비중이 높아졌습니다. 20~40대의 확진자 숫자가 증가했다는 얘기고요. 다만, 해당 연령층의 중증화율은 0.4%대로 유지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것을 해석해 보면, 20~40대의 비교적 젊은 연령층의 경우에 확진자 1,000명당 한 4명 정도가 위중증 단계로 발전할 수 있다, 라고 하는 의미이고요. 이게 아마 확진자... 위중증자 숫자는 그 연령대에서 증가하기는 하지만 아마 위중증화율은 어느 정도 유지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라고 말씀드리고요.
다만, 젊은 연령층에서도 백신접종이 완료되더라도 거리두기나 방역수칙들을 철저히 지켜서 0.4%의 중증화율에 본인이 해당되지 않도록 그런 관련되는 방역수칙이나 이런 것들을 잘 지켜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그리고 최근에 코로나19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서 이러한 위중증 환자에 대한 통계라든가 모니터링을 지속해서 추이를 계속 살펴보고 있는 중이라고는 일단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연결되는 질문이 있어서 사전질문 여섯 번째 질문 먼저 드리겠습니다.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위중증환자가 증가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현재 젊은 층 위중증환자 수치와 또 3차 유행 당시와 비교했을 때 어느 정도 수준인지, 그리고 이러한 현재의 경향이 젊은 층의 백신 미접종과 관련이 있다고 보는지 궁금하다 질문 있습니다.
<답변> 현재 20~40대 젊은 층의 위중증환자 숫자는 52명입니다. 오늘 0시 기준으로 52명이고, 이게 전 연령 위중증환자 대비 24.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게 지난 2020년 11월 그리고 11월 3차 유행 당시하고 비교하면 20~40대의 위중증화율은 더 낮은 상황이고, 최근 코로나19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서, 다만 최근 코로나19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서 위중증환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해서 추이를 살펴볼 예정입니다.
그리고 백신 미접종자의 중증화에 대한 부분들은 추가적인 분석 및 연구가 좀 필요해서 이런 부분들은 분석하고 연구하여 결과가 나오면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사전질문 마지막입니다. 다섯 번째 사전질문입니다. 델타 변이가 전 세계적으로 우세 변이로 자리 잡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화이자 백신과 얀센 백신이 델타 변이에는 덜 효과적이다, 라는 보도도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델타 변이의 확산세를 우려하고 있다고 거듭 밝혀 왔는데, 첫 번째 질문으로 현시점에서 델타 변이의 전파력과 치명률에 대해서 어떻게 진단하고 있는지.
두 번째 질문은 델타 변이 확산 차단을 위한 대책으로 지자체의 유전자 분석법 시범 적용 외에 또 다른 것을 검토하고 있다면 설명해 달라고 했습니다.
<답변> 델타 변이의 전파력은 알파 변이에 비해서 60%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이게 다른 바이러스에 비해서 전파력은 높다고 일반적으로 평가가 되고 있고요.
치명률의 경우에는 사실은 델타 변이가 유행하고 있는 외국 상황들을 본다고 하면, 특히 예방접종률이 높은 국가에서 발생률과 비례해서 치명률이 증가하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예방접종이 완료된 경우에는 질병 예방효과와 사망 예방효과가 있음을 보여주는 그런 사례들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델타 변이 확산 차단을 위한 대책으로는 사실은 두 가지가 있을 텐데, 국내적인 부분을 위해서는 거리두기라든가 예방접종을 통해서 노출을 예방하고, 선제검사를 통해서 조기에 발견을 유도하며 포괄적으로 접촉자 관리를 통해서 추가 전파를 최소화하는 조치들이 있을 것 같고요.
그다음에 국경 조치로는 해외에서 유입하시는 분들에 대해서는 저희가 지금 현재 하고 있는 방역조치들, 예를 들면 변이 유행국가에 대해서는 자가격리면제 제도를 적용하지 않는다거나 입국 시에는 PCR 검사를 의무화하고 있거나 하는 부분들을 통해서 델타 변이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지금부터는 현장에서 보내주신 문자 질문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구체적인 예방접종 기준과 관련된 질문이 있어서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부분 추진단에서도 같이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현장에서 두 번째 보내준 질문입니다. KBS 민정희 기자님, 55~59세 접종대상자 중에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는 수도권 인원 그리고 모더나 백신을 접종하는 비수도권 인원은 각각 몇 명인지 궁금하다는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모더나 백신은 이번 달 안에 언제 추가로, 또 얼마나 공급이 될지 궁금하다, 라는 질문, 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에 50대 초반도 화이자와 모더나를 함께 접종할 가능성이 있는지 질문 있습니다.
이 부분은 예방접종추진단에서 답변 부탁드립니다. 김기남 접종기획반장 설명해 주십시오.
<답변>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 저희가 지금 예약 현황을 통계를 뽑으면서 지역별로 구분해서 산출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다음 주, 7월 26일 주에는 수도권은 50대 이상 접종에 대해서 모더나...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을 하고, 나머지 비수도권은 모더나 백신으로 접종이 되기 때문에 다음 주 접종 예약인원에 대해서는 그 두 구분이 통계로 산출 가능한지 확인해서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모더나 백신은 7월 중에 추가로 도입이 될 예정입니다. 다만, 월별 모더나 백신의 총량은 제약사와의 비밀유지협약에 따라서 총량을 공개하지는 않고 도입 일정이 확정되고 도입 시기에 별도로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질문하신 50대 초반도 화이자와 모더나를 함께 접종할 가능성은 지난번에 저희가 50대 접종계획에 대해서 안내를 해 드리면서 50대 전체적으로 모더나 백신과 화이자 백신이 같이 접종될 예정이고, 다만 시기별로 모더나 백신과 화이자 백신에 대한 안내는 사전에 저희들이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현장에서 세 번째 질문, JTBC 윤영탁 기자님 질문입니다. 7월 마지막 주에 백신 물량이 충분하게 들어온다, 라고 했는데 며칠이 안 남았습니다. 각 백신 종류별로 대략적인 도입 윤곽이라도 설명해 주면 좋겠다는 질문, 그리고 더불어서 8월 접종계획은 언제쯤 발표할 계획인지 질문이 있습니다.
<답변>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 7월 전체적으로 도입될 백신 총량은 현재 변화가 없고, 추가적으로 도입되는 부분은 앞서 설명드린 대로 추후에 별도로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8월 접종계획은 현재 8월에 주차별로 들어올 백신별 물량을 고려해서 접종계획을 수립 중에 있고 7월 마지막 주, 다음 주 후반부 정도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질문> (사회자) 현장에서 네 번째 질문입니다. 코리아헤럴드 김아린 기자님, 사업장 자체접종을 시행하는 기업은 총 몇 군데이며, 또 어디인지, 사업장 자체접종은 전문가 자문단 검토와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서 결정된 사항인지, 당초 계획에 없던 사업장 자체접종을 결정하게 된 근거가 무엇인지 궁금하다 질문이 있습니다.
<답변>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 사업장 자체접종은 이제 사업장 내에 부속의원을 가진 곳이 한 43개소이고 이 43개소를 중심으로 시작할 예정입니다. 다음 주부터 접종이 시작되고, 이 부분은 저희가 전문가 자문단이라든지 예방접종전문위원회를 거쳐서 3분기 접종계획을 발표하면서 사업장에 대한 접종계획을 포함시켜서 안내해 드렸습니다.
그 취지는 사업장에서 종사자라든지 협력업체 근로자들에 대해서 해당 부속의원을 통해서 접종을 하게 함으로써 사업장 종사자들의 어떤 접근성 편의를 증진시키고 접종 속도를 조금 더 신속하게 하기 위한 취지로 도입해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그리고 코리아헤럴드 김아린 기자님 두 번째 질문입니다. 당장 다음 주 월요일부터 55~59세 1차 접종이 시행되는데, 가장 최근 기준의 국내에 남아있는 모더나, 화이자 백신 물량은 어떻게 되는지, 또 다음 주 도입될 예정인 물량은 어떻게 되는지 질문이 있습니다.
<답변>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 다음 주에 도입되는 물량은 앞서 설명드린 대로 별도로 저희가 확정되면 안내를 해 드리고요. 현재 기준의 재고는 아마 오늘 보도자료에 각 백신별로, 백신별 재고 현황이 보도자료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마 별도 통계란에 해당 수치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백신도입사무국에서 답변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장에서 여섯 번째 질문, 한국일보 임소형 기자님 질문입니다. 보도자료에 한국-이스라엘 백신 교환을 통한 화이자 백신 8.1만 회분이 추가 도입이다, 라고 적혀 있는데 이는 전에 들어온 70만 회분과 별도 물량인지, 또 기존에 예정된 70만 회분 이외에 추가 교환이 이루어진 것인지, 백영하 백신도입총괄팀장 답변드리겠습니다.
<답변> (백영하 범정부 백신도입T/F 백신도입총괄팀장) 7월 6일 체결된 이스라엘과의 백신 교환 연장선에서 지난 7월 7일 도입된 70만 회분에 이어서 7월 21일 추가로 8만 회분이 도입되었습니다. 따라서 총 78만 회분의 화이자 백신 교환이 이스라엘과 이루어졌습니다.
<질문> (사회자) 백신 도입 관련돼서 아홉 번째 현장질문 먼저 드리겠습니다. 한겨레신문 최하얀 기자님, 오늘 들어온 모더나 29만 회분이 7월 중 들어오는 모더나 백신의 마지막 물량인지, 아니면 전에 알린 대로 7월 셋째 주에 들어올 예정이었다가 미뤄진 물량이 이달 마지막 주보다 한 주 일찍 들어온 것인지 확인해 달라 했습니다.
<답변> (백영하 범정부 백신도입T/F 백신도입총괄팀장) 모더나 백신은 7월에 순차적으로 도입되고 있고, 이번 29만 회분은 그 일환으로 도입된 것입니다. 7월 말까지 모더나 백신은 추가로 도입될 예정입니다.
<질문> (사회자) 접종기획반장에게 이후 질문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스템 관련되어서 질문들이 있습니다. 현장에서 일곱 번째 질문입니다. 조선일보 김태주 기자님 질문 있습니다. 지난 19일 오후 8시 30분부터 10시까지 운영이 중단된 상황에서 일부 대상자들에게 예약이 완료되었다고 문자가 오발송되었고, 질병청에서 해당 시간대에 예약 문자가 발송된 전원에게 '오발송된 것이다.'라는 안내 연락을 했다는 보도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실제로 예약이 되지는 않았으나 예약이 된 것으로 문자가 오발송된 대상자가 몇 명인지 확인해 달라 했습니다.
<답변>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 현재 저희가 파악한 바로는 해당 시간대에 문자가 발송된 게 800명 정도로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현장에서 열 번째 질문입니다. 한국일보 임소형 기자님, 40대 이하 예약에 대응하기 위해서 과기부와 또 민간전문가가 협업할 거다, 라는 설명이 있었는데 민간전문가란 누구를 말하는 건지, 기업인지, 학계인지 구체적으로 설명해 달라 했습니다.
<답변>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 현재 질병청과 행안부, 과기부 등 관계부처가 협업해서 시스템에 대한 점검과 보완 방안을 마련하고 있고요. 여기에 유관 공공기관의 전문가들, 그다음에 과기부와 협의해서 민간전문가들이 추가로 포함해서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 부분은 별도로 추후에 안내해 드릴 예정입니다.
<질문> (사회자) 열한 번째, 서울경제신문 김성태 기자님, 백신효과 해외연구와 관련된 질문이 있습니다. 영국 옥스퍼드대와 또 스리랑카의 공립대 한 곳에서 시노팜 백신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효과가 낮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습니다. 이에 대해서 당국의 입장이 궁금합니다.
또 지난 16일 시노팜 또 시노백 백신에 대한 델타 변이 예방효과를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겠다는 입장이었는데, 혹시 최신 분석 결과가 있는지 확인해 달라 했습니다.
<답변>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 이 부분은 답변에는 조금 제한점이 있는데요. 저희가 해외에서 백신효과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시노팜 백신 같은 경우에는 국내 정책이라든지 접종계획에 미치는 영향은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저희 국내의 어떤 유의미한 결과가 있는 경우에는 별도로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열두 번째, 한겨레신문 최하얀 기자님 질문드리겠습니다. 어제 국회에서 설명한 것과 관련해서 질문을 주셨습니다. 국내 접종률이 60% 정도가 되면 방역을 완화할지 시험대에 오를 거라고 했는데 이때 말했던 접종률이 1차 접종률인지, 아니면 접종 완료자 비율인지, 그리고 정부는 이 시기를 언제쯤으로 생각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입니다.
<답변> 이 부분은 저희가 당초에 국민 여러분께 예방접종 시작할 때부터 말씀드렸던 전 국민의 70% 일정 비율이 예방접종을 하게 되면 저희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하는 부분의 연장선상에서 말씀드린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날짜를 몇 월 며칠 이렇게 특정하기는 저희가 어렵다는 부분은 말씀드리고, 국민 여러분들과 정부가 함께 국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해서 예방접종이라든가 방역활동들을 진행하겠다고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백신 도입 관련된 질문 하나 더 드리고, 다음은 역학조사 관련돼서 질문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백영하 팀장에게 질문드리겠습니다. KBS 우한솔 기자님, 당초 7월 중에 백신 1,000만 회분 도입이라 밝힌 바가 있는데, 앞으로 약 열흘 동안 약 370만 회분이 추가로 들어오는 것인지 확인해 달라했습니다.
<답변> (백영하 범정부 백신도입T/F 백신도입총괄팀장) 현재 7월 도입계획된 백신 중에 남은 물량은 400만 회분 이상입니다. 그리고 7월 말까지 도입할 예정입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역학조사와 관련된 질문이 있어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장에서 첫 번째 질문 주셨던 춘천MBC 김상훈 기자님 질문입니다. 최근 강원도 홍천의 한 리조트에서 직원 13명이 집단감염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파악이 된 감염규모와 감염경로, 조치사항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박영준 방대본 역학조사팀장) 지자체를 통해서 저희들이 보고받은 바에 따르면 어제 17시 기준으로 해당 리조트 관련된 확진자는 직원 11명, 그다음에 가족 1명 해서 12명의 환자가 집계돼 있는 상황입니다.
감염경로에 있어서는 직원들은 업무 중에 공용공간을 통한 접촉에 의해서 전파가 이루어진 것으로 현재 파악하고 있고, 조치사항으로는 종사자에 대한 일제 검사, 가족 접촉자에 대한 추적 검사가 진행 중에 있고 해당 장소, 근무 공간에 대해서는 소독 방역조치가 이루어졌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사회자) 민주노총과 관련된 질문 현장에서 다섯 번째 질문 주셨습니다. 중앙일보 이에스더 기자님, 민주노총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는 어느 정도 진행이 됐는지 궁금합니다. 민주노총이 내일 원주의 건강보험공단에서 대규모 집회를 강행한다고 했는데 확산 우려는 어느 정도로 평가하는지, 또 방대본과 중대본 또 지자체가 어떻게 대응 논의 중인지 설명해 달라 했습니다.
<답변> (박영준 방대본 역학조사팀장) 민주노총 관련돼서 역학조사 경과는 현재까지 집회 참석자 중에서, 기안내드린 바처럼 집회 참석자들 중에서... 7월 3일입니다. 7월 3일 집회 참석자 중에서 확진자가 확인된 숫자는 3명입니다. 그 이외에 검사, 진단검사가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 확진자는 현재 확인되지는 않았습니다.
최초로 확인된 이 3명 확진자들의 감염경로에 있어서는 지역사회를 통한 전파 가능성도 같이 현재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고, 이것에 대해서 어느 정도 조사가 마무리되면 종합적으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원주 집회 관련해서는 지금 현재 상황은 특히나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이 행위 자체만으로도 추가 전파 위험성은 있는 상황입니다. 그것이 비록 야외이다 하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군집해 있으면 그 안에서의 전파 가능성은 있고, 집회가 진행된다고 했을 때 집회 전의 준비과정, 집회 이후에 규모가 줄어들겠지만 별도의 또 모임을 통해서 전파 가능성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지자체, 방대본, 중대본에서는 이 집회를 취소하기 위해서 막판까지 협의를 하고 있는지 알...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그 이외에 집회가 강행됐을 때 허용된 범위 내에서 진행될 수 있는 것, 그다음에 방역수칙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하는 부분에서 점검 계획을 수립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사회자) 여덟 번째 현장질문 그리고 질문 하나 더 받고 나머지 연구와 관련된 질문은 또 추가적으로 담당팀 확인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장에서 여덟 번째, 환기와 관련된 질문 있습니다. 뉴시스 구무서 기자님, 에어컨 가동과 또 환기 관련 지침에 대해서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다 질문이 있습니다. 환기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코로나바이러스는 비말을 통해서 전파가 되며, 밀폐된 공간에서는 공기 전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환기가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공간 내에 비말이... 환기가 원활히 이루어지면 공기 내에서 비말이 빠르게 감소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에어컨을 사용하시는 경우에는 충분한 환기가 중요하고, 특히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수칙 준수가 필요합니다.
첫 번째는 에어컨을 가동하시는 경우에는 최소 2시간마다 1회 10분 정도씩은 환기를 하시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두 번째로, 풍향은 사람이 없는 방향, 예를 들면 천장이라든가 벽 쪽으로 가능한 한 약하게 설정하시는 게 좋을 것 같고요.
세 번째로, 대중교통이나 공동 이용하는 승합차를 운행하실 시에는 창문을 지속적으로 조금씩 열어두시는 것들이 필요하다고 안내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부스터샷과 관련된 질문이 있어서 추진단에 질문 하나 드리겠습니다. 열네 번째 질문 서울경제 서지혜 기자님, 델타 변이에 화이자 또 얀센 백신이 덜 효과적이다, 라는 보도가 있습니다. 돌파감염 확률이 높은 얀센 백신의 부스터샷 등을 고려하고 있는지 질문이 있습니다.
<답변>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 저희가 백신별로 부스터샷, 그러니까 추가 접종에 대한 계획은 백신별로 면역력의 지속기간이라든지, 접종 완료 후에 3차 접종의 접종 간격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 다른 나라의 사례라든지 연구 결과들을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다만, 제한적인 부분은 아직은 해외 국가에서 부스터샷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에 있지만 본격적으로 진행을 하고 있는 명확한 사례가 그렇게 많지가 않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을 고려해서 과학적인 근거를 조금 더 분석하고 있고, 이런 결과들이 조금 더 일반화된다면 하반기에 우리 상반기에 접종하셨던 분들 중에서 일정 대상 또는 백신별로 어느 대상군, 어느 백신 접종자부터 부스터샷을 시작할지는 별도로 계획을 수립해서 발표할 예정입니다.
<질문> (사회자) KBS 이효연 기자님, 또 한국경제 이선아 기자님 연구 결과와 관련된 내용은 브리핑 이후에 저희가 답변을 정리해서 기자단 통해서 전달드리겠습니다.
오늘 질의응답은 이상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추가 질문은 위기소통팀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정례브리핑 이상 마치겠습니다.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수어 통역은 김정우, 고은미 통역사님 고생해 주셨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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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한·중 경제협력교류회 개최…정부·기업·학계 소통 플랫폼 구축 기획재정부는 18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함께 양국 정부·지자체, 기업, 연구기관 등이 참석하는 ‘한·중 경제협력교류회’를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17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 체결한 경제분야 실질협력 강화에 관한 MOU를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중국 창춘에서 제1차 행사를 연 데 이어 이번이 2번째 행사다. 18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제2차 한-중 경제협력교류회’에서 김범석 기획재정부 차관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뉴스1, 기획재정부 제공,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특히, 이번 교류회는 한국의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중국의 거시경제연구원 간의 학술교류회도 동시에 진행해 지난 5월 16일 제18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의 교류 성과도 함께 이행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교류회를 위해 방한한 중국 기업인들에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의 산업시찰 기회를 제공해 한국으로의 투자유치를 직접적으로 홍보하는 장을 마련했다. 김범석 기재부 1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가속화하는 글로벌 환경변화에 맞추어 한중 간의 경제 협력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제협력교류회가 양국이 다방면으로 소통하는 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양국의 협력은 92년 수교 이래 교역, 투자 등 모든 분야에 있어 발전되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양국이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기를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에 우하오 중국 발전개혁위 비서장도 양국이 상호 신뢰의 기조로 교류와 협력을 증진해 왔다고 밝히고 이번 경제협력교류회를 통해 양국이 새로운 미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경제협력교류회에서 한중 양국은 정부·지자체의 투자유치 정책, 민간 비즈니스 협력 사례 등을 공유했다. 정책·투자 설명 세션에서 한국 측은 기재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중국 측은 발전개혁위가 정부 차원의 외자 유치 정책 동향과 경제 협력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충청남도와 전라북도는 보조금, 세제 혜택 등의 투자 인센티브와 기업 친화적 정책 등을 소개하며 지자체 투자유치 환경을 홍보했다. 비즈니스 협력 세션에 한국 측은 포스코 홀딩스, 삼성벤처투자, SK, 오리온, 삼양, 수자원공사가, 중국 측은 알리바바, 시안지리전자신소재 등이 참석했다. 특히, 한중 합작법인을 통해 중국 내 자동차 강판 수요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는 포스코 홀딩스와 중국 정부와 글로벌 물 안보 분야를 협력 중인 수자원공사는 다른 기업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성공 노하우를 공유했다. 한중 학술교류회에서 양국은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 속 양국 관계의 변화, 한중 경제·산업 정책 비교 및 향후 협력 방향을 중심으로 토론하며 앞으로의 공동연구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한편, 기재부와 발전개혁위 간의 제3차 한중 공급망 조정 협의체도 개최했다. 국책 연구기관 간 공동연구 등을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공급망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 나가기로 하는 등 앞으로도 양국은 공급망 교류 및 협력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정부 간 긴밀한 소통과 협의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문의 :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 통상조정과(044-215-7650), 경제공급망기획관 공급망분석팀(044-215-7885),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계지역연구1센터(044-414-1235),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지역통상조사실(02-3460-7670)
- 한컷 완강기 사용법 아시는 분? ■ 완강기 박스 내 구성품은? - 창밖으로 내려뜨릴 로프릴(밧줄 얼레) - 지지대에 걸 고정고리(후크) - 몸을 고정할 가슴벨트 - 속도 조절기 ■ 완강기 사용 시, 4가지만 기억하세요! Ⅴ걸고: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정고리를 걸고 잠근다. Ⅴ던지고: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고 로프릴을 아래 바닥으로 던진다. Ⅴ조이고: 가슴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걸고 조인다. Ⅴ내리고: 다리부터 창밖으로 내밀어 바깥으로 나간 후 벽을 짚으면 안전하게 내려간다. ■ 주의사항은? 지지대가 홈에 정확하게 걸렸는지 확인하기 로프릴을 던질 때 장애물에 걸리거나 지나가는 사람이 맞지 않도록 주의하기 가슴벨트를 겨드랑이 쪽에 단단히 조인 후 팔을 위로 뻗지 말고 W자로 만들기(완강기를 타고 내려갈 때 장비가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함) ☞ 완강기 사용법은 소방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완강기]를검색해보세요. ■ 전국 완강기 체험시설 90곳 ※ 신청 방법은 체험시설마다 차이가 있습니다.가까운 소방서 또는 안전체험관에 체험 가능 일정을 문의하세요! 서울 (25개소)광나루안전체험관(광진구), 보라매안전체험관(동작구), 광진소방서, 용산소방서, 마포소방서, 성북소방서, 영등포소방서, 강남소방서, 강서소방서, 강북소방서, 금천소방서, 성동소방서, 은평소방서, 서초소방서, 강동소방서, 구로소방서, 서대문소방서, 동대문소방서, 노원소방서, 중랑소방서, 도봉소방서, 송파소방서, 관악소방서, 동작소방서, 양천소방서 부산 (10개소)부산119안전체험관(동래구), 중부소방서, 부산진소방서, 북부소방서, 사하소방서, 해운대소방서, 금정소방서, 강서소방서, 기장소방서, 항만소방서 대구 (1개소)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동구) 인천 (3개소)인천국민안전체험관(서구), 공단소방서(소래119안전체험, 옥련119안전센터) 광주 (2개소)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북구), 광주소방학교(광산구) 대전 (1개소)대전119시민체험센터(서구) 울산 (7개소)울산안전체험관(북구), 중부소방서, 남부소방서, 동부소방서, 북부소방서, 남울주소방서, 서울주소방서 세종 (2개소)세종소방서, 조치원소방서 경기 (4개소)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오산시), 부천소방서, 안산소방서, 김포소방서 경기북부 (3개소)고양소방서, 남양주소방서, 포천소방서 강원 (3개소)원주119안전체험마을, 춘천소방서, 정선소방서 충북 (3개소)충북안전체험관(청주), 충주소방서, 옥천소방서 충남 (3개소)충청남도안전체험관(천안), 계룡소방서, 청양소방서 전북 (12개소)전북동부권119안전체험관, 전라북도청체험장, 전주완산소방서, 전주덕진소방서, 군산소방서, 익산소방서, 남원소방서, 장수소방서, 순창소방서, 고창소방서, 부안소방서 전남 (2개소)전남소방교육대, 나주소방서 경북 (5개소)김천소방서, 구미소방서, 경산소방서, 영덕소방서, 청도소방서 경남 (1개소 )경상남도안전체험관(합천군) 창원 (1개소)창원시민안전체험관(성산구) 제주 (2개소)제주안전체험관, 동부소방서
- 건강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 가을 단풍이 형형색색으로 물들고 있는 가운데 가을을 만끽하고자 캠핑장이나 차박 캠핑을 계획했다면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청의 최근 3년간 화재 요인별 캠핌장 화재 건수에 따르면, 총 173건으로 전기적 요인이 43건으로 제일 많고, 그다음이 불씨관리 소홀 32건, 기계적 요인 21건, 담배꽁초 14건, 가연물 근접 방지 5건 순이다. 화재뿐만 아니라 일산화탄소로 인한 사고 또한 주의해야 하는데, 일산화탄소는 보이지 않는 암살자로 불릴 만큼 위험 상황을 인지하기 어렵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텐트 내 장작, 조개탄 등 화로 사용은 삼가고, 이산화탄소 위험성이 실험을 통해 검증된 만큼 가스, 등유 난방기기 사용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을 소개한다. 1. 난로 등 주변에 화재 위험 있는 물건 두지 않기 2. 텐트 내 화기용품 사용 자제하기 3. 전기용량 체크하여 초과되지 않게 안전하게 사용하기 4. 난방기기 사용 시 환기구 확보하고 일산화탄소 경보기 준비하기 5.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 시 화구보다 작은 조리기구 사용하기6. 소화기 구비하기 자료=소방청
- 사진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10월 21일 오후 2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신청할 준비 되셨나요? 바야흐로 어디든 떠나고 싶은 계절 가을이다. 집돌이 남편도, 역마살이 끼었는지 늘 밖으로 도는 아들도, 무더운 여름엔 내가 어디 좀 가자고 하면 날도 더운데 어딜 돌아다니느냐며 핀잔을 주기 일쑤더니 이젠 별말 없이 따라나선다.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어디로 가면 좋을까 고심하던 차에 얼마 전 택배로 받은 여권이 생각났다. 이름하여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함께 추진하는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대한민국의 세계유산과 인류 무형유산을 중심으로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 스탬프를 찍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우리가 선택한 첫번째 국가유산 방문지는 경복궁이었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과 함께 할 우리의 첫번째 여정은 가까운 경복궁부터 시작했다. 경복궁은 길 위에서 만나는 국가유산 이야기 가운데 서울과 수도권에서 만나는 대한민국의 역사여행, 아홉 번째 왕가의 길에 속한다. 지난 겨울 덕수궁 야행을 하며 역사해설가 선생님께 설명도 듣고 나름 학습만화를 통해 관심이 깊어져서 그런지 초등학교 6학년 아이는 그 어떤 여행지보다 진지하게 경복궁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거기에 아는 지식을 총동원해서 엄마 아빠에게 있는 대로 아는 척을 하는 재미도 더했다. 우리의 여권에 도장을 쿵! 찍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아들은 벌써부터 다음 여행을 손꼽아 기다린다. 늘 어디 가자고 하면 자긴 이제 엄마.아빠랑 다니기 싫다며 놀이동산 아니면 안 간다고 하던 아들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으로 확 달라졌다. 추가 배포하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10월 21일, 11월 20일 오후 2시에 선착순으로 1,500부를 신청할 수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이 화창한 가을 가족끼리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을 강력 추천한다. 워낙에 인기 있는 귀한 몸(?)이다 보니 지난 7월에 올해 제작 수량인 11만 부가 이미 전부 동이 났다. 다행히 8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500부를 추가 제작해서 배포 중이다. 여권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일단 10월21일 오후 2시, 11월 20일 오후 2시를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이 시간에 맞춰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https://www.kh.or.kr/kha)에 들어가면 신청페이지가 열리는데 인기가수 콘서트 예매한다는 심정으로 광클릭이 필요한 순간이다.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한데 주요 유적지나 박물관 등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택배로 받을 수 있다. 한편, 휴대전화 인증이 가능한 국내 거주 외국인이라면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홍보관이 위치한 인천공항에서 직접 수령 가능하다. 국가유산 방문자 투어를 하면 스탬프 개수에 따라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출처=국가유산방문 캠페인 블로그) 박물관이나 역사유적지 스탬프는 사실 우리가 그동안 수없이 봐왔다. 그런데 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유독 인기가 많을까? 신청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한 곳에서 도장을 찍는 것도 재밌지만 전국의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는 도장 깨기의 재미도 있을뿐더러 기념품에 대한 기대도 대단했다. 스탬프를 3개, 5개, 10개를 찍을 때마다 여권 케이스, 텀블러, 레디백 등 꽤나 탐나는 굿즈들을 받을 수 있고 완주자에겐 무려 국가유산청장의 크리스탈 상패가 주어진다고 한다. 그런데 만약 미리 계획 없이 국가유산 방문자 코스에 해당하는 곳을 방문했거나, 여권을 깜박하고 가져가지 않았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셀프 체험존에 비치된 용지에 도장을 찍고 나중에 여권에 붙여서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또 나만의 국가유산 해설사 앱을 통해서도 인증 가능하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코스 여행상품도 마련되어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올가을 어디로 떠나볼까 고민 중이라면 일단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에 접속하길 바란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 코스 여행 상품도 기다리고 있다. 우리 가족은 가야 문명의 길, 백제 고도의 길, 선사 지질의 길, 소릿길, 천년 정신의 길 가운데 백제를 방문할 예정이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에 도장을 추가할 생각을 하니벌써부터 이 여행이 기다려진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명진 nanann@hanmail.net
- 숏폼 [실제상황] 폐그물에 걸린 바다거북 극적 구조 17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주상절리 앞 바다에서 그물에 바다거북이 걸려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구조에 나섰습니다. 현장으로 출동한 구조대원이 그물을 조심스레 제거한 끝에 바다거북은 다시 자유를 찾아 넓은 바다로 헤엄쳐갔습니다. 이 바다거북은 멸종위기에 처한 붉은바다거북으로 추정되며 길이 약130cm, 폭 약80cm정도 된다고 해요. 앞으로도 위기에 처해있는 바다생물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해양경찰에 신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