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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정부 R&D 예산집행 관련 사전 브리핑
2020년 국가연구개발사업 조사·분석 결과인데요. 이번 정부의, 이제 내년되면 정부가 바뀌기 때문에 이번 정부의 지금까지 국가연구개발사업이 얼마나 진행되고 있고, 얼마나 투자됐는지에 대해서 말씀드리는 자리가 되겠습니다.
저희가 조사목적은 매년 국가 R&D사업의 추진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효율적 R&D 수행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고요. 35개 부·처·청·위원회가 집행한 1,022개의 세부사업과 7만 3,501개의 세부과제에 대해서 저희가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그래서 2020년도 국가 R&D 집행규모를 보면, 2020년 국가 R&D 집행규모는 총 23.9조 원이 되겠습니다. 그러니까 전년대비 약 15.8%가 증가한 경우가 되겠습니다.
참고로 지난 정부 연평균 증가율은 4%대였고요. 2020년까지 현 정부 연평균 증가율은 7.2% 정도 됩니다.
다음, 부처별 집행규모를 보면 5개 부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부, 방사청, 교육부, 중기부가 국가 R&D 총집행액의 79.8% 정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연구수행 주체별로 보면 중소·중견기업 지원정책에 따라 중소·중견기업의 집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요. 기업이 한 6.2조 원 정도 사용하고 있어서 한 2.2% 증가했습니다. 이 중에서 중소·중견기업이 5.8% 정도를 사용해서 꾸준히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고요. 대학이 5.8조 원, 출연연이나 부처 직할 인문사회 쪽에서 8.7조 원, 다음에 국공립연구소 이런 데서 3.3조 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연구개발 단계별 세부과제 지원유형을 보면요. 2020년 기초연구 집행 비중은 한 30.1% 정도 됩니다. 전년대비 한 2.6% 감소한 수준인데요. 이것은 소·부·장이나 이런 것 때문에 운영 집행 분야가, 연구가 많이 늘어난 원인이 되겠습니다.
다음에 연구자 주도의 기초연구사업이 있는데, 연구자가 직접 제안할 수 있는 사업이 되는데, 이것은 연구비가 한 2조 80억 정도 돼서 전년대비 18%가 증가하였습니다. 과제 수는 2만 2,849개가 집행되었습니다.
지역별 집행규모를 보시면, 저희가 3개 지역으로 나누는데, 지방과 수도권, 대전지역으로 나눕니다.
그래서 지방은 약 9조 정도를 사용해서 한 39.6%가 사용했고요. 수도권에서 7.2조 원 그래서 31.7%, 대전이 출연연구기관이, 과학기술 출연연구기관이 많다 보니까 대전이 6.5조 원 해서 28.7% 정도를 집행하였습니다.
그러니까 대전과 수도권의 R&D 집행 비중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고, 지방 쪽의 집행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이하게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상위 3개 지역을 보면, 대전은 유성구, 유성구가 과학기술 출연연구기관이 가장 많이 있어서요. 그쪽에서 한 6조 3,000억 정도를 사용하고 있고, 경상남도 사천시 ‘KAI’라는 항공우주 쪽의 집적단지가 있는 데서 1조 1,000억~2,000억 정도 사용하고, 경기도 성남시가 특이하게 ICT나 바이오벤처기업이 많이 있는 데서 한 5,986억 원 정도를 집행하였습니다.
기술 분야의 집행규모를 보시면, 저희가 기계 쪽에 한 4.2조 원 해서 가장 많이, 18.6%로 가장 많이 집행됐고요. 그다음에 정보통신 쪽이 2.4조 원 해서 한 10.6%, 전기전자가 한 2.2조 원으로써 9.9%, 보건의료 쪽이 2.1조 원 해서 9.3%순이 되겠습니다.
특히, 융합연구가 꾸준히 증가되고 있는데요. 융합연구가 전년대비 한 6,329억 원이 증가돼서 3조 2,038억 원 규모가 되겠습니다.
다음으로 과제당 집행규모를 보면요. 전년대비 연구비 1억 이상의 세부과제 비중이 좀 증가돼서 과제당 평균 연구비는 3.2억 원 정도로 증가해서 전년대비 10.8%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 연구책임자 현황을 보겠습니다.
총 연구책임자 수는 한 4만 6,937명으로 전년대비 5.3%, 한 2,359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성이 그중에서 3만 8,783명으로 82.6%를 차지했고, 여성이 8,154명으로 17.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연평균 5년 동안의 연평균 증가율에 대해서는 여성이 12.2% 증가했고, 남성이 6.5%가 증가해서 여성 연구자의, 연구책임자의 증가율이 높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연구책임자 1인당 평균 연구비 규모를 보면, 1인당 평균 연구비가 전년대비 많이 늘어나서요. 한 4억 원 규모를 보이고 있습니다.
40세 이하의, 저희가 40세 이하를 ‘신진연구자’라고 표현하는데요. 40세 이하의 신진연구자 평균 연구비는 1.5억 원 규모로 되겠고, 26.3%가 증가됐습니다.
이상으로 2020년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조사·분석 결과를 말씀드렸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여기 보면, 소재·나노 관련해서 집행 비중도 있긴 한데, 재작년부터 일본 수출 규제로 소재·부품·장비 관련해서 많이 투자가 됐을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요. 이 통계에서는 어떻게 그 투자가 이루어졌는지를, 어떻게 이해하면 되는지 궁금하고요.
그리고 또 하나는 여기에 원자력 관련해서 2.8%라고 비중이 나와 있는데, 재작년 대비해서 그 투자규모는 어떻게 변했는지, 그리고 주로 어디에 활용됐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저희가 소재·장비는 별도의 통계자료, 그러니까 현안에 따라서 별도의 통계자료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소재·장비 분야는 지금 자료는 없고, 별도로 한번 자료를 드리는 것으로 하겠고요.
원자력에 대해서 혹시 통계자료, 자세한 통계자료 가지고 계신 분 계신가요? 원자력이 저희가 별도로 통계자료를... 별도로 만들지는 않나보죠. 기술 분류에 따라서 저희가 11대 표준분류 체제로 따르다 보니까 디테일하게 어느 특정 분야로서의 자료는 지금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추가로 저희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저희가 이것은 인풋 개념의 통계자료이고요. 성과 부분은 연말에 항상 나옵니다. 연말 11월과 12월에 연구 성과 결과, 그렇게 나오고요. 그다음에 민간까지 포함한 연구활동 조사보고서도 12월에 같이 나옵니다. 이것은 정부 R&D 측면에서 조사한 내용이 되겠습니다.
<질문> 방금 성과 부분을 여쭤보려고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어차피 연말에 나오긴 하는데 특히 여기 보면, 특히 문재인정부 들어서 중소기업 부분을 많이 강조를 해왔잖아요.
그래서 여기 보면 또 ‘중소기업 R&D 3조 시대’라고도 표현이 되어 있는데, 전 정부 대비해서 볼 때는 차이는 그렇게... 3조, 바로 이전에 2조 후반 부분이어서 큰 차이는 없는데, 그 3조라는 개념에서 중소기업 R&D가... R&D를 통해서 중소기업에 어느 정도의 도움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부분들, 그게 투입하는 그 방향성 이런 부분들이 적절한지, 그런 성과평가를 어떻게 할 것인지 부분을 조금, 평가기준이라든지 그런 부분들을 조금 세밀하게 잡아가는 건지 그런 게 궁금하고요.
그리고 기초연구라든지 이런 연구사업 R&D가 사실은 단기간에 뭔가 평가를 내리기는 어렵지만, 지금 한 5년 치 정도 수준의 투입이라고 보면, 그 성과평가가... 그러니까 지금 어떤 논문 양이라든지 그런 부분들, 그래서 지금도 보면 투입이 양적 부분에 많이... 양적이고 다각화, 분산을 많이 했다는 부분에서 특징이 있는데, 이게 성과부분이 이렇게 다각화되거나 분산됐을 경우에는 어떻게 성과를 좀 더 낼 수 있는지요.
현재 또 코로나나 아니면 또 4차 산업혁명 이후 그리고 우주산업이라든지 갈 길이 많은 그런 부분이 있는데, 그런 부분에서 적절하게 되어 있는지, 평가기준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가 궁금하고요.
그리고 현 정부에서, 정부가 ‘일자리 정부’라는 부분을 많이 표현해 왔고요, 초창기부터. 그래서 이게 여기서 연구책임자 수의 증가가 일자리와 관련된 개념인 건지, R&D를 통해서 일자리가 얼마나 늘어난 것인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좀 정확한 수치라고 보기는 어려운 것 같아서, 연구책임자이기 때문에. 그래서 그와 파생된 일자리가 어느 정도 늘어났는지 이런 부분들은 살펴보고 계신 건지, 살펴본 게 있으면 자료로 제공해 줄 수 있는 건지 이런 부분이 궁금합니다.
<답변> 지금 질의하신 내용은 주로 저희가 연말에 통계자료로 조사를 해서 나와야 될 문제 같고요.
이게 중소기업 쪽에는 최근에 소·부·장 쪽도 많이 증가돼서 실질적으로는 20% 이상이 증가되는 것으로 지금 나오고 있거든요. 그래서 평가기준 자체도 저희가 R&D를 통해서 바로 1~2년 내에 모든 성과를 내기는 무척 어렵습니다.
예를 들면 소·부·장 같은 경우도 특정평가를 매년 하고 있는데, 연구기간이 대부분 3년 정도 걸리는 기간이에요. 그래서 그런 시간을 두고 성과는 봐야 되고요.
대부분, 중소기업의 성과는 대부분 실용화 위주로 저희는 많이 보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의 성과는. 대학의 성과는 논문 정도, 기초연구 정도의 수준을 많이 보고, 지표를 많이 치중해서 보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고요.
아마 기초연구 같은 경우도 저희가 5년 동안에 2배 연구비를 늘려주겠다고 했어요. 그러니까 연구자가 자율적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할 수 있는 연구비 규모를 첫... 이번 이 정부보다는 끝날 때 2배 정도로 맞춰주겠다고 했는데, 그 목표는 달성되고 있는 것 같고요.
특히, 기초연구 같은 경우는 꾸준하게 글로벌 수준에서 논문 수준은 높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그것이 바로 높아가지는 않습니다. 양적 측면에서 한 12 정도는 계속 유지되고 있는데, 질적 측면에서 조금, 조금씩 개선되고 있다는 것이 좀 보이고 있고요. 그것은 저희가 통계자료로써 나중에 말씀드리려고 하고요.
최근에 추세가 뭐냐면, 모든 정책에 과학기술이, R&D가 다 들어갑니다, 추세가. 그러니까 어떤 정책을 할 때 어떤 하나의 정책수단만 가지고 이것을 이루어질 수 없고, 그 뒤에는 항상 R&D가 뒤따라가는 추세가 있거든요. 그래서 R&D가 예산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증가할 수밖에 없는 것은 그런 정책, 많은 모든 정책에 R&D가 뒤따라가서 그것을 지원하지 않으면 글로벌 경쟁에서 따라가기가 굉장히, 빨리 따라가기가 굉장히 어려운 측면이 있거든요.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성과의 다각화 이런 것을 굉장히 중요하게 저희는 보고 있습니다. 단순히 논문, 특허, 기술이전 이 숫자로만 보지 않고, 어떤 성과의 다양화, 정책적 측면의 다양화 측면도 많이 보고 있고요.
예를 들어서 이번 이제... 어려운 이야기입니다만, 미·중 기술패권 때도 우리나라를 아주 기술의 나름대로 파트너로 인정했다는 것은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수준이 어느 정도 글로벌 수준으로 높이 봤다는 것을 반증하는 내용이 되겠거든요.
우리가 그래서 여기서 나오는 통계자료의 일자리 개념은 아닙니다. 저희가 연구책임자, 연구자가 정부 연구비를 받는 사람의 숫자가 늘었다는 내용이지, 여기가 일자리 측면에서 접근한 것은 아니고요.
나중에 저희가 통계로써 일자리... R&D를 통한 일자리가 참 어려운 것이 직접적인 일자리 창출은 얼마 지원해서 몇 명이 나왔다, 이것은 되는데, 대부분 R&D 일자리는 간접적인 측면의 일자리 창출이 되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연말에 할 때도 일자리를 별도로, 일자리 창출 측면의 성과지표는 저희가 별도로 아직까지 마련하지 않고 있습니다.
<질문> 그 통계가 예산 대비는 작년 예산안 자료를 찾아보면 알 것 같은데, 작년에 큰 폭으로 늘어난... 제 기억상에 소·부·장이 가장 큰 이유였던 것 같은데, 그게 확실히... 간략하게 작년에 큰 폭으로 늘어나고, 집행했던 이유 좀 궁금하고요.
이렇게 통계를 조사한 이유가 이제 분석 목적 및 대상이 국가 R&D사업의 추진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효율적인 R&D 수행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되어 있잖아요. 국장님 보시기에 이 숫자들 중에서 가장 의미 있는 숫자가 어떤 건지, 그리고 어떤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는 건지 그것 좀 궁금합니다.
<답변> 저희가 이제 기초연구 쪽... 우리나라의 과학기술의 토대를 만드는 것이 연구자가 책임을 지고 연구하고 싶은 분야, 그래서 꾸준히 하겠다는 연구, 이것이 연구자 주도의 연구라고 저희는 표현하는데, 이 숫자가 그래도 1.25조였던가요? 에서 지금 2.5조까지 높아갈 거예요.
그러면 나름대로 선진국 수준의 밑에서 깔아주는 연구자체의 숫자가 굉장히 높아지고 있다, 그래서 대학에서 대학 내에서 연구자들이 장기적으로 자신들이 강점이 있고 하고 싶은 연구를 하고 거기에 대한 성과를 장기적으로 낼 수 있는 토대가 지금 마련되고 있다는 것이 하나 큰 의미가 있고요.
두 번째는 최근에 글로벌 경쟁 속에서 예를 들어 중소기업 같은 데 기업에 대한 R&D에 대해서 굉장히 의미가 커졌어요. 대기업 같은 경우는 자체적으로 할 수 역량이 되는데, 글로벌 밸류체인에서의 중소기업 역할이 굉장히 커지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아까 말씀하신 소·부·장 같은 경우는 제가 특정평가를 해서 나중에 조사가 나오면, 필요하면 자료를 발표를 하겠습니다, 그 발표를 하는데...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이 계속 굉장히, 다른 분야보다 굉장히 늘어나고 있다, 그러니까 어떤 대기업과의 협력관계 측면에서 글로벌 밸류체인을 함께 만들어가는 어떤 그런 모습으로서의 긍정적인 모습이 보이는 게 아니냐는 것이 R&D 주체 측면에서 나름대로 큰 의미가 있다고 보고요.
그다음에 지역 측면에서 어떤 수도권 집중은 좀 완화되고 있는 것 같고, 그다음에 여성 연구자의 비율이 점차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것도 굉장히 큰 의미라고 봅니다.
<질문> 혹시 미흡했던 점이라고 생각할 만한 것은 없습니까?
<답변> 저희가 항상 미흡이라고 생각한 것은 저희가 이게 인풋 개념이잖아요, 인풋 개념. 인풋 개념에서는 솔직히, 통계적으로 솔직히 하라고 그러면 글로벌 측면에서는, 글로벌 측면은 데이터가 안으로 들어가 있거든요. 그래서 밖으로 끄집어내는 데 조금 미흡한 측면이 있는데, 대부분 성과하고 비교해서 나중에 그것은 저희가 좀 조사를 해봐야 될 것 같아요.
이게 ‘R&D’라는 특성 자체가 이게 저희가 우리나라가 지속적으로 R&D 비용을 굉장히 많이 늘려놨잖아요. 세계 2위 정도의 GDP 수준이라든지, 절대규모도 한 5위 정도는 되니까 글로벌 선진국 수준의 투입 측면이 있는데, 이게 투입이 됐다고 그래서 바로 R&D 성과가 바로 나오면 얼마나 저희 좋겠어요. 그런데 그것이 시간이 10년, 20년 이렇게 격차, 타임래그가 존재하다 보니까 그런 측면하고 처음 투입 측면하고의 분석, 이런 것들이 필요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고요. 그것은 나중에 성과 측면에서 한번 저희가 반성할 측면이고요.
투입 측면에서는 국제 협력 쪽에, 국제 협력이라고 나오는 데이터 쪽이 부족하지 않았을까, 하는 그런 측면이 좀 있습니다.
굉장히 최근 들어서 글로벌 협력이 굉장히 중요시 되고 있는데, 거기에 비해서 저희도 통계자료가... 뭐 이렇게 마땅한 통계자료를 못 끄집어내고 있는 것도 있고요.
<질문> 한 가지만 더, 사소한 건데, 그런 통계가 있는지 궁금해서요. 그러니까 연구자 주도 기초연구가 늘어났는데, 이게 수혜율이라고 그럴까요? 그러니까 전체 국내에 등록된 과학기술인 또는 연구자의 총수 대비 이 기초연구, 국가 R&D 과제든, 기초연구과제든 과제, 정부지원 과제를 받고 있는 어떤 그런 비율, 인원 수 이런 것들 통계가 있나요?
<답변> 저희가 한번 자료는 찾아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없어요? 없답니다.
그런데 기초연구 수혜율 자체는 지원 대비, 그러니까 연구신청 대비 이제 수혜율 몇 퍼센티지가 받아 가느냐? 했을 때 지금 한 거의 40%는 안 됐지만 40% 가까이가 올라갔거든요. 그래서 100%, 50% 이상 되기는 좀 어려울 구조인데, 우리가 수월성을 강조하다 보니까.
그래도 신청하면 신청한 사람 중에 세 사람은, 세 사람 중에 1명은 연구비를 다, 기초연구비만 말씀드립니다. 기초연구비를 받아간다, 그것은 생각보다 글로벌 수준에서 굉장히 높은 수준이라고 저희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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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한·중 경제협력교류회 개최…정부·기업·학계 소통 플랫폼 구축 기획재정부는 18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함께 양국 정부·지자체, 기업, 연구기관 등이 참석하는 ‘한·중 경제협력교류회’를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17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 체결한 경제분야 실질협력 강화에 관한 MOU를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중국 창춘에서 제1차 행사를 연 데 이어 이번이 2번째 행사다. 18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제2차 한-중 경제협력교류회’에서 김범석 기획재정부 차관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뉴스1, 기획재정부 제공,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특히, 이번 교류회는 한국의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중국의 거시경제연구원 간의 학술교류회도 동시에 진행해 지난 5월 16일 제18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의 교류 성과도 함께 이행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교류회를 위해 방한한 중국 기업인들에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의 산업시찰 기회를 제공해 한국으로의 투자유치를 직접적으로 홍보하는 장을 마련했다. 김범석 기재부 1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가속화하는 글로벌 환경변화에 맞추어 한중 간의 경제 협력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제협력교류회가 양국이 다방면으로 소통하는 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양국의 협력은 92년 수교 이래 교역, 투자 등 모든 분야에 있어 발전되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양국이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기를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에 우하오 중국 발전개혁위 비서장도 양국이 상호 신뢰의 기조로 교류와 협력을 증진해 왔다고 밝히고 이번 경제협력교류회를 통해 양국이 새로운 미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경제협력교류회에서 한중 양국은 정부·지자체의 투자유치 정책, 민간 비즈니스 협력 사례 등을 공유했다. 정책·투자 설명 세션에서 한국 측은 기재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중국 측은 발전개혁위가 정부 차원의 외자 유치 정책 동향과 경제 협력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충청남도와 전라북도는 보조금, 세제 혜택 등의 투자 인센티브와 기업 친화적 정책 등을 소개하며 지자체 투자유치 환경을 홍보했다. 비즈니스 협력 세션에 한국 측은 포스코 홀딩스, 삼성벤처투자, SK, 오리온, 삼양, 수자원공사가, 중국 측은 알리바바, 시안지리전자신소재 등이 참석했다. 특히, 한중 합작법인을 통해 중국 내 자동차 강판 수요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는 포스코 홀딩스와 중국 정부와 글로벌 물 안보 분야를 협력 중인 수자원공사는 다른 기업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성공 노하우를 공유했다. 한중 학술교류회에서 양국은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 속 양국 관계의 변화, 한중 경제·산업 정책 비교 및 향후 협력 방향을 중심으로 토론하며 앞으로의 공동연구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한편, 기재부와 발전개혁위 간의 제3차 한중 공급망 조정 협의체도 개최했다. 국책 연구기관 간 공동연구 등을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공급망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 나가기로 하는 등 앞으로도 양국은 공급망 교류 및 협력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정부 간 긴밀한 소통과 협의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문의 :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 통상조정과(044-215-7650), 경제공급망기획관 공급망분석팀(044-215-7885),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계지역연구1센터(044-414-1235),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지역통상조사실(02-3460-7670)
- 한컷 완강기 사용법 아시는 분? ■ 완강기 박스 내 구성품은? - 창밖으로 내려뜨릴 로프릴(밧줄 얼레) - 지지대에 걸 고정고리(후크) - 몸을 고정할 가슴벨트 - 속도 조절기 ■ 완강기 사용 시, 4가지만 기억하세요! Ⅴ걸고: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정고리를 걸고 잠근다. Ⅴ던지고: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고 로프릴을 아래 바닥으로 던진다. Ⅴ조이고: 가슴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걸고 조인다. Ⅴ내리고: 다리부터 창밖으로 내밀어 바깥으로 나간 후 벽을 짚으면 안전하게 내려간다. ■ 주의사항은? 지지대가 홈에 정확하게 걸렸는지 확인하기 로프릴을 던질 때 장애물에 걸리거나 지나가는 사람이 맞지 않도록 주의하기 가슴벨트를 겨드랑이 쪽에 단단히 조인 후 팔을 위로 뻗지 말고 W자로 만들기(완강기를 타고 내려갈 때 장비가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함) ☞ 완강기 사용법은 소방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완강기]를검색해보세요. ■ 전국 완강기 체험시설 90곳 ※ 신청 방법은 체험시설마다 차이가 있습니다.가까운 소방서 또는 안전체험관에 체험 가능 일정을 문의하세요! 서울 (25개소)광나루안전체험관(광진구), 보라매안전체험관(동작구), 광진소방서, 용산소방서, 마포소방서, 성북소방서, 영등포소방서, 강남소방서, 강서소방서, 강북소방서, 금천소방서, 성동소방서, 은평소방서, 서초소방서, 강동소방서, 구로소방서, 서대문소방서, 동대문소방서, 노원소방서, 중랑소방서, 도봉소방서, 송파소방서, 관악소방서, 동작소방서, 양천소방서 부산 (10개소)부산119안전체험관(동래구), 중부소방서, 부산진소방서, 북부소방서, 사하소방서, 해운대소방서, 금정소방서, 강서소방서, 기장소방서, 항만소방서 대구 (1개소)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동구) 인천 (3개소)인천국민안전체험관(서구), 공단소방서(소래119안전체험, 옥련119안전센터) 광주 (2개소)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북구), 광주소방학교(광산구) 대전 (1개소)대전119시민체험센터(서구) 울산 (7개소)울산안전체험관(북구), 중부소방서, 남부소방서, 동부소방서, 북부소방서, 남울주소방서, 서울주소방서 세종 (2개소)세종소방서, 조치원소방서 경기 (4개소)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오산시), 부천소방서, 안산소방서, 김포소방서 경기북부 (3개소)고양소방서, 남양주소방서, 포천소방서 강원 (3개소)원주119안전체험마을, 춘천소방서, 정선소방서 충북 (3개소)충북안전체험관(청주), 충주소방서, 옥천소방서 충남 (3개소)충청남도안전체험관(천안), 계룡소방서, 청양소방서 전북 (12개소)전북동부권119안전체험관, 전라북도청체험장, 전주완산소방서, 전주덕진소방서, 군산소방서, 익산소방서, 남원소방서, 장수소방서, 순창소방서, 고창소방서, 부안소방서 전남 (2개소)전남소방교육대, 나주소방서 경북 (5개소)김천소방서, 구미소방서, 경산소방서, 영덕소방서, 청도소방서 경남 (1개소 )경상남도안전체험관(합천군) 창원 (1개소)창원시민안전체험관(성산구) 제주 (2개소)제주안전체험관, 동부소방서
- 건강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 가을 단풍이 형형색색으로 물들고 있는 가운데 가을을 만끽하고자 캠핑장이나 차박 캠핑을 계획했다면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청의 최근 3년간 화재 요인별 캠핌장 화재 건수에 따르면, 총 173건으로 전기적 요인이 43건으로 제일 많고, 그다음이 불씨관리 소홀 32건, 기계적 요인 21건, 담배꽁초 14건, 가연물 근접 방지 5건 순이다. 화재뿐만 아니라 일산화탄소로 인한 사고 또한 주의해야 하는데, 일산화탄소는 보이지 않는 암살자로 불릴 만큼 위험 상황을 인지하기 어렵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텐트 내 장작, 조개탄 등 화로 사용은 삼가고, 이산화탄소 위험성이 실험을 통해 검증된 만큼 가스, 등유 난방기기 사용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을 소개한다. 1. 난로 등 주변에 화재 위험 있는 물건 두지 않기 2. 텐트 내 화기용품 사용 자제하기 3. 전기용량 체크하여 초과되지 않게 안전하게 사용하기 4. 난방기기 사용 시 환기구 확보하고 일산화탄소 경보기 준비하기 5.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 시 화구보다 작은 조리기구 사용하기6. 소화기 구비하기 자료=소방청
- 사진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10월 21일 오후 2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신청할 준비 되셨나요? 바야흐로 어디든 떠나고 싶은 계절 가을이다. 집돌이 남편도, 역마살이 끼었는지 늘 밖으로 도는 아들도, 무더운 여름엔 내가 어디 좀 가자고 하면 날도 더운데 어딜 돌아다니느냐며 핀잔을 주기 일쑤더니 이젠 별말 없이 따라나선다.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어디로 가면 좋을까 고심하던 차에 얼마 전 택배로 받은 여권이 생각났다. 이름하여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함께 추진하는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대한민국의 세계유산과 인류 무형유산을 중심으로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 스탬프를 찍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우리가 선택한 첫번째 국가유산 방문지는 경복궁이었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과 함께 할 우리의 첫번째 여정은 가까운 경복궁부터 시작했다. 경복궁은 길 위에서 만나는 국가유산 이야기 가운데 서울과 수도권에서 만나는 대한민국의 역사여행, 아홉 번째 왕가의 길에 속한다. 지난 겨울 덕수궁 야행을 하며 역사해설가 선생님께 설명도 듣고 나름 학습만화를 통해 관심이 깊어져서 그런지 초등학교 6학년 아이는 그 어떤 여행지보다 진지하게 경복궁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거기에 아는 지식을 총동원해서 엄마 아빠에게 있는 대로 아는 척을 하는 재미도 더했다. 우리의 여권에 도장을 쿵! 찍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아들은 벌써부터 다음 여행을 손꼽아 기다린다. 늘 어디 가자고 하면 자긴 이제 엄마.아빠랑 다니기 싫다며 놀이동산 아니면 안 간다고 하던 아들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으로 확 달라졌다. 추가 배포하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10월 21일, 11월 20일 오후 2시에 선착순으로 1,500부를 신청할 수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이 화창한 가을 가족끼리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을 강력 추천한다. 워낙에 인기 있는 귀한 몸(?)이다 보니 지난 7월에 올해 제작 수량인 11만 부가 이미 전부 동이 났다. 다행히 8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500부를 추가 제작해서 배포 중이다. 여권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일단 10월21일 오후 2시, 11월 20일 오후 2시를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이 시간에 맞춰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https://www.kh.or.kr/kha)에 들어가면 신청페이지가 열리는데 인기가수 콘서트 예매한다는 심정으로 광클릭이 필요한 순간이다.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한데 주요 유적지나 박물관 등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택배로 받을 수 있다. 한편, 휴대전화 인증이 가능한 국내 거주 외국인이라면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홍보관이 위치한 인천공항에서 직접 수령 가능하다. 국가유산 방문자 투어를 하면 스탬프 개수에 따라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출처=국가유산방문 캠페인 블로그) 박물관이나 역사유적지 스탬프는 사실 우리가 그동안 수없이 봐왔다. 그런데 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유독 인기가 많을까? 신청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한 곳에서 도장을 찍는 것도 재밌지만 전국의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는 도장 깨기의 재미도 있을뿐더러 기념품에 대한 기대도 대단했다. 스탬프를 3개, 5개, 10개를 찍을 때마다 여권 케이스, 텀블러, 레디백 등 꽤나 탐나는 굿즈들을 받을 수 있고 완주자에겐 무려 국가유산청장의 크리스탈 상패가 주어진다고 한다. 그런데 만약 미리 계획 없이 국가유산 방문자 코스에 해당하는 곳을 방문했거나, 여권을 깜박하고 가져가지 않았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셀프 체험존에 비치된 용지에 도장을 찍고 나중에 여권에 붙여서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또 나만의 국가유산 해설사 앱을 통해서도 인증 가능하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코스 여행상품도 마련되어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올가을 어디로 떠나볼까 고민 중이라면 일단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에 접속하길 바란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 코스 여행 상품도 기다리고 있다. 우리 가족은 가야 문명의 길, 백제 고도의 길, 선사 지질의 길, 소릿길, 천년 정신의 길 가운데 백제를 방문할 예정이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에 도장을 추가할 생각을 하니벌써부터 이 여행이 기다려진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명진 nanann@hanmail.net
- 숏폼 [실제상황] 폐그물에 걸린 바다거북 극적 구조 17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주상절리 앞 바다에서 그물에 바다거북이 걸려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구조에 나섰습니다. 현장으로 출동한 구조대원이 그물을 조심스레 제거한 끝에 바다거북은 다시 자유를 찾아 넓은 바다로 헤엄쳐갔습니다. 이 바다거북은 멸종위기에 처한 붉은바다거북으로 추정되며 길이 약130cm, 폭 약80cm정도 된다고 해요. 앞으로도 위기에 처해있는 바다생물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해양경찰에 신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