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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일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예방접종 관련 주요사항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어제는 1차 접종자가 22만 729명으로 현재까지 280만 명 정도가 1차 접종을 완료해서 전체 1차 접종 접종률은 5.5%입니다. 이는 예방접종 역량 확대에 따른 것으로 예방접종 시작 이래 하루 동안 가장 많은 분들이 어제 예방접종을 받으셨습니다. 이 같은 추세에 따르면, 오늘 중으로 1차 접종자가 3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예방접종추진단은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접종 당일 건강상태가 좋지 않거나 불가피한 사정이 있는 분들에 대해서는 접종을 연기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접종일정 변경으로 개봉한 백신의 잔여량은 폐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접종기관이 예비접종대상자를 적극 활용하여 접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접종대상자들께서는 접종순서에 맞춰서 예약된 날짜에 접종을 받으시되, 접종 전일이나 당일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서 예방접종을 하기 어려울 경우에는 예약된 예방접종센터나 위탁의료기관으로 미리 연락하셔서 일정을 변경하시고, 건강상태가 좋은 날 안전하게 접종을 받아주시기를 바랍니다.
어제 화이자 백신 25만 회분이 추가로 공급되어 현재까지 412만 회분이 계획대로 공급이 되었습니다. 정부는 5월, 6월 중에 나머지 1,397만 회분의 백신을 추가로 공급받을 예정으로 6월 말까지는 1,809만 회분의 백신을 차질 없이 공급받아 우리 국민 1,200만 명에 대한 1차 접종 목표를 달성할 계획입니다.
최근 혈소판감소성 혈전증과 관련하여 국민들께서 염려가 높아지고 있어서 몇 가지 추가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는 접종 후에 4주 이내에 혈소판감소성 혈전증이 드물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혈소판감소성 혈전증은 뇌정맥동 또는 내장정맥 등에 발생하는 희귀한 혈전증으로 경구피임약 복용이나 아니면 장거리 비행기 탑승 등으로 인해서 생길 수 있는 일반 혈전증에 비해 그 발생 빈도가 현저히 낮기 때문에 지나친 불안감을 가지실 필요는 없으십니다. 다만, 조기에 발견해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아스트라제네카 예방접종 후에 4일 이후부터 28일 사이에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심한 두통이 있거나 아니면 시야가 흐려지거나 아니면 복부통증 그리고 다리의 붓기 또는 주사부위가 아닌 다른 신체부위에 출혈성 반점이나 멍 같은 증상이 발생하면 지체 없이 의사의 진료를 받아 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무엇보다도 예방접종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시에 발생할 수 있는 증상과 후유증을 예방할 수 있고, 이는 나와 우리 가족 그리고 우리 함께 일상회복으로 돌아가는 첫걸음이라고 이해해 주시고, 순서가 되었을 때 예방접종을 받아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다음은 예방접종 완료자들에 대한 관리 지침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방접종이 진행됨에 따라 예방접종 완료자가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경우에는 PCR 검사 결과가 음성이고, 증상이 없는 경우에는 자가격리가 아닌 능동감시대상자로 조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국내에서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외국을 다녀오신 경우에도 PCR 검사가 음성이고 증상이 없는 그런 조건을 충족할 경우에는 자가격리 대신에 능동감시로 관리를 하도록 조치를 완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는 그런 국가에서 입국한 경우에는 아무래도 좀 더 엄격한 그런 관리가 필요해서 당분간은 14일간의 시설 또는 자가격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관리지침에 따라 능동감시로 전환된 예방접종 완료자께서도 2주간은 능동감시기간 중에 2번의 PCR 검사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좀 더, 근거가 좀 더 쌓이게 되면 이러한 조치에 대한 내용들도 수정이 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능동감시대상자께서도 그 감시기간 동안에는 전파의 위험, 어느 정도 발병의 위험이 어느 정도는 있기 때문에 생활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셔야 됩니다. 이러한 수칙을 위반하는 경우에는 자가격리대상자로 전환될 수 있고, 이 개정된 지침은 5월 5일부터 시행할 예정입니다.
해외에서 예방접종을 완료한 분들에 대해서는 향후에 접종받은 국가에서 발행한 예방접종증명서의 진위를 확인하고 검증하는 그런 방법을 마련할 예정이며, 국가 간에 협약이나 상호주의 원칙이 적용된 국가부터 순차적으로 조정방안을 적용할 계획입니다.
구체적인 사항은 정해지는 대로 브리핑이나 자료를 통해서 상세하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최근에 식약처가 조건부로 허가한 코로나19 자가검사용 제품 사용방법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코로나19 자가검사용 제품의 사용원칙을 말씀드립니다.
자가검사키트는 식약처 허가사항에 따라 호흡기 감염증상이 있는 개인이 신속한 확진검사가 어려울 경우에 보조적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아직은 무증상자에 대해서는 검증이 되어 있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자가검사 결과, 양성인 경우에는 지체 없이 선별검사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셔서 PCR 유전자 점사를 받고,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게 필요합니다.
또한, 자가검사 결과가 음성일 경우라도 위음성, 가짜음성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방역수칙은 반드시 준수하고, 감염이 의심될 경우에는 유전자 검사를 별도로, 확진검사를 받으시는 게 필요합니다.
또한, 유전자 검사결과를 확인하기 전까지는 양성자인 경우에는 자가격리를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바랍니다.
국민들께서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검사를 위해서 방역당국의 안내사항과 식약처의 허가사항 그리고 각 제품의 사용설명서 등을 정확하게 이해하시고 사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특히, 제품설명서에 설명이 제시된 내용은 반응시간이 초과하거나 또는 검사 시에 이물질로 오염된 경우에는 이런 비특이적인 반응에 의해서 양성, 가짜 양성으로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자가검사 전후에는 주변을 환기하고 깨끗하게 손을 씻고 검사를 해 주시고, 검사에 사용한 면봉, 키트, 장갑 등은 비닐에 밀봉하여 잘 폐기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검사결과가 양성인 경우에는 바이러스를 전염시킬 수 있는 물질이 들어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위해 선별진료소를 찾으실 때 이 검사 폐기물을 보건소에 폐기를 요청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질병관리청은 이와 같은 자가검사 제품의 사용원칙과 유의사항 등에 대한 안내자료를 정리하여 질병관리청 홈페이지에 공개하였습니다. 국민 여러분들께서는 관련 제품을 사용하실 때 유의사항에 대하여 정확히 이해하시고, 안전하게 활용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다음은 코로나19 관련 건강정보 빅데이터 구축 관련 사항입니다.
질병관리청은 오늘 오후에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공공기반 빅데이터 협력 협약을 체결합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접종 정보, 코로나19 확진자 정보 등의 정보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가지고 있는 건강정보와 연계하여 코로나19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분석해서 정책적인 근거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접종 후에 이상반응에 대한 포괄적인 감시체계를 마련하고, 코로나19 예방접종자의 코호트 구축을 해서 연구용 데이터베이스를 생성해서 장기 추적을 할 예정입니다. 또한, 코로나19 환자 코호트 구축을 통해 연구목적 자료를 개발하고, 분석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번 코로나19 빅데이터 구축으로 예방접종 이상반응 감시체계를 강화하는 등 백신효과 및 안전성 연구를 활성화하고, 국가예방접종 그리고 감염병 관리정책을 발전시킬 수 있는 그런 근거자료, 과학적 근거자료를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를 막아내기 위한 국민 여러분의 노력, 인내와 협조, 국민 여러분 덕분에 더 큰 유행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고 지금까지 잘 통제해 올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올 초에 하루에 400명대 수준에서 최근에는 600·700명대의 발생이 지속되고 있는 지금, 다시 기본으로 돌아갈 때입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는 마스크 착용과 5인 이상 집합금지,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잘 지켜주시고 불요불급한 모임은 자제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조금이라도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즉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서 본인도 조기에 치료를 받으시고 또 가족으로 전파되는 것을 막을 수 있게끔 조기에 검사를 받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환기가 잘 안 되거나 거리두기가 어려운 다중이용시설의 방문도 자제해 주시고, 나와 모두의 건강을 함께 지켜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출입기자단으로부터 받은 사전질문 또 외신질문 먼저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질문입니다. 서울교육청과 또 서울시가 ‘다음 달부터 시내 교육시설 이동검체팀 선제검사를 시범 운영하고 또 기숙학교 등에서 자가검사키트를 도입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에서는 이런 조치들이 필요한 이유가 뭐라고 보는지, 또 학교 내 감염 확산 억제에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는지 설명해 달라는 질문입니다.
<답변> 현재 3월 개학하고 또 등교 범위를 확대하면서 학교와 학원을 통한 집단발병도 조금씩 보고가 증가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특히, 감염위험이 높은 수도권 지역 그리고 경남권 지역과 또 집단생활을 하는 기숙학교를 운영하는 그런 학교 등에서는 조금 더 확진자가 생겼을 때 전파할 위험이 크기 때문에 조금 더 선제적인 검사를 강화할 필요가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다만, 보건소의 검체 채취 인력이 충분치 않기 때문에 교육부가 교육청과 협의해서 직접적인 이동 검체 채취를 할 수 있는 전담팀을 구성하고 충분히 교육을 해서 방문으로 검체 채취를 해서 조기에 확진자를 찾아내는 노력을 같이하기로 정리한 바가 있습니다.
조금 더 취약검사나 이런 것을 통해서 고위험 학교 또는 학원 대상으로 주기적인 검사를 통해서 유행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파 차단을 할 수 있는 목적을 가지고 현재 시행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사전질문 세 번째입니다. 거리두기 관련돼서 내일 거리두기 격상의 가능성도 있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입니다. 만약 의료대응 여력이 충분해서 현 단계를 유지한다면, 일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 수가 매주 증가하는 상황에서 어떤 대책을 준비하고 있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입니다.
또 특별방역관리주간 시행 이후에 적발된 5인 이상 소모임 금지, 위반 사례나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위반 사례는 각각 몇 건인지 질문 주셨습니다. 이 통계와 관련해서는 중수본을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질문 부탁드립니다.
<답변>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아주 급증세는 아니지만 매주 평균 50명 정도씩 증가하고 있는 양상입니다. 특히 수도권 지역하고 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유행이 계속 지속되고 있고, 또 그동안에 저희가 코로나19 유행이 발생했던 여러 가지 다중이용시설 등에서도 광범위하게 굉장히 다양한 그런 시설을 통해서 확진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서는 교회를 통한 전파도 증가하고 있고 사업장, 콜센터 등의 또는 3밀 환경의 제조업 중심의 사업체에서도 집단발병이 진행이 되고 있고 또 오늘은 PC방 관련된 사례 그리고 각종 학원, 음악학원, 이런 데를 통해서 다양한, 사람이 만나서 접촉할 수 있는 모든 공간에서는 대부분 유행이 생기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저희가 볼 때는 아직은 중환자병상 등 의료대응 역량은 어느 정도는 보유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했을 때 저희가 치러야 되는 비용에 대한 부분과 또 방역적인 차원에서의 어떤 역량 이런 부분들을 전반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어저께 생활방역위원회의 검토가 있었고, 오늘은 지자체의 부처 회의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그런 의견들을 좀 모아서 주말에 중대본을 통해서 거리두기 단계에 대한 조정과 또 5월에 특별하게 방역조치를 취할 그런 보완 내용들을 마련해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반 건수에 대해서는 저희가 중대본에서 주기적으로 말씀을 드리고 있어서 그쪽을 통해서 확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백신 관련된 사전질문입니다. 일전에 공통질의에 답변을 할 때 질병청에서 연령대별 백신접종 현황은 공개하고 있는데, 백신별로 접종자 연령대는 따로 구분하지 않고 발표, 통계를 내지 않는다고 했는데, 백신마다 접종자 연령대를 나눠서 집계를 해야 된다, 그리고 연령대별 발생 편차가 큰 이상반응은 제대로 모니터링이 될 수 있을지 집계에 대한 질문을 하나 주셨고요.
그리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30대로 연령제한 결정을 할 때 연령대별 접종이익 그리고 대비 혈소판감소증을 동반한 혈전증 위험은 어떻게 분석을 했는지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저희가 매주 주간 단위로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주간 분석을 해서 월요일 보도자료를 통해서 제공을 해 드리고 있습니다. 그 자료를 보면, 성별 그리고 또 연령별로 접종자 숫자가 있고 또 접종자 연령별로도 이상반응 신고 건수가 몇 건인지 해서 신고율 데이터를 주간 단위로 계속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자료를 보시면, 아마 연령대별 접종 건수에 대한 통계와 연령대별 이상반응 발생률 또는 신고율에 대한 데이터를 보실 수가 있어서 가장 최근 것은 월요일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저희가 최근에는 접종 통계를 드릴 때 전체적인 분기별 통계나 아니면 접종대상자의 유형별 접종통계를 드리는데, 저희가 주간 단위로 예방접종자의 연령별 분포나 이런 부분들을 좀 더 분석해서 정보를 제공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는 이상반응 주간 보고서를 보시면, 연령대별 접종자 수를 확인하실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연령별 접종 이익 대비 혈전증의 위험에 대한 부분은, 잠재적인 위험에 대한 부분은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중증이 발생할 가능성 그리고 사망이 발생할 가능성에 대한 그런 데이터를 이용해서 위험에 대한 부분과 또 백신으로 인한, 백신접종을 했을 때 예방할 수 있는 이득에 대한 부분들을 분석했고요.
그리고 혈전증이 발생할 확률에 대한 그런 부분들을 같이해서 혈전증으로 인한 위험과 예방접종으로 인해서 얻을 수 있는 중증이나 사망을 예방할 수 있는 이득이 어느 정도인지를 추정해서 그것의 비를 가지고 저희가 계산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계산할 때는 지역사회에 어느 정도 유행이 있느냐에 따라서 위험도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일일 확진자가 600명인 경우, 1,200명인 경우, 1,800명인 경우 이렇게 다양한 시나리오와 또 3개월, 6개월 이렇게 해서 유행기간에 대한 부분들을 다양한 조합으로 만들어서 시나리오를 만들었고, 그 시나리오별로 위험과 이득을 분석해서 제공해 드린 바가 있습니다.
이 세부적인 내용은 좀 더 복잡하기 때문에 저희가 ‘주간 건강과 질병’이라는 저희 질병관리청 주간 소식지를 통해서 상세한 내용을 이미 발표한 바가 있기 때문에 그 자료를 참고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예비 명단과 관련된 질문, 외신에서도 있었고 또 외신기자님도 질문이 있었습니다. 접종센터나 위탁의료기관에서 현재 예비명단과 또 현장접종을 하고 나서도 남는 물량은 폐기하고 있을 텐데, 그 폐기물량이 얼마나 되는지 집계가 되는지 질문 주셨고 또 집계가 된다면 지금까지 어느 정도인지에 대한 통계 질문 하나하고요.
개별 의원급 위탁의료기관이 백신을 폐기할 경우에 일일이 집계하기도 어렵고 또 폐기하지 말라고 제재하기도 쉽지 않을 것 같은데, 폐기량을 줄이라고 권고하는 정도 외에 다른 방안이 있을지 질문 주셨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와 또 화이자 백신은 각각 개봉 후에 얼마나 지나면 폐기대상이 되는지도 설명해 달라고 했습니다.
<답변> 현재 잘 아시다시피 이번에 접종하고 있는 것은 1인용 제품이 아니라 다인용으로 포장하다 보니까 아스트라제네카는 한 바이알당 10명, 화이자는 한 바이알당 6명 접종을 하게 되고, 개봉을 했을 때는 6시간 이내에 사용을 하고, 그 안에 접종을 못한 경우는 폐기를 하도록 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그 기간 안에 접종대상자가 확정이 안 될 경우에는 폐기량이 발생할 수는 있습니다.
저희가 현재는 바이알당 어느 정도를 썼고, 몇 병을 썼는지에 대한 집계는 하고 있는데, 이 폐기량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한 바이알당 어느 정도가 폐기가 발생했는지에 대한 통계까지는 현재는 집계하지는 않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 부분은 좀 더 시간을 두고 저희가 기관별로 어느 정도 잔여량이 생겼고, 폐기를 했는지는 좀 파악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폐기랑 감소를 위해서는, 폐기량을 줄이기 위해서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는 거고요. 예약제를 하더라도 당일에 건강상태가 안 좋거나 피치 못할 사정으로 못 올 수가 있기 때문에 그런 경우에는 의료기관, 접종기관의 재량을 가지고 예비대상자를 가지고 접종을 하도록 해서 최소한의, 폐기량을 줄이도록 그렇게 권고를 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까지는 폐기량이 거의 많지 않은 것으로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왜 그러냐면, 저희가 접종한 주사, 바이알이 몇 병이었는지 하고 접종자의 숫자를 보면 대략적인 그런 폐기량을 알 수 있는데, 그렇게 발생하고 있는 잔여분의 폐기량은 많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예비접종대상자인 경우에는 아마 그날 의료기관을 방문한 다른 환자 분들이나 아니면 의료기관의 종사자들이거나 아니면 같이 접종자 분을 모시고 온 보호자이거나 아니면 어느 정도 주변에 있는 그런 분들 중에서 예방접종이 가능한 대상이 되시는 분들을 가능하면 우선순위를 좀 고려해서 접종을 하도록 안내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은 의료기관, 접종기관의 상황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질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 (사회자) 방금 주신 답변이 NHK 도서현 기자님 질문의 답변과도 같은 내용이어서 지금 답변으로 갈음하겠습니다.
지금부터는 현장에서 보내 주신 질문 답변드리겠습니다. 한겨레신문의 김지훈 기자님, 오늘 업무협약 맺는 것과 관련돼서 질문 주셨습니다. 코로나19 관련해서 이상반응 감시체계와 관련해 기존의 이상반응을 환자나 의료기관에서 신고하는 시스템과 어떻게 달라지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입니다.
환자나 담당병원에서 이상반응이라고 판단을 못했을 때에도 기록된 증상을 토대로 정부에서 이상반응으로 판단할 수 있게 되는 것인지, 만약 화이자 백신에서 나타난 심근염처럼 임상시험에서는 지금까지 나타나거나 보고되지 않은 이상반응이 나타날 수도 있는데, 이런 이상반응을 찾아내는 것도 가능해지는 것인지, 가능하다면 또 어떤 방식으로 가능한지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현재 백신접종 후 이상반응에 대해서는 이상반응을 진단한 의사의 신고자료, 저희가 매일 통계를 내는 그 이상반응 신고자료가 가장 근간이 되는 감시체계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기본으로 하되 그 감시자료를 좀 더 보완할 수 있고 좀 더 장기적인 그러한 영향을 볼 수 있기 위해서 예방접종을 맞은 사람과 그 예방접종자가 건강보험에서 어떤 상병으로 진료를 받았는지에 대한 것을 매칭해서 좀 빅데이터 기반의 추세를 분석하는 그런 방법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까 심근염을 예를 들었는데 심근염이 평상시에, 예방접종이 없을 때는 100만 명당 3명 정도가 발생, 보고가 되는 게 어떤 기본적인 통계였다고 하면, 예방접종을 한 이후에 예방접종을 한 집단에서 심근염이 100만 명당 4~5명, 5~6명으로 증가를 하는 그런 경향을 보인다고 하면, 좀 더 의심하고 저희가 조사를 해 볼 수 있는 그런 빅데이터 기반의 발생 추이를 비교하는 그런 보완적인 감시체계로 활용할 예정이고요.
좀 더 1~2년, 장기적인 그런 이상반응의 영향도 있는지, 그런 부분들에 대한 빅데이터 기반의 추이 분석 또 기본적인 발생률과 접종 후에 발생률이 증가했는지 하는 그런 비교 분석하는, 비교 분석해서 뭔가 실마리가 잡히면 좀 더 심층분석 연구를 하는 그런 방법론을 가지고 이상반응에 대한 포괄적인 감시를 할 계획입니다.
<질문> (사회자) 세 번째 질문, TV조선 박상준 기자님 질문드리겠습니다. 백신 잔여량 및 폐기분 최소화를 위해서 위탁의료기관에서 예비명단을 활용 이후에도 잔여량이 남게 되면 일반인 접종도 허용한다고 설명했는데,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의료기관 지인이나 가족 우선접종 등 부작용도 우려가 된다, 설명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감시나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는지, 방역당국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현재 저희가 한 바이알당 10명을 최소한 접종을 하도록 하고, 바이알을, 1병을 오픈할 때는 사전 예약자가 7명 이상일 경우에 개봉을 하도록 그렇게 원칙을 가지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허위정보로 바이알을 해서 예비명단으로 접종을 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은 이런 데이터베이스나 이런 것으로 감시를 하는 그런 모니터링을 하고 있고요.
지난번에 감염병예방법을 개정하면서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예방접종을 한 경우에 그것을 못하도록 하는 규정과 그런 부정접종을 했을 때는 2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처할 수 있는 그런 처벌규정을 신설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정한 방법으로 예방접종이 불공정하게 진행되지 않도록 모니터하고, 관리하고, 또 필요한 경우에는 처벌 조치하는 등의 그런 안전장치를 가지고 있다는 말씀드립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백신접종자, 완료자와 관련되어서 한겨레신문 서혜미 기자님 또 SBS 남주현 기자님 질문 연결해서 드리겠습니다.
오늘 중대본 회의에서 요양병원과 시설의 경우에 백신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제한된 조건에서 접촉 면회 또한 허용할 계획이다, 라고 했는데,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해 달라고 했습니다. 입원 입소자가 백신접종을 마치고 2주 뒤에 가족들이 어떤 조건을 충족해야만 면회가 가능하게 될지, 그리고 접촉면회 허용이 가능한 시기는 언제쯤으로 예상하고 있는지요.
SBS 남주현 기자님도 면회 오는 가족 모두 접종 완료자인 경우에 면회가 가능한 건지, 입소자만 접종을 완료한 경우에도 가능한 것인지, 이 부분이 오늘 접종완료자 제정 지침에는 빠져 있는지도 확인해 달라고 했습니다.
<답변> 최근에 저희가 요양병원·요양시설의 입소자·종사자에 대해서 75% 이상 1차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그래서 보고드린 대로 요양병원·요양시설에서의 집단발병도 줄고, 그에 따라서 위중증이나 사망도 많이 감소한 부분적인 그런 효과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을 근거로 그동안에 종사자들에게 했던 선제검사 주기를 좀 더 조정해서 일주일에 2번 하던 것을 1번 그리고 유행지역이 아닌 지역은 일주일에 1번 하던 것을 2주에 1번 정도로 선제검사를 좀 더 완화해서 적용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이제 가장... 입소자나 입원환자 분들이 희망하시는 게 접촉면회를 하시는 부분에 대한 요구가 가장 많고, 그런 희망이 가장 많은 상황이긴 합니다.
일단은 2차 예방접종이 끝나고 2주간이 지나서 어느 정도 면역형성이 되어야 되는, 1차 접종만 가지고 면회를 허용할 상황은 아니고요. 2차 접종이 종료가 되고 2주가 지나야 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 2차 접종이 종료된 시점에 면회에 대한 것은 좀 더 완화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이고요.
구체적으로 질문 주신 것은 양쪽이 어느 정도 접종을 해야 되는지와 어느 정도의 개인보호구를 착용하고 어떤 안전지침을 만들어서 접촉 면회를 할지에 대해서는 좀 세부 가이드라인을 현재 방역당국하고 복지부가 만들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만들어지면 세부 기준에 대한 것들은 다시 안내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여섯 번째 현장질문입니다. 서울경제신문의 김성태 기자님, 위탁의료기관 외에도 예방접종센터에서도 화이자 백신에 대해서 사전예약하고 현장에 오지 않는 물량을 현장에서 즉석에서 접종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는지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예방접종센터·위탁의료기관 모두 동일하게 적용하고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여덟 번째, 카타르 알자지라방송의 김무선 기자님 질문 주셨습니다. 백신접종자의 경우에도 코로나 바이러스를 다른 사람에게 전파할 위험은 있는데, 혹시 어느 정도 전파력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하다, 질문했습니다. 비슷한 조건이라면 백신 비접종자와 비교해서 어느 정도 전파 위험을 가지고 있는지, 연구를 하거나 확보한 데이터가 있을지 궁금하다는 질문입니다.
<답변> 이 부분은 조금 더 조사나 연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접종자와 비접종자를 비교해서 접종자가 얼마나 코로나의 유증상 감염이 안 되느냐에 대한 예방접종 효과에 대해서는 실제 접종 이후에 데이터들이 많이 보고가 되고 있는데요.
접종자가 감염이 됐을 때 그는 사람이 얼마나 감염력이 비접종자에 비해서, 비접종 확진자에 비해서 전파력이 높은지 낮은지, 어느 정도까지 전염을 시키는지에 대한 것은 좀 더 역학적인 그런 조사들이나 그런 부분들이 정리가 돼야 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예방접종 후에 양성으로 확인된 그런 사례가 있기는 합니다. 그런데 아직까지는 저희가 완전접종, 그러니까 2회 접종하고 2주 지나서 양성으로 확인된 사례는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는 확인되고 있지 않아서 그런 돌파 감염이라고 얘기하는 접종 이후에 감염된 사람의 바이러스의 분비양이라거나 바이러스의 배양 여부라거나 아니면 그 사람이, 접촉한 사람이 얼마나 감염됐는지, 그런 부분들은 좀 더 추가적인 조사와 연구를 진행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 (사회자) 김무선 기자님 하나 더 질문 주셨습니다. 해외에서 예방접종을 완료한 사람에 대한 면제 적용방안이 정해지는 대로 설명을 하기로 했는데, 대략 어느 정도 있으면 그런 발표가 나올지 궁금하다는 질문입니다.
<답변> 이 부분은 아마 국가별로 백신접종 증명을 하는 방법이 대개 좀 다를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감염병예방법에 이미 예방접종증명서라는 그런 양식이 있어서 그 양식을 저희가 국문이나 영문으로 발급하고 있고 또 그것을 전자증명서라는 형식으로 해서 저희가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서 전자예방접종증명서를 발급을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그 양식을 쓰는데, 이게 국제적으로 통용된 양식이나 국제적으로 이걸 인증할 방법이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아마 국가별로 해당 국가가 발급하는 그런 증명서를 어디까지 저희가 확인할 수 있는지 진위, 가짜나 이런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그런 확인방법을 국가별로 좀 저희가 채택을 해서 국가별로 확인방법을 서로 상호 확인하고, 절차를 만들면 그 국가단위로 진행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그 부분은 저희가 외교부하고 그리고 또 왕래가 많은 지역에 대해서는 먼저 방안을 만들고자 합니다.
다만, 우리나라에서 접종을 하고 외국에 나가신 분은 우리나라에 이미 예방접종 등록자료가 다, 데이터베이스화가 있기 때문에 굳이 증명서를 보여주지 않더라도 인적사항으로 예방접종 등록사이트에서 접종력을 저희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경우에는 명확하게 저희가 근거를 가지고 자가격리를 면제할 수 있어서 일단은 우리나라에서의 접종으로 적용을 하고 점차 확대를 해 나갈 계획입니다.
<질문> (사회자) 아홉 번째 질문, JTBC 윤재영 기자님 질문입니다. 하루 접종자와 이상반응 신고자가 늘면서 응급실에서 진료 과부하에 대한 우려가 있는데, 반면 특히 고령층은 갑자기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도 있어서 무작정 응급실에 오지 말라고 할 수도 없어 보인다, 기자님 설명했습니다. 다시 한번 백신접종 뒤에 어떤 경우에 응급실을 찾아야 하고, 또 어떤 경우에는 집에서 경과를 관찰해야 하는지 설명해 달라, 했습니다.
<답변> 저희가 예방접종 하고 한 반나절 정도 지나서 하루이틀 정도는 발열, 근육통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경우에는 진통해열제를 복용하시고 수분섭취를 좀 충분히 하고 휴식을 취해서 이상반응에 대한 부분들을 잘 관리해 달라는 그런 말씀을 드렸고요.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까 제가 말씀드렸던 아주 심한 두통이 있거나 복통이 있거나 아니면 시야장애나 아니면 호흡곤란이나 아니면 다리 부종 같은 그런 중증의 그런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응급실을 방문하거나 낮 시간에는 의료기관을 방문하시는 게 필요한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그 내용은 저희 보도자료에 주의해야 되는 그런 이상반응에 대해서는 안내를 해 드리고, 저희가 예방접종을 맞으시면 접종받으신 첫 날 문자로 이런 이상반응과 조치해야 될 것을 안내해 드리고, 또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이상반응을 관리하는 방법을 안내해 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접종하고 한 4일 정도 지날 때와 한 일주일 정도 지났을 때는 중증의 이상반응에 대해서 한 번 더 안내해 드리는 문자를 2번 정도를 더 보내서 안내해 드리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좀 더 그런 위중한 증상을 놓치지 않게 하기 위해서 문자 안내를 2번 더 안내해 드리고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열두 번째, 중앙일보 이우림 기자님 질문입니다.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서 밀접접촉자로 분류되거나 또 외국을 다녀오더라도 능동감시로 대체하겠다는 발표가 있었는데, 일각에서는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남아공 등 일부 국가를 제한한다고 해도 인도 등 추가 변이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인데, 여기에 대해서 어떤 입장인지, 또 돌파 감염의 위험은 어느 정도로 파악하고 있는지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현재 변이 바이러스 종류별로 백신 효과가 조금씩 다 다르게 알려져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제일 우려하는 것은 남아공 변이 같은 경우가 백신 효과를 많이 떨어트리는 것으로 되어 있어서 저희도 남아공 변이가 우려되는 국가에 대해서는 일단 제외하고 가겠다고 말씀을 드렸고요.
인도 변이 바이러스인 경우에는 물론 전염력을 높이는 부위의 변이와 또 약간 남아공 변이나 브라질 변이가 갖고 있는 부위의 변이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인도발 인도 변이 바이러스가 이런 백신이나 치료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좀 더 파악해서 그 위험도에 따라서 필요한 조치를 계속 보완해 나갈 예정입니다.
돌파 감염의 위험이라는 것은 백신의 효과에 대한 그런 부분일 것 같고요. 이것은 이미 백신별로, 바이러스 변이별로 백신 효과에 대한 게 알려져 있기는 합니다. 그런데 효과가 아직 분석이 안 된 백신들도 있고, 항체가가 떨어지는 그런 보고들이 있어서 이 부분은 저희가 정리된 자료가 있어서 그 자료를 참고로 하실 수 있게 보내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열네 번째 질문 주신 연합뉴스 신재우 기자님 질문입니다. 국무위원을 포함한 공무원의 경우에 현 시점에서 해외출장 날짜가 확정되지 않았지만, 향후 잡힐 가능성이 있는 일정을 대비해서 미리 예방접종을 맞는 것이 가능한지 질문 보내주셨습니다.
<답변> 현재는 일정이 잡힌 경우에 그것을 근거로 접종 예외를 허용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렇지만... 현재는 가능성을 두고 미리 접종을 하고 있지는 않고요. 예방... 일정이 잡히신, 일정이 잡히는 그 시점에 예방접종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필요성에 대해서는 좀 더 검토해 보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열다섯 번째, 경향신문 조형국 기자님 질문입니다. 접종완료자 자가격리 면제지침 관련해서 접촉한 확진자가 해외 입국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확진자가 아닐 것, 그리고 접촉한 확진자가 남아공·브라질 변이주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아닐 것이라는 조건을 제시했는데, 내가 접촉한 사람이 변이 감염자인지 개인이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요.
그리고 변이주 감염사실을 확인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는 점을 감안하면 개인이 접촉한 사람이 변이주 감염자인지 모른 상태로 자가격리만 면제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을지에 대해서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지적하신 것처럼 개인은 내가 감염된 확진자가 어떤 변이이고 어느 나라에서 들어왔는지 모르실 수 있습니다, 당연히. 그 부분은 보건당국이 조사를 해서, 자가격리 대상자인지 능동감시를 해도 되는지는 보건당국이 결정해서 접촉자나 입국자에게 말씀을 드릴 예정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그렇고요.
그다음에 지적해 주신 것처럼 변이 여부가 나중에 나올 수도 있기 때문에 일단은 해외 입국자로부터 확진된, 해외 입국 확진자로부터 전염되신 분은 변이가 배제가 안 됐기 때문에 일단은 자가격리를 하고, 변이 여부나 아니면 변이 바이러스 국가 여부를 확인하면 전환할 수 있게 약간의 중간의 회색지대가 좀 있을 수 있어서 그 부분은 보건당국에서 위험도를 판단해서 접촉자들께 안내해 드릴 예정입니다.
<질문> (사회자) 코리아헤럴드 김아린 기자님 질문 한번 더 확인 요청이 있습니다. 연령대별 접종자를 백신별로 아스트라제네카나 화이자로 분류하지 않고 있다고 한 것에 대해서 아까 질문을 했었는데, 혹시 월요일에 관련된 구분 자료가 어디에 나와 있는지 질문 주셨습니다. 이 부분은 통계 자료를 저희가 확인해서 기자님께 개별적으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저희가 아마 이제 백신별, 백신 종류별·연령대별 접종자 숫자를 알고 싶으신 것 같은데요. 그 부분은 저희가 한번 통계를 좀 분석해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은 저희가 말씀드린 대로 ‘군인이냐?’, 아니면 ‘의료인이냐?’ 이렇게 접종대상자의 유형에 따라서 지금 접종에 대한 통계를 제공하고 있는데, 그것을 다 몰아서 연령별로 구분하고, 종류별로 구분해서 각 연령대별로 얼마 정도 접종했는지 자료를 한 번 드리고, 주간 단위로 분석을 해서 드리도록 그렇게 해보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공통질문 중에 자료요청이 있습니다. 1차 접종자가 300만 명을 넘게 되면 어제처럼 수치 제공이 가능할지 질문 주셨는데, 이 부분은 그렇게 되면 저희가 별도의 자료를 배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부터는 방역과 관련된 질문드리겠습니다. 현장질문 두 번째 질문입니다. 춘천MBC의 김상훈 기자님 질문입니다. 세 달 전쯤 질병청에서 코로나19 완치자 후유증에 대한 중간발표를 했었는데, 계속 연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육체적·정신적 후유증에 대한 대책이 마련되고 있는지 또 주목하고 있는 추가적인 연구결과나 후유증에 대한 유의점에 대해서 설명해 달라고 했습니다.
<답변> 현재 코로나 완치 이후의 후유증에 대해서는 저희가 관련 학회하고 임상의사 선생님들과 연계해서 추적조사나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계속 동일한 사람에 대해서 추후 관리를 하고 있어서 그 이후에 정리된 자료는 한번 정리해서 브리핑 때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당시에 가장 많이 후유증으로 우려가 됐던 부분들은 호흡기 기능이 떨어지는 호흡기 계통의 그런 후유증하고 또 코로나19 확진 이후에 생기는 정신적인 그런 이상반응, 정신적인 그런 증상들, 후유증에 대한 부분이 많이 있어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의료기관의 진료나 아니면 정신보건센터를 통한 지원, 이런 부분들을 말씀을 드렸던 적이 있습니다. 그 이후에 좀 더 추적된 자료가 있는지 확인해서 브리핑 때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네 번째 질문 주신 한겨레 최하얀 기자님 질문 주셨습니다. 어제 울산시에서 영국 변이주 양성률이 다른 지역 평균인 약 5%보다 월등히 높아서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이 영국 변이가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라는 설명을 내놨습니다. 방대본에서도 최근 울산지역의 코로나19 확산이 영국 변이가 영향을 주고 있다고 보는지, 또 최근 전국 하루 700명 안팎의 확산세에는 영국 변이가 어느 정도로 영향을 주고 있다고 보고 있는지 함께 설명해 달라는 질문입니다.
<답변> 저희가 매주 변이 바이러스 분석 결과를 말씀드리고, 지역... 영국 변이 바이러스 같은 경우에는 지역의 집단감염으로 확인된 경우가 한 36건 정도가 확인이 됐고, 남아공 변이 지역감염은 한 2건 정도가 지역감염으로 확인이 됐다고 보고를 드린 바가 있습니다.
그런데 특히, 영국 변이인 경우에는 울산 지역에서의 집단발병에서는 영국 변이가 많이 분리가 됐습니다. 그래서 영국 변이가 어떤 전파율이나 이런 부분에 영향을 줬을 지에 대해서는 좀 더 분석이 필요한데, 영국이나 다른 나라에서 알려지기로는 영국 변이 바이러스가 전파력을 1.7배 이렇게 높인다고 되어 있어서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은 있다고 보고 있고, 울산하고 저희 방대본이 협력해서 유행 통제에 대한 대책들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선별진료소를 좀 더 늘려서 검사를 늘리고 또 접촉자인 경우에는 밀접접촉자가 아니고 일상적인 접촉자까지도 좀 폭넓게 14일 기간, 관찰기간이 해제됐을 때 검사를 한다거나 또 고위험시설에 대한 검사 관리를 강화하는 등 울산지역하고는 좀 더 긴밀하게 대책을 추진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어느 정도 영향을 주고 있다.’라고는 추정을 하고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일곱 번째, 코리아헤럴드 김아린 기자님 질문입니다. 해외 입국자가 자가격리 중에 가족 또는 동거인에게 감염을 전파한 것으로 확인된 사례가 현재까지 총 몇 건인지 확인할 수 있을지 통계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글쎄, 현재까지 총 몇 건인지는 집계를 좀 확인을 해야 되는 상황이고요. 저희가 매주 통계를 드릴 때, 주간 단위 통계를 드릴 때 전파경로 관련해서 해외 유입 사례와 해외 유입 관련된 사례에 대한 통계를 주간 단위로 계속 드리고 있습니다.
참고로 지난주, 4월 3주, 4월 18일부터 4월 24일까지는 1명이 해외 유입 관련으로 분류가 돼서 많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그 전 주에는 6명, 1명 그래서 10명 미만, 5명 미만 정도가 해외 유입 관련 사례로 국내 전파, 가족이나 동거인 전파로 확인이 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아주 많지는 않습니다.
<질문> (사회자) 열 번째 질의입니다. 한국일보 임소형 기자님, 조금 전 거리두기 조정안을 주말에 발표한다고 했는데, 당초 내일 발표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일정이 변경된 것인지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일정은 변경된 것은 아니고요. 현재 중대본에서 계속 위원회 검토, 부처 의견 조회, 지자체 조회 이것을 계속 하고 있어서 결정하는 시점이나 발표 시점에 대해서는 중대본에서 아마 조정할 것 같습니다. 제가 정확하게 일정을 주말인지, 금요일인지를 확인하지 못해서 잘못 말씀드린 것 같습니다.
<질문> (사회자) 관련된 일정은 중대본 통해서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열세 번째 질문, 현재 마지막 질문입니다.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님, 오늘 코로나19 자가검사용 제품의 사용원칙 안내자료가 배포될 예정이라고 했는데, 기존 PCR 검사의 경우에 코 속 깊게 넣어야 해서 전문가가 아니면 검사가 쉽지 않은데, 이번에 허가 받은 제품은 대략 어느 정도 코 속으로 집어넣어야 하는지 궁금하다고 질문 했습니다. 실제로 자신이 직접 코 속으로 집어넣기 부담스럽지 않고 또 누구나 쉽게 검사할 수 있는 수준인지, 제품과 관련된 질문을 주셨습니다.
<답변> 이번에 식약처가 조건부로 허가를 낸 자가검사키트는 개인이 직접 비강 그러니까 코 안으로 면봉을 집어넣어서 여러 번 도찰을 하고, 양쪽 비강을 다, 구강을 하고 또 구강... 이런 비강의 양쪽을 다 해서 검사를 하도록 되어 있고요.
주의사항에 보면 그런 내용이 있습니다. ‘검사 1시간 전부터는 코를 풀거나 세척하지 않습니다.’ 이런 식으로 약간 코에 분비물이 좀 모여 있을 때 면봉을 통해서 코의 분비물을 묻혀서, 여러 번 묻혀서, 양쪽을 다 묻혀서 검사를 하는 겁니다. 그래서 최대한 검사키트마다 아마 주의 안내 설명서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한 것을 잘 숙지하셔서 정해진 주의사항을 잘 지키시는 게 필요할 것 같고요.
전문가들이 할 때는 지적하신 것처럼 비인두라고 해서 굉장히 깊숙하게 집어넣어서 바이러스가 잘, 바이러스가 주로 증식하는 그 부위에서 검체를 채취하기 때문에 정확도가 높은데, 본인이 할 경우에는 그렇게 하기에는 안전성도 있고 하기도 어렵기 때문에 비강도말로 대체를 하다 보니까 전문가가 하는 것보다는 정확도가 당연히 떨어질 수밖에 없지만, 그런 한계점을 잘 알고 적절하게 해석하고 활용하는 것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한 1.5㎝ 정도까지 집어넣어서 각각 10번 정도 이렇게 문질러서 검체 채취를 한다고 하니까 주의, 안내사항을 잘 숙지해 주시는 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것도 굉장히 정확하게 해야, 제한된 검사지만 정확한 검사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그 안내사항을 잘 숙지하시고, 잘 따라서 안전하게 해주시는 게 필요하겠습니다.
<답변> (사회자) 국내 백신의 임상과 관련된, 머니투데이 박계현 기자님 질문은 식약처로 문의해 주실 것을 안내해 드립니다.
질의응답 이상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청장 마무리발언 듣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지난 2월 26일에 처음으로 백신접종을 시작한 이후에 오늘 코로나19 누적 접종자 수가 30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오늘의 접종 현황은 당초 수립한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보다 더 큰 의미를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위중증환자나 사망자가 많이 발생하는 고위험 어르신이 집단으로 생활하시는 요양병원·시설 내 접종이 약 90% 정도, 접종률로 하면 75% 정도가 이루어졌고, 또 사회필수인력에 대한 접종도 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희가 목표로 하고 있는 6월 말까지 1,200만 명의 접종을 달성할 경우에는 고위험군인 어르신들과 또 우리 사회 보건의료 그리고 사회필수기능을 책임지고 있는 그런 분들에 대한 예방접종을 완료하여 우리 사회 전체의 안전을 보다 한층 더 높이는 그런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5월이 시작됩니다. 다가오는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부처님오신날 등 많은 기념일이 있어서 모임과 행사 등이 많을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감염과 위중증 진행을 막는 그런 예방접종으로 안전망이 형성될 때까지 5월, 6월 동안에는 최대한 감염을 억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입니다.
지금은 희망과 위기가 교차하는 시기입니다. 모두들 많이 지쳐 계시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과 노약자의 안전과 현장에서 애쓰시는 의료인력의 수고를 다시 한번 생각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예방접종에 동참하고, 방역의 기본을 지키는 두 가지 노력에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정부도 모든 행정력과 역량을 총동원해서 적극 대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사회자) 이상으로 정례브리핑 마치겠습니다.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수어통역은 권동호, 김동호 통역사님 고생해 주셨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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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중견기업 40곳, 수출기업 탈바꿈…맞춤형 지원 강화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중견기업 수출기업 전환 지원단 첫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발굴한 40개 내수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글로벌 진출방안을 논의했다. 첫회의에는 법무부, 관세청, KOTRA,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수출 지원기관 및 중견기업들이 참여했다. 산업부는 지난 2월, 2028년까지 수출 중견기업 200개 사 신규 확충을 목표로 18개 수출 지원기관과 함께 중견기업 수출기업 전환 지원단을 출범하고 수출 확대 의지가 있는 내수 중견기업을 발굴해 컨설팅, 판로·물류, 금융, 기술·인증 등 수출 전 과정에 대해 맞춤형으로 지원해 왔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 발굴한 내수 중견기업 27개 사를 대상으로 ▲수출 지원기관 매칭(중견련), ▲바이어 발굴 및 마케팅(KOTRA), ▲물류비 할인(DHL, FedEx), ▲수출금융(무보, 우리은행 등), ▲관세·인증 등 컨설팅(관세청, 해외인증지원단 등), ▲내수 중견 맞춤형 지원시책 강화(법무부, 수은 등)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전년 대비 수출이 1.7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KBI코스모링크) 되고, 말레이시아 현지 국립대학 병원과 14억 원 규모의 양해각서(MOU) 체결(제일약품) 등 가시적인 수출 성과도 창출되고 있다. 부산항 신선대부두 야적장에 적재된 컨텐이너들.(ⓒ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 내수 중견기업 13개 사를 추가로 발굴하는 한편, 수출 지원기관을 신용보증기금을 추가해 18개로 늘린다. 아울러, 무역협회 수출실무교육, 물류 컨설팅 지원 등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내수 중견기업 대상 맞춤형 수출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제경희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은 “우리 수출이 상반기 전년 대비 9.0% 증가하며 올해 역대 최대실적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강조하고 “국내시장에서 확고한 경쟁력을 보유한 중견기업은 수출 잠재력이 매우 높은 기업군인 만큼 역대 최대 수출실적 달성을 위해 하반기에도 민관이 원팀으로 중견기업의 세계시장 도전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산업통상자원부 중견기업정책관 중견기업정책과(044-203-4361, 4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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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복잡한 도시에서 로그아웃, 별캉스 떠나기 좋은 영양 경북 영양군은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이지만, 그만큼 비밀스럽고도 깨끗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은하수가 흐르는 하늘, 반딧불이 가득한 숲, 맑고 시원한 계곡까지, 영양의 청정 자연을 누리는 별캉스를 떠나보자. ★추천 코스★ 영양반딧불이천문대, 영양자작나무숲, 영양풍력발전단지, 발효공방1991 영양반딧불이천문대 첨성대와 밤하늘 풍경. 영양군은 인공조명으로 인한 빛 공해가 매우 적은 도시다. 특히 아시아 최초의 국제밤하늘보호공원에 속한 수비면 일대는 우리나라에서도 밤이 가장 어두운 지역으로 손꼽힌다. 관내 대표 시설은 영양반딧불이천문대. 진입로에도 가로등이 거의 없기 때문에 맨눈으로도 별이 쏟아질 듯 반짝이는 밤하늘을 볼 수 있다. 영양반딧불이천문대. 2005년 개관한 영양반딧불천문대는 우주의 탄생 및 태양계의 생성 과정과 태양계 행성에 관한 내용을 상설 전시하는 시설이다. 천체관측 시설을 통해 낮에는 태양의 흑점과 홍염을, 밤에는 행성과 달, 별똥별, 은하수 등을 관찰할 수 있는데, 때로는 지구를 공전하는 인공위성까지 포착되곤 한다. 천체관측실에 설치된 천체망원경. 1층 상설전시실. 완벽한 은하수 여행을 위한 한 가지 팁이 있다면, 달빛이 약할 때 별이 더 잘 보인다는 것이다. 달이 초승달이나 그믐달에 가까워지는 시기, 또는 달이 늦게 뜨거나 일찍 지는 시기에 맞춰 방문하면 밤하늘을 수놓은 아름다운 별들의 축제를 만끽할 수 있다. 영양군 생태사업소 홈페이지에서 별빛 예보를 미리 확인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6월 또는 8월 반딧불이가 출현하는 시기에 방문하면 깨끗한 밤하늘 아래 별처럼 반짝이는 반딧불이를 볼 수 있는 행운도 기대할 수 있다. ※ 반딧불이천문대 - 주소 : 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 반딧불이로 129- 문의 : 054-680-5332- 홈페이지 : https://www.yyg.go.kr/np/observatory/facilities- 운영시간: 주간 13:00~18:00 / 야간 19:30~22:00 (운영 종료 1시간 전까지 입장 가능)- 이용요금: 어른 4000원, 청소년 3000원 (체험 프로그램비 별도) 영양자작나무숲 영양자작나무숲. 영양의 맑은 밤하늘을 바라보며 두 눈 가득 힐링을 만끽했다면, 푸른 숲에서 마음마저 정화할 차례다. 수비면 죽파리에 위치한 산림청이 선정한 100대 국유림 명품 숲, 영양자작나무숲으로 떠나 보자. 규모는 141.8ha. 인공 조성된 자작나무숲 중 가장 크다. 최근에는 지형이 완만하여 접근성이 좋은 일부 구간이 개방되어 관광객이 늘어나는 추세다. 영양자작나무숲 포토존. 죽파리 마을과 자작나무숲을 연결하는 4.7km 구간은 차량 통행이 금지되어 있지만, 영양군 측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기 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둘러볼 수 있다. 코끼리 열차처럼 생긴 셔틀버스는 환경 보호를 위해 전기 파워트레인을 사용한다.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주중과 휴일에 운행하며, 운행 시간대가 구분되어 있으니 미리 확인할 것. 계곡이 흐르는 진입로. 시간과 체력이 허락한다면 진입로부터 걸어보자. 초록으로 가득한 숲과 폭신한 오솔길, 시원한 계곡 소리의 하모니는 그 자체로도 충분히 매력적이다. 숲 내부 산책로는 1.49km 길이의 1코스, 1.52km 길이의 2코스 두 개로 나뉘는데, 어느 길을 선택하든 큰 차이는 없다. 두 길 모두 자작나무숲을 이리저리 누비다가 제2쉼터를 거쳐 전망대로 향하는 코스다. 전망대. 영양군이 운영하는 셔틀버스. 코스를 완주하려고 노력하기보다는 자작나무숲 자체를 하나의 작품처럼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수십 년의 역사를 품은 자작나무숲은 마치 거대한 예술 작품처럼 느껴진다. 수많은 새하얀 나무 기둥이 주변을 감싸는 풍경은 몽환적이기까지 하다. 바람에 흔들리는 이파리와 그 사이로 반짝이는 햇살이 주는 청량감도 마음껏 즐겨 보자. ※ 영양 자작나무숲 - 주소 : 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 자작나무길 96 (주차장 및 셔틀 탑승 장소)- 문의 : 054-680-6410 (영양군청 문화관광과)- 홈페이지 : https://tour.gb.go.kr/tip/storyView.do?idx=16381- 셔틀버스 이용 Tip· 주중: 09:30~16:00 (상·하행 1시간 간격 운행/매주 월요일 휴무)· 주말: 09:30~15:15 (상·하행 30분 간격 운행/중간 지점 하차 후 자작나무숲까지 도보로 30분 이동)· 안전 및 기상 여건에 따라 배차 간격이 달라지거나, 노선이 변경되거나 운행이 중단될 수 있음. 영양풍력발전단지 영양풍력발전단지의 노을 풍경. 힘차게 돌아가는 풍력발전기. 영양군 맹동산 일대에는 대규모 풍력발전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동해와 서쪽 산맥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모여 풍력 발전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것. 풍력발전기 관리를 위해 마련된 임도를 따라 정상부에 오르면, 능선을 따라 설치된 수십 기의 풍력발전기가 힘차게 돌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능선이 펼쳐지는 풍경. 전망 좋은 곳에 마련된 정자. ※ 영양풍력발전단지 - 주소 : 경상북도 영양군 석보면 요원리 산31-101 발효공방1991 영양군 대표 양조장인 발효공방1991. 깨끗한 자연, 맑은 물이 있는 곳에 빠질 수 없는 것이 그 지역에서 빚어내는 술이다. 영양군에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양조장이 있었다. 1926년 창업한 영양양조장은 한 세기 동안 지역 터줏대감으로 자리 잡았지만, 10년 전 아쉽게도 경영난으로 폐업했다. 그러던 2022년, 영양군이 교촌에프앤비와 협업해 이 공간을 새로운 개념의 양조장으로 세웠다. 발효공방1991의 탄생이다. 막걸리 제조 공간. 발효공방1991에서는 양반들이 즐겨 먹었던 술 감향주를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은하수 막걸리를 맛볼 수 있다. 17세기 영양군 재령이씨 종가로 시집온 장계향 선생의 후손인 조귀분 명사가 전수한 비법으로 만들어진 전통주다. 물, 쌀, 누룩 외에 어떤 첨가물도 사용하지 않아 재료가 지닌 본연의 맛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막걸리로 만든 타르트와 스무디. 은하수 막걸리를 활용한 포토존. 은하수 막걸리는 발효공방1991 내 카페 소풍에서 구매 가능하다. 카페 소풍에서는 막걸리를 활용한 색다른 음료와 디저트도 맛볼 수 있는데, 막걸리를 첨가했음에도 제조 과정에서 알코올을 제거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막걸리 특유의 달콤함과 고소한 향이 느껴져 매력적이다. 카페 내부 공간. 세월의 흔적 느껴지는 기록물. 맛있는 디저트로 배를 채웠다면 카페 공간도 천천히 살펴보자. 누룩 냄새가 배어 있는 것 같은 오래된 천장과 벽면, 양조장 이름이 적힌 상자는 물론, 양조장의 역사를 기록한 전시는 영양양조장이 간직한 구수한 세월의 정취를 오롯이 담아내고 있다. ※ 발효공방1991 카페 소풍 (영양군꽃차사회적협동조합) - 주소 : 경상북도 영양군 영양읍 군청길 49- 문의 : 054-682-0230- 운영시간: 10:00~21:00 (주문 마감 20:30/매주 월요일 휴무)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글, 사진 : 김정흠 여행작가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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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팜 민 찐 베트남 총리 면담 한덕수 국무총리가 25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베트남 총리실에서 팜 민 찐 베트남 총리와 면담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5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베트남 총리실에서 팜 민 찐 베트남 총리와 면담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5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베트남 총리실에서 팜 민 찐 베트남 총리와 면담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5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베트남 총리실에서 팜 민 찐 베트남 총리와 면담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5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베트남 총리실에서 팜 민 찐 베트남 총리와 면담하기 전 인사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5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베트남 총리실에서 팜 민 찐 베트남 총리와 면담하기 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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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말하는 정책
나의 부모님은 자랑스러운 제복공무원입니다! 차를 끌고 집을 나설 때마다 집 앞 사거리에서 교통정리를 하는 경찰을 마주한다. 바로 집 앞에 롯데몰이 있어 경찰의 정리가 없다면 극심한 교통체증이 발생하는 곳이기에 폭염 가운데서도, 비가 쏟아져도, 항상 같은 자리에서 교통정리를 하는 모습을 보면 감사함을 넘어서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곤 한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우리 주위에서 알게 모르게 국민의 편의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참 많은 것 같다. 앞서 말한 교통경찰부터 사건 사고가 발생하면 골든 타임을 지키기 위해 빠르게 출동하는 경찰과 구조대원, 모두 피하는 불길 한가운데로 뛰어 들어가는 소방대원과 관광객과 어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해양경찰까지. 국민을 위한 삶을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앞서 이야기한 공무원들을 흔히 제복공무원이라고 이야기한다. 제복공무원의 사전적 명칭은 정해져 있지 않지만, 통상 소방관, 경찰관, 교도관 등 제복을 입고 근무하는 직종을 통칭한다. 제복공무원의 처우 개선에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소방청에서 조금 특별한 프로그램이 개최된다는 소식을 접했다. 청소년 안전캠프가 진행된 강원도 태백의 365 세이프타운. 주차장 근처에서 행사 관련 홍보물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제복공무원 자녀 소방안전 캠프(이하 안전 캠프)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지난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태백소방학교 및 365 세이프타운에서 진행됐다. 제복공무원 중 소방과 경찰, 해경 공무원의 자녀와 순직 자녀의 초등학교 고학년 약 500여 명이 참여했는데, 정책기자단 자격으로 캠프가 진행되는 현장에 직접 방문해봤다. 집에서부터 세 시간도 더 떨어진 강원도 태백, 수려한 산으로 둘러싸인 곳에 365 세이프타운이 자리 잡고 있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안전 체험관인 세이프타운은 다양한 재난 상황을 생동감 있게 체험할 수 있는 곳이었다. 세이프타운의 가장 위쪽, 소방 안전 체험관에서 캠프의 주인공과 담당자를 만날 수 있었다. 담당자는 안전 캠프가 올해 3년 차를맞이했다면서 제복공무원 자녀들의 안전 캠프로는 2년 차 캠프라고 소개했다. 처음 캠프를 기획할 때 제복공무원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 존중에 대해 생각해보는 방향으로 캠프를 기획했는데 캠프를 진행하며 아이들과 공무원들의 이야기를 더해 조금씩 더 나은 캠프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소방 안전 체험관에서는 농연 체험과 완강기 체험이 진행됐다. 긴장한 모습으로 완강기를 타고 내려오는 아이들을 볼 수 있었다. 누군가에게는 단순히 사회 안전에 대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캠프지만, 제복공무원의 자녀들에게는 부모님의 직업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해보면서 누군가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 알아가도록 준비했다고 했다. 대화를 나누던 중 농연 체험과 완강기 체험을 진행한 아이들이 땀을 흘리며 다음 프로그램으로 이동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종합안전체험관에는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관련 체험을 간접적으로 할 수 있었다. 발걸음을 옮겨 옆 건물인 종합안전체험관으로 이동했다. 이곳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체험을 실감 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었는데,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조를 나눠 산불과 설해, 풍수해는 물론지진과 대테러에 관련된 체험을 진행했다. 소방안전캠프는 2박 3일동안 진행됐다. 아이들은 편안한 집을 떠나 텐트에서 지내며 서로 금세 가까워 진다고 한다. 그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체험관이라고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학생들은 모든 프로그램에 상당히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었다. 체험관을 나오며 해당 체험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하면서도 실제로 어려움이 닥친다면 배운대로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이야기도 나누는 것을 보니 단순한 체험 이상으로 느껴지는 것 같기도 했다. 만 하루가 채 지나지 않은 순간이었는데 이미 누구보다 가까워 보였다. 담당자에게 소방청에서 주관하는 캠프에 어떻게 다른 제복공무원의 자녀까지 함께하게 되었냐고 묻자 소방 현장에서 활동하다 보면 단순히 소방의 힘만으로 할 수 없는 일도 많다고 했다. 각자의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며 때로는 자문하고, 때로는 협업하게 되는데, 타 기관에 대한 고마움과 앞으로의 유대 관계를 위해 경찰과 해양경찰의 자녀도 초대하게 됐고, 아이들이 잘 어울릴까 하는 걱정도 잠시, 친한 친구처럼 적극적으로 캠프에 참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방호스를 잡고 직접 물을 쏴볼 수 있던 주수체험. 방화복을 입고 호스를 잡은 모습이사뭇 진지했다. 잠깐의 휴식을 가진 후 차를 타고 세이프타운의 반대편에 있는 태백 소방학교로 이동했다. 소방학교는 평상시 강원지역 신입 소방관의 교육과 직무 향상 교육을 진행하지만, 학생들의 캠프를 위해 특별히 개방하게 되었다고 한다. 멀리 보이는 물줄기를 따라 체험장으로 이동했다. 가장 처음 마주한 체험은 주수(Fire Stream) 체험이었다. 앞서 방문한 세이프타운의 프로그램에는 약간의 재미가 더해졌다면, 소방학교의 프로그램은 생동감 넘치는 현장의 경험과 같았다. 방화복과 헬멧을 착용한 채 교관의 지시에 따라 주수하는 학생들의 모습에는 웃음기보다 진지함이 가득했다. 주수 체험을 끝내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 아이들 가운데서 우리 아빠는 진짜로 불 앞에 서야 될 거 아니야.라는 말이 들려왔다.학생들이 안전 캠프를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 일반인인 나에게는 그저 경험하기 힘든 것을 경험해본다는 체험일 수 있지만,아이들에게는 각자의 부모님이 마주하는 현장을 떠올리는 순간이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소방체험학교에서는 실전에서 쓰이는 다양한 장비로 생동감 넘치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소방관들은 자리를 옮겨 다니며 학생들의 자세를 고쳐주곤 했다. 많은 생각이 들었던 주수 체험장을 뒤로한 채 소방학교의 나머지 체험장을 돌아봤다. 다음 프로그램을 위해 이동할 때는 노래도 부르고, 자유롭게 떠들다가도 수상 구조 체험에서 직접 로프를 던져보고, CPR과 응급처치를 직접 실습해보며, 드럼통 안에 불길을 향해 직접 소화기를 사용해보는 순간만큼은 누구보다 진지하게 체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프로그램의 진행을 돕는 소방관들 역시 자세 하나하나를 교정해주며 올바른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며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소방학교에서 진행됐던 생존수영. 여름철을 맞아 꼼꼼하게 생존수영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 후 자유 물놀이 시간이 주어졌다. 학생들이 가장 환하게 웃던 시간이었다. 학생들은 2박 3일 동안 모든 프로그램을 로테이션 형식으로 체험하게 된다고 했다. 앞서 방문했던 세이프타운과 태백 소방학교의 프로그램들을 한 번씩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담당자는 많은 아이가 참여한 만큼 바쁘게 진행되지만, 야간 프로그램 때 만큼은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휴식을 취하며 친목을 다진다고 했다. 작년 제1회 제복공무원 캠프 때도 2박 3일간의 짧은 시간 동안 아이들이 굉장히 가까워지는 것은 물론, 부모님에 대한 이해도도 많이 높아졌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고 한다. 특히 지난 캠프에 대한 기억이 좋아 자원해서 참여한 소방관들 역시 적지 않다며 아이들을 위한 안전 캠프지만, 도움을 주고 있는 소방관들 역시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365 세이프타운 홈페이지에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 캠프 관련 배너와 게시글을 확인할 수 있다.(출처=365세이프타운 홈페이지) 이날 진행된 제복공무원 자녀 대상 안전 캠프는 태백시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 캠프(7.16.~7.28.)의 1회차 캠프였다. 이하 2~4회차 캠프는 일반 국민의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데, 제복공무원 안전 캠프와 같은 환경, 소방관들의 지도아래 진행된다고 하니 안전 캠프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추후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 캠프를 기억해두면 좋겠다. 한편 정부와 국회에서는 제복공무원에 대한 존중 문화 확산과 처우 개선에 대한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국회에 이어 이번 국회에서도 제복공무원에 대한 다양한 지원 법안이 발의되어있고, 정부 역시 제복공무원의 근무 환경과 일상생활에서의 처우 개선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정부와 국회의 노력도 물론 중요하지만, 제복공무원의 존중 문화와 처우 개선의 시작은 국민으로부터 시작될 것이다. 자신을 희생하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이 순간에도 일선에서 근무하는 제복공무원을 생각하며 존중과 감사의 마음을 가져보자.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이정혁 jhlee4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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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체코 신규원전 사업” 다양한 분야의 경제협력으로 확대합니다! 7월 22일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이반 얀차렉 주한 체코대사와 만나 신규 원전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협력해 나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원전협력을 매개체로 체코와의 경제협력을포괄적, 전면적으로 확대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