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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억 명을 넘어섰습니다. 지난해 말부터 주요국에서 백신 접종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글로벌 확산세가 거센 모습입니다.
우리의 경우에도 3차 유행의 정점을 지나 확산세가 둔화되고는 있지만 최근 집단감염 사례가 다시 발생하는 등 경계감을 늦출 수 없는 상황입니다.
하루빨리 확산세를 꺾고 일상과 경제를 회복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태세를 유지하면서 맞춤형 피해지원 대책, 설 민생안정 대책 등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한편, 당면한 위기 극복 노력과 함께 다가올 경제·사회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육성해 나가는 선도형 경제로의 전환 작업도 소홀히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이에 오늘 회의는 혁신성장 전략회의를 겸하여 개최되었으며, 경제동향 및 각 대응반별 주요 상황 점검에 이어 제3기 인구정책 T/F 주요 과제 및 추진 계획, K-뷰티 혁신 종합전략, 제3차 공공기관 현장공감 중소기업 규제애로 개선방안 안건을 논의·의결하였습니다.
그럼 주요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어제 발표된 지난해 4/4분기 및 연간 GDP 주요 내용입니다. 지난해 4/4분기 GDP는 국내외 주요기관 전망치와 시장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어 전기 대비 1.1% 성장하였습니다.
코로나19 3차 확산과 강화된 거리두기 영향으로 내수 부진이 지속되었으나, 수출의 뚜렷한 회복세와 연말 적극적 재정 집행 등으로 2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연간 성장률도 당초 전망보다 역성장 폭이 축소된 -1%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는 -3%대에서 최대 -10%까지 역성장이 예상되는 주요 선진국과 비교하면 월등히 작은 수치로, 우리가 위기에 강한 경제임을 보여준 결과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처럼 선방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는 크게 세 가지를 꼽을 수 있습니다.
먼저, 제조 강국의 저력에 힘입어 하반기 이후 수출 회복세가 이어지며 성장세를 견인하였습니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수요 확대 등에 따라 IT 부문, 가전제품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전기차, 바이오헬스 등 신산업 분야 수출도 견조한 증가세를 지속하면서 수출이 예상을 뛰어넘는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둘째, 투자가 최근 몇 년간의 조정 국면에서 벗어나 증가 전환하면서 역성장을 완충하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설비투자는 높은 대내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업황 개선, 미래 대비 선제투자 등에 힘입어 큰 폭으로 증가하였으며, 건설투자 감소폭도 크게 축소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부 재정이 민간부문 위축을 상당 부분 보완하였습니다. 네 차례 추경과 연말까지 이어진 강도 높은 재정 집행 노력 등으로 정부의 성장 기여도가 1%p를 기록하는 등 재정이 위기 속 버팀목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였습니다.
한편, 어젯밤 IMF도 수정 경제전망을 발표하였습니다. IMF 수정 전망에 따르면 우리나라 지난해 성장률은 성장 전망이 공개된 선진국 11개국 중에서 가장 양호했고, 금년 성장률이 당초 2.9%에서 3.1%로 상향 조정되면서 2020년에서 2021년 합산 성장률도 선진국 중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지난 1년간 다른 어느 나라보다 위기를 잘 버텨낸 만큼 이제는 보다 빠르고 강한 경제 회복을 이뤄가야 할 시점입니다. 앞으로 철저한 방역대응, 백신·치료제 보급 등을 통해 확산세를 조기에 진정시키고, 내수 진작과 수출 활력 제고에도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제3기 인구정책 T/F 주요 과제 및 추진 계획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유래를 찾기 힘들 정도의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보다 많은 인구 데드크로스가 처음으로 발생하였고, 수도권 인구가 비수도권 인구를 최초로 넘어섰으며 베이비붐 세대의 고령층 진입도 시작되는 등 인구구조 변화가 본격화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간 정부는 이러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우리 경제·사회 전반의 적응력 제고 등을 위해 2019년 이후 두 차례 범부처 인구정책 T/F를 가동하여 다양한 분야의 대응책을 마련한 바 있습니다.
다만, 그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빠른 인구구조 변화로 신규 정책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코로나19 위기 이후에 돌봄 공백, 외국인력 국내 도입 차질, 다양한 고용형태 확대 등 새로운 리스크도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오늘 경제중대본회의 논의를 통해 제3기 인구정책 T/F 주요 과제 및 추진 계획을 확정하고, 2월부터 3기 T/F를 가동하여 다가올 인구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고자 합니다.
세부 과제 내용은 향후 T/F 논의를 통해 구체화하여 2분기부터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며, 오늘은 정부가 추진하고자 하는 핵심과제의 큰 방향에 대해 간략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인구절벽 충격 완화입니다.
인구 자연감소가 노동력 감소로 이어지지 않도록 여성, 고령자, 외국인 등 각 계층의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코로나19로 촉발된 위험요인을 제거해 나가겠습니다. 플랫폼 노동자 등 다양한 고용형태 확대에 맞춰 관련 제도 정비, 종사자 보호, 산업 활성화를 추진하겠습니다.
아울러, 국민 개개인의 생산성 제고를 위해 평생학습과 직업훈련을 맞춤형 지원으로 개선하고, 상호 간의 연계도 강화하겠습니다.
둘째, 축소 사회 대응입니다.
우선, 대학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여 대학 경쟁력 제고 방안을 모색하고, 산업 현장의 숙련인력 감소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
1인 가구, 사실혼, 비혼 출산 가구 등 가족형태 변화를 반영하여 관련 제도를 재설계하고, 지원이 부족한 부분이 없는지 세심히 살펴보겠습니다.
셋째, 지역소멸 선제 대응입니다.
수도권에 비해 지방의 경쟁력이 현격히 떨어지는 상황에서 지역 인재의 수도권 유출 추세를 반전시키기는 쉽지 않습니다.
지역거점이 일정 수준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거점별 중점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수도권 거주인구와 기업의 지방 이전 촉진을 위한 인센티브도 강화하겠습니다.
인구 감소가 현실화된 지역에서는 핵심기능을 거점지역에 효율적으로 집약시키는 압축도시화 전략을 질서 있게 실천해 나가고, 저이용·노후인프라 정비, 난개발 방지 등도 추진하겠습니다.
넷째,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성 제고입니다.
우선 향후 건전성 악화가 우려되는 국민연금과 건강보험 재정의 지속 가능성 제고 방안을 마련하고, 향후 고령층 급증에 따른 의료 돌봄 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의료 인프라 확충, 보건의료 전달체계 정비 및 관련 기술개발과 서비스 역량 강화 등도 추진하겠습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과정에서 여러 문제점이 드러났던 요양병원 감염예방 관리 노력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이상 말씀드린 핵심과제들은 수개월 내 구체적인 실행방안이 마련될 수 있는 과제들도 있지만 보다 오랜 시간을 들여 고민하고 논의해야 하는 과제도 있습니다.
제3기 인구 T/F가 모든 과제에 대한 답을 내놓기는 쉽지 않겠지만 앞으로 우리 사회가 겪게 될 구조적 문제들을 선제적으로 검토하여 과제별 논의 범위와 해결 순서를 마련하고, 근본적 논의 착수를 위한 화두를 제시하는 등 관련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K-뷰티 혁신 종합전략입니다.
K-뷰티는 그간 혁신적 제품으로 글로벌 트렌드를 주도하고, K-Pop 등과 함께 주요 한류 콘텐츠 하나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이를 통해 우리는 화장품 수출 세계 4위 국가로 성장하였습니다.
다만, 최근의 성장 추세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중소기업 위주의 산업구조, 기초소재 및 원천기술 부족, 중화권에 편중된 수출시장 등 취약점 보완을 위한 전략적인 지원도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에 정부는 화장품 산업 G3 국가로의 도약, K-뷰티 글로벌 명품 브랜드화 등을 목표로 범부처 차원의 혁신 종합전략을 마련하였습니다.
대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K-뷰티 혁신기술 개발에 힘쓰겠습니다. 피부 유전체 분석센터를 구축하고 주요 수출국과 9개국 8,200명에 대한 피부 유전체 데이터를 수집·분석하여 맞춤형 화장품 등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수입 의존도가 높은 화장품 기초 범용소재의 국산화를 적극 지원하고, 늘어나는 환경 규제에 대응하여 친환경 소재 및 용기 개발도 추진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기술 수준을 높이고 원료 수입 의존도를 낮추겠습니다.
둘째, 건강한 K-뷰티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습니다. 화장품 산업 종합지원 시스템을 구축하여 전 주기에 걸쳐 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국제 K-뷰티 스쿨을 설립하여 연간 최대 8,400여 명의 뷰티 전문인력을 양성하겠습니다.
또한, 입지여건, 정주 환경 등이 우수한 산업단지를 K-뷰티 클러스터로 지정하여 화장품 산업 등 혁신거점으로 중점 육성하고, 화장품산업육성법 제정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의 발판을 마련하겠습니다.
셋째,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위해 규제를 합리화하겠습니다. 지난해 신설된 맞춤형 화장품 제도가 본격 시행될 수 있도록 임시매장 허용 등 관련 판매업 운영규제를 완화하고, 조제관리사 양성 등을 추진하겠습니다.
화장품 관련 표시기재 의무 완화, 사용상 주의사항 기재 개선 등 화장품 고유특성을 반영한 규제 합리화 노력도 추진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해외 진출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수출 유망국가 대상 홍보판매장, 팝업 부스 사업을 확대하고 동남아 e커머스 플랫폼과 연계한 온라인 행사 개최, 해외홍보·판매를 위한 종합 온라인 플랫폼 구축 등 온·오프라인에서 전방위적인 수출 지원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 지역에는 K-뷰티 체험홍보관을 신설하여 연간 600개 중소기업의 3,000여 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K-뷰티 대표공간을 조성하겠습니다.
향후 이번 대책을 통해 마련된 과제들을 적극 추진하여 K-뷰티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우리 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온라인 대화방에 올라온 질문, 첫 번째 질문입니다. 디지털타임즈 기자입니다. 그간 1, 2기 인구 T/F에서 추진해온 정책과 금번 3기 T/F에서 추진코자 하는 정책 사이에서 눈여겨볼 만한 차이점은 무엇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두 번째로, 혹시 지역소멸 대응과 관련해 연계 추진코자 하는 부동산 대책이 있으신지, 있으시다면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정부가 아시는 대로 2019년부터 범부처 인구정책 T/F를 구성·운영했습니다. 1기가 첫 번째라서 그때는 인구 문제에 대한 경제·사회 전 분야를 대상으로 여건을 점검하고, 주요 과제별로 우선순위를 정하고 방향성을 제시하는 그런 데 집중을 했습니다.
그리고 2020년의 인구정책 2기에서는 1기에서 단기과제로 설정했던 과제들의 실행방안을 마련했고 적응적인 보완대책을, 보완대책에 집중해서 2기에 활동을 했습니다.
이번에 출범한 3기는 말씀드린 대로 인구 감소, 지역소멸, 초고령사회 임박 등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빠르게도 전개되고 있는 3대 인구 리스크에 대해서 선제 대응하는 그런 과제들 중심으로 중점 추진과제를 설정했고, 말씀드린 대로 보다 장기적인 과제로 1기에는 사실 어느 정도 조금 이렇게 다뤄야 되는 과제라고 했는데 사회적 합의나 이런 것 때문에 조금 그때 당시에 다루기에 민감한 과제들도 이번에는 저희가 과감히 포함시켜서 거기에 대한 단기적인 해법까지 내지는 않겠지만 논의는 계속 이어가는 그럴 계획을 지금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역소멸 대응과 관련하여 부동산 대책 이것 두 개는 다른 이슈입니다. 그래서 부동산 대책하고 연계해서 지역소멸을 보고 있지는 않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아시아경제 기자입니다. 첫 번째 질문입니다. 생산인구가 줄어들면서 국민연금 가입자도 줄어들고 있는데요. 보험료 수입이 줄어 재정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지적이 벌써부터 나옵니다. 지출 구조조정 외에 보험료 인상까지도 염두에 두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답변> 국민연금 건강보험은 당연히, 당연히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서 영향을 받기 때문에 장기적인 지속 가능성에 대한 주기적인 재점검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지속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할 것이고, 질문하신 보험료 인상 이런 문제들은 보험료 인상을 포함한 근본적 차원의 제도 개혁은 충분한 사전논의와 사회적 합의 도출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질문> (사회자) 장 기자 두 번째 질문입니다.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외국인 근로자를 어떤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가 앞으로 중요할 것 같습니다. 외국인 고용허가제의 경우 총인원이 수년째 늘지 않고 조건이 과도하게 까다롭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미국 등은 외국인들에게 내국인들과 동일한 혜택을 주기도 하는데요. 이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또, 새로운 형태의 비자 개발 내용이 담겼는데 외국인 이민장려정책으로 연결 지어도 될지요?
<답변> 그런데 질문하신 대로 여건들에 따라서 지금 현재 TO나 쿼터, 쿼터 같은 것들이 충족이 안 되고 그런 여건 변화가 있습니다. 거기에 따라서 저희가 조정하겠다는 것인데, 기본 전제는 내국인 일자리에 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이런 과제들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새로운 형태의 비자개발 같은 경우에도 외국인 우수인재 유치정책 일부분으로 접근할 계획이고, 이민장려는 아니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새로운 형태 비자와 관련돼서 저희 보고서에 포함돼 있는데 비대면 업종 종사자 대상으로, IT 분야 중심으로 원격근무가 가능한 비대면 업종 인재에 대한 관심이 업계에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물적, 근무처나 물적 기반이 없는 개인이라도 일정 요건을 갖추면 체류를 허용할 수 있는 방안들을 관련 부처들과 같이 저희가 구체화해 볼 계획입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머니투데이 기자입니다. 인구 문제를 놓고 정부 외곽에서는 정년 연장 논의가 오르내립니다. 이번 인구정책 T/F에서 정년 연장 논의를 과제로 다루고 있는지 여부와 현재 논의된 내용이 있다면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먼저, 정년 연장과 관련해서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사회적 합의가 먼저 이루어져야 할 그런 중요한 이슈입니다. 그게 대전제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이번에 그렇게 정년 연장이냐, 아니냐, 이런 문제까지 저희가 일도양단으로 논의하는 차원은 아니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만, 고령자 고용유지가 중요한 문제입니다. 이분들의 일하고자 하는 열망에 부응하기도 하고 우리나라 고용시장, 노동시장 이런 데 과부족을 해결하는 차원에서도 이 문제에 대해서 저희가 합리적인 해법을 찾아야 되기 때문에 고령자들이 정년이 지나도 바로 퇴출되는 것이 아니라 재고용할 수 있는 여러 지원방안들을 저희가 검토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양질의, 고령자들의 양질의 일자리를 저희가 확대하는 방안 그리고 장년 시절의 경험을 활용한 시니어 창업을 지원하는 방안 노력 등 이런 과제들을 검토해 보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마지막 조선비즈 기자 질문입니다. 남성이 집중돼 있는 분야에 여성이 진출하는 방안의 지원을 강화한다고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방안을 구상 중인 것인지 궁금합니다.
또, 코로나19로 타격이 큰 업종을 중심으로 여성 경력단절 방지대책을 마련하신다고 하셨는데, 코로나19로 인한 피해와 여성 경력단절에 어떤 연관성을 찾으셨기에 여성에 국한해 경력단절 방지대책을 마련하시려고 하시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코로나19가 서비스업·대면업종 이런 쪽에 큰 충격을 가져왔는데 이 분야는 남성보다 여성들의 비중이 시장에서, 노동시장에서 비중이 훨씬 큽니다. 그래서 코로나19에 따라서 전반적으로 서비스 산업, 대면 산업의 충격이 컸지만 그것을 여성과 남성으로 분리해보면 여성들의 비중이 훨씬 큽니다. 그래서 코로나19 충격이 남성보다 여성의 고용에 더 큰 충격, 타격을 줬다 이렇게 객관적으로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서비스업 등 여성 경제활동 참여가 큰 업종 중심으로 경력단절 방지대책을 마련할 예정이고, 이와 함께 여성이 진출하는 분야를 다양하게 확대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과학기술이랄지 엔지니어링 등 전통적으로 남성들의 집중도가 높은 분야까지 능력 있는 여성들이 더 진출을 활발하게 할 수 있는 방안들을 강구해야 된다는 필요성이 많이 제기되고 있어서 이 구체적인 내용을 T/F에서 논의해 보겠습니다.
<답변> (사회자) 더 이상 질문이 없어서 이것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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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한·중 경제협력교류회 개최…정부·기업·학계 소통 플랫폼 구축 기획재정부는 18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함께 양국 정부·지자체, 기업, 연구기관 등이 참석하는 ‘한·중 경제협력교류회’를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17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 체결한 경제분야 실질협력 강화에 관한 MOU를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중국 창춘에서 제1차 행사를 연 데 이어 이번이 2번째 행사다. 18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제2차 한-중 경제협력교류회’에서 김범석 기획재정부 차관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뉴스1, 기획재정부 제공,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특히, 이번 교류회는 한국의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중국의 거시경제연구원 간의 학술교류회도 동시에 진행해 지난 5월 16일 제18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의 교류 성과도 함께 이행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교류회를 위해 방한한 중국 기업인들에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의 산업시찰 기회를 제공해 한국으로의 투자유치를 직접적으로 홍보하는 장을 마련했다. 김범석 기재부 1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가속화하는 글로벌 환경변화에 맞추어 한중 간의 경제 협력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제협력교류회가 양국이 다방면으로 소통하는 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양국의 협력은 92년 수교 이래 교역, 투자 등 모든 분야에 있어 발전되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양국이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기를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에 우하오 중국 발전개혁위 비서장도 양국이 상호 신뢰의 기조로 교류와 협력을 증진해 왔다고 밝히고 이번 경제협력교류회를 통해 양국이 새로운 미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경제협력교류회에서 한중 양국은 정부·지자체의 투자유치 정책, 민간 비즈니스 협력 사례 등을 공유했다. 정책·투자 설명 세션에서 한국 측은 기재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중국 측은 발전개혁위가 정부 차원의 외자 유치 정책 동향과 경제 협력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충청남도와 전라북도는 보조금, 세제 혜택 등의 투자 인센티브와 기업 친화적 정책 등을 소개하며 지자체 투자유치 환경을 홍보했다. 비즈니스 협력 세션에 한국 측은 포스코 홀딩스, 삼성벤처투자, SK, 오리온, 삼양, 수자원공사가, 중국 측은 알리바바, 시안지리전자신소재 등이 참석했다. 특히, 한중 합작법인을 통해 중국 내 자동차 강판 수요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는 포스코 홀딩스와 중국 정부와 글로벌 물 안보 분야를 협력 중인 수자원공사는 다른 기업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성공 노하우를 공유했다. 한중 학술교류회에서 양국은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 속 양국 관계의 변화, 한중 경제·산업 정책 비교 및 향후 협력 방향을 중심으로 토론하며 앞으로의 공동연구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한편, 기재부와 발전개혁위 간의 제3차 한중 공급망 조정 협의체도 개최했다. 국책 연구기관 간 공동연구 등을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공급망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 나가기로 하는 등 앞으로도 양국은 공급망 교류 및 협력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정부 간 긴밀한 소통과 협의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문의 :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 통상조정과(044-215-7650), 경제공급망기획관 공급망분석팀(044-215-7885),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계지역연구1센터(044-414-1235),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지역통상조사실(02-3460-7670)
- 한컷 완강기 사용법 아시는 분? ■ 완강기 박스 내 구성품은? - 창밖으로 내려뜨릴 로프릴(밧줄 얼레) - 지지대에 걸 고정고리(후크) - 몸을 고정할 가슴벨트 - 속도 조절기 ■ 완강기 사용 시, 4가지만 기억하세요! Ⅴ걸고: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정고리를 걸고 잠근다. Ⅴ던지고: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고 로프릴을 아래 바닥으로 던진다. Ⅴ조이고: 가슴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걸고 조인다. Ⅴ내리고: 다리부터 창밖으로 내밀어 바깥으로 나간 후 벽을 짚으면 안전하게 내려간다. ■ 주의사항은? 지지대가 홈에 정확하게 걸렸는지 확인하기 로프릴을 던질 때 장애물에 걸리거나 지나가는 사람이 맞지 않도록 주의하기 가슴벨트를 겨드랑이 쪽에 단단히 조인 후 팔을 위로 뻗지 말고 W자로 만들기(완강기를 타고 내려갈 때 장비가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함) ☞ 완강기 사용법은 소방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완강기]를검색해보세요. ■ 전국 완강기 체험시설 90곳 ※ 신청 방법은 체험시설마다 차이가 있습니다.가까운 소방서 또는 안전체험관에 체험 가능 일정을 문의하세요! 서울 (25개소)광나루안전체험관(광진구), 보라매안전체험관(동작구), 광진소방서, 용산소방서, 마포소방서, 성북소방서, 영등포소방서, 강남소방서, 강서소방서, 강북소방서, 금천소방서, 성동소방서, 은평소방서, 서초소방서, 강동소방서, 구로소방서, 서대문소방서, 동대문소방서, 노원소방서, 중랑소방서, 도봉소방서, 송파소방서, 관악소방서, 동작소방서, 양천소방서 부산 (10개소)부산119안전체험관(동래구), 중부소방서, 부산진소방서, 북부소방서, 사하소방서, 해운대소방서, 금정소방서, 강서소방서, 기장소방서, 항만소방서 대구 (1개소)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동구) 인천 (3개소)인천국민안전체험관(서구), 공단소방서(소래119안전체험, 옥련119안전센터) 광주 (2개소)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북구), 광주소방학교(광산구) 대전 (1개소)대전119시민체험센터(서구) 울산 (7개소)울산안전체험관(북구), 중부소방서, 남부소방서, 동부소방서, 북부소방서, 남울주소방서, 서울주소방서 세종 (2개소)세종소방서, 조치원소방서 경기 (4개소)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오산시), 부천소방서, 안산소방서, 김포소방서 경기북부 (3개소)고양소방서, 남양주소방서, 포천소방서 강원 (3개소)원주119안전체험마을, 춘천소방서, 정선소방서 충북 (3개소)충북안전체험관(청주), 충주소방서, 옥천소방서 충남 (3개소)충청남도안전체험관(천안), 계룡소방서, 청양소방서 전북 (12개소)전북동부권119안전체험관, 전라북도청체험장, 전주완산소방서, 전주덕진소방서, 군산소방서, 익산소방서, 남원소방서, 장수소방서, 순창소방서, 고창소방서, 부안소방서 전남 (2개소)전남소방교육대, 나주소방서 경북 (5개소)김천소방서, 구미소방서, 경산소방서, 영덕소방서, 청도소방서 경남 (1개소 )경상남도안전체험관(합천군) 창원 (1개소)창원시민안전체험관(성산구) 제주 (2개소)제주안전체험관, 동부소방서
- 건강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 가을 단풍이 형형색색으로 물들고 있는 가운데 가을을 만끽하고자 캠핑장이나 차박 캠핑을 계획했다면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청의 최근 3년간 화재 요인별 캠핌장 화재 건수에 따르면, 총 173건으로 전기적 요인이 43건으로 제일 많고, 그다음이 불씨관리 소홀 32건, 기계적 요인 21건, 담배꽁초 14건, 가연물 근접 방지 5건 순이다. 화재뿐만 아니라 일산화탄소로 인한 사고 또한 주의해야 하는데, 일산화탄소는 보이지 않는 암살자로 불릴 만큼 위험 상황을 인지하기 어렵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텐트 내 장작, 조개탄 등 화로 사용은 삼가고, 이산화탄소 위험성이 실험을 통해 검증된 만큼 가스, 등유 난방기기 사용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을 소개한다. 1. 난로 등 주변에 화재 위험 있는 물건 두지 않기 2. 텐트 내 화기용품 사용 자제하기 3. 전기용량 체크하여 초과되지 않게 안전하게 사용하기 4. 난방기기 사용 시 환기구 확보하고 일산화탄소 경보기 준비하기 5.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 시 화구보다 작은 조리기구 사용하기6. 소화기 구비하기 자료=소방청
- 사진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10월 21일 오후 2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신청할 준비 되셨나요? 바야흐로 어디든 떠나고 싶은 계절 가을이다. 집돌이 남편도, 역마살이 끼었는지 늘 밖으로 도는 아들도, 무더운 여름엔 내가 어디 좀 가자고 하면 날도 더운데 어딜 돌아다니느냐며 핀잔을 주기 일쑤더니 이젠 별말 없이 따라나선다.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어디로 가면 좋을까 고심하던 차에 얼마 전 택배로 받은 여권이 생각났다. 이름하여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함께 추진하는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대한민국의 세계유산과 인류 무형유산을 중심으로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 스탬프를 찍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우리가 선택한 첫번째 국가유산 방문지는 경복궁이었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과 함께 할 우리의 첫번째 여정은 가까운 경복궁부터 시작했다. 경복궁은 길 위에서 만나는 국가유산 이야기 가운데 서울과 수도권에서 만나는 대한민국의 역사여행, 아홉 번째 왕가의 길에 속한다. 지난 겨울 덕수궁 야행을 하며 역사해설가 선생님께 설명도 듣고 나름 학습만화를 통해 관심이 깊어져서 그런지 초등학교 6학년 아이는 그 어떤 여행지보다 진지하게 경복궁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거기에 아는 지식을 총동원해서 엄마 아빠에게 있는 대로 아는 척을 하는 재미도 더했다. 우리의 여권에 도장을 쿵! 찍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아들은 벌써부터 다음 여행을 손꼽아 기다린다. 늘 어디 가자고 하면 자긴 이제 엄마.아빠랑 다니기 싫다며 놀이동산 아니면 안 간다고 하던 아들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으로 확 달라졌다. 추가 배포하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10월 21일, 11월 20일 오후 2시에 선착순으로 1,500부를 신청할 수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이 화창한 가을 가족끼리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을 강력 추천한다. 워낙에 인기 있는 귀한 몸(?)이다 보니 지난 7월에 올해 제작 수량인 11만 부가 이미 전부 동이 났다. 다행히 8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500부를 추가 제작해서 배포 중이다. 여권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일단 10월21일 오후 2시, 11월 20일 오후 2시를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이 시간에 맞춰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https://www.kh.or.kr/kha)에 들어가면 신청페이지가 열리는데 인기가수 콘서트 예매한다는 심정으로 광클릭이 필요한 순간이다.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한데 주요 유적지나 박물관 등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택배로 받을 수 있다. 한편, 휴대전화 인증이 가능한 국내 거주 외국인이라면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홍보관이 위치한 인천공항에서 직접 수령 가능하다. 국가유산 방문자 투어를 하면 스탬프 개수에 따라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출처=국가유산방문 캠페인 블로그) 박물관이나 역사유적지 스탬프는 사실 우리가 그동안 수없이 봐왔다. 그런데 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유독 인기가 많을까? 신청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한 곳에서 도장을 찍는 것도 재밌지만 전국의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는 도장 깨기의 재미도 있을뿐더러 기념품에 대한 기대도 대단했다. 스탬프를 3개, 5개, 10개를 찍을 때마다 여권 케이스, 텀블러, 레디백 등 꽤나 탐나는 굿즈들을 받을 수 있고 완주자에겐 무려 국가유산청장의 크리스탈 상패가 주어진다고 한다. 그런데 만약 미리 계획 없이 국가유산 방문자 코스에 해당하는 곳을 방문했거나, 여권을 깜박하고 가져가지 않았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셀프 체험존에 비치된 용지에 도장을 찍고 나중에 여권에 붙여서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또 나만의 국가유산 해설사 앱을 통해서도 인증 가능하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코스 여행상품도 마련되어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올가을 어디로 떠나볼까 고민 중이라면 일단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에 접속하길 바란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 코스 여행 상품도 기다리고 있다. 우리 가족은 가야 문명의 길, 백제 고도의 길, 선사 지질의 길, 소릿길, 천년 정신의 길 가운데 백제를 방문할 예정이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에 도장을 추가할 생각을 하니벌써부터 이 여행이 기다려진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명진 nanann@hanmail.net
- 숏폼 [실제상황] 폐그물에 걸린 바다거북 극적 구조 17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주상절리 앞 바다에서 그물에 바다거북이 걸려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구조에 나섰습니다. 현장으로 출동한 구조대원이 그물을 조심스레 제거한 끝에 바다거북은 다시 자유를 찾아 넓은 바다로 헤엄쳐갔습니다. 이 바다거북은 멸종위기에 처한 붉은바다거북으로 추정되며 길이 약130cm, 폭 약80cm정도 된다고 해요. 앞으로도 위기에 처해있는 바다생물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해양경찰에 신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