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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4분기(5월기준) 임금근로 일자리동향
2020년 2/4분기 임금근로 일자리동향 작성결과를 설명드리겠습니다.
일러두기를 먼저 보시겠습니다.
임금근로 일자리동향은 산업별 일자리 변동 및 유형을 파악하여 일자리 관련 정책수립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목적으로 분기별로 작성·공표하고 있는 통계입니다.
임금근로 일자리동향은 사회보험, 일용근로소득, 사업자등록자료 등 월·분기별로 입수 가능한 행정자료 8종을 활용·연계하여 기업체에서 임금근로 활동을 하고 있는 근로자의 일자리를 작성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자료 이용 시 유의사항입니다.
'일자리'는 근로자가 점유한 고용의 위치를 의미하며 '취업자'하고는 다른 개념입니다. 예를 들어, 한 사람이 주중에는 회사를 다니면서 주말에는 학원 강사를 하는 경우에 취업자는 한 사람이지만, 일자리 같은 경우에는 근로일수를 가중치로 적용하여 복수의 일자리로 계산이 되고 있습니다.
작성 기준시점은 매분기 중간 월이고, 기간 중에 근로자 교체 등의 변경이 발생하는 경우에 근로한 기간을 환산하여 일자리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관련 통계하고는 작성대상, 포괄범위, 산업분류 적용단위, 활용 행정자료 등이 서로 다르니 아래의 표를 참고하시어 자료 이용 시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5페이지 작성결과 설명드리겠습니다.
5페이지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입니다. 2020년 2/4분기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는 1,889만 6,000개로 전년동기대비 21만 1,000개 증가하였습니다.
전체 일자리 중에서 전년 동분기와 동일한 근로자가 점유한 지속일자리는 69.9%, 신규채용 일자리는 30.1%를 차지했습니다. 퇴직·이직으로 근로자가 대체된 일자리는 16.0%, 기업체 생성 또는 사업 확장으로 생긴 신규일자리는 14.2%였습니다.
기업체 소멸 또는 사업 축소로 사라진 소멸일자리는 246만 6,000개로 나타났습니다.
6페이지 산업별 임금근로 일자리입니다.
산업 대분류별 일자리의 전년동기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제조업, 사업·임대 등에서 감소하였으나, 보건·사회복지, 공공행정, 전문·과학·기술, 정보통신 등에서 증가하였습니다.
산업대분류별 일자리 비중은 제조업이 가장 크고 보건·사회복지, 도소매, 건설업, 사업·임대 등이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형태별 일자리의 산업대분류별 분포를 살펴보면, 지속일자리는 제조업, 도소매, 보건·사회복지 등의 순으로 비중이 높았고, 대체일자리는 건설업, 제조업, 보건·사회복지 등의 순으로 비중이 높았습니다. 신규일자리는 건설업, 제조업, 도소매 등의 순으로 비중이 높았고, 소멸일자리는 제조업, 건설업, 도소매업 등의 순으로 비중이 높았습니다.
산업대분류별 일자리 형태별 분포를 살펴보면, 제조업은 지속일자리 비중이 79.3%, 대체일자리와 신규일자리 비중은 각각 11.0%, 9.7%를 차지했습니다. 서비스업은 지속일자리 비중이 70.1%, 대체일자리와 신규일자리 비중은 각각 16.2%와 13.7%를 차지했습니다. 건설업은 지속일자리 비중이 46.0%로 다른 산업에 비해서 낮았고, 대체일자리와 신규일자리 비중은 각각 26.2%, 27.8%를 차지했습니다.
9페이지 산업중분류별 임금근로 일자리입니다.
산업중분류별 일자리의 전년동기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사업지원 서비스업, 음식점 및 주점업 등은 감소했으나, 사회복지 서비스업, 공공행정, 보건업, 전문직별 공사업 등에서는 증가하였습니다.
제조업의 중분류별 일자리의 전년동기대비 증감은 자동차, 전자통신, 기계장비 등에서 감소하였으나 식료품, 화학제품, 의약품 등은 증가하였습니다.
서비스업 중분류별 일자리의 전년동기대비 증감은 사회복지 서비스업, 공공행정, 보건업, 창고 및 운송 관련 등에서 증가하였으나, 사업지원 서비스업, 음식점 및 주점업, 육상 운송업 등은 감소하였습니다.
그다음 12페이지 제조업 및 도소매업에 대한 소분류별 임금근로 일자리입니다.
제조업의 소분류별 일자리의 전년동기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기타 식품, 기초 화학 물품 등은 증가하였으나, 자동차 신품 부품, 특수목적용 기계, 플라스틱제품 등에서는 감소하였습니다.
도소매업의 소분류별 일자리는 기타 상품전문 소매, 생활용품 도매 등에서 감소하였으나 무점포 소매, 상품 종합 도매, 종합 소매 등에서 증가하였습니다.
14페이지 근로자 및 기업 특성별 임금근로 일자리입니다.
성별 일자리의 전년동기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남자와 여자가 각각 7만 6,000개, 13만 6,000개 증가하였습니다. 성별 일자리 비중은 남자가 58.2%, 여자는 41.8%를 차지했습니다.
성별 및 형태별 일자리의 분포는 남자와 여자의 지속일자리 비중이 각각 71.2%, 68.0%로 나타났으며, 여자의 신규채용 일자리 비중은 32.0%로 남자의 28.8%에 비해서 높은 편이었습니다. 지속일자리는 남자와 여자가 각각 59.3%, 40.7%를 점유하였으며, 신규채용 일자리는 남자가 55.5%, 여자가 44.5%를 점유하였습니다.
15페이지 연령대별 일자리의 전년동기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20대 이하가 8만 2,000개, 30대는 8만 2,000개 감소하였으나 60대 이상은 22만 5,000개, 50대는 12만 8,000개, 40대는 2만 2,000개가 증가하였습니다. 연령대별 일자리 비중은 40대가 24.7%로 가장 많았고 30대, 50대, 20대 이하, 60대 이상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대별 및 형태별 일자리의 분포는 30대~50대의 지속일자리 비중이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20대 이하는 신규채용 일자리 비중이 48.3%를 차지했습니다. 지속일자리는 40대, 30대 등의 순으로, 신규채용 일자리는 20대 이하, 50대 등의 순으로 비중이 높았습니다.
16페이지의 조직형태별 일자리 전년동기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정부·비법인단체는 12만 1,000개, 회사이외의 법인은 9만 4,000개 증가하였으나 개인기업체는 4,000개 정도 감소하였습니다. 전체 일자리 중에서 회사법인이 제공한 일자리는 56.2%로 가장 많았고, 개인기업체는 16.7%, 정부·비법인단체는 14.3%, 회사이외의 법인은 12.7%의 일자리를 제공하였습니다.
조직형태별 및 형태의 일자리 분포는 정부·비법인단체의 지속일자리 비중이 78.1%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개인기업체는 신규채용 일자리 비중이 40.0%로 다른 기업 종류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었습니다. 지속일자리는 회사법인, 정부·비법인단체 등의 순으로, 신규채용 일자리는 회사법인, 개인기업체 등의 순으로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있으시면 질문 받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
<답변> 소리가 잘 안 들리는...
<질문> ***
<답변> 고용동향하고 결과 말씀... 일단 저희 임금근로, 이번 2/4분기가 5월 기준인데요. 5월 기준으로 임금근로 일자리동향 추세를 설명드리면 전체적으로 이제 이번 전년동기대비 21만 1,000개의 일자리가 증가하였는데, 이 증가폭 자체가 굉장히 감소하였다는 것이고요. 통계가 2018년 1/4분기부터 일자리, 전년동기대비 일자리 증감을 통계로 공표를 하고 있는데, 그 공표된 통계 결과 중에서는 이번 일자리 증가폭이 가장 낮게 나타났습니다.
고용동향의 5월 결과를 보면 임금근로 취업자가 26만 정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저희 임금근로 일자리동향에서는 21만 정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그 차이 같은 경우에는 일단 기본적으로 제가 일러두기에도 설명을 드렸었는데 일자리라는 것과 취업자에 대한 개념이 좀 다릅니다.
그러니까 취업자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일자리 같은 경우에는 주중에는 회사를 다니고 주말에 또 어떤 다른 일자리를 겸업하고 있을 때 취업자는 1명이지만 일자리는 복수로 카운트 될 수 있고, 그다음에 취업자가 15일만 일했을 때 마찬가지로 취업자는 1명이지만 일자리는 0.5개의 일자리로 카운트된다는 그런 계산하는 차이가 일단 발생하고요.
그다음 또 큰 특징 중에 하나가 고용동향 같은 경우에는 표본조사로 실시를 하고 있는데, 저희 임금근로 일자리동향은 일러두기에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사회보험하고 국세청에 소득신고한 자료들을 바탕으로 작성을 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까 고용동향에서 포착되지 못하는 어떤 일자리들이 있을 수 있는데, 그게 이제 사회보험과 국세청에 소득신고를 하지 못하거나 사회보험에 등록이 되지 않은 그런 일자리들은 행정자료의 한계상 포착이 되지 않을 수 있다는 그런 차이점에서 발생을 한 게 된 거고요.
5월의 고용동향에 일자리 감소를 많이 한 업종을 보면 도소매업 쪽과 그다음 숙박·음식점업 쪽에서 고용동향에서는 취업자가 많이 감소를 했었는데, 저희도 물론 숙박·음식점업에서 감소를 했지만 감소한 차이가 많이 발생을 하고 도소매에서는 소폭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아무래도 행정자료상에서 도소매업이나 음식·숙박업 쪽은 행정자료상에도 포착하지 못하는 그런 일자리들이 어느 정도 점유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차이들이 발생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이제 전체적으로 업종별로 이제 증가폭이 완화됐다거나 아니면 증가가 감소세로 전환이 됐다거나 이런 추세들을 보면, 고용동향하고는 유사하게 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릴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서 저희 일자리에서 감소를 많이 한 일자리는 제조업이나 사업·임대, 숙박·음식점업, 그다음에 도소매 같은 경우에는 감소를 하지는 않았지만 굉장히 일자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서 일자리가 굉장히 감소하는 일자리 증가폭이 굉장히 둔화되는 그런 특성들을 보였고요.
증가한 일자리로는 보건·사회복지 쪽이나 공공행정 그런 분야에서 일자리 증가가 나타났다는, 그러나 그런 부분에 있어서도 일자리 증가폭 자체는 둔화가 됐다는 그런 특징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일자리가 증가폭이 가장 낮았다는 것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저희가 보기로는 올해는 코로나 영향을 얘기할 수밖에 없는데, 코로나 영향으로 인해서 그동안 2019년도에는 거의 50만 개 정도의 일자리가 늘어나는 추세였다가 코로나가 발생한 이후로 지난 1분기 때에도 일자리 증가가 조금 42만 8,000개 정도 늘어나면서 주춤했었는데, 이번에는 확실하게 가장 적게 나타난... 기록을 한 것은 코로나 영향을 받았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20대하고 30대가 일자리가 감소를 한 것은 20대 같은 경우에는 지난 분기에 1만 3,000개 일자리가 감소했는데 이번에 8만 2,000개로 감소폭이 굉장히 커졌고, 30대 같은 경우에도 지난 분기 4만 7,000개 일자리 감소에서 이번에 8만 2,000개로 감소폭이 커졌는데, 20대하고 30대는 어떤 일자리들이 감소를 했는지를 보면요.
저희가 전반적으로 감소했다고 말씀드리는 업종이 제조업하고 사업·임대지원 서비스업, 그다음에 숙박·음식점업인데 그쪽에서 많이 일자리, 20~30대가 그쪽에서 많이 일자리를 점유하고 있기 때문에 감소하고 있는 업종들도 20대 같은 경우에도 제조업하고 사업시설지원... 임대서비스업, 그다음에 숙박·음식점업, 도·소매업 이런 순서로 감소를 많이 하였고요.
30대 같은 경우에도 제조업, 건설업, 사업시설·임대서비스업, 도·소매업, 숙박·음식점업 이런 순서로 많이 감소를 했습니다.
<질문> ***
<답변> 늘어난 일자리가 보건·사회복지 쪽과 공공행정 쪽이 대개 많이 늘어났는데요. 보건·사회복지 쪽 일자리는 워낙에 지금 고령화가 되다 보니까 복지, 사회복지 쪽이나 의료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고, 그러한 이유로 사회복지서비스업이나 보건업을 중심으로 해서 일자리가 늘어나는 것으로 보이고 있고요.
그 일자리가 늘어나는 근로자들의 특징을 보면 여성에서 9만 3,000개 그리고 60대 이상에서 6만 2,000개, 50대에서 4만 개 이런 정도의 일자리들이 늘어났다고 보시면 되겠고요. 회사이외의 법인과 정부·비법인단체를 중심으로 일자리가 늘어났습니다.
그리고 공공행정 같은 경우에도 국방이나 사회복지 분야에 대한 공무원을 증원하는 원인과 정부에서 추진하는 일자리사업 등의 원인으로 증가세가 지속되는 것으로 보이고, 말씀하신 공공일자리가 공공행정 쪽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고, 공공행정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서비스업과 그다음에 협회 쪽 그쪽에 주로 영향을 주는 것으로 그렇게 보이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네, 그렇죠.
<질문> ***
<답변> 제조업 같은 경우에는 코로나 영향만으로 일자리가 많이 감소한 것으로 보이지는 않고, 코로나 이전에도 지속적으로 전반적으로 광공업 생산이 부진하다거나 자동차산업 이쪽이 부진한 원인으로 지속적으로 감소를 해 오고 있었던 상황이었고요. 그런데 코로나까지 같이 영향을 미쳐서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로 아까 제조업 같은 경우에 많이 감소를 한 업종 같은 경우를 소분류별로 보면 자동차 쪽이나 전자통신, 기계장비 이쪽에서 많이 감소를 하는 것으로 나타나서 지속적으로 어쨌든 전년 동기부터도 광공업 쪽의 생산 부진이 이어졌던 것들이 같이 영향을 미쳐서 감소한 것으로 보이고 있고요.
그다음에 여성의 일자리가 남성의 일자리보다 많이 늘어난 것은 여성... 아까 제가 사회복지 쪽에서도 말씀드렸는데, 많이 늘어난 일자리가 보건·사회복지 쪽인데요. 그쪽에서 많이 늘어난 게 남성보다는 여성의 일자리가 많이 늘어났고, 공공행정도 마찬가지로 남성보다는 여성의 일자리가 더 많이 늘어나서 여성의 일자리가 더 많이 늘어난 것으로 볼 수가 있습니다.
<질문> ***
<답변> 60대 이상의 늘어난 많은 일자리도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이 가장 비중을 크게 많이 차지하고요. 그다음에 제조업, 건설업들도 있기는 하지만 공공행정 쪽 일자리의 비중도 굉장히 크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더 이상 질문이 없으시면 이상 브리핑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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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한·중 경제협력교류회 개최…정부·기업·학계 소통 플랫폼 구축 기획재정부는 18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함께 양국 정부·지자체, 기업, 연구기관 등이 참석하는 ‘한·중 경제협력교류회’를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17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 체결한 경제분야 실질협력 강화에 관한 MOU를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중국 창춘에서 제1차 행사를 연 데 이어 이번이 2번째 행사다. 18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제2차 한-중 경제협력교류회’에서 김범석 기획재정부 차관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뉴스1, 기획재정부 제공,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특히, 이번 교류회는 한국의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중국의 거시경제연구원 간의 학술교류회도 동시에 진행해 지난 5월 16일 제18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의 교류 성과도 함께 이행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교류회를 위해 방한한 중국 기업인들에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의 산업시찰 기회를 제공해 한국으로의 투자유치를 직접적으로 홍보하는 장을 마련했다. 김범석 기재부 1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가속화하는 글로벌 환경변화에 맞추어 한중 간의 경제 협력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제협력교류회가 양국이 다방면으로 소통하는 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양국의 협력은 92년 수교 이래 교역, 투자 등 모든 분야에 있어 발전되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양국이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기를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에 우하오 중국 발전개혁위 비서장도 양국이 상호 신뢰의 기조로 교류와 협력을 증진해 왔다고 밝히고 이번 경제협력교류회를 통해 양국이 새로운 미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경제협력교류회에서 한중 양국은 정부·지자체의 투자유치 정책, 민간 비즈니스 협력 사례 등을 공유했다. 정책·투자 설명 세션에서 한국 측은 기재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중국 측은 발전개혁위가 정부 차원의 외자 유치 정책 동향과 경제 협력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충청남도와 전라북도는 보조금, 세제 혜택 등의 투자 인센티브와 기업 친화적 정책 등을 소개하며 지자체 투자유치 환경을 홍보했다. 비즈니스 협력 세션에 한국 측은 포스코 홀딩스, 삼성벤처투자, SK, 오리온, 삼양, 수자원공사가, 중국 측은 알리바바, 시안지리전자신소재 등이 참석했다. 특히, 한중 합작법인을 통해 중국 내 자동차 강판 수요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는 포스코 홀딩스와 중국 정부와 글로벌 물 안보 분야를 협력 중인 수자원공사는 다른 기업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성공 노하우를 공유했다. 한중 학술교류회에서 양국은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 속 양국 관계의 변화, 한중 경제·산업 정책 비교 및 향후 협력 방향을 중심으로 토론하며 앞으로의 공동연구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한편, 기재부와 발전개혁위 간의 제3차 한중 공급망 조정 협의체도 개최했다. 국책 연구기관 간 공동연구 등을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공급망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 나가기로 하는 등 앞으로도 양국은 공급망 교류 및 협력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정부 간 긴밀한 소통과 협의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문의 :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 통상조정과(044-215-7650), 경제공급망기획관 공급망분석팀(044-215-7885),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계지역연구1센터(044-414-1235),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지역통상조사실(02-3460-7670)
- 한컷 완강기 사용법 아시는 분? ■ 완강기 박스 내 구성품은? - 창밖으로 내려뜨릴 로프릴(밧줄 얼레) - 지지대에 걸 고정고리(후크) - 몸을 고정할 가슴벨트 - 속도 조절기 ■ 완강기 사용 시, 4가지만 기억하세요! Ⅴ걸고: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정고리를 걸고 잠근다. Ⅴ던지고: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고 로프릴을 아래 바닥으로 던진다. Ⅴ조이고: 가슴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걸고 조인다. Ⅴ내리고: 다리부터 창밖으로 내밀어 바깥으로 나간 후 벽을 짚으면 안전하게 내려간다. ■ 주의사항은? 지지대가 홈에 정확하게 걸렸는지 확인하기 로프릴을 던질 때 장애물에 걸리거나 지나가는 사람이 맞지 않도록 주의하기 가슴벨트를 겨드랑이 쪽에 단단히 조인 후 팔을 위로 뻗지 말고 W자로 만들기(완강기를 타고 내려갈 때 장비가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함) ☞ 완강기 사용법은 소방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완강기]를검색해보세요. ■ 전국 완강기 체험시설 90곳 ※ 신청 방법은 체험시설마다 차이가 있습니다.가까운 소방서 또는 안전체험관에 체험 가능 일정을 문의하세요! 서울 (25개소)광나루안전체험관(광진구), 보라매안전체험관(동작구), 광진소방서, 용산소방서, 마포소방서, 성북소방서, 영등포소방서, 강남소방서, 강서소방서, 강북소방서, 금천소방서, 성동소방서, 은평소방서, 서초소방서, 강동소방서, 구로소방서, 서대문소방서, 동대문소방서, 노원소방서, 중랑소방서, 도봉소방서, 송파소방서, 관악소방서, 동작소방서, 양천소방서 부산 (10개소)부산119안전체험관(동래구), 중부소방서, 부산진소방서, 북부소방서, 사하소방서, 해운대소방서, 금정소방서, 강서소방서, 기장소방서, 항만소방서 대구 (1개소)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동구) 인천 (3개소)인천국민안전체험관(서구), 공단소방서(소래119안전체험, 옥련119안전센터) 광주 (2개소)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북구), 광주소방학교(광산구) 대전 (1개소)대전119시민체험센터(서구) 울산 (7개소)울산안전체험관(북구), 중부소방서, 남부소방서, 동부소방서, 북부소방서, 남울주소방서, 서울주소방서 세종 (2개소)세종소방서, 조치원소방서 경기 (4개소)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오산시), 부천소방서, 안산소방서, 김포소방서 경기북부 (3개소)고양소방서, 남양주소방서, 포천소방서 강원 (3개소)원주119안전체험마을, 춘천소방서, 정선소방서 충북 (3개소)충북안전체험관(청주), 충주소방서, 옥천소방서 충남 (3개소)충청남도안전체험관(천안), 계룡소방서, 청양소방서 전북 (12개소)전북동부권119안전체험관, 전라북도청체험장, 전주완산소방서, 전주덕진소방서, 군산소방서, 익산소방서, 남원소방서, 장수소방서, 순창소방서, 고창소방서, 부안소방서 전남 (2개소)전남소방교육대, 나주소방서 경북 (5개소)김천소방서, 구미소방서, 경산소방서, 영덕소방서, 청도소방서 경남 (1개소 )경상남도안전체험관(합천군) 창원 (1개소)창원시민안전체험관(성산구) 제주 (2개소)제주안전체험관, 동부소방서
- 건강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 가을 단풍이 형형색색으로 물들고 있는 가운데 가을을 만끽하고자 캠핑장이나 차박 캠핑을 계획했다면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청의 최근 3년간 화재 요인별 캠핌장 화재 건수에 따르면, 총 173건으로 전기적 요인이 43건으로 제일 많고, 그다음이 불씨관리 소홀 32건, 기계적 요인 21건, 담배꽁초 14건, 가연물 근접 방지 5건 순이다. 화재뿐만 아니라 일산화탄소로 인한 사고 또한 주의해야 하는데, 일산화탄소는 보이지 않는 암살자로 불릴 만큼 위험 상황을 인지하기 어렵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텐트 내 장작, 조개탄 등 화로 사용은 삼가고, 이산화탄소 위험성이 실험을 통해 검증된 만큼 가스, 등유 난방기기 사용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을 소개한다. 1. 난로 등 주변에 화재 위험 있는 물건 두지 않기 2. 텐트 내 화기용품 사용 자제하기 3. 전기용량 체크하여 초과되지 않게 안전하게 사용하기 4. 난방기기 사용 시 환기구 확보하고 일산화탄소 경보기 준비하기 5.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 시 화구보다 작은 조리기구 사용하기6. 소화기 구비하기 자료=소방청
- 사진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10월 21일 오후 2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신청할 준비 되셨나요? 바야흐로 어디든 떠나고 싶은 계절 가을이다. 집돌이 남편도, 역마살이 끼었는지 늘 밖으로 도는 아들도, 무더운 여름엔 내가 어디 좀 가자고 하면 날도 더운데 어딜 돌아다니느냐며 핀잔을 주기 일쑤더니 이젠 별말 없이 따라나선다.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어디로 가면 좋을까 고심하던 차에 얼마 전 택배로 받은 여권이 생각났다. 이름하여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함께 추진하는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대한민국의 세계유산과 인류 무형유산을 중심으로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 스탬프를 찍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우리가 선택한 첫번째 국가유산 방문지는 경복궁이었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과 함께 할 우리의 첫번째 여정은 가까운 경복궁부터 시작했다. 경복궁은 길 위에서 만나는 국가유산 이야기 가운데 서울과 수도권에서 만나는 대한민국의 역사여행, 아홉 번째 왕가의 길에 속한다. 지난 겨울 덕수궁 야행을 하며 역사해설가 선생님께 설명도 듣고 나름 학습만화를 통해 관심이 깊어져서 그런지 초등학교 6학년 아이는 그 어떤 여행지보다 진지하게 경복궁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거기에 아는 지식을 총동원해서 엄마 아빠에게 있는 대로 아는 척을 하는 재미도 더했다. 우리의 여권에 도장을 쿵! 찍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아들은 벌써부터 다음 여행을 손꼽아 기다린다. 늘 어디 가자고 하면 자긴 이제 엄마.아빠랑 다니기 싫다며 놀이동산 아니면 안 간다고 하던 아들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으로 확 달라졌다. 추가 배포하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10월 21일, 11월 20일 오후 2시에 선착순으로 1,500부를 신청할 수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이 화창한 가을 가족끼리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을 강력 추천한다. 워낙에 인기 있는 귀한 몸(?)이다 보니 지난 7월에 올해 제작 수량인 11만 부가 이미 전부 동이 났다. 다행히 8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500부를 추가 제작해서 배포 중이다. 여권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일단 10월21일 오후 2시, 11월 20일 오후 2시를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이 시간에 맞춰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https://www.kh.or.kr/kha)에 들어가면 신청페이지가 열리는데 인기가수 콘서트 예매한다는 심정으로 광클릭이 필요한 순간이다.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한데 주요 유적지나 박물관 등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택배로 받을 수 있다. 한편, 휴대전화 인증이 가능한 국내 거주 외국인이라면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홍보관이 위치한 인천공항에서 직접 수령 가능하다. 국가유산 방문자 투어를 하면 스탬프 개수에 따라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출처=국가유산방문 캠페인 블로그) 박물관이나 역사유적지 스탬프는 사실 우리가 그동안 수없이 봐왔다. 그런데 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유독 인기가 많을까? 신청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한 곳에서 도장을 찍는 것도 재밌지만 전국의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는 도장 깨기의 재미도 있을뿐더러 기념품에 대한 기대도 대단했다. 스탬프를 3개, 5개, 10개를 찍을 때마다 여권 케이스, 텀블러, 레디백 등 꽤나 탐나는 굿즈들을 받을 수 있고 완주자에겐 무려 국가유산청장의 크리스탈 상패가 주어진다고 한다. 그런데 만약 미리 계획 없이 국가유산 방문자 코스에 해당하는 곳을 방문했거나, 여권을 깜박하고 가져가지 않았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셀프 체험존에 비치된 용지에 도장을 찍고 나중에 여권에 붙여서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또 나만의 국가유산 해설사 앱을 통해서도 인증 가능하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코스 여행상품도 마련되어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올가을 어디로 떠나볼까 고민 중이라면 일단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에 접속하길 바란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 코스 여행 상품도 기다리고 있다. 우리 가족은 가야 문명의 길, 백제 고도의 길, 선사 지질의 길, 소릿길, 천년 정신의 길 가운데 백제를 방문할 예정이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에 도장을 추가할 생각을 하니벌써부터 이 여행이 기다려진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명진 nanann@hanmail.net
- 숏폼 [실제상황] 폐그물에 걸린 바다거북 극적 구조 17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주상절리 앞 바다에서 그물에 바다거북이 걸려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구조에 나섰습니다. 현장으로 출동한 구조대원이 그물을 조심스레 제거한 끝에 바다거북은 다시 자유를 찾아 넓은 바다로 헤엄쳐갔습니다. 이 바다거북은 멸종위기에 처한 붉은바다거북으로 추정되며 길이 약130cm, 폭 약80cm정도 된다고 해요. 앞으로도 위기에 처해있는 바다생물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해양경찰에 신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