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영역
개인정보보호 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시정조치 등 처분
안녕하십니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대변인 김진해입니다.
바쁘신 가운데 브리핑에 참석해주신 기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금일 브리핑은 금일 오전 개인정보위 전체회의에 상정된 심의·의결 및 보고된 안건에 관련된 것으로서 제가 먼저 전체적인 내용을 설명드린 뒤 송상훈 조사조정국장께서 개인정보보호 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처분에 관한 내용을 브리핑해 주시겠습니다.
먼저, 금일 회의에 상정·처리된 안건은 총 6건으로 심의·의결 안건이 3건, 보고안건이 3건이었습니다.
먼저, 개인정보보호 기본계획 수립에 관한 건은 향후 3년간의 개인정보보호 정책방향에 대한 밑그림을 그린 것으로 국무회의의 보고일인 어제 개인정보정책국장이 브리핑해드렸고 보도된 바와 같습니다.
둘째, 공공기관의 가명정보 결합 및 반출 등에 관한 고시 제정 건은 공공기관의 가명정보 결합·반출에 대한 기준 및 준수사항을 고시 제정한 것으로서 12월 초에 보도자료를 배포해드리겠습니다.
결합전문기관 지정 심사결과 건은 저희 개인정보위가 지정하는 결합전문기관의 심사결과에 대한 것으로 주간보도계획을 통해 공지해드린 바와 같이 금주 금요일에 조간으로 배포해드리겠습니다.
교육 분야 가명·익명 처리 가이드라인 발간 건은 교육부 공동보도자료로 금주 목요일 석간으로 배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 관련 과태료·과징금 징수유예 건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영세중소상인의 개인정보 관련 과태료 등을 징수 유예해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 내용으로 지난 11월 24일 화요일에 조간으로 보도자료를 기배포해드렸습니다.
아울러, 이번 주 금요일, 11월 27일입니다. 개인정보위 비전선포식에 관해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이 자리는 명실상부한 개인정보보호 컨트롤타워로서 개인정보위의 비전과 정책방향을 국민들께 공개하는 자리입니다.
개인정보위 비전은 안전한 개인정보, 신뢰하는 데이터시대로, 이는 국민 한 분, 한 분의 개인정보에 대한 확실한 안전망이 갖춰진 가운데 대한민국이 데이터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비전선포식은 11월 27일 금요일 오후 2시에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관련 보도자료는 선포일 당일인 27일 조간으로 배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송상훈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조사조정국장>
안녕하십니까? 조사조정국장 송상훈입니다.
오늘 오전 제7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의결한 페이스북의 개인정보보호 법규 위반에 대한 처분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 조치는 지난 8월 5일 위원회가 출범한 이후 이루어진 첫 번째 제재이자, 해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첫 고발 사례입니다.
위원회는 페이스북 친구의 정보가 미국 대선 등에 불법적으로 활용됐다는 논란이 언론에서 제기된 것을 계기로 조사를 시작하였습니다.
그간의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제6회 위원회 회의에서 피심인 측의 의견 진술을 충분히 듣고 이를 토대로 오늘 회의에서 주요 쟁점에 대한 논의를 거쳐 의결하였습니다.
그럼 이번 조사를 통해 밝혀진 페이스북의 개인정보보호 위반 사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페이스북은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제3자에게 제공하는 경우 당사자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 법적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사자 동의를 받지 않고 다른 사업자에게 개인정보를 제공한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이용자가 페이스북 로그인을 통해 다른 사업자의 서비스를 이용할 때 본인 정보와 함께 페이스북 친구의 개인정보가 동의 없이 다른 사업자에게 제공되었으며, 다른 사업자에게 개인정보가 제공된 페이스북 친구는 본인의 개인정보가 제공된 사실조차 모르는 상태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페이스북의 위법 행위로 인한 피해 규모는 페이스북이 자료를 제출하지 않아 정확히 알 수는 없으나, 조사 결과 2012년 5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약 6년간 위반행위가 이어져온 것으로 드러났으며, 국내 페이스북 이용자 1,800만 명 중 최소 330만 명 이상의 개인정보가 제공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페이스북 친구정보가 최대 1만여 개 앱을 통해 제공될 수 있었던 상태인 점을 고려하면 더 많은 개인정보가 넘어갔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업자에게 제공된 페이스북 친구의 개인정보 항목은 학력·경력, 출신지, 가족, 결혼·연애상태, 관심사 등이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둘째, 페이스북은 위원회가 요구하는 자료를 제출할 법적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사과정에서 거짓으로 자료를 제출하거나 불완전한 자료를 제출하는 등 조사를 방해하였습니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페이스북은 다른 사업자에게 동의 없는 개인정보 제공을 중단한 시점과 관련된 증빙자료를 거짓으로 제출했다가 위원회가 반증을 제시한 후에야 관련 자료를 제출해서 법 위반 기간을 확정짓는 데 혼란을 초래했고, 이미 제출된 자료에 비춰보아 개인정보가 동의 없이 제3자에게 제공된 페이스북 친구 수를 구분할 수 있는 게 명확함에도 불구하고 친구 수를 제출하지 않아 위반행위 규모 산정을 어렵게 하는 등 조사를 방해하였습니다.
셋째, 페이스북은 이용자의 비밀번호를 암호화하는 등 기술적인 보안조치를 해야 하는 법적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암호화 조치 없이 이용자 비밀번호를 평문으로 저장하였습니다.
넷째, 페이스북은 이용자에게 1년에 1번 이상 개인정보 이용내역을 통지해야 하는 법적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용내역을 1번도 통지한 적이 없습니다.
우리 위원회는 페이스북의 이러한 위법행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처분을 하였습니다.
우선, 정보주체의 동의를 받지 않고 개인정보를 제3자에게 제공한 행위에 대해서는 과징금 67억 원을 부과하였고, 위반행위의 주체인 페이스북아일랜드와 동 사의 개인정보 담당이사를 수사기관에 고발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밖에 개인정보 암호화 조치 위반과 이용내역 통지 위반, 거짓자료 제출 등 법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총 6,6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페이스북이 일부 자료를 제출하지 않거나 거짓자료 제출과 같은 조사방해 등으로 조사 개시부터 처분까지 2년 반이 넘게 걸렸습니다. 앞으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국내사업자와 해외사업자 구분 없이 엄정하게 법을 집행하여 우리 국민의 개인정보가 확실히 보호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과징금이 이번에 67억 원으로 이전에 있는 사례보다 액수가 많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이렇게 액수, 과징금 액수가 큰 배경이 있는지 궁금하고요. 페북 외에 구글 등 국내기업에서 다른 해외기업과 같은 기준으로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얘기가 많은데 이게 실제로 조사하거나 제재 진행 중인 사항이 혹시 있는지 이것도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송상훈 조사조정국장) 과징금 액수 67억 원은 관련 규정에 따라서 관련 매출액의 3% 이내에서 산출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저희 관련 규정상에서 최고금액을 책정했다고 하는 점을 말씀드리고, 이 67억 원은 개인정보보호 법규 위반한 과징금 중에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 조사 중인 건은 이 건 이외에도 다수의 건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그러니까 법규에서 정한 금액에서 최대로 과징금을 매겼다는 것은 그만큼 페북의 개인정보 유출 이번 사례가 질이 안 좋다고 판단한 걸로 보면 되는 거죠?
<답변> (송상훈 조사조정국장) 아까 말씀드렸듯이 이번이 최초로 피심인 대상으로 고발을 했습니다. 고발사유 여러 가지가 있겠습니다만 기본적으로 법적으로 조사에 협조할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사 방해했다고 하는 점이 가장 크게 작용한 것으로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질문하시는 동안에 그러면 온라인으로, e브리핑으로 온 질문 하나 드리겠습니다. 중앙일보 기자입니다. 세 가지 질문했습니다. 페이스북에 형사고발한 게 국내 처음인지, 두 번째 페이스북 친구란 다른 사업자의 서비스를 이용한 이용자를 포함한 이용자의 친구를 의미하는지, 세 번째 조사 계기가 2016년 미 대선에 페이스북 이용자의 정보가 제공되었다는 것인데 페이스북이 정보를 제공한 사업자가 이와 관련 있는 것인지, 어떤 사업자인지를 질문했습니다.
<답변> (박영수 조사1과장) 예, 조사1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질문 내용은 형사고발한 게 국내에서 처음이냐는 질문이었는데, 아까 조사국장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국내에서 개인정보보호 법규 위반으로 고발한 사례는 처음입니다.
그리고 이 친구가... 이 친구의 정의를 정확히 말씀드리면 페이스북 이용자이면서 앱에 가입한 이 이용자의 페이스북 친구입니다.
그리고 2016년 ‘캠브리지 애널리티카 사건’ 관련해서 이 사건도 연결이 돼있느냐, 라는 질문이었는데, 예, 맞습니다. 그 사건을 계기로 해서 이 법위반 사실을 인지하게 되었고 그래서 조사 시작했는데 그때 관련된 이 사업자는 GSR이라는 사업자인데 GSR이 만든 라이프앱 거기에서 이런 위반행위가 최초로 인지가 되었고 세계적으로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질문> 질문 몇 가지 있는데요. 거짓으로 자료 제출했다고 하신 부분 있잖아요. 정확한 조금 더 상세한 내용을 알 수 있는지 하고, 그리고 아까 매출의, 이 관련된 영향을 받은 매출의 3%를 기준으로 나온 과징금이라고 하셨는데 사실 페이스북이 국내에서 벌어들이는 수입에 비해서 좀 ***
<답변> (박영수 조사1과장) 두 가지 질문하신 겁니까? 첫 번째 질문 관련해서 거짓자료 제출한 것은 여러 가지 사례가 있는데, 대표적인 사례는 아까도 브리핑하면서 말씀드린 그 내용인데, 위반행위가 중단된 시점 그러니까 ‘그래프 API 버전1이 언제까지 사용되었느냐’라고 했을 때 2016년 5월...
<답변> (관계자) ***
<답변> (박영수 조사1과장) 2015년...
<답변> (관계자) ***
<답변> (박영수 조사1과장) 2015년 4월 30일 종료되었다고 했다가 위원회가 FTC 소장을 확인하고 이게 2018년 6월까지 사용되었다는 그 사실을 확인해서 이 반증을 제시했고, 그 결과로 그 관련된 Whitelisted Developers가 개발한 68개 앱에 관한 자료를 그 이후에 제출하게 됐습니다. 그게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그리고 매출 관련해서는 페이스북은 광고매출이 전체 매출액의 98% 정도를 차지하는데 그거는 세계 매출액이고, 한국인이 관련된 이 매출액을 산출할 때 자료를 정확하게 제출하지 않고 섞어서 냈습니다. 여기에는 인스타그램 매출액도 포함돼 있고 이런 것들을 저희가 산정방식을, 합리적인 산정방식을 적용을 해서 기준매출액을 산정했고 거기에 가감하는 매출액 정하는 절차에 따라서 최종적으로 금액을 산정하게 됐습니다.
<질문> *** 이제 매출 산정과정이, 과징금 산정과정이 궁금한 게 아니고, 과징금에 대해서 퍼센티지로 하는 방식이 부당하다, 좀 적절치 않다는 의견들이 있는 것 같은데.
<답변> (박영수 조사1과장) 관련 매출의 3%를 적용하는 게 적절치 않다는 주장이요?
<질문> 혹시 개인정보위에서 장기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 같은 게 있나, 여쭤보는 겁니다.
<답변> (박영수 조사1과장) 정책적인 방향까지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사항은 아닌 것 같고요. 일단은 법령상에 규정되어 있는 게 관련 매출액의 3%라서 그것을 적용한 겁니다.
정확히 말씀드리면 매출액을 정하는 매출액 연도가 위반행위가 종료된 시점 직전 3개년의 평균 매출액을 적용을 하게 됩니다.
<끝>
이전다음기사 영역
지금 이 뉴스
- 정책뉴스 한·중 경제협력교류회 개최…정부·기업·학계 소통 플랫폼 구축 기획재정부는 18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함께 양국 정부·지자체, 기업, 연구기관 등이 참석하는 ‘한·중 경제협력교류회’를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17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 체결한 경제분야 실질협력 강화에 관한 MOU를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중국 창춘에서 제1차 행사를 연 데 이어 이번이 2번째 행사다. 18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제2차 한-중 경제협력교류회’에서 김범석 기획재정부 차관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뉴스1, 기획재정부 제공,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특히, 이번 교류회는 한국의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중국의 거시경제연구원 간의 학술교류회도 동시에 진행해 지난 5월 16일 제18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의 교류 성과도 함께 이행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교류회를 위해 방한한 중국 기업인들에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의 산업시찰 기회를 제공해 한국으로의 투자유치를 직접적으로 홍보하는 장을 마련했다. 김범석 기재부 1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가속화하는 글로벌 환경변화에 맞추어 한중 간의 경제 협력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제협력교류회가 양국이 다방면으로 소통하는 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양국의 협력은 92년 수교 이래 교역, 투자 등 모든 분야에 있어 발전되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양국이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기를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에 우하오 중국 발전개혁위 비서장도 양국이 상호 신뢰의 기조로 교류와 협력을 증진해 왔다고 밝히고 이번 경제협력교류회를 통해 양국이 새로운 미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경제협력교류회에서 한중 양국은 정부·지자체의 투자유치 정책, 민간 비즈니스 협력 사례 등을 공유했다. 정책·투자 설명 세션에서 한국 측은 기재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중국 측은 발전개혁위가 정부 차원의 외자 유치 정책 동향과 경제 협력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충청남도와 전라북도는 보조금, 세제 혜택 등의 투자 인센티브와 기업 친화적 정책 등을 소개하며 지자체 투자유치 환경을 홍보했다. 비즈니스 협력 세션에 한국 측은 포스코 홀딩스, 삼성벤처투자, SK, 오리온, 삼양, 수자원공사가, 중국 측은 알리바바, 시안지리전자신소재 등이 참석했다. 특히, 한중 합작법인을 통해 중국 내 자동차 강판 수요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는 포스코 홀딩스와 중국 정부와 글로벌 물 안보 분야를 협력 중인 수자원공사는 다른 기업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성공 노하우를 공유했다. 한중 학술교류회에서 양국은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 속 양국 관계의 변화, 한중 경제·산업 정책 비교 및 향후 협력 방향을 중심으로 토론하며 앞으로의 공동연구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한편, 기재부와 발전개혁위 간의 제3차 한중 공급망 조정 협의체도 개최했다. 국책 연구기관 간 공동연구 등을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공급망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 나가기로 하는 등 앞으로도 양국은 공급망 교류 및 협력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정부 간 긴밀한 소통과 협의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문의 :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 통상조정과(044-215-7650), 경제공급망기획관 공급망분석팀(044-215-7885),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계지역연구1센터(044-414-1235),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지역통상조사실(02-3460-7670)
- 한컷 완강기 사용법 아시는 분? ■ 완강기 박스 내 구성품은? - 창밖으로 내려뜨릴 로프릴(밧줄 얼레) - 지지대에 걸 고정고리(후크) - 몸을 고정할 가슴벨트 - 속도 조절기 ■ 완강기 사용 시, 4가지만 기억하세요! Ⅴ걸고: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정고리를 걸고 잠근다. Ⅴ던지고: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고 로프릴을 아래 바닥으로 던진다. Ⅴ조이고: 가슴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걸고 조인다. Ⅴ내리고: 다리부터 창밖으로 내밀어 바깥으로 나간 후 벽을 짚으면 안전하게 내려간다. ■ 주의사항은? 지지대가 홈에 정확하게 걸렸는지 확인하기 로프릴을 던질 때 장애물에 걸리거나 지나가는 사람이 맞지 않도록 주의하기 가슴벨트를 겨드랑이 쪽에 단단히 조인 후 팔을 위로 뻗지 말고 W자로 만들기(완강기를 타고 내려갈 때 장비가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함) ☞ 완강기 사용법은 소방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완강기]를검색해보세요. ■ 전국 완강기 체험시설 90곳 ※ 신청 방법은 체험시설마다 차이가 있습니다.가까운 소방서 또는 안전체험관에 체험 가능 일정을 문의하세요! 서울 (25개소)광나루안전체험관(광진구), 보라매안전체험관(동작구), 광진소방서, 용산소방서, 마포소방서, 성북소방서, 영등포소방서, 강남소방서, 강서소방서, 강북소방서, 금천소방서, 성동소방서, 은평소방서, 서초소방서, 강동소방서, 구로소방서, 서대문소방서, 동대문소방서, 노원소방서, 중랑소방서, 도봉소방서, 송파소방서, 관악소방서, 동작소방서, 양천소방서 부산 (10개소)부산119안전체험관(동래구), 중부소방서, 부산진소방서, 북부소방서, 사하소방서, 해운대소방서, 금정소방서, 강서소방서, 기장소방서, 항만소방서 대구 (1개소)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동구) 인천 (3개소)인천국민안전체험관(서구), 공단소방서(소래119안전체험, 옥련119안전센터) 광주 (2개소)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북구), 광주소방학교(광산구) 대전 (1개소)대전119시민체험센터(서구) 울산 (7개소)울산안전체험관(북구), 중부소방서, 남부소방서, 동부소방서, 북부소방서, 남울주소방서, 서울주소방서 세종 (2개소)세종소방서, 조치원소방서 경기 (4개소)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오산시), 부천소방서, 안산소방서, 김포소방서 경기북부 (3개소)고양소방서, 남양주소방서, 포천소방서 강원 (3개소)원주119안전체험마을, 춘천소방서, 정선소방서 충북 (3개소)충북안전체험관(청주), 충주소방서, 옥천소방서 충남 (3개소)충청남도안전체험관(천안), 계룡소방서, 청양소방서 전북 (12개소)전북동부권119안전체험관, 전라북도청체험장, 전주완산소방서, 전주덕진소방서, 군산소방서, 익산소방서, 남원소방서, 장수소방서, 순창소방서, 고창소방서, 부안소방서 전남 (2개소)전남소방교육대, 나주소방서 경북 (5개소)김천소방서, 구미소방서, 경산소방서, 영덕소방서, 청도소방서 경남 (1개소 )경상남도안전체험관(합천군) 창원 (1개소)창원시민안전체험관(성산구) 제주 (2개소)제주안전체험관, 동부소방서
- 건강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 가을 단풍이 형형색색으로 물들고 있는 가운데 가을을 만끽하고자 캠핑장이나 차박 캠핑을 계획했다면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청의 최근 3년간 화재 요인별 캠핌장 화재 건수에 따르면, 총 173건으로 전기적 요인이 43건으로 제일 많고, 그다음이 불씨관리 소홀 32건, 기계적 요인 21건, 담배꽁초 14건, 가연물 근접 방지 5건 순이다. 화재뿐만 아니라 일산화탄소로 인한 사고 또한 주의해야 하는데, 일산화탄소는 보이지 않는 암살자로 불릴 만큼 위험 상황을 인지하기 어렵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텐트 내 장작, 조개탄 등 화로 사용은 삼가고, 이산화탄소 위험성이 실험을 통해 검증된 만큼 가스, 등유 난방기기 사용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을 소개한다. 1. 난로 등 주변에 화재 위험 있는 물건 두지 않기 2. 텐트 내 화기용품 사용 자제하기 3. 전기용량 체크하여 초과되지 않게 안전하게 사용하기 4. 난방기기 사용 시 환기구 확보하고 일산화탄소 경보기 준비하기 5.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 시 화구보다 작은 조리기구 사용하기6. 소화기 구비하기 자료=소방청
- 사진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10월 21일 오후 2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신청할 준비 되셨나요? 바야흐로 어디든 떠나고 싶은 계절 가을이다. 집돌이 남편도, 역마살이 끼었는지 늘 밖으로 도는 아들도, 무더운 여름엔 내가 어디 좀 가자고 하면 날도 더운데 어딜 돌아다니느냐며 핀잔을 주기 일쑤더니 이젠 별말 없이 따라나선다.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어디로 가면 좋을까 고심하던 차에 얼마 전 택배로 받은 여권이 생각났다. 이름하여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함께 추진하는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대한민국의 세계유산과 인류 무형유산을 중심으로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 스탬프를 찍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우리가 선택한 첫번째 국가유산 방문지는 경복궁이었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과 함께 할 우리의 첫번째 여정은 가까운 경복궁부터 시작했다. 경복궁은 길 위에서 만나는 국가유산 이야기 가운데 서울과 수도권에서 만나는 대한민국의 역사여행, 아홉 번째 왕가의 길에 속한다. 지난 겨울 덕수궁 야행을 하며 역사해설가 선생님께 설명도 듣고 나름 학습만화를 통해 관심이 깊어져서 그런지 초등학교 6학년 아이는 그 어떤 여행지보다 진지하게 경복궁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거기에 아는 지식을 총동원해서 엄마 아빠에게 있는 대로 아는 척을 하는 재미도 더했다. 우리의 여권에 도장을 쿵! 찍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아들은 벌써부터 다음 여행을 손꼽아 기다린다. 늘 어디 가자고 하면 자긴 이제 엄마.아빠랑 다니기 싫다며 놀이동산 아니면 안 간다고 하던 아들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으로 확 달라졌다. 추가 배포하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10월 21일, 11월 20일 오후 2시에 선착순으로 1,500부를 신청할 수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이 화창한 가을 가족끼리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을 강력 추천한다. 워낙에 인기 있는 귀한 몸(?)이다 보니 지난 7월에 올해 제작 수량인 11만 부가 이미 전부 동이 났다. 다행히 8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500부를 추가 제작해서 배포 중이다. 여권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일단 10월21일 오후 2시, 11월 20일 오후 2시를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이 시간에 맞춰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https://www.kh.or.kr/kha)에 들어가면 신청페이지가 열리는데 인기가수 콘서트 예매한다는 심정으로 광클릭이 필요한 순간이다.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한데 주요 유적지나 박물관 등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택배로 받을 수 있다. 한편, 휴대전화 인증이 가능한 국내 거주 외국인이라면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홍보관이 위치한 인천공항에서 직접 수령 가능하다. 국가유산 방문자 투어를 하면 스탬프 개수에 따라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출처=국가유산방문 캠페인 블로그) 박물관이나 역사유적지 스탬프는 사실 우리가 그동안 수없이 봐왔다. 그런데 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유독 인기가 많을까? 신청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한 곳에서 도장을 찍는 것도 재밌지만 전국의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는 도장 깨기의 재미도 있을뿐더러 기념품에 대한 기대도 대단했다. 스탬프를 3개, 5개, 10개를 찍을 때마다 여권 케이스, 텀블러, 레디백 등 꽤나 탐나는 굿즈들을 받을 수 있고 완주자에겐 무려 국가유산청장의 크리스탈 상패가 주어진다고 한다. 그런데 만약 미리 계획 없이 국가유산 방문자 코스에 해당하는 곳을 방문했거나, 여권을 깜박하고 가져가지 않았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셀프 체험존에 비치된 용지에 도장을 찍고 나중에 여권에 붙여서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또 나만의 국가유산 해설사 앱을 통해서도 인증 가능하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코스 여행상품도 마련되어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올가을 어디로 떠나볼까 고민 중이라면 일단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에 접속하길 바란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 코스 여행 상품도 기다리고 있다. 우리 가족은 가야 문명의 길, 백제 고도의 길, 선사 지질의 길, 소릿길, 천년 정신의 길 가운데 백제를 방문할 예정이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에 도장을 추가할 생각을 하니벌써부터 이 여행이 기다려진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명진 nanann@hanmail.net
- 숏폼 [실제상황] 폐그물에 걸린 바다거북 극적 구조 17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주상절리 앞 바다에서 그물에 바다거북이 걸려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구조에 나섰습니다. 현장으로 출동한 구조대원이 그물을 조심스레 제거한 끝에 바다거북은 다시 자유를 찾아 넓은 바다로 헤엄쳐갔습니다. 이 바다거북은 멸종위기에 처한 붉은바다거북으로 추정되며 길이 약130cm, 폭 약80cm정도 된다고 해요. 앞으로도 위기에 처해있는 바다생물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해양경찰에 신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