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영역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되고 가을 단풍철을 맞이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의 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는 확산되는 국민 여행이 코로나19 확산의 촉매제가 되지 않도록 국민들께서 여행을 하신다면 안전하게 할 것을 당부하는 ‘안전여행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기존에 진행 예정이었던 가을여행주간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안전여행캠페인으로 전환됩니다. 이번 안전여행캠페인은 7월 1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었던 특별여행주간과 달리 특정기간 동안 여행하도록 장려하는 것이 아닙니다.
국민들께서 여행을 가시게 된다면 반드시 소규모, 가족단위로, 한적한 관광지 위주로 방역수칙을 지키며 여행하기를 지킬 것을 당부하기 위한 것으로 특정 여행지를 여행 수요가 쏠리지 않도록 다양한 홍보를 병행할 예정입니다.
여행 수요가 감소되는 겨울철까지 안전여행캠페인은 지속됩니다. 우선 광고, 이벤트, 한적한 여행지 추천 등 다양한 홍보방식을 활용하여 국민의 여행 수요를 확산시키겠습니다.
특별여행주간과 마찬가지로 한국관광공사, 지자체가 함께 가을철 방문하기 좋은 비대면 관광지 100선을 발굴하였습니다. 비대면 관광지는 사전예약을 통해 인원이 제한되는 관광지, 잘 알려지지 않은 한적한 관광지, 거리두기가 가능한 야외관광지를 의미합니다.
관광공사 누리집인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통해 10월 28일부터 여행예보서비스도 시행됩니다. 여행예보서비스는 통신, 교통, 신용카드 등의 거대자료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관광지를 추천해 주는 시스템이며, 코로나19 상황에서 복잡한 여행지로 쏠리지 않도록 해당 관광지의 혼잡도를 알려주고 한적한 대안여행지를 추천해 줄 예정입니다.
안전여행캠페인과 더불어 안전한 여행방식을 실천하기 위한 이벤트들도 시행됩니다. 10월 26일부터 테마여행 10선 지역에서 안전한 방식의 여행 실천과 숙박 이용을 인증하면 국민관광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시작되고 개인별 여행두기를 지키며 걷기... 걷기를 장려하는 걷기여행 이벤트도 추진됩니다.
또한, 10월 31일부터 남파랑길 걷기길 노선도 개통하여 국민들이 분산된 걷기여행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이 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 방역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치유관광지 체험 프로그램도 시행됩니다. 전국 9개 치유관광지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명상·요가 등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서 문체부는 지자체와 함께 유명관광지 위주 방역상황을 지속 점검하겠습니다. 핵심방역수칙을 지켜야 되는 유원시설을 포함하여 숙박업체, 실내관광지뿐만이 아니라 야외에서도 거리두기 유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는지를 현장점검할 계획입니다.
여행을 떠나는 모든 국민들께서도 가을에 여행을 하시고 싶으시다면 사람이 쏠리는 유명관광지보다는 한적한 비대면관광지를 이용해 주시고 반드시 방역수칙을 지켜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문체부는 안전여행캠페인 외 피해 입은 관광업계를 위해 하반기 불용이 예상되는 기존 사업과 관광기금 시설융자재원을 활용하여 총 400억 원 규모의 관광기금 융자를 추가 지원합니다.
9월 말 기준 여행·숙박 등 관광업계 피해 규모는 9조 원을 훨씬 상회하고 있습니다. 관광업계의 피해 회복을 위해서는 관광시장 회복이 필요하지만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국내외 관광시장 회복이 쉽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여 업계의 자금이 일부나마 융통될 수 있도록 400억 원 규모 추가 금융지원을 시행하겠습니다.
올해 관광기금 융자는 기금변경 등을 통해 총 6,250억 원 규모로 확산 시행되었으나, 9월 말 기준 5,700억 원이 소진 완료되는 등 관광업계의 금융지원 수요가 매우 높은 상황입니다.
400억 원 중 100억 원은 신용보증만으로 융자가 가능한 관광기금 특별융자로 지원되며, 300억 원은 일반운영자금 융자로 지원합니다.
특히, 영세업계를 위한 신용보증부 융자 외 중견기업을 위해 일반운영자금 융자지원한도를 기존 30억 원에서 40억 원까지 확대하여 중견기업도 숨통을 트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 외 숙박쿠폰·여행쿠폰 등 국민소비쿠폰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추이를 봐가면서 시행시기를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안전여행캠페인을 제외한 모든 관광사업은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유동적·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국민들께서 참여하고 있던 사업이라도 언제든지 취소될 수 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코로나19 지역감염 위험요인이 여전히 남아 있어 방역 관점에서 우려가 남아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코로나19 장기화 및 새 일상을 고려했을 때 모든 여행자와 관광사업체가 방역기본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안전한 여행문화를 확산시키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앞으로의 여행은 소규모로 거리두기를 지키며 한적한 관광지 위주로 방문하는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모두의 협조가 필요합니다. 여행자뿐만이 아니라 관광시설도 생활방역핵심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고, 코로나19 장기화를 고려하여 어렵지만 현재의 방역수칙 준수가 결국 관광시장을 회복시키는 밑거름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거듭 고려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정부도 최선을 다해 방역당국 및 관계부처, 지자체,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코로나19 및 각종 위기상황에 철저하게 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우리끼리 얘기입니다만 지난주의 주간 보도계획에 보면 관광 내수 활성화해서 마치 고투캠페인이 이루어질 것 같은 기대감을 주다가 갑자기 내용이 좀 굉장히 둔화돼서 이렇게 안전캠페인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방역... 지금 우리 문체부 자료에도 여름관광주간에 확진자 수가 오히려 감소했단 말이죠. 그런 상황인데도 방역당국과 어떤 과정, 방역당국의 요청이었는지, 어떤 조율과정을 거쳐서 이 같은 변화가 생겼는지 그 경과를 좀 설명해 주십시오.
<답변> (최보근 관광정책국장)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가 완화되면서 관광업계 피해 회복을 위해 저희가 내수 활성화도 필요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다만, 지금 현재로서 아직 코로나19가 완전히 안정화된 상황은 아니고, 또 지금 가을 단풍철에 여행객들 굉장히 많이 또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생각이 돼서, 그런 부분을 고려해서 저희가 방역당국과 협의과정을 거쳐서 일단은 여행을 하더라도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게 현재로서는 그런 정부의 입장이나 메시지로 가는 게 좋겠다는 부분이 조율이 돼서 현재 오늘 이렇게 이런이런 내용으로 저희가 브리핑하게 됐고요.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광업계 피해 회복을 위해서는 관광 내수 활성화도 중요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은 필요하니까 앞으로 소비쿠폰이라든가 이런 재개하는 부분들은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보면서 방역당국의 협의를 거쳐서 시기라든가 그다음에 각 사업별 방역대책을 마련해서 조율해서 저희가 재개할 수 있도록 그렇게 협의해 나갈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질문> 여기서 문체부가 방역당국과 만나서 어떤 얘기를 했는지가 굉장히 우리 업계 사기에도 영향을 줄 텐데요. 문체부는 방역당국에 이제는 관광이 확산의 주요 요인이 아니니까 좀 우리 국민들이 또 알아서 잘 지켜주셨으니까 이제는 관광을 해도 되지 않느냐고 강력하게 촉구를 하셨습니까?
<답변> (최보근 관광정책국장) 저희도 오늘 여기 통계에도 보시겠습니다만 7월 특별여행주간 이후에도 사실은 감염이 크게 늘지 않은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주로 여행이라는 것이 실외에서 일어나고 있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저희는 활동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마는 현재로서는 어쨌든 방역이라든가 안전이 더 중요한 상황이기 때문에 일단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보면서 여행 수요를 진작시키기 위한 그런 것들은 조율을 거쳐서 앞으로 저희가 추후 발표하는 것으로 얘기가 됐습니다.
저희 문체부 입장에서는 내수진작이라든가 여행시장 회복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계속해서 설득하고 저희 문체부와 또 관광업계 입장도 계속 전달하고 있습니다.
<질문> 관광업계 400억 규모 지원 이런 내용이 있어서, 요즘 관광업계 고용이 너무 극심하게 불안해지는 기사들이 잇따르고 있고, 어느 여행사든지 막론하고 폐업에 가까울 정도로 직원 감축에 나서고 있다, 이런 업체별로 이런 기사가 잇따라서 혹시 이 부분에 대한 대책이나 아니면 지원책도 고려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답변> (최보근 관광정책국장) 이번의 대책 중에 100억 원이 특별융자고요. 신용보증을 해서 하는 그런 융자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난번에 1,000억 규모로 했을 때도 여행업계가 700억 정도 지원을 받았는데요. 이번에도 그런 여행, 어려운 여행업을 위해서 특별융자를 100억 원을 저희가 추가로 한 거였고요. 그다음에 운영자금도 업계에서 지금 운영하는 상황이 어렵기 때문에 그런 것에 대한 융자가 필요하다고 해서 저희가 이번에 400억을 추가로 이번에 저희가 지원에 편성한 거고요.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행업 경우에 보면 지금 저희가 9조가 넘는 전체 관광업계 피해 중에 5조 정도가 여행업계 피해상황이고, 저희 통계로 보면 900개 업체 정도가 휴·폐업 상태에 있습니다.
그래서 가장 큰 피해를 입었기 때문에 지금 저희가 여행업계, 여행업 전수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의 마무리됐기 때문에 전수조사 한 결과를 기초로 해서 여행업계의 피해를 최소화시키고 또 여행업의 어떤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뭘 해야 될지 그런 부분을 저희가 고민해서 추후 설명드릴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두 가지 질문이 있는데요. 먼저 400억 원 융자를 추가로 하신다고 했는데 지금 여행업계 자체적으로는 빚만 더 떠안는 꼴이 되는 거고, 또 이것을 받을 수 있는 신용도를 가진 업체도 많이 남아 있지 않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융자 외에 순수지원 대책은 없는 건지 하나가 궁금하고요.
그다음에 가을여행주간 대신 안전여행캠페인을 상시적으로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이 안전과 방역을 기반으로 한 국내여행 활성화를 독려하신다는 것으로 받아들이는데 왜 숙박이나 여행, 기존에 추진했던 쿠폰사업들은 왜 시기를 봐가면서 추후 재추진할 계획이라고 말씀하셨는지 두 가지가 궁금합니다.
<답변> (최보근 관광정책국장) 먼저, 아마 여행업계에서는 재난지원금처럼 보조금 형식의 지원을 많이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문체부 입장에서는 그런 여행업계의 가장 피해가 심각하고 그다음에 그 여행업계에 위해서는 그런 부분도 필요하다고 봅니다마는, 그런 보조금 형태의 어떤 재난지원금 형태의 어떤 특정업종에 지원하는 것에 대해서 그런 우려를 표명하는 또 다른 재정당국, 기재부나 이런 쪽하고도 얘기가 돼야 되거든요.
또 중요한 것은 현재 내년도 정부예산안에는 그게 편성이 안 돼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국회 심의과정을 통해서 논의가 돼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지난주에 이제 8대 소비쿠폰 발표하면서 사실 관광·숙박과 여행 할인 이쪽이 지금 지연됐습니다마는, 어쨌든 저희 입장은 적정한 시기에 다시 재개가 돼야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 부분은 어쨌든 방역당국과 협의가 돼야 될 것 같고, 코로나 상황을 이번 주까지 지켜본 다음에 다음 주에라도 저희가 협의해서 적극적으로 협의해서 어쨌든 시기를 조율하고 그다음에 방역 그런 내용들이 좀 보강이 돼서 저희가 잘 협의가 끝나서 잘 재개될 수 있도록 저희에서 노력을 하겠다는 말씀드립니다.
<질문> ***
<답변> (최보근 관광정책국장) 유원시설 분야도 저희가 유원시설할인제도가 있는데요. 그 부분도 지금 다른 할인 숙박이라든가 여행 할인 그 사업과 시기를 조율해서 재개하는 부분을 지금 저희가 방역당국과 논의하고 있고요. 카지노업 같은 경우에는 저희 산업국 소관이긴 한데요. 혹시 카지노에 대해서 얘기할 담당 혹시 과장 안 계신가요? 카지노 부분은 저희가 따로 나중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여기 담당하시는 분이 안 계셔서요.
여기 저희가 지난번에 내수활성화 대책에도 보고를, 발표를 해 드렸습니다마는 유원시설 같은 경우에는 안전점검 수수료에 50% 감면도 저희가 조치한 적이 있고요. 카지노는 카지노납부금을 내야 되는데 그 납부금을 유예하는 저희가 혜택을 준 그런 사례도 있습니다.
<질문> 좀 이번 건과 다른 논외인데, 논외 얘기인데 그 어제도 여행업협회나 중앙회에서는 이제 자가격리를 해제해 달라, 완화해 달라는 요청이 있는데 이와 관련해서 방역당국이나 외교당국 쪽과 논의된 게 협의된 게 있는지.
<답변> (최보근 관광정책국장) 자가격리 이제 해외에서 들어오는 분들, 특히 국내 내국인이 해외여행 갔다 온 분들에 대한 자가격리 면제에 대한 그런, 어제 여행업협회에서도 그런 성명서를 냈고, 그다음에 소위 말해서 ‘트래블 버블’이라는 얘기가 지금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마는 오늘도 보니까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 감염자 수가 30명이 넘었습니다. 그래서 그다음에 주변국들이 여전히 코로나19의 확산이나 이런 것들이 여전히 위험이 있기 때문에 지금 상황에서는 그 부분까지 아직 논의하기 이른 것 같고요.
다만, 그것도 준비가 필요한 부분이 있어서 그런 부분은 지금 국토부라든가 외교부 이런 부와 계속 저희가 논의하고 있다는 말씀까지는 드립니다. 그런데 구체적인 계획을 갖고 방역당국과 협의를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지금.
<끝>
이전다음기사 영역
지금 이 뉴스
- 정책뉴스 한·중 경제협력교류회 개최…정부·기업·학계 소통 플랫폼 구축 기획재정부는 18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함께 양국 정부·지자체, 기업, 연구기관 등이 참석하는 ‘한·중 경제협력교류회’를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17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 체결한 경제분야 실질협력 강화에 관한 MOU를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중국 창춘에서 제1차 행사를 연 데 이어 이번이 2번째 행사다. 18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제2차 한-중 경제협력교류회’에서 김범석 기획재정부 차관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뉴스1, 기획재정부 제공,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특히, 이번 교류회는 한국의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중국의 거시경제연구원 간의 학술교류회도 동시에 진행해 지난 5월 16일 제18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의 교류 성과도 함께 이행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교류회를 위해 방한한 중국 기업인들에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의 산업시찰 기회를 제공해 한국으로의 투자유치를 직접적으로 홍보하는 장을 마련했다. 김범석 기재부 1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가속화하는 글로벌 환경변화에 맞추어 한중 간의 경제 협력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제협력교류회가 양국이 다방면으로 소통하는 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양국의 협력은 92년 수교 이래 교역, 투자 등 모든 분야에 있어 발전되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양국이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기를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에 우하오 중국 발전개혁위 비서장도 양국이 상호 신뢰의 기조로 교류와 협력을 증진해 왔다고 밝히고 이번 경제협력교류회를 통해 양국이 새로운 미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경제협력교류회에서 한중 양국은 정부·지자체의 투자유치 정책, 민간 비즈니스 협력 사례 등을 공유했다. 정책·투자 설명 세션에서 한국 측은 기재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중국 측은 발전개혁위가 정부 차원의 외자 유치 정책 동향과 경제 협력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충청남도와 전라북도는 보조금, 세제 혜택 등의 투자 인센티브와 기업 친화적 정책 등을 소개하며 지자체 투자유치 환경을 홍보했다. 비즈니스 협력 세션에 한국 측은 포스코 홀딩스, 삼성벤처투자, SK, 오리온, 삼양, 수자원공사가, 중국 측은 알리바바, 시안지리전자신소재 등이 참석했다. 특히, 한중 합작법인을 통해 중국 내 자동차 강판 수요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는 포스코 홀딩스와 중국 정부와 글로벌 물 안보 분야를 협력 중인 수자원공사는 다른 기업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성공 노하우를 공유했다. 한중 학술교류회에서 양국은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 속 양국 관계의 변화, 한중 경제·산업 정책 비교 및 향후 협력 방향을 중심으로 토론하며 앞으로의 공동연구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한편, 기재부와 발전개혁위 간의 제3차 한중 공급망 조정 협의체도 개최했다. 국책 연구기관 간 공동연구 등을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공급망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 나가기로 하는 등 앞으로도 양국은 공급망 교류 및 협력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정부 간 긴밀한 소통과 협의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문의 :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 통상조정과(044-215-7650), 경제공급망기획관 공급망분석팀(044-215-7885),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계지역연구1센터(044-414-1235),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지역통상조사실(02-3460-7670)
- 한컷 완강기 사용법 아시는 분? ■ 완강기 박스 내 구성품은? - 창밖으로 내려뜨릴 로프릴(밧줄 얼레) - 지지대에 걸 고정고리(후크) - 몸을 고정할 가슴벨트 - 속도 조절기 ■ 완강기 사용 시, 4가지만 기억하세요! Ⅴ걸고: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정고리를 걸고 잠근다. Ⅴ던지고: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고 로프릴을 아래 바닥으로 던진다. Ⅴ조이고: 가슴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걸고 조인다. Ⅴ내리고: 다리부터 창밖으로 내밀어 바깥으로 나간 후 벽을 짚으면 안전하게 내려간다. ■ 주의사항은? 지지대가 홈에 정확하게 걸렸는지 확인하기 로프릴을 던질 때 장애물에 걸리거나 지나가는 사람이 맞지 않도록 주의하기 가슴벨트를 겨드랑이 쪽에 단단히 조인 후 팔을 위로 뻗지 말고 W자로 만들기(완강기를 타고 내려갈 때 장비가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함) ☞ 완강기 사용법은 소방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완강기]를검색해보세요. ■ 전국 완강기 체험시설 90곳 ※ 신청 방법은 체험시설마다 차이가 있습니다.가까운 소방서 또는 안전체험관에 체험 가능 일정을 문의하세요! 서울 (25개소)광나루안전체험관(광진구), 보라매안전체험관(동작구), 광진소방서, 용산소방서, 마포소방서, 성북소방서, 영등포소방서, 강남소방서, 강서소방서, 강북소방서, 금천소방서, 성동소방서, 은평소방서, 서초소방서, 강동소방서, 구로소방서, 서대문소방서, 동대문소방서, 노원소방서, 중랑소방서, 도봉소방서, 송파소방서, 관악소방서, 동작소방서, 양천소방서 부산 (10개소)부산119안전체험관(동래구), 중부소방서, 부산진소방서, 북부소방서, 사하소방서, 해운대소방서, 금정소방서, 강서소방서, 기장소방서, 항만소방서 대구 (1개소)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동구) 인천 (3개소)인천국민안전체험관(서구), 공단소방서(소래119안전체험, 옥련119안전센터) 광주 (2개소)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북구), 광주소방학교(광산구) 대전 (1개소)대전119시민체험센터(서구) 울산 (7개소)울산안전체험관(북구), 중부소방서, 남부소방서, 동부소방서, 북부소방서, 남울주소방서, 서울주소방서 세종 (2개소)세종소방서, 조치원소방서 경기 (4개소)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오산시), 부천소방서, 안산소방서, 김포소방서 경기북부 (3개소)고양소방서, 남양주소방서, 포천소방서 강원 (3개소)원주119안전체험마을, 춘천소방서, 정선소방서 충북 (3개소)충북안전체험관(청주), 충주소방서, 옥천소방서 충남 (3개소)충청남도안전체험관(천안), 계룡소방서, 청양소방서 전북 (12개소)전북동부권119안전체험관, 전라북도청체험장, 전주완산소방서, 전주덕진소방서, 군산소방서, 익산소방서, 남원소방서, 장수소방서, 순창소방서, 고창소방서, 부안소방서 전남 (2개소)전남소방교육대, 나주소방서 경북 (5개소)김천소방서, 구미소방서, 경산소방서, 영덕소방서, 청도소방서 경남 (1개소 )경상남도안전체험관(합천군) 창원 (1개소)창원시민안전체험관(성산구) 제주 (2개소)제주안전체험관, 동부소방서
- 건강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 가을 단풍이 형형색색으로 물들고 있는 가운데 가을을 만끽하고자 캠핑장이나 차박 캠핑을 계획했다면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청의 최근 3년간 화재 요인별 캠핌장 화재 건수에 따르면, 총 173건으로 전기적 요인이 43건으로 제일 많고, 그다음이 불씨관리 소홀 32건, 기계적 요인 21건, 담배꽁초 14건, 가연물 근접 방지 5건 순이다. 화재뿐만 아니라 일산화탄소로 인한 사고 또한 주의해야 하는데, 일산화탄소는 보이지 않는 암살자로 불릴 만큼 위험 상황을 인지하기 어렵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텐트 내 장작, 조개탄 등 화로 사용은 삼가고, 이산화탄소 위험성이 실험을 통해 검증된 만큼 가스, 등유 난방기기 사용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을 소개한다. 1. 난로 등 주변에 화재 위험 있는 물건 두지 않기 2. 텐트 내 화기용품 사용 자제하기 3. 전기용량 체크하여 초과되지 않게 안전하게 사용하기 4. 난방기기 사용 시 환기구 확보하고 일산화탄소 경보기 준비하기 5.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 시 화구보다 작은 조리기구 사용하기6. 소화기 구비하기 자료=소방청
- 사진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10월 21일 오후 2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신청할 준비 되셨나요? 바야흐로 어디든 떠나고 싶은 계절 가을이다. 집돌이 남편도, 역마살이 끼었는지 늘 밖으로 도는 아들도, 무더운 여름엔 내가 어디 좀 가자고 하면 날도 더운데 어딜 돌아다니느냐며 핀잔을 주기 일쑤더니 이젠 별말 없이 따라나선다.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어디로 가면 좋을까 고심하던 차에 얼마 전 택배로 받은 여권이 생각났다. 이름하여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함께 추진하는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대한민국의 세계유산과 인류 무형유산을 중심으로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 스탬프를 찍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우리가 선택한 첫번째 국가유산 방문지는 경복궁이었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과 함께 할 우리의 첫번째 여정은 가까운 경복궁부터 시작했다. 경복궁은 길 위에서 만나는 국가유산 이야기 가운데 서울과 수도권에서 만나는 대한민국의 역사여행, 아홉 번째 왕가의 길에 속한다. 지난 겨울 덕수궁 야행을 하며 역사해설가 선생님께 설명도 듣고 나름 학습만화를 통해 관심이 깊어져서 그런지 초등학교 6학년 아이는 그 어떤 여행지보다 진지하게 경복궁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거기에 아는 지식을 총동원해서 엄마 아빠에게 있는 대로 아는 척을 하는 재미도 더했다. 우리의 여권에 도장을 쿵! 찍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아들은 벌써부터 다음 여행을 손꼽아 기다린다. 늘 어디 가자고 하면 자긴 이제 엄마.아빠랑 다니기 싫다며 놀이동산 아니면 안 간다고 하던 아들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으로 확 달라졌다. 추가 배포하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10월 21일, 11월 20일 오후 2시에 선착순으로 1,500부를 신청할 수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이 화창한 가을 가족끼리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을 강력 추천한다. 워낙에 인기 있는 귀한 몸(?)이다 보니 지난 7월에 올해 제작 수량인 11만 부가 이미 전부 동이 났다. 다행히 8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500부를 추가 제작해서 배포 중이다. 여권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일단 10월21일 오후 2시, 11월 20일 오후 2시를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이 시간에 맞춰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https://www.kh.or.kr/kha)에 들어가면 신청페이지가 열리는데 인기가수 콘서트 예매한다는 심정으로 광클릭이 필요한 순간이다.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한데 주요 유적지나 박물관 등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택배로 받을 수 있다. 한편, 휴대전화 인증이 가능한 국내 거주 외국인이라면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홍보관이 위치한 인천공항에서 직접 수령 가능하다. 국가유산 방문자 투어를 하면 스탬프 개수에 따라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출처=국가유산방문 캠페인 블로그) 박물관이나 역사유적지 스탬프는 사실 우리가 그동안 수없이 봐왔다. 그런데 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유독 인기가 많을까? 신청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한 곳에서 도장을 찍는 것도 재밌지만 전국의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는 도장 깨기의 재미도 있을뿐더러 기념품에 대한 기대도 대단했다. 스탬프를 3개, 5개, 10개를 찍을 때마다 여권 케이스, 텀블러, 레디백 등 꽤나 탐나는 굿즈들을 받을 수 있고 완주자에겐 무려 국가유산청장의 크리스탈 상패가 주어진다고 한다. 그런데 만약 미리 계획 없이 국가유산 방문자 코스에 해당하는 곳을 방문했거나, 여권을 깜박하고 가져가지 않았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셀프 체험존에 비치된 용지에 도장을 찍고 나중에 여권에 붙여서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또 나만의 국가유산 해설사 앱을 통해서도 인증 가능하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코스 여행상품도 마련되어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올가을 어디로 떠나볼까 고민 중이라면 일단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에 접속하길 바란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 코스 여행 상품도 기다리고 있다. 우리 가족은 가야 문명의 길, 백제 고도의 길, 선사 지질의 길, 소릿길, 천년 정신의 길 가운데 백제를 방문할 예정이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에 도장을 추가할 생각을 하니벌써부터 이 여행이 기다려진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명진 nanann@hanmail.net
- 숏폼 [실제상황] 폐그물에 걸린 바다거북 극적 구조 17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주상절리 앞 바다에서 그물에 바다거북이 걸려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구조에 나섰습니다. 현장으로 출동한 구조대원이 그물을 조심스레 제거한 끝에 바다거북은 다시 자유를 찾아 넓은 바다로 헤엄쳐갔습니다. 이 바다거북은 멸종위기에 처한 붉은바다거북으로 추정되며 길이 약130cm, 폭 약80cm정도 된다고 해요. 앞으로도 위기에 처해있는 바다생물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해양경찰에 신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