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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6일 화요일 일일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장차관님 일정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장관께서는 오전 10시부터 국무회의에 참석 중입니다.
차관께서는 내부 집무 중입니다.
오늘 제공해 드릴 자료는 모두 4건입니다.
먼저, 국방부는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군의 역할에 대한 국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향후 국방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역사강사 설민석 씨 등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민소통전문가단’을 초청해서 간담회를 개최합니다.
두 번째로 국방부는 지난 1월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 이후 우리 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의료지원, 방역 및 소독, 검역활동 지원, 방호물자 생산 및 수송지원 등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위기를, 적극적인 조치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습니다.
국방부는 코로나19를 완전히 극복하여 우리 국민이 안전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날까지 적극행정을 더욱 활성해 나갈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제127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가 개최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도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관련 국방부 대응 상황에 대해서 다시 한번 말씀 드리겠습니다.
국방부는 오늘도 의료인력 53명, 지원인력 1,862명 등 1,915명을 투입하여, 역학조사, 검역업무, 방역, 영농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확진자 관련돼서는 이미 문자를 좀 받으셨을 것 같습니다만, 1분이 추가가 됐습니다. 그래서 누적 확진자가 52명인데, 추가 확진자는 육군병사로 휴가 중에 민간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서 감염이 됐습니다.
현재 민간병원에 입원해 있는 상황이고, 오늘부터 공가가 처리되고 또 전역이 예정된 병사라 이후 전역휴가가 가게 되고요. 그러고 나서 곧바로 전역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군부대에 복귀 계획은 없습니다.
현재 보건당국 기준으로 격리되어 있는 인원은 15명이고, 군이 자체적으로 예방적으로 격리하고 있는 인원은 939명입니다.
입영 장정에 대한 전수검사도 현재 실시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는 6,116명이 입영할 예정입니다.
질문 있으시면 질문 받도록 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어제 문 대통령이 전시재정 발언을 하면서 좀 정부 안에서 3차 추경이 속도가 나는 분위기인 것 같은데, 국방부에서 관련 협의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네, 현재는 협의가 진행되고 구체적으로 아직은 결정이 안 돼서 결정되는 대로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질문> 협의를 그럼 어떤 식으로... 그럼 다른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지난 2차 추경에서 해외무기 도입이라든지 무기개발 관련 예산이 대폭 삭감이 되면서 전력화에 차질이 생기는 게 아니냐, 이런 우려도 많이 나왔었잖아요. 이번에는 그런 것들이 많이 감안해서 협의가 진행되고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답변> 일단 저희가 협의가 진행되는 사안에 대해서 말씀드리기에는 좀 제한이 되고요. 결정이 되고 나면 어떤 사안인지 그리고 어느 정도인지를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겁니다.
<질문> 추가 확진자 관련해서 원래 부대가 어디인지 하고, 그리고 그 지역이 어디인지 하고 그리고...
<답변> 지역만 말씀드릴게요. 부대 같은 경우 개인적인, 지역은 지금 대구지역입니다.
<질문> 원래 부대가 대구지역인데 대구에...
<답변> 휴가 중이라고 말씀드렸죠?
<질문> 소속부대가 대구인 건가요?
<답변> 아니, 그러니까 지금 대구로 휴가를 가 있는 상황입니다. 소속부대에 대해서는 저희가 구체적으로는 말씀을 안 드리고 있는 상황이어서.
<질문> 네. 그리고 확진자와 동선이 겹쳤다고 하셨는데 정확히 어디서 겹쳤는지 그게 좀 궁금한데요.
<답변> 저희가 동선 부분에 대해서는 질본에서 함께 하고 있고요. 이 경우에는 본인이 확진자가 나온 걸 보고, 거기서 본인이 간 것에 좀 동선이 겹친다고 해서 스스로 알아서 검체 채취를 하고 검사를 받은 상황입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추가로 저희가 말씀을 드릴 필요가 있으면 말씀드릴게요.
<질문> 추가 확진 병사 같은 경우에 혹시 다중밀집시설이나 이런 곳에 간 것은 아닌지, 왜냐면 휴가 중에 그런 곳을 이용하는 게 아마 제한돼있을 건데 그런 부분들, 다른 병사들 때문에 그렇습니다.
<답변> 예, 지금 휴가 중이라고 제가 말씀드렸고 이제 전역 예정이라고 말씀드렸고요. 어디 부분인지는 저희가 확인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지금 현재 다른 휴가 나간 병사들도 다중밀집시설은 이용이 안 되는 건거죠?
<답변> 일단 저희가 제한을 하도록 해놓고 있습니다. 저희 병사들이 지난 2월 22일부터 조금 빠르게 대단히 강력하게 제한조치를 많이 해왔고, 굉장히 오랜 기간을 아주 성실하게 준수를 잘 해오고 있는 편입니다.
<질문> 휴가 중에 다중밀집시설 가는 것 제한이 아니라 자제하도록 교육하는 정도 아닌가요?
<답변> 예, 그것 제가 보겠습니다. 일단은 교육도 하고 제한도 하고 이런 부분입니다.
<질문> 아예 가면 그러면 갔을 때 위반했다는 그런 것에 대해서 처벌 받거나 이런 것은,
<답변> 그것은 제가 좀 보겠습니다.
<질문> 휴가 복귀하는 장병들 코로나19 관련해서 어떤 식으로 관리가 되고 있는지도 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저희가 발열체크하고 하는 걸로 다 알고 있습니다. 증상 검사하고요.
<질문> 발열체크와 증상 검사,
<답변> 네.
<질문> 문진표 작성하신다는 뜻인 거죠?
<답변> 네, 그렇습니다.
<질문> 다른 질문드리겠습니다. 한미 국방장관회담 내달 추진 여부 좀 확인 부탁드리고 또 샹그릴라에서 보통 한일 국방장관 양자회담도 진행을 하곤 했었는데, 이번에 어떻게 추진 중이신지 궁금합니다.
<답변> 예, 이번에 한미 국방당국이 한미 국방장관회의로 화상으로 개최하는 사안은 지금 협의 중입니다. 잘 알고 계시는 것처럼 5월 말하고 6월 초에 싱가포르에서 샹그릴라 대화로 불리는 아시아 안보회의가 있었죠? 매년 실시가 돼서 거기서 한미 국방장관 회담을 비롯한 다양한 장관들 간의 회담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코로나19로 인해서 샹그릴라 대화가 취소가 됐기 때문에 연례적으로 해오던 것을 이어가자, 라는 측면에서 한미 양국 간의 공감대가 형성이 돼서 화상회의를 추진하게 된 겁니다.
구체적인 일정과 의제에 대해서는 아직 협의 중이고요. 추가적인 장관님들 간의 회담에 대해서는 계속 협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사안에 대해서는 아직은 확정된 것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추가 질문 있으신가요? 없으시면 오늘 브리핑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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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한·중 경제협력교류회 개최…정부·기업·학계 소통 플랫폼 구축 기획재정부는 18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함께 양국 정부·지자체, 기업, 연구기관 등이 참석하는 ‘한·중 경제협력교류회’를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17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 체결한 경제분야 실질협력 강화에 관한 MOU를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중국 창춘에서 제1차 행사를 연 데 이어 이번이 2번째 행사다. 18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제2차 한-중 경제협력교류회’에서 김범석 기획재정부 차관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뉴스1, 기획재정부 제공,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특히, 이번 교류회는 한국의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중국의 거시경제연구원 간의 학술교류회도 동시에 진행해 지난 5월 16일 제18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의 교류 성과도 함께 이행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교류회를 위해 방한한 중국 기업인들에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의 산업시찰 기회를 제공해 한국으로의 투자유치를 직접적으로 홍보하는 장을 마련했다. 김범석 기재부 1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가속화하는 글로벌 환경변화에 맞추어 한중 간의 경제 협력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제협력교류회가 양국이 다방면으로 소통하는 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양국의 협력은 92년 수교 이래 교역, 투자 등 모든 분야에 있어 발전되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양국이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기를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에 우하오 중국 발전개혁위 비서장도 양국이 상호 신뢰의 기조로 교류와 협력을 증진해 왔다고 밝히고 이번 경제협력교류회를 통해 양국이 새로운 미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경제협력교류회에서 한중 양국은 정부·지자체의 투자유치 정책, 민간 비즈니스 협력 사례 등을 공유했다. 정책·투자 설명 세션에서 한국 측은 기재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중국 측은 발전개혁위가 정부 차원의 외자 유치 정책 동향과 경제 협력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충청남도와 전라북도는 보조금, 세제 혜택 등의 투자 인센티브와 기업 친화적 정책 등을 소개하며 지자체 투자유치 환경을 홍보했다. 비즈니스 협력 세션에 한국 측은 포스코 홀딩스, 삼성벤처투자, SK, 오리온, 삼양, 수자원공사가, 중국 측은 알리바바, 시안지리전자신소재 등이 참석했다. 특히, 한중 합작법인을 통해 중국 내 자동차 강판 수요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는 포스코 홀딩스와 중국 정부와 글로벌 물 안보 분야를 협력 중인 수자원공사는 다른 기업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성공 노하우를 공유했다. 한중 학술교류회에서 양국은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 속 양국 관계의 변화, 한중 경제·산업 정책 비교 및 향후 협력 방향을 중심으로 토론하며 앞으로의 공동연구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한편, 기재부와 발전개혁위 간의 제3차 한중 공급망 조정 협의체도 개최했다. 국책 연구기관 간 공동연구 등을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공급망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 나가기로 하는 등 앞으로도 양국은 공급망 교류 및 협력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정부 간 긴밀한 소통과 협의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문의 :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 통상조정과(044-215-7650), 경제공급망기획관 공급망분석팀(044-215-7885),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계지역연구1센터(044-414-1235),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지역통상조사실(02-3460-7670)
- 한컷 완강기 사용법 아시는 분? ■ 완강기 박스 내 구성품은? - 창밖으로 내려뜨릴 로프릴(밧줄 얼레) - 지지대에 걸 고정고리(후크) - 몸을 고정할 가슴벨트 - 속도 조절기 ■ 완강기 사용 시, 4가지만 기억하세요! Ⅴ걸고: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정고리를 걸고 잠근다. Ⅴ던지고: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고 로프릴을 아래 바닥으로 던진다. Ⅴ조이고: 가슴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걸고 조인다. Ⅴ내리고: 다리부터 창밖으로 내밀어 바깥으로 나간 후 벽을 짚으면 안전하게 내려간다. ■ 주의사항은? 지지대가 홈에 정확하게 걸렸는지 확인하기 로프릴을 던질 때 장애물에 걸리거나 지나가는 사람이 맞지 않도록 주의하기 가슴벨트를 겨드랑이 쪽에 단단히 조인 후 팔을 위로 뻗지 말고 W자로 만들기(완강기를 타고 내려갈 때 장비가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함) ☞ 완강기 사용법은 소방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완강기]를검색해보세요. ■ 전국 완강기 체험시설 90곳 ※ 신청 방법은 체험시설마다 차이가 있습니다.가까운 소방서 또는 안전체험관에 체험 가능 일정을 문의하세요! 서울 (25개소)광나루안전체험관(광진구), 보라매안전체험관(동작구), 광진소방서, 용산소방서, 마포소방서, 성북소방서, 영등포소방서, 강남소방서, 강서소방서, 강북소방서, 금천소방서, 성동소방서, 은평소방서, 서초소방서, 강동소방서, 구로소방서, 서대문소방서, 동대문소방서, 노원소방서, 중랑소방서, 도봉소방서, 송파소방서, 관악소방서, 동작소방서, 양천소방서 부산 (10개소)부산119안전체험관(동래구), 중부소방서, 부산진소방서, 북부소방서, 사하소방서, 해운대소방서, 금정소방서, 강서소방서, 기장소방서, 항만소방서 대구 (1개소)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동구) 인천 (3개소)인천국민안전체험관(서구), 공단소방서(소래119안전체험, 옥련119안전센터) 광주 (2개소)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북구), 광주소방학교(광산구) 대전 (1개소)대전119시민체험센터(서구) 울산 (7개소)울산안전체험관(북구), 중부소방서, 남부소방서, 동부소방서, 북부소방서, 남울주소방서, 서울주소방서 세종 (2개소)세종소방서, 조치원소방서 경기 (4개소)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오산시), 부천소방서, 안산소방서, 김포소방서 경기북부 (3개소)고양소방서, 남양주소방서, 포천소방서 강원 (3개소)원주119안전체험마을, 춘천소방서, 정선소방서 충북 (3개소)충북안전체험관(청주), 충주소방서, 옥천소방서 충남 (3개소)충청남도안전체험관(천안), 계룡소방서, 청양소방서 전북 (12개소)전북동부권119안전체험관, 전라북도청체험장, 전주완산소방서, 전주덕진소방서, 군산소방서, 익산소방서, 남원소방서, 장수소방서, 순창소방서, 고창소방서, 부안소방서 전남 (2개소)전남소방교육대, 나주소방서 경북 (5개소)김천소방서, 구미소방서, 경산소방서, 영덕소방서, 청도소방서 경남 (1개소 )경상남도안전체험관(합천군) 창원 (1개소)창원시민안전체험관(성산구) 제주 (2개소)제주안전체험관, 동부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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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이 말하는 정책 10월 21일 오후 2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신청할 준비 되셨나요? 바야흐로 어디든 떠나고 싶은 계절 가을이다. 집돌이 남편도, 역마살이 끼었는지 늘 밖으로 도는 아들도, 무더운 여름엔 내가 어디 좀 가자고 하면 날도 더운데 어딜 돌아다니느냐며 핀잔을 주기 일쑤더니 이젠 별말 없이 따라나선다.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어디로 가면 좋을까 고심하던 차에 얼마 전 택배로 받은 여권이 생각났다. 이름하여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함께 추진하는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대한민국의 세계유산과 인류 무형유산을 중심으로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 스탬프를 찍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우리가 선택한 첫번째 국가유산 방문지는 경복궁이었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과 함께 할 우리의 첫번째 여정은 가까운 경복궁부터 시작했다. 경복궁은 길 위에서 만나는 국가유산 이야기 가운데 서울과 수도권에서 만나는 대한민국의 역사여행, 아홉 번째 왕가의 길에 속한다. 지난 겨울 덕수궁 야행을 하며 역사해설가 선생님께 설명도 듣고 나름 학습만화를 통해 관심이 깊어져서 그런지 초등학교 6학년 아이는 그 어떤 여행지보다 진지하게 경복궁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거기에 아는 지식을 총동원해서 엄마 아빠에게 있는 대로 아는 척을 하는 재미도 더했다. 우리의 여권에 도장을 쿵! 찍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아들은 벌써부터 다음 여행을 손꼽아 기다린다. 늘 어디 가자고 하면 자긴 이제 엄마.아빠랑 다니기 싫다며 놀이동산 아니면 안 간다고 하던 아들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으로 확 달라졌다. 추가 배포하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10월 21일, 11월 20일 오후 2시에 선착순으로 1,500부를 신청할 수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이 화창한 가을 가족끼리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을 강력 추천한다. 워낙에 인기 있는 귀한 몸(?)이다 보니 지난 7월에 올해 제작 수량인 11만 부가 이미 전부 동이 났다. 다행히 8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500부를 추가 제작해서 배포 중이다. 여권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일단 10월21일 오후 2시, 11월 20일 오후 2시를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이 시간에 맞춰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https://www.kh.or.kr/kha)에 들어가면 신청페이지가 열리는데 인기가수 콘서트 예매한다는 심정으로 광클릭이 필요한 순간이다.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한데 주요 유적지나 박물관 등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택배로 받을 수 있다. 한편, 휴대전화 인증이 가능한 국내 거주 외국인이라면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홍보관이 위치한 인천공항에서 직접 수령 가능하다. 국가유산 방문자 투어를 하면 스탬프 개수에 따라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출처=국가유산방문 캠페인 블로그) 박물관이나 역사유적지 스탬프는 사실 우리가 그동안 수없이 봐왔다. 그런데 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유독 인기가 많을까? 신청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한 곳에서 도장을 찍는 것도 재밌지만 전국의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는 도장 깨기의 재미도 있을뿐더러 기념품에 대한 기대도 대단했다. 스탬프를 3개, 5개, 10개를 찍을 때마다 여권 케이스, 텀블러, 레디백 등 꽤나 탐나는 굿즈들을 받을 수 있고 완주자에겐 무려 국가유산청장의 크리스탈 상패가 주어진다고 한다. 그런데 만약 미리 계획 없이 국가유산 방문자 코스에 해당하는 곳을 방문했거나, 여권을 깜박하고 가져가지 않았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셀프 체험존에 비치된 용지에 도장을 찍고 나중에 여권에 붙여서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또 나만의 국가유산 해설사 앱을 통해서도 인증 가능하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코스 여행상품도 마련되어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올가을 어디로 떠나볼까 고민 중이라면 일단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에 접속하길 바란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 코스 여행 상품도 기다리고 있다. 우리 가족은 가야 문명의 길, 백제 고도의 길, 선사 지질의 길, 소릿길, 천년 정신의 길 가운데 백제를 방문할 예정이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에 도장을 추가할 생각을 하니벌써부터 이 여행이 기다려진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명진 nanann@hanmail.net
- 숏폼 [실제상황] 폐그물에 걸린 바다거북 극적 구조 17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주상절리 앞 바다에서 그물에 바다거북이 걸려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구조에 나섰습니다. 현장으로 출동한 구조대원이 그물을 조심스레 제거한 끝에 바다거북은 다시 자유를 찾아 넓은 바다로 헤엄쳐갔습니다. 이 바다거북은 멸종위기에 처한 붉은바다거북으로 추정되며 길이 약130cm, 폭 약80cm정도 된다고 해요. 앞으로도 위기에 처해있는 바다생물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해양경찰에 신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