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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장려금 확대 개편, 2019년 상반기분 4천 2백억 원 최초 지급
바쁘시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늘 브리핑에 참석해주신 취재진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브리핑에 앞서 2019년 상반기분 근로장려금 홍보동영상을 잠시 보시겠습니다.
<동영상 시청>
그러면 지금부터 2019년 상반기분 근로장려금 지급과 2018년 귀속 정기 근로장려금·자녀장려금 지급결과 분석내용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배부해드린 자료 1쪽입니다.
근로장려금 제도가 시행 10주년을 맞아 일하는 복지의 기본 틀로 확대 재설계되면서 올해부터 지급대상과 지급금액이 대폭 확대되어 저소득 가구에 대한 지원이 강화되었습니다.
또한, 반기지급 제도의 첫 시행으로 국세청은 지난 9월 10일까지 신청한 2019년 상반기 귀속분 근로장려금 4,200억 원을 96만 가구에게 12월 18일 지급하게 되었습니다.
근로장려금 심사와 지급 결과는 ARS, 장려금 전용콜센터, 인터넷 홈택스와 함께 이번에 처음으로 홈택스 모바일앱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9월에 지급한 2018년 귀속 근로장려금 지급 현황을 연령·소득·성별 등 수급대상자 특성별로 분석한 결과, 20대 청년가구, 60대 이상 노인가구, 연소득 1,000만 원 미만 저소득 가구가 혜택을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근로장려금 확대가 저소득층의 소득 증가와 소득 격차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앞으로도 일하는 저소득 가구에게 빠짐없이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집행해나가겠습니다.
자료 2쪽입니다.
근로장려금 제도의 현황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연혁과 확대 개편 배경입니다.
근로장려금은 2006년에 제도를 도입하여 2009년부터 지급하기 시작했습니다. 2015년에는 자영업자까지 지급을 확대하고 자녀장려금도 추가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최초 지급한 2009년과 비교하면 지급가구 수는 59만 가구에서 473만 가구로 8배 증가하였습니다. 지급금액은 4,537억 원에서 5조 300억 원으로 11배 증가하였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시행 10년을 맞아서 근로장려금을 일하는 복지의 기본 틀로 확대 재설계하면서 지급대상과 지급금액을 대폭 확대하였기 때문입니다.
올해에는 기존에 30세 이상이었던 단독가구의 연령제한을 폐지하였고, 소득·재산 기준을 완화하면서 지급액을 상향하였습니다.
또한, 저소득 근로자에 대해서는 6개월마다 근로장려금을 신청하고 지급하는 반기지급 제도가 처음으로 도입되었습니다.
자료 3쪽입니다.
다음은 근로장려금 제도의 근로유인 제고와 소득 재분배 효과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근로유인 제고 효과입니다. 근로장려금은 수급자가 더 열심히 일하도록 하는 효율적인 사회안전망입니다.
일련의 국내 연구에 따르면 근로장려금은 일하는 복지의 전형으로서 단순한 소득지원이 아닌 수급자의 근로유인을 제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금년부터 대폭 확대된 근로장려금으로 저소득층의 노동시장 참여를 더욱 촉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두 번째로, 소득 재분배 효과입니다. 근로장려금은 열심히 일하지만 형편이 어려운 계층에게 지급되어, 저소득 가구의 소득 증가와 가계소득 격차 완화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관련 연구에 따르면 올해 저소득층에 대한 지급이 대폭 확대되어 종전보다 소득 불평등 개선효과가 2~3배 정도 강화될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지난 11월 21일 발표된 3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1분위 소득이 증가하였고, 5분위배율은 4년 만에 하락하는 등 소득·분배여건이 확연히 개선되고 있습니다.
자료 4쪽입니다.
올해 최초로 지급되는 2019년 상반기분 근로장려금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근로장려금을 반기별로 신청한 경우 연간 근로장려금 산정액의 35%씩을 6개월마다 미리 지급받고 다음해 9월에 정산하게 됩니다.
상반기분 근로장려금을 신청하신 경우에는 하반기분이나 자녀장려금은 별도로 신청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자료 5쪽입니다.
지급 규모입니다.
상반기분 근로장려금은 111만 가구 4,650억 원을 신청하였으나, 엄정한 심사를 거쳐서 96만 가구에게 4,207억 원을 지급하였습니다. 가구당 평균 수급액은 44만 원입니다.
가구 유형별 지급현황을 보면 단독가구가 58만 가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단독가구 중에는 30세 미만 청년층 26만 가구가 1,000억 원을 지급받았습니다.
또한 근로 유형별 지급현황을 보면 일용근로가구가 56.2%, 상용근로가구가 43.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자료 6쪽입니다.
지급결과를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올해 한국은행·시중 금융기관과 협의하여 국고금 지급 전산망을 개선하였습니다. 그 결과, 법정 지급기한인 12월 20일보다 지급일정을 앞당겨 12월 18일 하루 만에 지급을 완료하였습니다. 신청인이 신고한 예금계좌를 통해 입금할 예정입니다.
신청한 장려금에 대한 심사결과는 결정통지서로 알려드리며, 인터넷 홈택스, 홈택스 모바일앱과 함께 ARS, 전용 콜센터를 통해서도 조회하실 수가 있습니다.
자료 7쪽입니다.
지난 9월에 지급한 2018년 귀속 정기분 근로장려금에 대한 분석결과입니다.
올해에는 기존에 30세 이상이었던 단독가구 연령제한을 폐지하였고 소득재산 기준을 완화하면서 지급액을 상향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9월에 388만 가구에 4조 3,003억 원을 지급하였습니다. 이는 2018년 대비 219만 가구, 3조 195억 원이 증가한 것입니다. 219만 가구 중 214만 가구는 올해 제도가 확대되면서 지급받게 된 가구입니다.
또한 전년대비 증가한 지급액 3조 195억 원 중 1조 6,402억 원은 올해 제도 확대로 인해 지급받은 가구에 대한 지급액입니다.
자료 8쪽입니다.
소득구간별 지급 현황입니다.
이번 제도 확대로 지급가구 수와 구간별 총지급액은 모든 소득구간에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연소득 1,000만 원 미만인 201만 가구에 2조 2,074억 원이 지급되어, 2018년 대비 93만 가구, 1조 4,089억 원이 증가하였습니다.
다음은 자료 9쪽입니다.
연령별 지급 현황입니다.
20대 수급가구가 큰 폭으로 증가하였고, 30대 이상 연령층에서는 60세 이상에 대한 지급액이 가장 많이 증가하였습니다. 저소득 청년가구 지원을 위해 단독가구 연령기준을 폐지하여 20대 이하 107만 가구에 9,323억 원이 지급되었습니다.
또한 소득·재산요건 완화의 효과로 60세 이상 가구가 전년대비 39만 가구, 7,574억 원이 증가하여 94만 가구에 1조 1,198억 원이 지급되었습니다.
자료 10쪽입니다.
연령과 소득구간별 지급 현황입니다.
연령·재산요건 완화에 따른 대상자 증가와 지급액 인상의 영향으로 1,000만 원 미만 소득구간에서 지급액 증가가 가장 크게 나타났습니다.
성별과 가구유형별 지급현황을 보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여성 단독가구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2019년에 수급한 여성단독가구 수는 126만 가구입니다.
자료 11쪽입니다.
2018년 귀속 자녀장려금에 대한 분석결과입니다.
올해에는 부양자녀 1인당 최대 지급액을 5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상향함에 따라 85만 가구에 7,273억 원을 지급하였습니다. 2018년 대비 지급가구 수는 5만 가구 감소하였으나 지급액은 2,544억 원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지급액 인상의 영향으로 모든 소득구간에서 구간별 지급총액과 평균 지급액이 상승하였습니다.
그리고 12쪽부터 나오는 근로장려금 제도내용과 연혁 그리고 주요 통계는 배부해드린 자료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모쪼록 연말을 앞두고 지급되는 근로장려금이 열심히 일하는 저소득가구의 생활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마중물 역할을 하기를 기대합니다. 여기에 계신 기자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
<답변> 예.
<질문> ***
<답변> 언제... 2018년 귀속이 4조 3,003억 원이죠.
<질문> ***
<답변> 예.
<질문> ***
<답변> 상반기분은 이것은 반기 제도는 근로장려... 근로자의 경우면 부부가 다 근로자인 경우에만 적용이 되기 때문에 그것은 제한이, 제한이 되고. 그다음에 또 지급금액이 35%를 지급합니다. 그리고 상반기에 35% 지급하고 내년에 또 하반기분에 대한 지급액이 35%가 되고, 또 9월에 정산하면서 나머지 금액을 지급하게 됩니다.
<질문> ***
<답변> 그렇습니다. 맞습니다.
<질문> ***
<답변> 이게 반기 지급 때 일단은 빨리 지급하게 되기 때문에 전년도 소득기준이나 재산기준을 적용해서 일단 우선 지급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다음에 정산할 때는 올해의 소득하고 재산기준을 적용하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조금씩 차이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환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질문> ***
<답변> 예, 그렇습니다.
<질문> ***
<답변> 그것은 저희가 한번 전체적으로 한번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질문> ***
<답변> 근로자의 경우에는 반기별로 저희가 소득 파악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렇게 해서 파악이, 아시겠지만 간이지급명세서라고 그래서 저희 6개월마다, 원래는 1년에 한 번씩 근로소득자료를 받았는데 6개월마다 받는 제도가 새로 시행이 됐습니다. 그것으로 인해서 반기에 근로소득이 확인이 되기 때문에 저희가 확인이 가능한 근로소득자부터 저희가 반기 지급을 하게 된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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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배터리 사업장 화재 사고 막는다…전용 소화기 등 구입 지원 정부가 배터리 취급 사업장의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50억 원을 긴급 투입해 1곳당 최대 3000만 원까지 70% 범위에서 지원한다. 또한 16개국 언어로 번역된 화재 때 행동요령 포스터와 안전보건표지 스티커를 외국인 고용 사업장에 신속히 배포한다. 고용노동부는 18일 50인 미만 사업장 또는 전지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화재용 소화기와 경보, 대피설비 구입을 돕기 위해 긴급 안전 지원조치를 시행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경기 화성시 서신면 리튬전지 제조공장 ‘아리셀’ 화재 참사 현장을 방문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네번째)이 관계자로부터 사고 수습 상황을 보고받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지난달 말부터 전지 취급 사업장 등에 대한 현장점검·지도를 실시해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필요한 사항을 반영해 이번 긴급 지원 조치를 마련·시행하게 됐다. 먼저 5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배터리 화재용 소화기 등 소화설비 및 경보·대피설비 구입 비용을 긴급 지원할 방침이다. 화재 발생 때에는 신속한 초기 진화 및 대피가 매우 중요한데, 일반소화기로는 진화가 어려운 위험물질을 제조·취급하고 있는 사업장에서 적정한 소화설비 등을 구비할 때 필요한 비용을 긴급하게 지원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50인 미만 사업장 또는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소기업 중 리튬 등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대상물질 제조·취급 사업장, 1·2차 전지 관련 사업장 등이며 사업장당 최대 3000만 원까지 70% 범위에서 지원한다.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클린사업 누리집(clean.kosha.or.kr)이나 팩스, 우편 등으로 신청받아 심사를 거쳐 지원 사업장을 신속히 선정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16개국 언어로 번역된 화재 발생 때 행동요령 포스터, 비상구· 화기금지 등 안전보건표지 스티커를 외국인 고용 사업장에 신속히 배포한다. 화재 발생에 대비해 외국인 근로자 등이 행동요령을 평소에 숙지하고 비상 상황에서 쉽게 직관적으로 비상구 등을 찾아 대피할 수 있도록 6종의 안전보건표지를 스티커 형태로 제작하고 16개국 언어로 번역된 주요 안전보건표지 안내,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포스터를 사업장에 배포한다. 아울러 고용허가제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한 입국 후 2박 3일 취업교육과정에 화재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한 소방대피훈련을 포함한다. 이는 실제 상황을 가정한 소방대피훈련으로서 위험 상황에 대한 외국인 근로자들의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에 대해 안전보건교육을 확대하는 방안도 외국인 근로자 산업안전 강화 대책에 포함해 발표할 계획이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전지 사업장에서는 안전을 재점검해 비상구의 설치·유지, 적정 소화설비 구비, 안전보건표지 부착, 외국인을 포함한 모든 근로자에 대한 현장성 높은 안전보건교육 등 시급한 과제들을 우선해 실천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문의: 고용노동부 산재예방감독정책관 안전보건감독기획과(044-202-8915), 화학사고예방과(044-202-8969), 산업안전보건정책관 산업안전기준과(044-202-8851), 로드맵이행추진단 안전문화협력팀(044-202-8820), 국제협력관 외국인력지원과(044-202-7223)
- 한컷 좌석을 높여 시야를 확보하세요! ‘고령운전자’ 안전운전 수칙 교통안전 수칙을 지켜주세요 ! 경찰청과 함께 알아보는 고령운전자 안전운전 수칙 1. 라디오 볼륨 줄이기!고령운전자의 경우, 청력 반응이 다소 떨어질 수 있어 외부소리를 잘 들을 수 있도록 라디오나 차량 내 소음을 조절해 주세요. 2. 장거리 및 야간운전 피하기!눈이 침침하거나 시력이 나쁘다면 야간 및 장거리 운전 피해야 합니다. 자주 휴식을 취해 눈의 피로도를 최대한 풀어주세요. 3. 운전 경로 미리 파악하기!미리 운전 경로를 점검하고, 내비게이션 조작을 주행 전에 완료하여야 합니다. 4. 좌석 높여 시야 확보하기!저하된 시력이나 녹내장 등으로 인해 시야가 좁아져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운전석의 좌석을 조금 높여 시야를 넓게 확보하여야 합니다.
- 여행 여름의 추억도 캐고 보물도 캐는 고창 구시포해수욕장 고창갯벌의 보물도 캐고 여름날의 추억도 캐고.와, 소리치며 7월의 청량한 바다를 향해 첨벙첨벙 뛰어드는 아이들. 신바람 나는 아이들의 모습을 생각하면 저절로 미소가 입가에 걸린다. 이렇게 상상만으로도 즐거운 올여름 휴가에 아이들을 데리고 어디로 가야 하나 고민할 필요가 없는 곳이 있다. 여름날의 바다에서 추억도 캐고 보물도 캘 수 있는 곳! 아름다운 바다, 갯벌, 푸른 숲과 산, 들판까지 다 가진 곳, 전북 고창이다.꼬마들이 조개캐기에 흠뻑 빠져있다.고창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7개의 보물을 간직한 도시다. 세계문화유산 고창고인돌,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 생물권보전지역(고창군 전지역), 세계지질공원(병바위 등 13개소), 인류무형문화유산 판소리와 농악, 세계기록유산(무장포고문 포함 3종)까지, 고창 곳곳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라는 대단한 자부심을 읽을 수 있다. 그러나 고창을 다시 둘러보면 숨겨진 보물처럼 자랑할 만한 곳이 더 있다.금빛 모래사장이 펼쳐져 있는 구시포해수욕장.고창의 바다는 갯벌로 유명하지만, 구시포해수욕장은 금빛 모래알이 반짝이는 모래사장이 드넓게 펼쳐져 있는 곳이다. 물이 멀리까지 빠져도 해수욕장의 바닥은 펄이 아니라 고운 금모래가 깔려있어 제대로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여행객을 맞이하는 구시포의 하트와 그 사이로 가막도가 보인다.해변 1km 앞에는 쟁반처럼 둥근 가막도가 아름다운 풍경을 그려내고, 해변의 끝자락에 솟아있는 기암괴석은 바다 풍광에 운치를 더한다. 바닷가에 늘어선 키 큰 소나무들은 가지를 길게 늘어뜨리고 강렬한 햇빛에 지친 피서객들에게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준다. 해변의 경사는 완만하고 평평해서 어린아이까지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여름 피서지이며 고창군에서 가장 큰 해변이기도 하다.고창갯벌 탐방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 람사르고창갯벌센터.람사르고창갯벌센터는 갯벌 탐방의 시작이자 끝이다. 특히 아는 만큼 보인다고 생각하는 초등생의 학부모라면 이곳 또한 필수다. 1층 전시관에는 고창갯벌의 특징, 갯벌의 생태계, 갯벌의 보존 가치 등에 대한 교육적인 내용이 알기 쉽게 전시되어 있고, 2층에서는 움직이는 저어새, 바다보석 목걸이 등 직접 만들고 배우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다. 또 센터에서 대여해 주는 자전거나 킥보드를 타고 갯벌 탐방로를 마음껏 돌아볼 수도 있다.30분동안 갯벌탐방을 진행하는 전기차.고창갯벌의 탐방기지인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갯벌 탐방 전기차를 타고 명예습지생태안내인의 풍부한 해설과 함께 30분 동안 고창갯벌을 돌아보는 체험 활동이다. 갯벌을 처음 만나는 아이들에겐 재미와 의미를 둘 다 채울 수 있는 알찬 시간이 될 것이다.만돌마을 앞 고창갯벌.일단 고창에 왔다면, 갯벌체험은 필수다. 고창갯벌은 서천갯벌, 신안갯벌, 보성순천갯벌과 함께 한국의 갯벌(Getbol, Korean Tidal Flats)이라는 타이틀로 2021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이름을 올렸다.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다양한 생물이 갯벌 생태계를 이루고 있어 자연유산으로서의 보존 가치가 높기 때문이다. 고창갯벌은 심원면을 비롯해 부안군과 접경을 이루는 곰소만 일대가 핵심 지역으로 2010년 람사르습지로 등록된 면적만 해도 40.6㎢에 달한다. 계절에 따른 퇴적물의 변화 폭이 커서, 갯벌의 바깥부터 안쪽으로 갈수록 모래갯벌, 혼합갯벌, 펄갯벌이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는 갯벌 퇴적 스펙트럼의 전형을 볼 수 있다.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만돌갯벌체험학습장.인기 있는 갯벌체험마을은 여러 곳이지만, 요즘 인기몰이를 하는 곳은 만돌어촌체험휴양마을이다. 마을에서 자체 운영하는 만돌갯벌체험학습장은 편리하고 깨끗한 시설과 넓은 주차장, 마을 바로 앞 갯벌을 수시로 왕복하는 여러 대의 갯벌트럭까지 갖추고 있다. 아무런 불편함이 없이 일사천리로 갯벌체험이 이루어진다. 다만 물이 빠져야 갯벌체험이 시작되기 때문에, 먼저 체험학습장에 전화해 물때를 체크하고 체험 시간을 확인하자.드넓은 갯벌을 누비는 만돌갯벌체험학습장의 몬스터 갯벌 트럭.거대한 트랙터 바퀴를 장착한 갯벌 트럭이 등장하면 분위기가 술렁인다. 영화 매드맥스에 등장하는 거대한 몬스터 자동차처럼 대담하고 화려하게 치장한 모습이 단박에 눈길을 사로잡기 때문이다. 갯벌 트럭 위로 줄줄이 올라탄 사람들의 표정은 이미 이기기로 약속된 전쟁터에 나가듯 설레고 즐거워 보인다.만돌마을 앞 고창갯벌이 광활하게 펼쳐진다.눈 앞에 펼쳐진 고창갯벌은 드넓다는 표현을 넘어서 광활하다. 6km에 걸쳐 속살을 드러내는 갯벌은 어디까지 물이 빠졌는지 저 멀리 외죽도까지 걸어서 갈 수 있을 것만 같다. 새파란 하늘과 하얀 뭉게구름 아래로 사방팔방 탁 트인 풍경은 눈도 마음도 뻥 뚫어버리는 통쾌한 매력이 있다.온 가족이 고창갯벌에서 조개를 캐고 시간가는 줄 모른다.갯벌에서 캐낸 동죽이 금세 양파망에 가득 찬다.아이들과 부모들은 근사한 풍경은 뒷전이고 작은 갈고리와 양파망을 장착하고 갯벌의 보물을 캐느라 여념이 없다. 주로 동죽(백합목 조개)을 많이 캐는데 가끔씩 아이 손바닥만큼 큼지막한 조개가 심심치 않게 잡힌다.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조개 캐기에 흠뻑 빠져 시간은 정신없이 흘러가고, 금세 양파망은 동죽으로 한가득 채워진다.만돌마을 갯벌 앞에 빨간 풍차와 바람개비가 아름다운 서해안바람공원이 있다.온몸으로 갯벌체험을 한 후에는 체험장 바로 앞의 서해안바람공원에서 잠시 쉬어가면 어떨까. 갯벌 전망대와 솔숲 산책로에서 잠시 쉼표도 찍고, 엽서 속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빨간 풍차와 쉴 새 없이 빙글빙글 돌아가는 바람개비 앞에서 온 가족 포토 타임도 잊지 말자. 활짝 웃는 아이들의 얼굴엔 나도 캐냈다는 수확의 기쁨과 여름날의 추억이 한가득 묻어 있을 테니까.시원한 바다가 눈 앞에 펼쳐지는 동호국민여가캠핑장.구시포와 가까운 동호해수욕장도 해수욕하기 좋고 경치도 수려하다. 특히 고창군에서 운영하는 동호국민여가캠핑장은 해변 바로 앞, 4km나 되는 해송 군락지 사이 사이에 캠핑용 덱이 조성되어 있다. 향긋한 소나무 향기를 맡으며 서해의 붉은 낙조를 즐기는 근사한 오토캠핑이 가능하다. 이용은 고창군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당일 여행 코스〉구시포해수욕장 람사르고창갯벌센터 만돌어촌체험마을(갯벌체험) 서해안바람공원〈1박 2일 여행 코스〉첫째 날 / 구시포해수욕장 또는 동호해수욕장 둘째 날 / 람사르고창갯벌센터 만돌어촌체험마을(갯벌체험) 서해안바람공원여행정보○ 관련 웹 사이트 주소 - 고창 문화관광 - 만돌어촌갯벌체험 - 람사르고창갯벌센터 ○ 운영 정보[람사르고창갯벌센터]- 운영시간 : 전시관 09:00~18:00 (화~일)- 휴무 : 매주 월요일- 요금 : 관람료 무료, 전기차 탐방(3000원, 현장접수 및 현장결제) 킥보드, 자전거 대여 (시간당 3000원, 신분증 지참)[만돌갯벌체험학습장]- 운영시기 : 3월~10월(갯벌체험) / 1월~12월(조개잡이 체험)- 운영시간 : 저조 3-4시간- 체험비 : 성인1만 2000원, 학생 8000원, 유아(4세 이상) 6000원 단체(40인 이상: 성인 1만원, 초중고 7000원, 유치원 5000원)○ 문의 전화- 고창군청 관광산업과 : 063)560-2950- 구시포해수욕장 : 063)560-2646- 람사르고창갯벌센터 : 0507)1402-2638, 063-560-2638- 만돌갯벌체험학습장 : 063)561-0705- 동호 국민여가캠핑장: 063)560-8695, 063)560-2958○ 대중교통 정보[기차]- KTX서울역-정읍역, 하루 5회(06:22~19:34) 운행, 약 1시간 45분 소요- 정읍역에서 정읍시외버스터미널까지 도보 약 6분, 고창문화터미널행 승차(36분 소요)- 고창문화터미널에서 101번, 102번 버스 승차, 구시포삼거리 하차(1시간 52분 소요) 구시포해수욕장까지 도보 약 11분* 문의 : 레츠코레일 1544-7788[버스]- 서울-고창, 센트럴시티터미널에서 하루 16회(07:05~19:30) 운행, 약 3시간 10분 소요- 고창문화터미널에서 101번, 102번 버스 이용, 구시포삼거리 하차, 구시포해수욕장까지 도보 약 11분* 문의 : 서울고속버스터미널 1688-4700 고속버스 통합예매, 고창문화터미널 063)563-3388○ 자가운전 정보[경부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 이용 논산천안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정읍IC에서 고창,정읍방면으로 오른쪽 고속도로 출구 주천교차로에서 고창, 흥덕방면 제하교차로에서 영광,고창, 법성포 방면 야동교차로에서 선운산IC방면 상하교차로에서 구시포방면으로 우회전 자룡교차로에서 구시포방면으로 우회전 구시포교차로에서 직진 구시포해수욕장[서해안고속도로]서해안고속도로 이용 고창IC 아산, 선운산 방면으로 오른쪽 방향 고인돌교차로에서 해리, 무장, 선운사방면 성기교차로에서 공음, 무장방면 궁동교차로에서 동호, 구시포해수욕장, 해리 방면으로 우회전 상하교차로에서 구시포방면으로 우회전 구시포교차로에서 해수욕장방면 구시포해수욕장○ 숙박 정보- 콤마펜션 : 상하면 진암구시포로- 하이구시포펜션 : 상하면 진암구시포로- 강선달힐링센터 펜션 : 상하면 구시포해변길, 0507)1311-6338- 동호비치호텔 : 해리면 구동호1길, 063)562-1300- 동호 국민여가캠핑장(고창군 통합예약시스템) : 해리면 동호리, 063)560-8695, 063)560-2958○ 식당 정보- 만돌큰손 : 백합 칼국수, 심원면 만돌리 1길, 063)561-4788- 은정가든 : 바지락 비빔밥, 해리면 동호로, 063)563-5693- 명진풍천장어 : 장어구이, 상하면 상하1길, 063)563-0250- 나래궁 : 짬짜면, 고창읍 동리로, 063)561-3356○ 주변 볼거리 - 상하농원 - 선운산도립공원 - 고창 고인돌 유적지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이상민 행안부 장관, 호우 피해지역 현장 방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8일 전북 완주군 운주면 임시대피시설(행정복지센터)을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8일 전북 완주군 운주면 임시대피시설(행정복지센터)을 방문해 호우로 주택침수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로하고 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8일 전북 완주군 운주면 임시대피시설(행정복지센터)을 방문해 이재민들을 위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있다.,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8일 전북 완주군 운주면 임시대피시설(행정복지센터)을 방문해 이재민들을 위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있다.,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8일 전북 완주군 운주면 임시대피시설(행정복지센터)을 방문해 이재민들을 위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있다.,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8일 호우 피해지역인 충남 논산시 벌곡면 교량 유실 현장 등 주택 침수 현장을 방문해 응급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8일 호우 피해지역인 충남 논산시 벌곡면 교량 유실 현장 등 주택 침수 현장을 방문해 응급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8일 호우 피해지역인 충남 논산시 벌곡면 교량 유실 현장 등 주택 침수 현장을 방문해 응급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디지털 안전, ‘온라인피해365센터’와 ‘시티즌코난’으로 해결해요! 디지털의 발전과 함께 온라인 범죄와 피해 사례 또한 급증하고 있다. 사이버 공간은 우리에게 많은 편리함을 제공하지만, 동시에 다양한 형태의 범죄가 발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도 한다. 이러한 현실에서 우리의 개인정보와 커뮤니티를 보호하기 위한 사이트와 앱이 있다. 바로 온라인피해365센터와 시티즌코난앱이다. 우선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온라인피해365센터는 그동안 분산 됐던 온라인 피해 담당 기관을 일원화해 온라인에서 발생하는 각종 피해에 대해 국민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전문 상담을 해주고 피해구제를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피해 상담은 카카오톡 채널과 센터 누리집내온라인 상담을 통해 365일 24시간 가능하며, 전화(국번 없이 142-235)로도 상담이 가능하다. 온라인피해 상담 신청 방법.(출처=온라인피해365센터 누리집) 온라인피해365센터에서는 온라인 서비스 피해 상담 신청 접수 피해 상담 접수 및 피해 유형 파악 소관 기관 및 대응 방안 확인(상담원이 피해 내용과 유형에 따라 관련 법령 및 소관 기관, 기관별 피해지원 방법 등 대응 방안 등을 확인하는 단계) 대응 방안 안내 및 이용자 피해 지원 모니터링 및 사후관리의 단계별 절차가 진행된다. 온라인 피해 상담 접수 과정.(출처=온라인피해365센터 누리집) 그렇다면 온라인피해365센터에서 다루고 있는 주요 피해 사례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대표적인 피해 사례로는 결제 후 배송 해주지 않는 쇼핑몰, 중고 거래 물품을 받지 못했는데 상대방 연락처를 모를 때, 인터넷 서비스를 해지하려고 하는데 대리점에서 거부하는 경우, 저렴한 호텔 숙박권을 구매했는데 사기인지 의심되는 경우,문자로 온 링크에 접속했다가 번호가 불법 스패머로 등록된 경우 등이 있다. 이외의 주요 사례들은 365센터 누리집 상단에 있는 피해상담신청란의 주요 피해 사례에 접속하거나 방송통신위원회의 인스타그램 카드뉴스를 통해 더욱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주요 온라인 피해 사례들과 대처방안 등을 확인할 수 있다.(출처=온라인피해365센터 누리집) 다음으로 소개할 앱은 내 폰 안의 작은 경찰서, 시티즌코난이다. 시티즌코난은 휴대폰에 설치되어 있는 보이스 피싱을 위한 악성 앱을 탐지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별도의 비용 없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아이폰의 경우 피싱아이즈를 설치하면 된다. 시티즌코난, 어떨 때 사용하면 좋을까? 첫째, 수사기관을 자칭하는 자로부터 앱 설치를 요구 받았을 때이다. 둘째, 확인되지 않은 앱의 개인정보 보안이 의심될 때이다. 시티즌코난의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앱을 열고 메인 화면의 악성 앱 검사 버튼을 터치하여 악성 앱을 탐지하기만 하면 된다. 검사 시간은 대체로 3초~5초 정도가 소요되며 검사 결과 악성 앱이 발견되면 전화사기 악성 앱, 원격제어 앱, 출처를 알 수 없는 앱 등으로 구분되어 표시된다. 이때 발견된 악성 앱은 즉시 삭제하고 추가적인 보안 조치를 해주면 된다. 시티즌코난 앱 사용 화면. 시티즌코난은 경찰청에서 직접 운영하는 앱이라 더욱 신뢰가 가는 앱이었다. 뿐만 아니라 구글 스토어에서 설치만 하면 24시간 자동으로 휴대폰을 지켜주기에 남녀노소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디지털 안전을 위한 작은 투자 온라인 피해 365와 시티즌 코난으로 시작해 보면 어떨까.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박성하 shungha0312@gmail.com
- 숏폼 용산어린이정원, 하루 전 예약·당일 입장 가능! 용산어린이정원 이용이 더욱 편리해집니다! Ⅴ사전예약 : 1일 전 15시까지 예약 가능 Ⅴ당일 : 현장 방문 신청 후 90분 이내 확인 절차 후 입장 Ⅴ주 출입구 보행자 출입문 추가 설치 계획 Ⅴ단체 버스 주차 허용 Ⅴ다양한 테마공간체험 콘텐츠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