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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양양군 등과 지역발전 논의 추진
오늘은 설악산 국립공원 오색삭도 설치사업 환경영향평가 협의 결과와 향후 논의방향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설악산 국립공원 오색삭도 설치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서 보완서가 2019년 5월 16일에 접수되어 원주지방환경청에서 총 7회에 걸쳐 환경영향갈등조정협의회를 운영하여 논의한 결과 ‘부동의’ 협의 의견을 양양군에 금일 통보하였습니다.
이번 설악산 국립공원 오색삭도 환경영향평가 협의 의견은 양양군에서 제안한 노선에 대하여 2015년 국립공원위원회 부대조건과 국회 지적사항에 대한 부합여부를 집중 검토한 결과입니다.
환경영향평가서를 검토한 결과, 이들 부대조건을 충족하기 어렵고 오색삭도 설치·운영으로 인한 환경훼손 문제를 원천적으로 해소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부동의 의견을 제시한 것입니다.
앞으로 환경부는 관계부처, 강원도 양양군 등과 함께 설악산 오색삭도 건설사업으로 인한 갈등의 장기화를 방지하고 지역발전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협의해 나갈 계획입니다.
환경부는 이번 환경영향평가 결정과 지역발전 대안모색을 통하여 수십 년간 지속되어 온 오색삭도 찬반논쟁을 매듭짓고 강원도와 양양군의 지역발전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국립공원에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것에 대해서는 국립공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대한 방향설정과 사회적 논의와 합의를 통한 공감대 형성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부동의 결정에 대해서 이의조정 절차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의조정 절차를 감안하더라도 이번 결정이 사실상 백지화 수순을 밟는 것으로 이해하면 되는 건지,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백지화라는 것은 사업의 백지화를 말씀하시는 겁니까? 사실 환경평가 협의는 사업의 인허가 자체를 결정하는 것은 아니고요. 그 평가법에 의한 협의의 내용에 대한 결과를 통보하는 그런 조치가 되겠습니다.
이번 협의는 특히 보완서를 바탕으로 한 환경영향평가 협의는 협의체가 구성될 때 금번 협의를 마지막으로 해서 더 이상 논의를 안 하거나, 또한 예컨대 보류 결정을 하거나, 라는 그런 전제를 하지 않고 협의를 했던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실상 이번 협의 결과가 최종적인 어떤 그런 이 사업에 대한 어떤 의견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질문> 장관님께서 애초에 국회에서도 8월 말까지 이 결정을 내려서 통보를 하겠다고 말씀하신바 있는데 이게 보름 정도 늦어진 것 같은데요. 이유가 뭘까요?
<답변> 예, 당초에는 8월 말까지 우리가 통보할 것을 예상을 했었습니다만, 사실은 환경영향평가 협의라는 것이 그 이해, 직접적인 이해당사자뿐만 아니라 광의의 당사자들 간의 어떤 협의도 필요하죠. 이를 테면 그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지자체도 있고 또 전문가도 있고 또 지역 정치인도 있고, 또 정부의 여러 가지 관련 부처도 있습니다. 따라서 협의회 협의 절차뿐만 아니라 광의의 협의 절차가 사실 그 이후에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당초에 약속했던 8월 말보다는 조금 더 시간이 걸린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 다른 질문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 그럼 광의 협의 절차를 진행했다고 하면 원주나 강원도에서 어떤 대안사업이라든지 이를 대신할 만한 어떤 논의가 있었을 것 같은데 그에 대한 발표가 오늘 같이 이루어지지 않아서요. 혹시 그런 ***이 있다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네, 알겠습니다. 그 대안사업은 물론, 이제 기본적으로 우리 지자체에서 이 삭도사업을 하려고 할 때는 삭도를 설치하는 그 자체보다는 삭도 설치를 통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이런 것에 중요한 어떤 의미를 뒀기 때문에 만약 삭도사업이 안 되면 다른 대안사업은 가능한지, 어떤 사업이 가능한지, 사실 이 부분이 상당히 지역입장에서는 중요한 관심사입니다.
따라서 이런 부분을 어떻게 향후 우리 정부가 가져갈지는 환경부가 비록 협의결과를 발표하지만 대안사업 자체를 전면적으로 '이런 사업을 하겠다.'라고 입장을 발표하기에는 상당히 조금은 저희의 어떤 부처의 업무영역을 벗어나는 부분이 있어서요.
따라서 향후 앞으로 대안사업을 어떻게 가져갈 것인가에 대한 관계부처의 여러 가지 의견들을 저희들이 들은 바는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구체적으로는 지자체와 협의를 해서 지자체가 뭐를 필요로 하고 어떤 사업을 할 수 있을지, 이런 것을 논의해서 환경부가 할 수 있는 사업, 혹은 다른 관련된 정부기관이 할 수 있는 사업 이런 것들을 정부 간 여러 가지 협의를 통해서 우리 양양군이나 강원도에 앞으로 시간이 적정한 시점이 되면 제안을 하거나 혹은 여러 가지 협의를 할 참입니다.
<질문> 그러면 일단 이 오색케이블카 사업이 환경부 부동의 의견 이후에 일정들, 그러니까 양양군이 만약에 '우리는 그래도 더 하겠다.'라고 주장을 할 수도 있는 거잖아요? 그럴 경우에 어떤 협의 절차가 좀 남아 있는지. 그러니까 이런 오색케이블카 설치사업이 전면 백지화가 되는 게 아니고 의견조율의 어떤 여지가 지금 남아 있는 건지, 그 부분들을 환경부에서 확실히 얘기를 해 주시고요.
양양군에서 이런 대안사업뿐만이 아니라, 설악산 내에서 하는 다른 어떤 사업들이 가능한 예시가 있는 건지, 아니면 어떤 이런 것, 꼭 케이블카는 아니더라도 그런 어떠한 사업들이 있는 건지. 그런 양양군과 발굴해서 협의해 나간다고 하는데, 그 내용들이 어떤 것들이 예상되고 있는지 그런 부분들을 얘기해 주십시오.
<답변> 오색삭도 설치사업은 사실상 이 평가결과가 부동의로 나오면 추진하기가 사실상 어렵다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최종 승인이나 이것은 환경부가 하지만, 환경부 내에서도 이를 테면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하기 때문에 거기서 최종 결정을 하겠습니다만, 지금 같은 부동의 조건하에서는 사업하기가 여의치 않을 것으로 저희는 보고 있고요.
그다음에 대안사업은 앞에서도 말씀을 드렸습니다. 저희들로서는 가능하다면 많은 대안사업을 발굴해서 그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계기를 만들어줬으면 합니다.
하지만 환경부가 할 수 있는 사업도 있고, 혹은 타 부처가 할 수 있는 사업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으로서는 어떤 사업을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것을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조금 시기적으로 이른 것 같고요. 또 지역에서 어떤 사업을 원하고 있는지 이런 수요 파악도 해야 되기 때문에 저희들이 앞으로 협의를 통해서 구체사업을 발굴할 계획입니다.
그런데 환경부가 그동안 예시를 해 왔던 사업 하나만 예를 든다면, 예컨대 환경부가 다른 지역에도 추진해 왔던 국립공원 저지대 탐방로사업 같은 것은 아마 우리 양양군에서도 할 수 있는 그런 대표적인 사업이 아닐까,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탐방로...
<답변> (이호중 자연보전정책관) 자연보전국장 이호중입니다. 탐방로만 만드는 게 아니라, 그 지대에서 탐방을 하면서 즐길 수 있고 향유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부대시설을 하는 복합적인 사업들입니다.
<답변> 예, 뭐 그 사업이 하나의 예시로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질문> 그러면 현재 지금 앞으로 남은 과정은 그러면 환경부 자체 내에서 허가를 하지 않는다, 이런 승인이나 이런 것들만 남은 건가요?
<답변> 그렇죠. 그렇게 봐야 되겠죠.
<질문> 논의는 끝난 것으로 봐야 되는 건가요?
<답변> 뭐, 이번... 앞에서도 제가 첫 번째 질문에 대해서 답을 할 때 금번 협의는 추후 추가논의를 하지 않는 것을 전제로 해서 했기 때문에 사실상 마지막 협의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질문> 환경영향평가를 통해서 좌초된 사업이 있다고 해서 특정 자치단체를 이렇게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이렇게 지원해 주면, 다른 자치단체와의 형평성 문제가 있지 않겠습니까? 다른 자치단체들도 환경영향평가를 통해서 좌초된 사업들이 있을 텐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시는지요?
<답변> 예, 그 말씀 옳은 지적이십니다. 따라서 우리가 1년에 수천 건의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하기 때문에 부동의를 할 때마다 대안사업을 저희들이 강구를 해 주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 사업은 워낙 오랫동안 갈등을 빚어왔고, 또 지역에서 아주 초미의 관심을 갖고 있고, 특히 강원지역의 여러 가지 발전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우리 지역의 어떤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한다는 차원에서 환경부가 도와준다는 차원에서 대안사업이 필요하다면 저희들이 적극 검토해서 사업으로 추진하고 또 지원을 하겠다, 그런 정도의 입장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질문> 발표를 보면, '환경 문제나 부대조건 충족하기 어렵다.' 이렇게 되어 있는데, 환경 문제를 제외하고 경제성 문제는 지금 어떻게 나왔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환경영향평가라는 것이 글자 그대로 환경영향평가입니다. 따라서 경제성 평가를 하는 것은 아니고요. 경제타당성 검토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환경성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그 경제성과 관련된 부분이 있으면 저희들이 검토를 하죠. 하지만 이번에 이 평가, 협의는 경제성에 대한 것을 집중적으로 한 것은 아닙니다.
<질문> 지금 이번에 20년간 끌어온 사업인데 가장 결정적으로 환경적인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분이 어떤 부분이라고 판단하셨는지 그런 것을 말씀해 주실 수 있습니까?
<답변> 2015년에 현재와 같은 오색삭도 사업이 이렇게 의결이 될 때는 17개 국립공원위원회에서 제시한 부대조건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국회에서 또 몇 가지 지적사항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보완서가 들어왔을 때 한 2년 6개월 만에 들어왔던가요? 들어왔을 때 집중적으로 검토했던 부분은 바로 그 부분이었습니다.
거기에서 여러 가지 것을 봤습니다만 이를테면 동물 분야, 식물 분야, 그다음에 특히 정상 훼손 분야, 그다음에 지형·지질 경관, 크게 한 5~6개 분야로 나눠서 저희들이, 그야말로 위원들이 검토를 했었습니다. 했었는데 각 분야별로 아주 중요한 훼손사항이 발견됐고요. 특히 국립공원 조성과 관련된 가이드라인이라든가, 삭도 설치에 대한 가이드라인이라든가 그다음에 백두대간 관리에 관한 가이드라인, 이 가이드라인 등을 심대하게 위해하는 그런 부분들이 많이 드러났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전반적으로 지금 제안된 그런 사업 방식으로 이 삭도가 설치된다면 그 일대에, 특히 아시다시피 우리 설악산은 현재 지금 6가지의 어떤 그 보전지역으로 지정돼 있고, 또 사업지역 특히 최상부는 산양 서식 중에서도 제1급 서식지에 해당하는, 1%에 해당하는 아주 중요한 생태적으로 민감한 그런 지역들입니다.
그래서 현재 지금 그 평가서에 나온 여러 가지 평가나 그다음에 어떤 그런 보호대책이라든가, 그다음에 이전의 현황조사라든가 이런 것들이 지적한 부분 충분하게 이렇게 설명을 하거나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이제 저희들이 부동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내게 된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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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컷 완강기 사용법 아시는 분? ■ 완강기 박스 내 구성품은? - 창밖으로 내려뜨릴 로프릴(밧줄 얼레) - 지지대에 걸 고정고리(후크) - 몸을 고정할 가슴벨트 - 속도 조절기 ■ 완강기 사용 시, 4가지만 기억하세요! Ⅴ걸고: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정고리를 걸고 잠근다. Ⅴ던지고: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고 로프릴을 아래 바닥으로 던진다. Ⅴ조이고: 가슴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걸고 조인다. Ⅴ내리고: 다리부터 창밖으로 내밀어 바깥으로 나간 후 벽을 짚으면 안전하게 내려간다. ■ 주의사항은? 지지대가 홈에 정확하게 걸렸는지 확인하기 로프릴을 던질 때 장애물에 걸리거나 지나가는 사람이 맞지 않도록 주의하기 가슴벨트를 겨드랑이 쪽에 단단히 조인 후 팔을 위로 뻗지 말고 W자로 만들기(완강기를 타고 내려갈 때 장비가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함) ☞ 완강기 사용법은 소방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완강기]를검색해보세요. ■ 전국 완강기 체험시설 90곳 ※ 신청 방법은 체험시설마다 차이가 있습니다.가까운 소방서 또는 안전체험관에 체험 가능 일정을 문의하세요! 서울 (25개소)광나루안전체험관(광진구), 보라매안전체험관(동작구), 광진소방서, 용산소방서, 마포소방서, 성북소방서, 영등포소방서, 강남소방서, 강서소방서, 강북소방서, 금천소방서, 성동소방서, 은평소방서, 서초소방서, 강동소방서, 구로소방서, 서대문소방서, 동대문소방서, 노원소방서, 중랑소방서, 도봉소방서, 송파소방서, 관악소방서, 동작소방서, 양천소방서 부산 (10개소)부산119안전체험관(동래구), 중부소방서, 부산진소방서, 북부소방서, 사하소방서, 해운대소방서, 금정소방서, 강서소방서, 기장소방서, 항만소방서 대구 (1개소)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동구) 인천 (3개소)인천국민안전체험관(서구), 공단소방서(소래119안전체험, 옥련119안전센터) 광주 (2개소)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북구), 광주소방학교(광산구) 대전 (1개소)대전119시민체험센터(서구) 울산 (7개소)울산안전체험관(북구), 중부소방서, 남부소방서, 동부소방서, 북부소방서, 남울주소방서, 서울주소방서 세종 (2개소)세종소방서, 조치원소방서 경기 (4개소)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오산시), 부천소방서, 안산소방서, 김포소방서 경기북부 (3개소)고양소방서, 남양주소방서, 포천소방서 강원 (3개소)원주119안전체험마을, 춘천소방서, 정선소방서 충북 (3개소)충북안전체험관(청주), 충주소방서, 옥천소방서 충남 (3개소)충청남도안전체험관(천안), 계룡소방서, 청양소방서 전북 (12개소)전북동부권119안전체험관, 전라북도청체험장, 전주완산소방서, 전주덕진소방서, 군산소방서, 익산소방서, 남원소방서, 장수소방서, 순창소방서, 고창소방서, 부안소방서 전남 (2개소)전남소방교육대, 나주소방서 경북 (5개소)김천소방서, 구미소방서, 경산소방서, 영덕소방서, 청도소방서 경남 (1개소 )경상남도안전체험관(합천군) 창원 (1개소)창원시민안전체험관(성산구) 제주 (2개소)제주안전체험관, 동부소방서
- 건강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 가을 단풍이 형형색색으로 물들고 있는 가운데 가을을 만끽하고자 캠핑장이나 차박 캠핑을 계획했다면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청의 최근 3년간 화재 요인별 캠핌장 화재 건수에 따르면, 총 173건으로 전기적 요인이 43건으로 제일 많고, 그다음이 불씨관리 소홀 32건, 기계적 요인 21건, 담배꽁초 14건, 가연물 근접 방지 5건 순이다. 화재뿐만 아니라 일산화탄소로 인한 사고 또한 주의해야 하는데, 일산화탄소는 보이지 않는 암살자로 불릴 만큼 위험 상황을 인지하기 어렵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텐트 내 장작, 조개탄 등 화로 사용은 삼가고, 이산화탄소 위험성이 실험을 통해 검증된 만큼 가스, 등유 난방기기 사용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을 소개한다. 1. 난로 등 주변에 화재 위험 있는 물건 두지 않기 2. 텐트 내 화기용품 사용 자제하기 3. 전기용량 체크하여 초과되지 않게 안전하게 사용하기 4. 난방기기 사용 시 환기구 확보하고 일산화탄소 경보기 준비하기 5.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 시 화구보다 작은 조리기구 사용하기6. 소화기 구비하기 자료=소방청
- 사진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10월 21일 오후 2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신청할 준비 되셨나요? 바야흐로 어디든 떠나고 싶은 계절 가을이다. 집돌이 남편도, 역마살이 끼었는지 늘 밖으로 도는 아들도, 무더운 여름엔 내가 어디 좀 가자고 하면 날도 더운데 어딜 돌아다니느냐며 핀잔을 주기 일쑤더니 이젠 별말 없이 따라나선다.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어디로 가면 좋을까 고심하던 차에 얼마 전 택배로 받은 여권이 생각났다. 이름하여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함께 추진하는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대한민국의 세계유산과 인류 무형유산을 중심으로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 스탬프를 찍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우리가 선택한 첫번째 국가유산 방문지는 경복궁이었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과 함께 할 우리의 첫번째 여정은 가까운 경복궁부터 시작했다. 경복궁은 길 위에서 만나는 국가유산 이야기 가운데 서울과 수도권에서 만나는 대한민국의 역사여행, 아홉 번째 왕가의 길에 속한다. 지난 겨울 덕수궁 야행을 하며 역사해설가 선생님께 설명도 듣고 나름 학습만화를 통해 관심이 깊어져서 그런지 초등학교 6학년 아이는 그 어떤 여행지보다 진지하게 경복궁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거기에 아는 지식을 총동원해서 엄마 아빠에게 있는 대로 아는 척을 하는 재미도 더했다. 우리의 여권에 도장을 쿵! 찍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아들은 벌써부터 다음 여행을 손꼽아 기다린다. 늘 어디 가자고 하면 자긴 이제 엄마.아빠랑 다니기 싫다며 놀이동산 아니면 안 간다고 하던 아들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으로 확 달라졌다. 추가 배포하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10월 21일, 11월 20일 오후 2시에 선착순으로 1,500부를 신청할 수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이 화창한 가을 가족끼리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을 강력 추천한다. 워낙에 인기 있는 귀한 몸(?)이다 보니 지난 7월에 올해 제작 수량인 11만 부가 이미 전부 동이 났다. 다행히 8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500부를 추가 제작해서 배포 중이다. 여권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일단 10월21일 오후 2시, 11월 20일 오후 2시를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이 시간에 맞춰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https://www.kh.or.kr/kha)에 들어가면 신청페이지가 열리는데 인기가수 콘서트 예매한다는 심정으로 광클릭이 필요한 순간이다.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한데 주요 유적지나 박물관 등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택배로 받을 수 있다. 한편, 휴대전화 인증이 가능한 국내 거주 외국인이라면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홍보관이 위치한 인천공항에서 직접 수령 가능하다. 국가유산 방문자 투어를 하면 스탬프 개수에 따라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출처=국가유산방문 캠페인 블로그) 박물관이나 역사유적지 스탬프는 사실 우리가 그동안 수없이 봐왔다. 그런데 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유독 인기가 많을까? 신청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한 곳에서 도장을 찍는 것도 재밌지만 전국의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는 도장 깨기의 재미도 있을뿐더러 기념품에 대한 기대도 대단했다. 스탬프를 3개, 5개, 10개를 찍을 때마다 여권 케이스, 텀블러, 레디백 등 꽤나 탐나는 굿즈들을 받을 수 있고 완주자에겐 무려 국가유산청장의 크리스탈 상패가 주어진다고 한다. 그런데 만약 미리 계획 없이 국가유산 방문자 코스에 해당하는 곳을 방문했거나, 여권을 깜박하고 가져가지 않았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셀프 체험존에 비치된 용지에 도장을 찍고 나중에 여권에 붙여서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또 나만의 국가유산 해설사 앱을 통해서도 인증 가능하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코스 여행상품도 마련되어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올가을 어디로 떠나볼까 고민 중이라면 일단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에 접속하길 바란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 코스 여행 상품도 기다리고 있다. 우리 가족은 가야 문명의 길, 백제 고도의 길, 선사 지질의 길, 소릿길, 천년 정신의 길 가운데 백제를 방문할 예정이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에 도장을 추가할 생각을 하니벌써부터 이 여행이 기다려진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명진 nanann@hanmail.net
- 숏폼 [실제상황] 폐그물에 걸린 바다거북 극적 구조 17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주상절리 앞 바다에서 그물에 바다거북이 걸려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구조에 나섰습니다. 현장으로 출동한 구조대원이 그물을 조심스레 제거한 끝에 바다거북은 다시 자유를 찾아 넓은 바다로 헤엄쳐갔습니다. 이 바다거북은 멸종위기에 처한 붉은바다거북으로 추정되며 길이 약130cm, 폭 약80cm정도 된다고 해요. 앞으로도 위기에 처해있는 바다생물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해양경찰에 신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