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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유통 분야 서면실태조사 결과
조사결과 불공정 거래관행이 상당히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여전히 개선이 필요한 부분도 남아있었습니다.
응답한 납품업자의 94.2%가 2017년 7월 이후 지난 1년간 유통분야 거래관행이 나아졌다고 응답하였습니다.
그리고 응답한 납품업자의 98.5%가 대규모유통업자와 거래하면서 표준거래계약서를 사용하고 있다고 응답하였습니다.
다만, 지난 1년간 납품업자들은 대규모유통업자와 거래하면서 판매촉진비용의 부담을 강요받거나 상품판매대금을 늦게 지급받는 등의 행위를 많이 경험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특히, 온라인쇼핑몰에 납품하는 업체의 경우 두 행위를 경험한 비율이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최근에 도입된 계약서 납품수량 기재 의무나 원가 상승 시 납품가격 조정 협의제 등 제도에 대한 인지율이 각각 85.7%, 82.1%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으로 납품업자 권익보호를 위해 법위반 행위가 빈발하는 것으로 나타난 분야에 대해 집중점검하고, 법위반 예방 교육을 위해 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신규 도입 제도에 대한 홍보 또한 강화할 예정입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조사 개요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조사 대상은 대형마트, 편의점, 백화점, TV홈쇼핑, 온라인쇼핑몰, 아웃렛 등 6개 업태의 23개 주요 대규모유통업자와 거래하는 7,000개 납품업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하였습니다.
설문에 응답한 납품업자는 2,028개로 응답률은 29%입니다.
조사내용은 납품업자가 느끼는 거래관행 개선 체감도, 그리고 표준거래계약서 사용 여부, 신규 도입된 제도의 인지 여부, 그리고 주요 법위반 행위를 경험했는지 여부 등입니다.
이 조사는 2018년 11월 20일부터 12월 21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서면 및 인터넷 설문조사 방식을 활용했습니다.
2018년도의 조사방식의 특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최근 거래규모가 증가하고 있는 온라인쇼핑몰의 조사대상 사업자 수를 작년에는 1,000개였는데 금번에는 1,500개로 확대하였으며, 불공정거래행위가 증가하고 있다고 파악, 지적되는 아웃렛 분야를 조사대상에 처음 포함하였고, 연도별 거래관행 개선여부 파악을 위해 조사 전 1년 기간 중 개선체감도를 조사하였습니다. 아울러, 신규 도입 제도에 대한 인지 여부를 처음으로 조사대상으로 추가했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조사결과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응답 업체의 94.2%가 대규모유통업자와 거래하면서 거래행태가 개선되었다고 응답하였습니다.
많이 개선되었다는 응답이 63.6%, 약간 개선되었다는 응답이 31.1% 등이며, 개선되지 않았다는 응답은 5.8% 수준입니다.
행위 유형별 거래행태 개선 응답률은 다음과 같습니다.
개선되었다는 응답률이 상품대금 감액, 계약서면 지연 또는 미·지연... 미교부, 납품업자 종업원 사용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반면에 상품판매대금 지연 지급, 판매촉진비용 전가, 경제적 이익 제공 요구 등에 대해서는 개선되었다는 응답률이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그리고 응답 업체의 98.5%가 대규모유통업자와 거래하면서 표준거래계약서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태별로는 백화점, TV홈쇼핑, 대형마트, 편의점, 아웃렛, 온라인쇼핑 순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2017년 조사결과치인 98.7%에 비해 근소하게 0.2%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조사대상이 확대된 온라인쇼핑몰 분야에서 사용비중이 낮게 나타난 것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이 됩니다.
그다음으로 신규 도입 법·제도에 대한 인지 여부에 대한 조사 결과입니다.
발주서 등 계약서면 상품수량 기재 의무화에 대해서는 2018년 1월 시행령 개정으로 도입되었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총 응답 업체의 85.7%가 알고 있다고 응답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2017년 12월 표준거래계약서 개정으로 도입된 공급원가 상승의 경우 납품가격 조정 신청을 할 수 있는 제도에 대해서는 총 응답 업체의 82.1%가 알고 있다고 응답을 하였습니다.
행위 유형별 불공정행위 경험 여부를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판매촉진비용을 부담하도록 요구받는 등의 불공정행위를 경험했는지에 대해서는 9.5%가 그런 경험이 있다고 응답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 행위에 대한 위반이 유형들 중에는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업태별로는 온라인쇼핑몰, 아웃렛이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고, 이어서 편의점, 대형마트, TV홈쇼핑, 백화점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그리고 상품판매대금을 월 판매마감일로부터 40일 지나서 지급받는 등의 불공정행위를 경험하였다는 응답은 7.9%로 나타났습니다.
업태별로는 온라인쇼핑몰 분야가 18.1%로 가장 높으며, 아웃렛, 백화점 순이었습니다.
그리고 대규모유통업자로부터 판매장려금을 비롯한 다양한 형태의 이익제공 요구를 받는 등의 불공정행위를 경험하였다는 응답은 2.9%로 나타났습니다.
업태별로는 역시 온라인쇼핑몰 분야가 5.9%로 가장 높으며 편의점, 백화점, 대형마트, 아웃렛, TV홈쇼핑 순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납품한 상품을 부당하게 반품 받은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사업자는 2.6%로 나타났습니다.
업태별로는 온라인쇼핑몰 분야가 3.9%로 가장 높으며 편의점, 대형마트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거래 개시 이후에 계약서면을 교부받거나 교부받지 못하는 등의 불공정행위를 경험하였다는 응답은 1.7%로 나타났습니다.
업태별로는 편의점 분야가 3.6%로 가장 높으며, 온라인쇼핑몰, 아웃렛, TV홈쇼핑, 백화점, 대형마트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규모유통업자로부터 경영정보 제공을 요구받는 등의 불공정행위를 경험하였다는 응답은 1.2%로 나타났습니다.
업태별로는 역시 온라인쇼핑몰이 가장 높고 이어서 대형마트, TV홈쇼핑, 편의점, 백화점, 아웃렛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대형마트 및 편의점에 납품하는 응답 업체 중에 상품대금을 부당하게 감액 당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업체는 0.7%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대규모유통업자로부터 부당한 종업원 파견 요구행위를 경험하였다는 응답은 0.6%로 나타났습니다.
업태별로는 대형마트 분야와 편의점이 높게 나타났고 백화점·아웃렛 납품업체는 경험한 적이 없다고 응답을 하였습니다.
종합적인 평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대형유통업자와 거래하는 납품업자들은 2017년 7월 이후 1년간 유통분야 불공정거래관행이 상당히 개선됐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그간 대형유통업체와 납품업체 간에 자율적인 상생문화를 확산하도록 유도하였으며, 민원빈발 분야를 중점 개선분야로 선정해 집중 점검·개선하는 등 법집행을 지속 추진한 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거래관행 개선을 통한 상생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유통업계 내에서 확산된 것도 종합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금지행위 유형별로는 불공정행위 경험 응답률이 대부분 낮은 수준이긴 하지만 업태별로 공정거래 관행 정착 수준이 차이가 있었습니다.
판촉비용, 판매촉진비용 전가 관행에 대해서는 다른 행위유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온라인쇼핑몰, 아웃렛 분야에서는 여전히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상품판매 지연지급 관행에 대해서는 특약매입과 위수탁거래 등에서 여전히 남아 있는 것으로 보이며, 특히 온라인쇼핑 분야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제적이익 제공 요구 관행도 많이 사라진 것으로 보이긴 하지만, 온라인쇼핑몰, 편의점 등의 분야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부당반품 관행은 어느 정도 개선된 측면이 있지만, 온라인쇼핑몰, 편의점 분야에서 여전히 남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계약서면 미교부·지연교부 등의 관행은 기존의 주요 업태인 백화점 및 대형마트 분야에서는 경험사례가 적은 것으로 나타나지만, 편의점, 온라인쇼핑몰 분야에서는 일부 남아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경영정보 제공요구 관행은 상당부분 개선된 것으로 평가되지만, 온라인쇼핑몰 분야에서는 남아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상품대금 부당감액, 부당한 납품업자 종업원 사용 관행은 경험 사례가 적은 것으로 응답되었습니다.
앞으로 납품업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법 집행을 강화하고, 제도에 대한 홍보 및 법위반 예방을 위한 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할 것입니다.
온라인쇼핑몰 등 불공정행위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 업태에 대해서는 집중점검을 통해 거래관행을 개선해 나갈 것이며, 특히 납품업자가 최근에 많이 경험한 것으로 나타난 판촉행사비용 전가, 상품판매대금 지연지급 등의 불공정 유형에 대해서는 직권조사를 통해 엄정 대응할 계획입니다.
또한, 유통업자와의 간담회 개최, 납품업자가 피해상황을 제보할 수 있는 익명제보센터 운영 및 온라인 홍보의 활성화 등을 추진할 것입니다.
특히, 온라인쇼핑몰 등과 거래하는 영세 납품업자들에 대해 새로 도입된 제도가 권익보호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홍보방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이상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조사대상이 7,000개던데요. 업태별로 표본구성 비율이 어떻게 되는지가 궁금하고, 가능하시면 업태별로 응답률도 혹시 나오는지 말씀 부탁드릴게요.
<답변> 업태별 구성 비율은 제가 지금 자료는 정확히 안 갖고 있어서 나중에 다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숫자, 자세한 숫자와 나중에 다시 설명드리겠습니다.
<질문> 실제 위반사례들이 여전히 남아 있는 것 같기는 한데요. 이 실태조사를 통해서 사건을 접수하시는 게 있는지 궁금하고요.
또 하나는 계약서면 같은 경우에는 온라인쇼핑몰보다 편의점 쪽의 비율이 높은 것 같은데요. 나머지는 다 온라인쇼핑몰이 높고요. 그런 이유가 특별히 있을지 궁금합니다.
<답변> 먼저, 두 번째 답변부터 말씀을 드리면, 그 부분은 사실 그 분야만 조금 높게 나타났는데요. 그 이유에 대해서는 좀 더 살펴봐야 될 것 같습니다. 그 분야는, 편의점 분야도 사실은 여러 가지 문제가 있다는 것은 나타나고 있긴 한데, 특히 서면교부가 좀 부족한 이유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잘 살펴볼 예정입니다.
그리고 첫 번째 질문이... 죄송합니다. 첫 번째 질문이?
<질문> ‘위반사례가 여러 개 있었다.’고 응답했잖아요? 그러면 그것을 인지하시거나 또는 신고로 사건을 접수하신 게 있는지.
<답변> 네. 사실 서면실태조사는 저희들이 일반적인 거래관행이라든가 납품업체가 ‘이런 게 있었다.’라는 어떤 일반적인 상황을 조사하는 거기 때문에 조사하신 분들이 자기 신원이라든가 이런 것도 전혀 밝히지를 않고, 또 조사대상 업체에 대해서도 정확히 어느 업체가 위반했는지 얘기를 해달라고 하면 답변, 응답률이 상당히 떨어질 우려가 있어서 그것은 정확히 이 서면실태조사를 통해서 파악을 하고 있지는 않고요.
다른 신고라든가 아까 설명드린 익명제보센터라든가 이런 시스템을 통해서 저희가 접수를 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그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질문> 조사하신 것 중에 이 안에, 부분에 없는 것일 수도 있는데, 만약 ‘기타’라고 둔다면 조사, 실태조사하는 기간에 새로운 유형으로 좀 봐줄, 볼 법하다는, 뭐 비율은 적지만 그런 유형이 있었는지 한번 여쭙고 싶습니다.
<답변> 사실은 저희가 질문한 게, 질문 항목들이 법위반행위 유형들을 대부분 망라한 것들이라 거기에 이 이외에 특별하게 다른 유형 행위라든가 뭐 이런 것들은 사실은 저희가 응답결과에서는 찾기는 힘들었고요.
그리고 사실 이 행위가 법위반에 해당되는 우려가 있는 사항이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저희가 조사를 한 면이 있습니다.
<질문> 그러니까 그런 부분을 좀 더 들여다봐야 되는 것 아닌가, 실태조사 때. 그런 것을 다시 좀 파악해 보실 의향은 없으세요?
<답변> 저희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아까 설명드린 것처럼 익명제보센터를 통해서 애로사항을 접수를 한다든가, 또 간담회라든가 여러 가지 국민신문고를 통해서 들어오는 것들도 있고, 그래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이 설문조사 말고도 위반행위라든가, 피해사례라든가 이런 것들은 저희가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통해서 말씀하신 분야는, 사항은 그것을 통해서 정확히 판단, 잘 분석을 해서 대응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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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한·중 경제협력교류회 개최…정부·기업·학계 소통 플랫폼 구축 기획재정부는 18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함께 양국 정부·지자체, 기업, 연구기관 등이 참석하는 ‘한·중 경제협력교류회’를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17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 체결한 경제분야 실질협력 강화에 관한 MOU를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중국 창춘에서 제1차 행사를 연 데 이어 이번이 2번째 행사다. 18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제2차 한-중 경제협력교류회’에서 김범석 기획재정부 차관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뉴스1, 기획재정부 제공,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특히, 이번 교류회는 한국의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중국의 거시경제연구원 간의 학술교류회도 동시에 진행해 지난 5월 16일 제18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의 교류 성과도 함께 이행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교류회를 위해 방한한 중국 기업인들에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의 산업시찰 기회를 제공해 한국으로의 투자유치를 직접적으로 홍보하는 장을 마련했다. 김범석 기재부 1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가속화하는 글로벌 환경변화에 맞추어 한중 간의 경제 협력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제협력교류회가 양국이 다방면으로 소통하는 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양국의 협력은 92년 수교 이래 교역, 투자 등 모든 분야에 있어 발전되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양국이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기를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에 우하오 중국 발전개혁위 비서장도 양국이 상호 신뢰의 기조로 교류와 협력을 증진해 왔다고 밝히고 이번 경제협력교류회를 통해 양국이 새로운 미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경제협력교류회에서 한중 양국은 정부·지자체의 투자유치 정책, 민간 비즈니스 협력 사례 등을 공유했다. 정책·투자 설명 세션에서 한국 측은 기재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중국 측은 발전개혁위가 정부 차원의 외자 유치 정책 동향과 경제 협력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충청남도와 전라북도는 보조금, 세제 혜택 등의 투자 인센티브와 기업 친화적 정책 등을 소개하며 지자체 투자유치 환경을 홍보했다. 비즈니스 협력 세션에 한국 측은 포스코 홀딩스, 삼성벤처투자, SK, 오리온, 삼양, 수자원공사가, 중국 측은 알리바바, 시안지리전자신소재 등이 참석했다. 특히, 한중 합작법인을 통해 중국 내 자동차 강판 수요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는 포스코 홀딩스와 중국 정부와 글로벌 물 안보 분야를 협력 중인 수자원공사는 다른 기업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성공 노하우를 공유했다. 한중 학술교류회에서 양국은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 속 양국 관계의 변화, 한중 경제·산업 정책 비교 및 향후 협력 방향을 중심으로 토론하며 앞으로의 공동연구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한편, 기재부와 발전개혁위 간의 제3차 한중 공급망 조정 협의체도 개최했다. 국책 연구기관 간 공동연구 등을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공급망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 나가기로 하는 등 앞으로도 양국은 공급망 교류 및 협력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정부 간 긴밀한 소통과 협의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문의 :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 통상조정과(044-215-7650), 경제공급망기획관 공급망분석팀(044-215-7885),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계지역연구1센터(044-414-1235),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지역통상조사실(02-3460-7670)
- 한컷 완강기 사용법 아시는 분? ■ 완강기 박스 내 구성품은? - 창밖으로 내려뜨릴 로프릴(밧줄 얼레) - 지지대에 걸 고정고리(후크) - 몸을 고정할 가슴벨트 - 속도 조절기 ■ 완강기 사용 시, 4가지만 기억하세요! Ⅴ걸고: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정고리를 걸고 잠근다. Ⅴ던지고: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고 로프릴을 아래 바닥으로 던진다. Ⅴ조이고: 가슴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걸고 조인다. Ⅴ내리고: 다리부터 창밖으로 내밀어 바깥으로 나간 후 벽을 짚으면 안전하게 내려간다. ■ 주의사항은? 지지대가 홈에 정확하게 걸렸는지 확인하기 로프릴을 던질 때 장애물에 걸리거나 지나가는 사람이 맞지 않도록 주의하기 가슴벨트를 겨드랑이 쪽에 단단히 조인 후 팔을 위로 뻗지 말고 W자로 만들기(완강기를 타고 내려갈 때 장비가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함) ☞ 완강기 사용법은 소방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완강기]를검색해보세요. ■ 전국 완강기 체험시설 90곳 ※ 신청 방법은 체험시설마다 차이가 있습니다.가까운 소방서 또는 안전체험관에 체험 가능 일정을 문의하세요! 서울 (25개소)광나루안전체험관(광진구), 보라매안전체험관(동작구), 광진소방서, 용산소방서, 마포소방서, 성북소방서, 영등포소방서, 강남소방서, 강서소방서, 강북소방서, 금천소방서, 성동소방서, 은평소방서, 서초소방서, 강동소방서, 구로소방서, 서대문소방서, 동대문소방서, 노원소방서, 중랑소방서, 도봉소방서, 송파소방서, 관악소방서, 동작소방서, 양천소방서 부산 (10개소)부산119안전체험관(동래구), 중부소방서, 부산진소방서, 북부소방서, 사하소방서, 해운대소방서, 금정소방서, 강서소방서, 기장소방서, 항만소방서 대구 (1개소)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동구) 인천 (3개소)인천국민안전체험관(서구), 공단소방서(소래119안전체험, 옥련119안전센터) 광주 (2개소)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북구), 광주소방학교(광산구) 대전 (1개소)대전119시민체험센터(서구) 울산 (7개소)울산안전체험관(북구), 중부소방서, 남부소방서, 동부소방서, 북부소방서, 남울주소방서, 서울주소방서 세종 (2개소)세종소방서, 조치원소방서 경기 (4개소)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오산시), 부천소방서, 안산소방서, 김포소방서 경기북부 (3개소)고양소방서, 남양주소방서, 포천소방서 강원 (3개소)원주119안전체험마을, 춘천소방서, 정선소방서 충북 (3개소)충북안전체험관(청주), 충주소방서, 옥천소방서 충남 (3개소)충청남도안전체험관(천안), 계룡소방서, 청양소방서 전북 (12개소)전북동부권119안전체험관, 전라북도청체험장, 전주완산소방서, 전주덕진소방서, 군산소방서, 익산소방서, 남원소방서, 장수소방서, 순창소방서, 고창소방서, 부안소방서 전남 (2개소)전남소방교육대, 나주소방서 경북 (5개소)김천소방서, 구미소방서, 경산소방서, 영덕소방서, 청도소방서 경남 (1개소 )경상남도안전체험관(합천군) 창원 (1개소)창원시민안전체험관(성산구) 제주 (2개소)제주안전체험관, 동부소방서
- 건강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 가을 단풍이 형형색색으로 물들고 있는 가운데 가을을 만끽하고자 캠핑장이나 차박 캠핑을 계획했다면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청의 최근 3년간 화재 요인별 캠핌장 화재 건수에 따르면, 총 173건으로 전기적 요인이 43건으로 제일 많고, 그다음이 불씨관리 소홀 32건, 기계적 요인 21건, 담배꽁초 14건, 가연물 근접 방지 5건 순이다. 화재뿐만 아니라 일산화탄소로 인한 사고 또한 주의해야 하는데, 일산화탄소는 보이지 않는 암살자로 불릴 만큼 위험 상황을 인지하기 어렵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텐트 내 장작, 조개탄 등 화로 사용은 삼가고, 이산화탄소 위험성이 실험을 통해 검증된 만큼 가스, 등유 난방기기 사용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을 소개한다. 1. 난로 등 주변에 화재 위험 있는 물건 두지 않기 2. 텐트 내 화기용품 사용 자제하기 3. 전기용량 체크하여 초과되지 않게 안전하게 사용하기 4. 난방기기 사용 시 환기구 확보하고 일산화탄소 경보기 준비하기 5.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 시 화구보다 작은 조리기구 사용하기6. 소화기 구비하기 자료=소방청
- 사진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10월 21일 오후 2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신청할 준비 되셨나요? 바야흐로 어디든 떠나고 싶은 계절 가을이다. 집돌이 남편도, 역마살이 끼었는지 늘 밖으로 도는 아들도, 무더운 여름엔 내가 어디 좀 가자고 하면 날도 더운데 어딜 돌아다니느냐며 핀잔을 주기 일쑤더니 이젠 별말 없이 따라나선다.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어디로 가면 좋을까 고심하던 차에 얼마 전 택배로 받은 여권이 생각났다. 이름하여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함께 추진하는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대한민국의 세계유산과 인류 무형유산을 중심으로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 스탬프를 찍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우리가 선택한 첫번째 국가유산 방문지는 경복궁이었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과 함께 할 우리의 첫번째 여정은 가까운 경복궁부터 시작했다. 경복궁은 길 위에서 만나는 국가유산 이야기 가운데 서울과 수도권에서 만나는 대한민국의 역사여행, 아홉 번째 왕가의 길에 속한다. 지난 겨울 덕수궁 야행을 하며 역사해설가 선생님께 설명도 듣고 나름 학습만화를 통해 관심이 깊어져서 그런지 초등학교 6학년 아이는 그 어떤 여행지보다 진지하게 경복궁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거기에 아는 지식을 총동원해서 엄마 아빠에게 있는 대로 아는 척을 하는 재미도 더했다. 우리의 여권에 도장을 쿵! 찍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아들은 벌써부터 다음 여행을 손꼽아 기다린다. 늘 어디 가자고 하면 자긴 이제 엄마.아빠랑 다니기 싫다며 놀이동산 아니면 안 간다고 하던 아들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으로 확 달라졌다. 추가 배포하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10월 21일, 11월 20일 오후 2시에 선착순으로 1,500부를 신청할 수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이 화창한 가을 가족끼리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을 강력 추천한다. 워낙에 인기 있는 귀한 몸(?)이다 보니 지난 7월에 올해 제작 수량인 11만 부가 이미 전부 동이 났다. 다행히 8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500부를 추가 제작해서 배포 중이다. 여권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일단 10월21일 오후 2시, 11월 20일 오후 2시를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이 시간에 맞춰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https://www.kh.or.kr/kha)에 들어가면 신청페이지가 열리는데 인기가수 콘서트 예매한다는 심정으로 광클릭이 필요한 순간이다.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한데 주요 유적지나 박물관 등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택배로 받을 수 있다. 한편, 휴대전화 인증이 가능한 국내 거주 외국인이라면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홍보관이 위치한 인천공항에서 직접 수령 가능하다. 국가유산 방문자 투어를 하면 스탬프 개수에 따라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출처=국가유산방문 캠페인 블로그) 박물관이나 역사유적지 스탬프는 사실 우리가 그동안 수없이 봐왔다. 그런데 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유독 인기가 많을까? 신청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한 곳에서 도장을 찍는 것도 재밌지만 전국의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는 도장 깨기의 재미도 있을뿐더러 기념품에 대한 기대도 대단했다. 스탬프를 3개, 5개, 10개를 찍을 때마다 여권 케이스, 텀블러, 레디백 등 꽤나 탐나는 굿즈들을 받을 수 있고 완주자에겐 무려 국가유산청장의 크리스탈 상패가 주어진다고 한다. 그런데 만약 미리 계획 없이 국가유산 방문자 코스에 해당하는 곳을 방문했거나, 여권을 깜박하고 가져가지 않았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셀프 체험존에 비치된 용지에 도장을 찍고 나중에 여권에 붙여서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또 나만의 국가유산 해설사 앱을 통해서도 인증 가능하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코스 여행상품도 마련되어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올가을 어디로 떠나볼까 고민 중이라면 일단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에 접속하길 바란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 코스 여행 상품도 기다리고 있다. 우리 가족은 가야 문명의 길, 백제 고도의 길, 선사 지질의 길, 소릿길, 천년 정신의 길 가운데 백제를 방문할 예정이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에 도장을 추가할 생각을 하니벌써부터 이 여행이 기다려진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명진 nanann@hanmail.net
- 숏폼 [실제상황] 폐그물에 걸린 바다거북 극적 구조 17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주상절리 앞 바다에서 그물에 바다거북이 걸려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구조에 나섰습니다. 현장으로 출동한 구조대원이 그물을 조심스레 제거한 끝에 바다거북은 다시 자유를 찾아 넓은 바다로 헤엄쳐갔습니다. 이 바다거북은 멸종위기에 처한 붉은바다거북으로 추정되며 길이 약130cm, 폭 약80cm정도 된다고 해요. 앞으로도 위기에 처해있는 바다생물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해양경찰에 신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