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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고용동향
지금부터 2019년 1월 고용동향 발표하겠습니다.
먼저, 1쪽 요약입니다.
15~64세 고용률은 65.9%로 전년동월대비 0.3%p 하락한 반면, 청년층 고용률은 42.9%로 전년동월대비 0.7%p 상승하였습니다.
실업률은 4.5%로 전년동월대비 0.8%p 상승하였고, 청년층은 8.9%로 전년동월대비 0.2%p 상승하였습니다.
취업자는 2,623만 2,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 9,000명 증가하였습니다.
15~64세 고용률은 20대에서 상승하였으나, 40대, 30대, 50대에서 하락하여 전년동월대비 0.3%p 하락하였습니다.
산업별로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17만 9,000명, 농림어업 10만 7,000명, 정보통신업 9만 4,000명 등에서 증가하였으나, 제조업 -17만 명,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 및 임대서비스업 -7만 6,000명, 도매 및 소매업 -6만 7,000명 등에서는 감소하였습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상용근로자 27만 9,000명, 일용근로자 2만 5,000명이 각각 증가하였고, 임시근로자는 21만 2,000명 감소하였습니다.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 4만 9,000명, 무급가족종사자와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각각 1만 2,000명 감소하였습니다.
실업자는 30대에서 감소하였으나, 60세 이상, 50대 등에서 증가하여 전년동월대비 20만 4,000명 증가하였습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재학·수강 -15만 8,000명, 가사 -6만 5,000명 등에서 감소하였으나, ‘쉬었음’ 13만 3,000명 등에서 증가하여 전년동월대비 2만 3,000명 증가하였습니다.
다음은 7쪽 본문입니다.
2019년 1월 15세 이상 인구는 4,431만 9,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4만 6,000명 증가하였습니다.
경제활동인구는 2,745만 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2만 3,000명 증가하였습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61.9%로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하였습니다.
다음은 9쪽, 취업자 동향입니다.
취업자는 2,623만 2,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 9,000명 증가하였으며, 그중 15~64세 고용률은 65.9%로 전년동월대비 0.3%p 하락하였습니다.
연령계층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60세 이상에서는 26만 4,000명, 50대에서 4만 4,000명, 20대에서 3만 4,000명 각각 증가하였으나, 40대에서 16만 6,000명, 30대에서 12만 6,000명 각각 감소하였습니다.
다음은 11쪽, 산업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17만 9,000명, 농림어업 10만 7,000명, 정보통신업 9만 4,000명 등에서 증가하였으나, 제조업 -17만 명,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 및 임대서비스업 -7만 6,000명, 도매 및 소매업 -6만 7,000명 등에서는 감소하였습니다.
직업별로는 농림어업숙련종사자 11만 명, 전문가 및 관련종사자 7만 6,000명 등은 증가하였으나, 장치·기계조작·조립종사자 -18만 4,000명 등은 감소하였습니다.
다음은 13쪽입니다.
취업시간대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2,110만 1,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3만 8,000명 감소하였고,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455만 6,000명으로 42만 명 증가하였습니다.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41.1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0.9시간 감소하였습니다.
다음은 실업자 동향입니다.
2019년 1월 실업자는 122만 4,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0만 4,000명 증가하였습니다.
실업률은 4.5%로 전년동월대비 0.8%p 상승하였습니다.
15쪽입니다.
연령계층별 실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실업자는 30대에서 1만 명 감소하였습니다. 60세 이상 13만 9,000명, 50대 4만 8,000명 등에서 증가하였습니다.
교육정도별 실업률은 중졸 이하 2.8%p, 고졸 0.9%p 각각 상승하였으나, 대졸 이상은 동일하였습니다.
다음은 비경제활동인구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2019년 1월 비경제활동인구는 1,686만 4,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 3,000명 증가하였습니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쉬었음’ 인구는 전년동월대비 모든 연령계층에서 증가하였습니다.
구직단념자는 60만 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만 2,000명 증가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19쪽, 고용보조지표입니다.
2019년 1월 전체 고용보조지표3은 13.0%로 전년동월대비 1.2%p 상승하였으며, 청년층은 23.2%로 1.4%p 상승하였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있으시면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제조업하고 건설업에 기저효과가 좀 있는 것 같은데요. 똑같은 1월인데 작년하고 올해하고 이렇게 차이가 나는 이유가 무엇인지 배경 좀 설명해 주십시오.
<답변> 일단 저희가 전년동월대비로 볼 때 제조업 같은 경우에는 -17만 명이 감소를 했고요. 건설업의 경우에는 증가를 이어오다가 이번 달에 1만 9,000명이 감소를 했습니다.
제조업을 밑단에 있는 산업별로 말씀드리면, 전자부품이라든가 전기장비 쪽이 지금 작년에 이어서 계속 감소를 보이고 있는 것이 이번에 확대되어 -17만 명이 됐고요.
반면에 작년 2018년 1월 같은 경우에는 제조업이 10만 6,000명이 증가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 기저효과로 인하여 이번에 감소폭이 조금 더 확대되었고, 그 결과가 1만 9,000명에서 멈추지 않았나,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질문> 그것 왜 그렇게 차이가 나는지 이유는 설명이 좀 어려운가요?
<답변> 일단 우리 자료에서 볼 수 있는 부분들은 산업별로 볼 수가 있고요. 그밖에는 기사를 보게 되면 공장이 새로 지어져서 고용이 창출돼서 그 달에, 그 해에 많이 좋았다거나, 그다음에는 그 효과가 사라지게 되면 그다음 달에는 그게 기저효과로 작용하는 그런 부분인데, 우리 통계에서는 그런 부분을, 세세히 어느 업체까지 볼 수 없어서 그 부분은 말씀드리지 못하겠습니다.
<질문> 자료 2페이지에 보면,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 4만 9,000명 줄고,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 1만 2,000명 줄어들었는데 어떤 요인 때문에, 그러니까 이것을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가 준 거는 그러면 고용원을 해고해서 줄어든 것으로 볼 수가 있는지 하고,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가 1만 2,000명 줄었다는 것은 이게 장사가 잘 돼서 고용원을 고용하면 여기서 또 줄어들 거잖아요. 그래서 그런 건지, 아니면 아예 폐업을 했다고 봐야 되는 건지, 해석을 부탁드립니다.
<답변> 예, 일단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부터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전년도에는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가 계속 증가세를 이어왔었는데 12월 -2만 6,000명, 그다음에 올 1월에 다시 4만 9,000명으로 감소가 계속 지속이 되고 있는 상태인데요.
금방 말씀하신 것처럼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의 경우에 어느 사업체가 폐하고 새로 생겨서 되는지는 우리 자료에서 파악은 할 수 없지만,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들이 주로 있는 부분이 소매업이라든가 음식·숙박업 쪽에 이런 지위들이 많이 포진돼 있기 때문에 그쪽이 마이너스가 있는 부분에서 영향이 있었다, 이렇게 처음에 볼 수 있겠고요.
지금 질문 안 하셨지만 또 지위 쪽에서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상용의 경우에는 지금 27만 9,000명으로 계속 증가세가 유지가 되고 있고요. 그런 부분이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농림어업 취업자 10만 4,000명 증가했는데, 농림어업 취업자가 계속 늘고 있잖아요. 이게 원인을 어떻게 생각을 하면 되는지 설명해 주세요.
<답변> 지난달에도 말씀을 드렸던 것 같은데요. 산업구조에서 이번 달도 크게 구조가 바뀌었거나 이런 부분은 없어 보입니다. 농림어업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은퇴 이후에 귀농하는 분들이 농림어업에 가서 농림어업 숙련자가 되고, 자영업자도 되고, 같은 부분들이 무급가족이 되고, 이런 부분들이 농림어업 취업자에 반영이 돼서 지속적으로 증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요.
농림어업 취업자 같은 경우에는 2018년도에는 계속 증가세를 이어왔고 전월에는 9만 4,000명 증가해서 거의 유사한 수준으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렇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질문> 1월에 청년 같은 경우에는 어쨌든 증가세를 보였는데, 이유를 혹시 좀 설명을 해 주실 수 있을까요?
<답변> 지금 청년의 경우에 보게 되면, 현재 청년층... 청년층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드리면 청년층 같은 경우에 2019년 1월에 고용률이 42.9%로서 0.7%p 상승한 수준을 보여주고 있고요. 이 수준은 2018년 5월에 42.7%, -0.3%p 감소한 이후에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이런 상태입니다.
청년층을 15세에서 우리가 29세로 현재 그룹을 정하고 있는데요. 이번 동향에서 특이한 사항, 혹은 계속 지속되고 있는 사항 중에 하나가 25~29세의 청년층이 10만 3,000명 정도 이번 달에 증가를 했습니다. 이런 산업을 몇 명이라고 말씀은 드릴 수는 없지만, 우리가 이렇게 증가된 부분들이 주로 가는 부분이 보건·복지 쪽으로 많이 유입이 됐다, 이렇게 볼 수 있고요. 보건·복지 쪽에서는 상용, 우리가 상용직이라든가 임금근로자들을 주로 견인하고 있는 산업이다 보니까 그쪽으로 많이 유입이 되어 있는 이런 상황이 이번에는 25세에서 29세에 나타난 고용률이 1.3%p 상승하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지금 질문하신 부분에 대해 다시 말씀드리면, 산업 쪽에서는 보건·복지 쪽으로 유입이 됐고요. 원래 12월, 1~2월 이런 때는 취업 시즌인데 그때 청년층들이 노동시장으로 진입을 하고 있다, 이렇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질문> *** 직접적인 원인으로 막 연결시키기에는 좀 없어 보이고, 혹시나 예를 들면 정부의 일자리정책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있나요, 청년 관련해서?
<답변> 지금 정부 일자리가 1월에 시작을 했기 때문에 많은 부분들이 1월에 지금 취업자로 포착되지는 않고, 그 부분들은 제가 아까 동향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실업자가 20만 4,000명 증가하는 부분에 많이 가 있을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특히 60세 이상에서 많이 늘었기 때문에요.
그런 견지에서 살펴보게 되면, 25~29세가 정부 일자리로 갔다는 것을 이 자료에서 볼 수는 없지만, 우리가 산업으로 다시 말씀드리면 보건·복지라든지 건설업 쪽으로 유입이 되어서 청년층들이 상용 위주로 유입이 되고 있다, 이렇게 보고 있어서 공공일자리인지 이쪽으로는 구분을 할 수는 없습니다.
<질문> 두 가지 질문드리고 싶은데요. 지금 노인일자리, 그러니까 실업자 수에서 특히 노인층이 좀 많이 증가를 했다고 했는데 그게 정부 일자리가 이제 1월에 공고가 나서 그렇다고 말씀을 해주셨잖아요. 그러니까 그게 약간 정부사업의 어떤 공백, 약간 공백 때문에 그런 건지 궁금하고.
두 번째로는 그 지금 그냥 ‘쉬었음’ 인구가 200만 명을 지난달에 이어서 또 넘겼는데, 이게 이유가 뭔지 분석을 해 주신다면 어떻게 될 지요.
<답변> 먼저, 실업자의 연령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실업자가 20만 4,000명이 늘고 있는 상태에서 연령별로 살펴보게 되면 60세 이상이 13만 9,000명이 늘었습니다.
노인일자리사업이 작년에 같은 경우에는 2월에 공고가 되고 채용이 이루어졌는데, 올해는 1월부터 작년에 이제 조기... 종료가 됐기 때문에 1월부터 시작이 됐고요. 1월에 공고가 되니까 비경제활동에 있던 60세 이상 분들 중에서 물론, 이제 다 여기에 지원했다는 건 아니지만 대다수가 노인일자리사업에 지원을 하게 되면 실업자로 포착이 되기 때문에 ‘60세 이상에서는 노인일자리뿐만 아니라, 다른 일자리에 지원하신 분들이 13만 9,000명이 늘었다.’ 이렇게 볼 수가 있겠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 질문하신 건 제가 깜빡 잊었는데 다시...
<질문> 그냥 ‘쉬었음’...
<답변> 아, ‘쉬었음’ 인구, 네.
<질문> 역대 최고죠, 이게?
<답변> ‘쉬었음’ 인구가 현재 2019년 1월의 증가폭은 13만 3,000명이 되겠고요. 전월과 보게 되면 2018년 2월에는 12만 7,000명이기 때문에 수준은 오락가락 하고 있고요. 2018년 중반 때를 보면 20만 명대도 올라갔었는데, ‘쉬었음’의 인구를 두 가지로 나눠보게 되면 청년층과 그다음에 60세 이상 층으로 나눠서 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60세 이상 층에서 늘고 있는 ‘쉬었음’은 우리가 은퇴를 하거나 그다음에 고령화로 인해서 이분들이 취업에서 빠져나오게 되면 비경으로 유입을 하게 되고요.
비경에 유입을 하게 되면 육아나 가사 이런 활동들에서... 그런 특별한 활동을 하지 않게 되면 보통 ‘쉬었음’으로 분류가 되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 증가세를 유지하게 되는 혹은 어느 정도의 증감을 유지하게 되는 요인이 하나가 있겠고요.
청년층 같은 경우에는 좀 전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만, 25~29세의 청년 취업이 10만 3,000명 늘고 우리 고용시장으로 들어오게 되는 이런 사람도 있지만, 이제 20세 이전에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이 방학을 맞아서 구직활동을 하지 않으면 혹은 또 학업을 하거나 이런 부분을 하지 않게 되면 그냥 ‘쉬었음’으로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 양쪽에서 13만 3,000명이 주로 증가하지 않았나, 이렇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질문> 일단은 이번 1월에 좀 좋지 않은 여러 가지 요건들, 그러니까 기저효과 같은 경우는 그러니까 1월이 어차피 높았으니까 2월은 좀, 2월부터 꾸준히 떨어지는 양상이잖아요? 작년 수치를 보면. 그 부분 하나와.
그다음에 노인일자리 관련해서는 1월에 공고를 했으니까 실제로 취업이 이뤄진 건 아니잖아요? 그렇게 된다면 이제 앞으로 취업이 이뤄지게 되면 그쪽 부분의 취업자들이 늘어나게 되고, 그다음에 그 취업에서 탈락하신 분들은 다시 비경활로 갈 것 같은데, 그러니까 이런 걸 고려해 보면 앞으로 전망에 대해서 어떻게 보시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매월 똑같은 말씀을 드려서 죄송한데, 일단 제가 감히 전망을 하기는 상당히 어렵고요. 먼저, 사실만 말씀드리면 기자님께서 질문하신 것처럼 비경인구 중에서 60세 이상이 이번에 노인일자리 신청을 하고 채용이 되게 되면 다음 달에는 당연히 취업자로 들어오게 되고요. 그중에서 탈락하신 분들은 이제 비경으로 다시 돌아가게 되는, 그런 고리는 이어질 걸로 보여지고요.
다음 달의 고용을 전망하라고 말씀하시면, 그것은 고용사정이 또 어떤 수치나 추세만 가지고 보기에는 변수가 너무 많아서 그 부분은 말씀드리기가 어렵다고 답변을 대신하겠습니다.
<질문> 노인 취업자, 실업 관련해서만 노인들 말씀을 주셨는데, 재정 일자리 말씀해 주셨는데, 이게 어쨌든 60살 이상 취업자 수가 굉장히 크게 늘고 있고 만약에 그 업종이 보건·복지업이나 이쪽이면, 실제로 취업을 하신 분들도 공공, 재정일자리로 취업하신 분들도 많은 것 같은데, 그 연관관계는... 그러니까 아예 시작이 안 된 건가요? 그러니까 ‘공고만 뜨고 시작은 안 됐다.’ 이렇게 봐야 되는 건가요?
<답변> 일단 지금 공고가 1월 초에 이루어졌고요, 사업은 1월에 바로 시작을... 저희가 15일이 포함된 일주일에 조사를 하기 때문에 만약에 사업이 1월 1일부터 15일이 포함된 일주일 사이에 개시가 되지 않았으면 그분들은 모두 실업자에 지금 남아 있으신 상태가 되겠고요. 15일이 포함된 그 주에 채용이 되셨다면 취업자로 일부 유입됐을 거라고 보여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각 사업이 지자체를 통해서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그 현황이 정확히 파악이 안 돼서 그 부분을 말씀 못 드리는 게 좀 유감스럽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 부분은 만약에 어느... 보건복지부에서 어떤 사업을 시작, 추진했다고 해서 그러면 다 보건·복지업으로 들어오느냐? 그런 부분이 되겠는데, 이 사업이라는 것은 그 사업이 하고 있는 주관부서라든가 사업의 성격에 따라서 또 산업이 또 달리 가기 때문에 반드시 어느 부처에서 했다고 해서 그 부처로 다 유입된다, 이렇게 보기는 어려울 것 같아 보입니다.
<질문> 1월 고용동향 총평 한번 좀 듣고 싶은데요, 총평이요. 어떤지 좀 총평이요.
<답변> 총평보다는 간단히 요약을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 고용률 중... 이번 1월 고용동향에서 일단 고용률이 15~64세, 그리고 15세 이상 모두 고용률이 전년동월대비 0.3%p 하락한 것이 하나의 사실이 되겠고요.
그다음에 실업률 같은 경우에는 4.5%에서 0.8%p 상승했고, 실업자는 20만 4,000명이 증가한 이런 상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업자의 증가 원인을 살펴보게 되면, 연령별에서 보게 되면 60세 이상이 13만 9,000명으로 그 주를 차지하고 있고요. 50대까지 확장을 하게 되면 ‘거의 대부분이 실업자의 이번 달 증가는 50대 이상에서 이뤄졌다.’ 이렇게 평가를 할 수 있는데, 그 원인을 하나를 찾아본 것이 1월에 노인일자리사업이 공고가 이뤄지면서 60세 이상이 그쪽으로 많이 지원을 하지 않았나, 이 부분이 하나의 요인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또 하나는 고용률에서 지금 0.3%p 하락을 하였지만 우리가 25~29세의 청년층을 살펴보면 10만 3,000명이 증가했고, 고용률 자체도 1.3%p 상승하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고요. 이렇게 유입된 일자리들이 주로 보건·복지업이라든가 상용직으로 유입이 되고 있다, 라는 이런 부분이 있을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 마이너스라는 부정적인 요인과 그다음에 또 긍정적인 요인이 같이 혼재돼 있다는 측면에서 말씀을 드리고 있는 거고요.
지위별로 하나 더 말씀을 드리게 된다면, 상용직의 경우에는 27만대로 계속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고, 임시직은 21만대의 마이너스를 유지하면서 그게 상쇄돼서 지금 현재는 +1만 9,000대의 증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정도까지만 말씀을 드리는 것으로 요약을 대신하겠습니다.
<질문> 상용직 증가 계속 말씀하시는데, 사실 상용직도 지난해 굉장히 안 좋았던 7~8월 빼면 계속 30만 이상씩 증가하다가 이번에 20만대로 내려앉았는데요. 상용직 감소, 그러니까 증가폭이 둔화된 이유를 설명 부탁드릴게요.
<답변> 지금 상용직 같은 경우에 증가... 상용직이 주로 감소한 부분을... 먼저 임시직 먼저 말씀드리고 상용직 말씀드리겠습니다.
임시직이 마이너스가 계속 지속되고 있는 부분은 제가 모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산업부문에서 제조업부문이 안 좋은데요. 제조업부문에서 감소폭이 확대되면서 주로 그쪽에서 임시직이 마이너스가 있었다고 보면 될 것 같고요.
상용직 같은 경우에는 주로 지금 마이너스... 주로 증가를 견인하고 있는 산업들이 우리가 보면 보건·복지업이라든가, 그다음에 정보통신, 그다음에 전문과학, 그다음에 공공행정 이런 쪽에 상용직이 주로 증가를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두 달 연속 공공행정에서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자리사업뿐만 아니라 기타사업들에서 있는 것 같아 보이는데요. 그런 영향들에서 상용직이 약간 둔화가 되지 않았나, 지위 측면에서, 산업 측면에서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질문> 앞으로 베이비부머 은퇴가 고용동향 통계에 좀 어떤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시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베이비부머가 은퇴하면서 지금 60세 이상 인구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고요. 지금 현재도 계속 증가폭이, 증가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태인데, 이렇게 되면 비경인구가 늘어나고 고용률 자체는 인구분에 취업자 수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도 베이비부머 세대가 계속 영향을 주지 않을까, 고용률에. 전망을 하기는 좀 어렵고.
<질문> 그게 좋은 영향인지, 나쁜 영향인지. 통계 작성하시는 입장에서.
<답변> 글쎄, 저희가 지표가 좋고 나쁨을, ‘그분들이 좋은 영향을 준다, 나쁜 영향을 준다.’ 이렇게 말씀드리기 조금 제약이 있지 않나 해서 그 부분은 제가 말씀 못 드리겠습니다.
기자님들 더 이상 질문이 없으시면, 2019년 1월 고용동향 발표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고용동향, 고용통계에 관심 가져주시는 데에 대해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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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한·중 경제협력교류회 개최…정부·기업·학계 소통 플랫폼 구축 기획재정부는 18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함께 양국 정부·지자체, 기업, 연구기관 등이 참석하는 ‘한·중 경제협력교류회’를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17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 체결한 경제분야 실질협력 강화에 관한 MOU를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중국 창춘에서 제1차 행사를 연 데 이어 이번이 2번째 행사다. 18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제2차 한-중 경제협력교류회’에서 김범석 기획재정부 차관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뉴스1, 기획재정부 제공,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특히, 이번 교류회는 한국의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중국의 거시경제연구원 간의 학술교류회도 동시에 진행해 지난 5월 16일 제18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의 교류 성과도 함께 이행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교류회를 위해 방한한 중국 기업인들에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의 산업시찰 기회를 제공해 한국으로의 투자유치를 직접적으로 홍보하는 장을 마련했다. 김범석 기재부 1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가속화하는 글로벌 환경변화에 맞추어 한중 간의 경제 협력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제협력교류회가 양국이 다방면으로 소통하는 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양국의 협력은 92년 수교 이래 교역, 투자 등 모든 분야에 있어 발전되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양국이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기를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에 우하오 중국 발전개혁위 비서장도 양국이 상호 신뢰의 기조로 교류와 협력을 증진해 왔다고 밝히고 이번 경제협력교류회를 통해 양국이 새로운 미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경제협력교류회에서 한중 양국은 정부·지자체의 투자유치 정책, 민간 비즈니스 협력 사례 등을 공유했다. 정책·투자 설명 세션에서 한국 측은 기재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중국 측은 발전개혁위가 정부 차원의 외자 유치 정책 동향과 경제 협력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충청남도와 전라북도는 보조금, 세제 혜택 등의 투자 인센티브와 기업 친화적 정책 등을 소개하며 지자체 투자유치 환경을 홍보했다. 비즈니스 협력 세션에 한국 측은 포스코 홀딩스, 삼성벤처투자, SK, 오리온, 삼양, 수자원공사가, 중국 측은 알리바바, 시안지리전자신소재 등이 참석했다. 특히, 한중 합작법인을 통해 중국 내 자동차 강판 수요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는 포스코 홀딩스와 중국 정부와 글로벌 물 안보 분야를 협력 중인 수자원공사는 다른 기업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성공 노하우를 공유했다. 한중 학술교류회에서 양국은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 속 양국 관계의 변화, 한중 경제·산업 정책 비교 및 향후 협력 방향을 중심으로 토론하며 앞으로의 공동연구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한편, 기재부와 발전개혁위 간의 제3차 한중 공급망 조정 협의체도 개최했다. 국책 연구기관 간 공동연구 등을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공급망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 나가기로 하는 등 앞으로도 양국은 공급망 교류 및 협력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정부 간 긴밀한 소통과 협의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문의 :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 통상조정과(044-215-7650), 경제공급망기획관 공급망분석팀(044-215-7885),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계지역연구1센터(044-414-1235),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지역통상조사실(02-3460-7670)
- 한컷 완강기 사용법 아시는 분? ■ 완강기 박스 내 구성품은? - 창밖으로 내려뜨릴 로프릴(밧줄 얼레) - 지지대에 걸 고정고리(후크) - 몸을 고정할 가슴벨트 - 속도 조절기 ■ 완강기 사용 시, 4가지만 기억하세요! Ⅴ걸고: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정고리를 걸고 잠근다. Ⅴ던지고: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고 로프릴을 아래 바닥으로 던진다. Ⅴ조이고: 가슴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걸고 조인다. Ⅴ내리고: 다리부터 창밖으로 내밀어 바깥으로 나간 후 벽을 짚으면 안전하게 내려간다. ■ 주의사항은? 지지대가 홈에 정확하게 걸렸는지 확인하기 로프릴을 던질 때 장애물에 걸리거나 지나가는 사람이 맞지 않도록 주의하기 가슴벨트를 겨드랑이 쪽에 단단히 조인 후 팔을 위로 뻗지 말고 W자로 만들기(완강기를 타고 내려갈 때 장비가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함) ☞ 완강기 사용법은 소방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완강기]를검색해보세요. ■ 전국 완강기 체험시설 90곳 ※ 신청 방법은 체험시설마다 차이가 있습니다.가까운 소방서 또는 안전체험관에 체험 가능 일정을 문의하세요! 서울 (25개소)광나루안전체험관(광진구), 보라매안전체험관(동작구), 광진소방서, 용산소방서, 마포소방서, 성북소방서, 영등포소방서, 강남소방서, 강서소방서, 강북소방서, 금천소방서, 성동소방서, 은평소방서, 서초소방서, 강동소방서, 구로소방서, 서대문소방서, 동대문소방서, 노원소방서, 중랑소방서, 도봉소방서, 송파소방서, 관악소방서, 동작소방서, 양천소방서 부산 (10개소)부산119안전체험관(동래구), 중부소방서, 부산진소방서, 북부소방서, 사하소방서, 해운대소방서, 금정소방서, 강서소방서, 기장소방서, 항만소방서 대구 (1개소)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동구) 인천 (3개소)인천국민안전체험관(서구), 공단소방서(소래119안전체험, 옥련119안전센터) 광주 (2개소)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북구), 광주소방학교(광산구) 대전 (1개소)대전119시민체험센터(서구) 울산 (7개소)울산안전체험관(북구), 중부소방서, 남부소방서, 동부소방서, 북부소방서, 남울주소방서, 서울주소방서 세종 (2개소)세종소방서, 조치원소방서 경기 (4개소)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오산시), 부천소방서, 안산소방서, 김포소방서 경기북부 (3개소)고양소방서, 남양주소방서, 포천소방서 강원 (3개소)원주119안전체험마을, 춘천소방서, 정선소방서 충북 (3개소)충북안전체험관(청주), 충주소방서, 옥천소방서 충남 (3개소)충청남도안전체험관(천안), 계룡소방서, 청양소방서 전북 (12개소)전북동부권119안전체험관, 전라북도청체험장, 전주완산소방서, 전주덕진소방서, 군산소방서, 익산소방서, 남원소방서, 장수소방서, 순창소방서, 고창소방서, 부안소방서 전남 (2개소)전남소방교육대, 나주소방서 경북 (5개소)김천소방서, 구미소방서, 경산소방서, 영덕소방서, 청도소방서 경남 (1개소 )경상남도안전체험관(합천군) 창원 (1개소)창원시민안전체험관(성산구) 제주 (2개소)제주안전체험관, 동부소방서
- 건강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 가을 단풍이 형형색색으로 물들고 있는 가운데 가을을 만끽하고자 캠핑장이나 차박 캠핑을 계획했다면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청의 최근 3년간 화재 요인별 캠핌장 화재 건수에 따르면, 총 173건으로 전기적 요인이 43건으로 제일 많고, 그다음이 불씨관리 소홀 32건, 기계적 요인 21건, 담배꽁초 14건, 가연물 근접 방지 5건 순이다. 화재뿐만 아니라 일산화탄소로 인한 사고 또한 주의해야 하는데, 일산화탄소는 보이지 않는 암살자로 불릴 만큼 위험 상황을 인지하기 어렵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텐트 내 장작, 조개탄 등 화로 사용은 삼가고, 이산화탄소 위험성이 실험을 통해 검증된 만큼 가스, 등유 난방기기 사용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을 소개한다. 1. 난로 등 주변에 화재 위험 있는 물건 두지 않기 2. 텐트 내 화기용품 사용 자제하기 3. 전기용량 체크하여 초과되지 않게 안전하게 사용하기 4. 난방기기 사용 시 환기구 확보하고 일산화탄소 경보기 준비하기 5.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 시 화구보다 작은 조리기구 사용하기6. 소화기 구비하기 자료=소방청
- 사진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10월 21일 오후 2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신청할 준비 되셨나요? 바야흐로 어디든 떠나고 싶은 계절 가을이다. 집돌이 남편도, 역마살이 끼었는지 늘 밖으로 도는 아들도, 무더운 여름엔 내가 어디 좀 가자고 하면 날도 더운데 어딜 돌아다니느냐며 핀잔을 주기 일쑤더니 이젠 별말 없이 따라나선다.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어디로 가면 좋을까 고심하던 차에 얼마 전 택배로 받은 여권이 생각났다. 이름하여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함께 추진하는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대한민국의 세계유산과 인류 무형유산을 중심으로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 스탬프를 찍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우리가 선택한 첫번째 국가유산 방문지는 경복궁이었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과 함께 할 우리의 첫번째 여정은 가까운 경복궁부터 시작했다. 경복궁은 길 위에서 만나는 국가유산 이야기 가운데 서울과 수도권에서 만나는 대한민국의 역사여행, 아홉 번째 왕가의 길에 속한다. 지난 겨울 덕수궁 야행을 하며 역사해설가 선생님께 설명도 듣고 나름 학습만화를 통해 관심이 깊어져서 그런지 초등학교 6학년 아이는 그 어떤 여행지보다 진지하게 경복궁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거기에 아는 지식을 총동원해서 엄마 아빠에게 있는 대로 아는 척을 하는 재미도 더했다. 우리의 여권에 도장을 쿵! 찍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아들은 벌써부터 다음 여행을 손꼽아 기다린다. 늘 어디 가자고 하면 자긴 이제 엄마.아빠랑 다니기 싫다며 놀이동산 아니면 안 간다고 하던 아들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으로 확 달라졌다. 추가 배포하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10월 21일, 11월 20일 오후 2시에 선착순으로 1,500부를 신청할 수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이 화창한 가을 가족끼리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을 강력 추천한다. 워낙에 인기 있는 귀한 몸(?)이다 보니 지난 7월에 올해 제작 수량인 11만 부가 이미 전부 동이 났다. 다행히 8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500부를 추가 제작해서 배포 중이다. 여권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일단 10월21일 오후 2시, 11월 20일 오후 2시를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이 시간에 맞춰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https://www.kh.or.kr/kha)에 들어가면 신청페이지가 열리는데 인기가수 콘서트 예매한다는 심정으로 광클릭이 필요한 순간이다.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한데 주요 유적지나 박물관 등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택배로 받을 수 있다. 한편, 휴대전화 인증이 가능한 국내 거주 외국인이라면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홍보관이 위치한 인천공항에서 직접 수령 가능하다. 국가유산 방문자 투어를 하면 스탬프 개수에 따라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출처=국가유산방문 캠페인 블로그) 박물관이나 역사유적지 스탬프는 사실 우리가 그동안 수없이 봐왔다. 그런데 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유독 인기가 많을까? 신청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한 곳에서 도장을 찍는 것도 재밌지만 전국의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는 도장 깨기의 재미도 있을뿐더러 기념품에 대한 기대도 대단했다. 스탬프를 3개, 5개, 10개를 찍을 때마다 여권 케이스, 텀블러, 레디백 등 꽤나 탐나는 굿즈들을 받을 수 있고 완주자에겐 무려 국가유산청장의 크리스탈 상패가 주어진다고 한다. 그런데 만약 미리 계획 없이 국가유산 방문자 코스에 해당하는 곳을 방문했거나, 여권을 깜박하고 가져가지 않았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셀프 체험존에 비치된 용지에 도장을 찍고 나중에 여권에 붙여서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또 나만의 국가유산 해설사 앱을 통해서도 인증 가능하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코스 여행상품도 마련되어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올가을 어디로 떠나볼까 고민 중이라면 일단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에 접속하길 바란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 코스 여행 상품도 기다리고 있다. 우리 가족은 가야 문명의 길, 백제 고도의 길, 선사 지질의 길, 소릿길, 천년 정신의 길 가운데 백제를 방문할 예정이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에 도장을 추가할 생각을 하니벌써부터 이 여행이 기다려진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명진 nanann@hanmail.net
- 숏폼 [실제상황] 폐그물에 걸린 바다거북 극적 구조 17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주상절리 앞 바다에서 그물에 바다거북이 걸려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구조에 나섰습니다. 현장으로 출동한 구조대원이 그물을 조심스레 제거한 끝에 바다거북은 다시 자유를 찾아 넓은 바다로 헤엄쳐갔습니다. 이 바다거북은 멸종위기에 처한 붉은바다거북으로 추정되며 길이 약130cm, 폭 약80cm정도 된다고 해요. 앞으로도 위기에 처해있는 바다생물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해양경찰에 신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