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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에 멸종위기종 101종 포함 야생생물 5,929종 서식
지금부터 비무장지대 DMZ 일원의 생태조사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국립생태원은 1974년 당시 문화공보부를 비롯해 산림청, 문화재청 등에서 작성된 자료를 검토하고, 국립생태원이 2014년부터 2017년까지 DMZ 일원 전체 5개 권역 중 동부해안, 동부산악, 서부평야 3개 권역의 생태계를 조사한 결과, DMZ 일원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101종을 포함해 총 5,929종의 야생생물 서식을 확인하였습니다.
5,929종의 야생생물은 곤충류 2,954종, 식물 1,926종, 조류 277종, 포유류 47종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중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으로는 사향노루, 수달 등 포유류 6종, 검독수리 그다음 노랑부리백로 등 조류 10종을 포함하여 수원청개구리, 흰수마자를 포함하여 총 18종이 확인되었습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는 식물 17종, 포유류 5종, 조류 35종 등 총 83종을 확인하였습니다.
특히, 희귀종인 등뿔왕거미가 2006년 월악산에서 국내 최초로 보고된 이후 지난해 6월 민통선이북지역에 속한 연천군 일부지역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었습니다.
DMZ에 사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101종은 우리나라 멸종위기 야생생물 전체 267종의 37.8%에 이르며, 이는 DMZ 일원이 우리나라 면적의 1.6%에 해당한다는 걸 감안하면 DMZ가 멸종위기 야생생물에게 중요한 서식지가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국립생태원은 DMZ 일원 생태계 조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생물종 정보를 구축하고, 올해 중부산악과 내년 서부임진강하구의 권역조사가 끝나면 2020년에는 DMZ 일원의 생물다양성 지도, 국제적 멸종위기 야생생물 서식 분포 지도 등을 제작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멸종위기에 속한 종들의 서식처와 생태를 연구하여 DMZ가 전 세계적으로도 중요한 생물보호지역이 될 수 있도록 생태계 기초자료를 지속적으로 확보할 계획입니다.
이상입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아까 자료에 안 나오신 수치를 말씀하셔서 제가 여쭤보는데, 아까 DMZ가 우리나라 면적의 1.6%라고 하셨습니까?
<답변> 네, DMZ 일원. DMZ 내부와 민통선이북을 합해서 한 1,600㎢ 됩니다.
<질문> 1.6이라는 것은 북한을 포함한 한반도?
<답변> 한반도가 아니고, 남한 면적의 1.6% 정도. 1.6%는 제주도가 한 1,800㎢이니까 제주도보다 조금 작은 면적이 DMZ 일원의 면적이 됩니다. 거기에 야생동물이 거의 37% 이상이 살고 있는 걸로 그렇게 확인되었습니다.
<질문> 기초적인 질문, 제가 몰라서. 이 5개 처음... DMZ 일원 3개 권역 생태계를 조사하셨고, 이제 앞으로 서부임진강하구나 이런 게 남으셨다고 그랬는데, 이 5개 권역으로 나눈 이유나 기준 같은 게 뭐였나요?
<답변> DMZ는 한반도의 동에서 서로 이렇게 이루어지는, 우리가 말하는 한반도의 중요한 생태축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동부지역은 산악형이고, 중부지역은 또 구릉이나 습지지역으로 되어 있고, 그다음에 서부 쪽은 평야나 연안 쪽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생태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러한 다양한 생태계의 권역을 5개로 저희들이 나누어서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질문> 그러면 이제 예전에 1974년부터 누적된 조사자료를 비교·분석을 하셨다고 했는데, 물론 달라진 변화 추이나 이런 게 좀 보이는 게 있으셨나요?
<답변> 저희들이 2014년도부터 조사를 하고 나서부터 그 전에까지 DMZ의 전체 종수가 한 4,800여 종이 되었습니다. 그다음에 저희들이 조사하고 난 총 지금 현재 종수가 5,900종으로 해서 대략 1,100종 정도 가까이 저희들이 새로 추가로 발견을 하였습니다.
<질문> 그런데 종수 증가, 발견 그게 아니라, 저는 좀 궁금했던 게 물론, 생태축이 이렇게 있지만, 이 아이들이 서식하는 지역이나 환경 같은 게 좀 바뀌어서 이 아이들도, 그러니까 생태... 서식지가 바뀌거나 이런 변화가 있었는지 그런 게 좀 궁금해서요.
<답변> DMZ 일원은 DMZ 내부와 DMZ 외부 민통선지역으로 2개로 나눕니다. 그래서 DMZ 내부지역은 사실 군사적으로 아주 중요한 지역이기 때문에 일단 민간인들이 출입이 통제된 상태이고 개발도 거의 할 수 없는 상태지만, DMZ 외부 민통선지역은 개발의 압력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산림의 어떤 면적이 줄어들고, 대신 농경지나 이런 게 늘어남으로 인해서 사실 DMZ 내부보다는 DMZ 외부의 어떤 그런 개발적인 압력이 있기 때문에 아까 말씀드린 그러한 서식지에 관련된 변화들이 지금 생기고 있는 것으로,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질문> 5개 권역으로 나눠서 조사를 하는데요. 그러면 권역별로 거기서 발견되는, 관찰되는 야생생물의 특징이랄까 이런 부분들이 좀 궁금하고.
그리고 ‘멸종위기 Ⅰ급 사향노루, 수달 등 포유류 6종, 검독수리 이렇게 해서 10여 종이 나왔다.’ 이렇게 자료에 보면 있고 그런데, DMZ에서만, 남한에서는 볼 수 없었던 야생생물이 DMZ에서만 사는 애들이 있는지, 그리고 그것은 왜... 그것을 어떻게 평가를 해봐야 되는지 얘기를 좀 해주세요.
<답변> 권역별로 보면 아까 말씀드린 특징이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임진강이나 이쪽 하구연안 쪽 같은 경우에는 저어새나 물범 등 이런 것들이 살고, 그다음 평야지에는 두루미의 서식지가 주로 있고, 동부 쪽으로 가서는 사향노루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발견돼서 서식지의 특징상 다양한 다른 어떤 그러한 야생동물, 특히 멸종위기종들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말씀하신 것처럼 DMZ에서만 특히 발견되는 것 같은 경우는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두루미... 국제적인 멸종위기종인 두루미의 서식지가 거기에 주요한 서식지들이 있고, 그다음에 사향노루도 그 근처에서 많이 발견되고, 그다음에 아직까지 확인은 안 됐지만 저희들이 추정하기로는 아마 야생반달곰도 그쪽에서 서식하지 않을 것인가, 그렇게 추정을 하고 있습니다.
<질문> 두루미 같은 경우는 뭐 철원도 있잖아요. 철원도 두루미 잠자리도 있고 그런데, 두루미가 뭐... 물론 DMZ에 두루미 서식지가 있다는 건 알겠는데 그거 유일하게 있는 건 아니고, 그러면 이런 것들을 조사방식이 직접 뭐 가서 사진을 찍든지 아니면 이렇게 해서 관찰을 한 겁니까? 아니면 배설물이라든지 이런 간접적인 방법을 동원한 거예요?
<답변> DMZ... 조사는 DMZ 내부와 외부가 이렇게 나눠지고 있습니다. DMZ 외부 민통선지역은 저희들이 군부대와 협조해서 같이 공동조사를 이루어지고 있는데, DMZ 내부는 사실 저희들이 접근하기 곤란하기 때문에 무인카메라를 설치해서 저희들이 확인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무인카메라로 저희들이 확인할 수 있는 야생생물 같은 경우는 주로 포유류만 해당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양한 장치들이나 이런 걸 도입해서 또 다양한 분류군에 있는 서식지들을 좀 저희들이 종들을 확인할 수 있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질문> 그러니까 무인카메라로 사향노루나 수달 이런 것들이 다 찍혔어요?
<답변> 네. DMZ 내부 같은 경우에는 사향노루라든지 그다음에 담비라든지 그다음 삵 같은 것들이 지금 현재 찍히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조금 어려운 점은 DMZ 내부에 설치를 하기 위해서는 군인들이 주로 설치를 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 우리 전문가들이 생물종들이 서식하는 그리고 관찰할 수 있는 그런 주요 지점에 대해서 정확하게 설치하는 부분에 대해서 조금 어려움은 있습니다.
<질문> DMZ의 내부에 대해서 보다 정밀한 조사만 이루어질 수 있다면 더 다양한 형태의 생태계 파악이 가능하다는 뜻인가요?
<답변> 네, 그럴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부분과 관련해서는 저희들이 DMZ 일원 전체적으로 지금 한 5,900종 정도를 확인하고, 아까 멸종위기 야생생물이 한 101종 정도로 이야기했는데, DMZ 내부를 한번 조사한 적이 2008년, 2009년에 환경부하고 산림청하고 문화재청이 공동으로 한번 조사한 적이 있습니다. 그 이후에 남북관계가 경색돼서 더 이상 들어가지를 못했는데, 그때 한 2년 동안 짧게 한정된 지역에 조사한 결과로는 생물종이 한 580종, 그러니까 현재 DMZ 일원에 살고 있는 저희들이 확인한 5,900종보다 적은 10% 정도밖에, 그다음 멸종위기종은 한 27종이 발견돼서 한 27% 정도 발견이 됐습니다.
그 말은 DMZ 내에 충분하게 동물,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는데 저희들이 사실 조사의 한계 때문에, 충분한 조사가 못 이루어졌기 때문에 우리가 더 많은 어떤 생물종들의 확인과 서식지들을 저희들이 그 내부를 조사한다면 확인할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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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창조경제혁신센터 10주년 ‘지역 창업생태계 양극화 해소’ 중소벤치기업부는 창조경제혁신센터 설립 10주년을 맞아 ▲스케일업·공공투자 기능 강화 ▲개방형혁신 허브로 외연 확대 ▲지역창업 네트워크 주도 등을 담은발전 로드맵을 마련했다. 로드맵은 지역 창업생태계 양극화 해소를 위해 ‘더 깊게(Deeper), 더 폭넓게(Broader), 더 지역에 가깝게(Closer)’라는 혁신센터의 3대 정책방향을 담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1일 대구 중앙컨벤션센터에서 중기부 장관, 삼성·현대차·SK·LG 등 15개 대기업 임원, 17개 시·도 및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창조경제혁신센터 1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1일 대구 중앙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조경제혁신센터 10주년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제공=중소벤처기업부) 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14년 9월 대구를 시작으로 2015년 서울까지 전국 17개 시·도에 설립한 지역창업전담기관으로 민간 자율형 센터를 포함해 모두 19개를 운영하고 있다. 전국 혁신센터는 해마다 5000여개 사 이상의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모두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로 등록돼 있다. 혁신센터는 설립 이후 지난 10년 동안 56개 스타트업의 기업공개(IPO) 또는 인수합병을 성공시켰다. 아울러, 지난해 CES에서는 혁신센터가 육성한 스타트업 87개 사가 혁신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고, 스타트업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창업 지원기관 중 하나로 혁신센터가 선정되기도 했다. 창조경제혁신센터 10년간 주요 성과 변화.(제공=중소벤처기업부) 이번 10주년 기념행사에서는 더 깊게(Deeper), 더 폭넓게(Broader), 더 지역에 가깝게(Closer) 라는 혁신센터의 3대 정책방향을 담고 있는창조경제혁신센터 발전 로드맵도 함께 발표했다. 먼저, 혁신센터는 ‘더 깊게’ 스타트업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최대 1억 원에서 2억 원까지 지원하는 예비·초기·도약 창업패키지 사업을 비수도권 센터를 중심으로 통합 지원한다. 지역 창업생태계 맞춤형으로 센터가 창업패키지를 자율 설정하고, 지역의 스타트업에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연중 상시·정례적으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가능성 있는 기업은 혁신센터가 직·간접 투자 등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도록 도와 연초에 지원사업이 몰리고 하반기에는 지원받기 어려운 창업 지원사업 구조를 보완할 계획이다. 아울러, 혁신센터가 스타트업에 빠르고 간편한 자금조달이 가능한 조건부 지분인수계약(SAFE) 투자에 집중함으로써 지역의 공공 액셀러레이터로서 역할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중기부는 모태펀드가 출자하는 별도 펀드 신설도 추가 검토하고 혁신센터를 프리팁스(Pre-TIPS) 전담기관으로 지정해 지역 스타트업이 투자를 통한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어서, 혁신센터는 지난 10여 년 동안 축적해 온 대·중견기업, 공공기관 등과의 네트워킹을 바탕으로 전국 단위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을‘더 폭넓게’ 활성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딥테크 특화 밸류업 프로그램을 통해 선도 대기업과 유망 스타트업 간 실질적 협력을 통한 상호 이익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밸류업 프로그램의 경우 대기업이 협업 스타트업에 투자하면모태펀드가 1:1로 매칭 투자하는 밸류업 전용펀드도 새로 마련해 민간의 자본이 스타트업에 유입되는 것을 촉진하고, 스타트업이 투자를 통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향후 혁신센터 인프라 확충 때 파트너 대기업, 기업주도형벤처캐피탈(CVC) 등이 입주할 수 있는 공간도 병행 조성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혁신센터 공간 내에서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간 상시적 연결과 협업을 유도한다. 이와 함께, 혁신센터는 전국 지역별 주요 거점에 자리 잡고 있는 강점을 활용해 지역의 창업생태계 환경을‘더 지역에 가깝게’개선할 계획이다. 혁신센터의 기능 재정립으로 지역 창업생태계 허브 도약을 위한 전략.(제공=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 평가 등에서 우리나라 스타트업 생태계는 비교적 높은 순위에 있으나 도시 간 격차는 상당하고, 서울 중심으로 창업생태계가 형성되어 있어 창업생태계가 발달한 도시가 해외 주요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이에 따라, 센터가 가장 잘 지원할 수 있는 신산업 분야를 지역 산업과 연계해 선정하고 해당 분야를 집중 육성한다. 아울러 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협력해 지역 맞춤형 창업정책을 기획·제안하고, 지역별 창업생태계 조사·분석 등을 실시하여 지역창업 활성화 정책의 수립 기반을 마련·제공할 계획이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지난 10년 동안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척박했던 지역의 창업 생태계를 파트너 대기업, 지자체, 유관기관 등과 함께 한 단계 끌어올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만 양극화된 지역의 창업생태계 환경 극복을 위해 혁신센터가 지역의 대표 벤처빌더로서 스타트업에 가장 친밀한 기관이자 도움을 주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정책관실 창업생태계과(044-204-7677, 7678)
- 카드뉴스 윤석열 정부 2년 반 주요 입법 성과 윤석열 정부 2년 반 입법으로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① 상식이 회복된 반듯한 나라· 전세사기 피해자에게 공공임대주택 등 우선 공급 - 전세사기피해자법, 2024년 11월 11일 시행 · 나이 기준을 ‘만 나이’로 통일 - 민법·행정기본법, 2023년 6월 28일 시행 · 청소년 신분증 확인 의무를 다한 선량한 사업자의 부담 완화 - 게임산업법 등 5개 법률, 2024년 10월 22일 등 시행 · 모바일 주민등록증 도입 - 주민등록법, 2024년 12월 27일 시행 예정 · 일반 인감증명서 온라인 발급 - 인감증명법 시행령, 2024년 9월 30일 시행 ②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 경제안보를 위한 공급망 관리 체계 구축 - 공급망안정화법, 2024년 6월 27일 시행 · 무차입공매도 방지조치 의무화 등 공매도 제도 개선 - 자본시장법, 2025년 3월 31일 시행 예정 · 납품대금 연동제 및 하도급대금 연동제 도입 - 상생협력법·하도급법, 2023년 10월 4일 시행 · 중소기업 졸업 유예기간을 3년→5년으로 연장 - 중소기업기본법, 2024년 8월 21일 시행 ③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 맞벌이 부부 육아휴직 기간을 1년→1년6개월로 확대 - 남녀고용평등법, 2025년 2월 23일 시행 예정 · 부모급여 (0세)70만 원→100만 원, (1세)35만원→50만 원 상향 - 아동수당법 시행령, 2023년 9월 14일 시행 · 한부모가족 양육비 국가 선지급제 도입 - 양육비이행법, 2025년 7월 1일 시행 예정 · 특고·플랫폼종사자 등 산재보험 적용대상 확대 - 산재보험법·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 2023년 7월 1일 시행 · 임금 상습체불 사업주에 대한 경제적 제재 강화 - 근로기준법, 2025년 10월 23일 시행 예정 ④ 자율과 창의로 만드는 담대한 미래· 우주항공산업 진흥 및 우주위험 대응을 위한 우주항공청 신설 - 우주항공청법, 2024년 5월 27일 시행 · 미래자동차 부품산업의 전환 촉진 및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 - 미래자동차부품산업법, 2024년 7월 10일 시행 · 양자과학기술 연구기반 조성 및 양자산업 육성 - 양자기술산업법, 2024년 11월 1일 시행 · 가상융합산업 지원 및 규제 개선 - 가상융합산업 진흥법, 2024년 8월 28일 시행 ⑤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 재외동포 정책의 종합적·체계적 추진을 위한 재외동포청 신설 - 정부조직법, 2023년 6월 5일 시행 · 의무복무 제대군인에 대한 직업상담, 취업알선 등 취업 지원 - 제대군인법, 2024년 1월 12일 시행 · 참전유공자 등의 위탁병원 이용 나이제한 (75세 이상) 폐지 - 국가유공자법·참전유공자법, 2023년 7월 11일 시행 · 기초연금 수급자의 소득 산정 시 보훈급여금 공제 - 기초연금법 시행령, 2022년 8월 1일 시행 ⑥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지역균형발전 추진 체계 구축 - 지방분권균형발전법, 2023년 7월 10일 시행 · 지방 사무에 관한 자치입법권 및 지방자율성 강화 - 에너지이용합리화법 등 6개 법률, 2024년 9월 20일 시행 등 · 인구감소지역 재정수요 가중치를 30%→50%로 상향 - 지방교부세법 시행규칙, 2022년 12월 30일 시행 앞으로도 국민이 변화를 체감하고 사회에 활력이 퍼지도록 입법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 여행 [K-로컬 미식여행 33선] (2)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중화풍의 한식, 짜장면 언제? 짜장면은 제철이 따로 없는 음식으로 언제 먹어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어디에서? 한국식 짜장면이 탄생한 곳은 인천 차이나타운(인천광역시 중구 차이나타운로26번길 12-17)이다. 차이나타운에는 고유의 개성 있는 조리법을 자랑하는 오랜 역사의 중화요리 전문점이 모여 있어 취향에 맞는 곳을 방문하면 된다. 윤기가 흐르는 검은색 소스를 면과 함께 비벼서 먹는 짜장면은 중국에서 유래됐으나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변형된 결과 중화풍의 한식이라는 새로운 음식 장르로 발전되었고, 한국인이 좋아하는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어디서나 비교적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서민 음식이자, 묵직한 기름 맛과 달달한 맛이 어우러진 짜장면은 한 번 맛보면 또 먹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드는 중독성이 강한 음식이다. 짜장면의 역사 중국어로 자지앙미엔(Zhajiangmian, 炸醬麵)으로 표기하는 짜장면은 1883년 인천 개항 이후 한국으로 전래하였다. 그중에서도 인천 개항장 인근의 청나라 조계지(외국인이 자유로이 거주하며 치외법권을 누릴 수 있도록 설정한 구역)가 그 중심지로, 중국 청나라 사람들이 이곳에서 짜장면을 만들어 먹기 시작했다고 알려져 있다. 초창기 짜장면은 밀과 콩을 발효시킨 장으로 소스를 만들고, 돼지고기를 비롯해 각종 채소, 면 등과 함께 비벼 먹는 음식이었다. 소스의 색 또한 검은색보다는 누런색에 가까웠다. 짜장면. 예전 방식의 짜장면(하얀백년짜장). 자지앙미엔이 짜장면으로 명명된 것은, 짜장면의 발상지인 공화춘(1905년 산동회관이라는 간판을 걸고 문을 열었으며, 1912년 공화춘으로 이름을 바꾸었다)에서 한글로 짜장면이라고 표기한 것이 그 시작이라 볼 수 있다. 1950년대부터는 캐러멜색소를 넣은 검은색 춘장이 짜장면의 주요 재료로 사용되었으며, 6·25전쟁 직후 미국이 대량의 밀가루를 한국에 지원하면서 짜장면이 본격적으로 대중화되기 시작했다. 1960년대 이후에는 돼지 사육, 양파 생산량 증가, 정부의 혼분식 장려 정책 등의 영향으로 짜장면이 한국에서 쉽게 맛볼 수 있는 서민 음식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짜장면의 역사에 관한 내용은 공화춘이 있던 건물에 자리한 짜장면박물관에서 자세히 확인해 볼 수 있다. 옛 공화춘 건물을 리모델링해 만든 짜장면박물관. 짜장면의 종류 일반 짜장면. 간짜장. 초기의 짜장면은 일반 짜장면과 간짜장, 두 종류뿐이었다. 둘의 차이는 소스와 조리법에 있다. 일반 짜장면은 식당에서 소스를 미리 만들어 놓았다가 손님이 주문하면 면과 함께 가볍게 볶아서 내어주는 방식이며, 소스에 전분물을 넣어 걸쭉한 느낌을 낸 것이 특징이다. 간짜장은 주문과 동시에 소스부터 새롭게 조리하며 춘장, 양파, 돼지고기 등을 함께 기름에 볶아서 내어주는 방식이다. 양파의 아삭한 식감, 돼지고기의 고소한 풍미 등 재료 본연의 맛이 살아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면 위에 소스를 부어서 제공하는 짜장면과 달리 간짜장은 면과 소스를 따로 제공한다. 탕수육. 사천짜장. 천양유슬짜장. 하얀짜장면. 시간이 흐르며 짜장면은 기본 조리법에 재료에 변화를 주는 식으로 다채롭게 발전했다. 유니짜장은 고기와 채소를 큼직하게 썰어 넣는 일반 짜장면과 달리 고기와 채소를 곱게 갈아서 넣으며, 유슬짜장은 고기와 채소를 새끼손가락 길이 정도로 길게 썰어서 넣는다. 중국 사천 지역의 음식처럼 매콤하게 조리한 사천짜장, 오징어, 새우 등 해산물을 넣은 삼선짜장도 있다. 2인분 이상의 짜장면을 쟁반에 담아주는 쟁반짜장도 있는데 삼선짜장과 비슷하게 소스에 해산물이 들어가 있다. 짜장면은 어디서 맛볼 수 있을까? 개항기 청나라 조계지 시절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온 차이나타운. 인천 차이나타운에 방문하면 화교가 대를 이어서 영업하는 오랜 역사의 중화요리 전문점들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이곳에서 다양한 종류의 짜장면을 맛볼 수 있으며 식당마다 고유의 조리법과 대표 메뉴가 다르다는 점이 흥미롭다. 심지어 검은색 춘장이 아닌, 누런 소스를 볶아서 올려주는 옛날식 하얀 짜장면을 선보이는 식당도 있다. 하얀 짜장면은 춘장 대신 중국식 된장(두반장 또는 황두장)을 넣어 조리한 소스를 면과 함께 비벼서 먹는 요리다. 하얀 짜장면이라고 해서 색깔이 하얗지는 않고, 면과 비슷한 색인 누런색을 띤다. 짜장면과 함께 또 다른 중화풍 한식인 짬뽕도 빼놓을 수 없다. 짜장면과 짬뽕은 프라이드치킨과 양념치킨, 된장찌개와 김치찌개처럼 선뜻 한 가지를 고르기 힘들기 때문에 한국인에게 즐거운 고민을 안겨주는 메뉴다. 이러한 이유로 일부 식당에서는 짜장면과 짬뽕을 절반씩 맛볼 수 있는 짬짜면을 찾아볼 수 있다. 그릇 가운데를 반으로 갈라 한쪽에는 짜장면을, 그 옆에는 짬뽕을 담아서 주기 때문에 두 음식을 한꺼번에 먹을 수 있어서 인기다. 짜장면 조리법(1인분 기준) [일반 짜장] - 재료: 춘장(125g), 돼지고기(150g, 비계 없는 부위), 양파 1개(약 130g 내외), 중식용 냉동면 250g(또는 라면 사리 1개), 식용유 프라이팬에 식용유와 고기를 넣고 볶는다. 여기에 양파를 더한 뒤, 화력을 최대로 해서 더 볶는다. 이어서 춘장을 넣고 볶다가 설탕과 소금으로 적절히 간한다. 양파가 반투명으로 변할 때까지 볶는다. 볶는 사이 면을 삶는다(미리 삶아두어도 된다). 면수는 짜장 소스의 점도를 조절하는 데 활용한다. 삶은 면 위에 완성된 짜장 소스를 얹고, 취향에 따라 오이채나 반숙한 달걀프라이를 더하면 완성된다. [간짜장] - 재료: 춘장(125g), 돼지고기(150g, 비계 없는 부위), 양파 1개(약 130g 내외), 중식용 냉동면 250g(또는 라면 사리 1개), 식용유, 대파(1개, 줄기의 아래 흰 부분), 양배추(250g), 다진 마늘(1T), 설탕(1T), 간장(2T)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넣고 중간 불로 가열한다. 식용유가 달궈지면 듬성듬성 자른 채소(양배추, 양파, 대파)를 넣고 부피가 줄어들 때까지 볶아준다. 이어서 돼지고기를 넣고 갈색빛이 돌 때까지 볶은 후, 춘장과 마늘을 넣고 볶는다. 설탕과 간장으로 적절히 간한다. 볶는 사이 면을 삶거나 밥을 준비한다(면에 부으면 짜장면, 밥이면 짜장밥이 된다). 취향에 따라 오이채, 반숙한 달걀프라이를 더하거나 오징어, 새우살 등 해산물을 추가해도 된다. 신승반점. 식당정보 [신승반점] 공화춘 창업주인 우희광 씨의 손녀가 운영하는 식당이다. 돼지고기와 채소를 갈아 만든 달콤한 소스가 매력적인 유니짜장면이 대표 메뉴다. 간짜장처럼 면과 소스가 따로 나오며 반숙한 달걀프라이도 올려준다. 쫀득한 식감의 찹쌀탕수육, 삼선 해물누룽지탕도 인기다. - 주소: 인천광역시 중구 차이나타운로44번길 31-3- 전화번호: 032-762-9467- 대표메뉴: 유니자장면 1만 원, 찹쌀탕수육(소) 3만 원- 접근성: 수도권 전철 1호선 인천역 1번 출구에서 약 100m 거리, 차이나타운 내 위치- 주차장: 없음(차이나타운 공영주차장 이용 가능,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로44번길 28-12)- 좌석규모: 86석- 메뉴판 언어: 한국어, 영어- 관련정보: 신승반점 여행지 : 대한민국 구석구석(visitkorea.or.kr) [태화원] 1926년부터 3대째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중화요리 전문점이다.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초기에 문을 연 중국집 중 하나로, 여전히 옛 맛을 고수하고 있는 집으로 유명하다. 직접 담근 춘장과 제철 식재료를 함께 볶아 만드는 인천향토짜장은 시판된 춘장으로 만든 짜장면과 확연히 다른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채식 메뉴도 구비하고 있다. - 주소: 인천광역시 중구 차이나타운로59번길 10- 전화번호: 032-766-7688- 대표 메뉴: 인천향토짜장 9000원, 하얀짜장 9000원, 짜장 6500원- 접근성: 수도권 전철 1호선 인천역 1번 출구에서 약 270m 거리, 차이나타운 내 위치- 주차장: 있음(13대)- 좌석규모: 240석- 메뉴판 언어: 한국어, 영어, 중국어- 관련정보: 태화원여행지 : 대한민국 구석구석(visitkorea.or.kr) [만다복] 옛날 방식 그대로 만든 백년짜장을 맛볼 수 있다. 이른바 하얀 짜장이라고 부르는 옛날 짜장면의 일종으로 돼지고기, 해산물, 여러 채소와 함께 간장을 기반으로 만든 소스를 면에 비벼 먹는다. - 주소: 인천광역시 중구 차이나타운로 36- 전화번호: 032-773-3838- 대표메뉴: 하얀백년짜장 8000원, 하얀짬뽕 1만원- 접근성: 수도권 전철 1호선 인천역 1번 출구에서 약 320m 거리, 차이나타운 내 위치- 주차장: 있음(8대)- 좌석 규모: 110석- 메뉴판 언어: 한국어, 영어, 중국어- 관련정보: 만다복 여행지 : 대한민국 구석구석(visitkorea.or.kr) 체험정보 [짜장면박물관] 1983년, 공화춘이 폐업할 때까지 사용했던 건물을 리모델링해 박물관으로 재탄생시킨 곳이다. 짜장면의 탄생과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짜장면의 종류와 조리법도 소개한다. 인천 차이나타운의 역사를 비롯해 공화춘과 관련된 자료도 전시되어 있다. - 주소: 인천광역시 중구 차이나타운로 56-14- 전화번호: 032-773-9812- 운영시간: 09:00~18:00 / 매주 월요일 휴관(단, 공휴일이 월요일인 경우 다음날 휴관)- 입장권: 성인 1000원, 청소년 700원, 군인/경찰 500원, 어린이 무료- 주차 정보: 없음(차이나타운 공영주차장 이용 가능,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로44번길 28-12)- 관련 정보: 짜장면박물관 여행지 : 대한민국 구석구석(visitkorea.or.kr)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제49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한덕수 국무총리가 21일 세종 다솜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1일 세종 다솜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1일 세종 다솜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1일 세종 다솜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1일 세종 다솜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1일 세종 다솜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국가대표 쇼핑축제, ‘2024 코리아 세일 페스타’ 함께 즐겨요! 나는 매월 초에 그달의 식사를 위한 간단한 장을 본다. 내가 할 수 있는 요리에 대부분 들어가는 양파와 파, 귀찮을 때를 대비한 라면 한 봉지와 냉동식품 1~2개, 식탁에 국물은 꼭 있어야 하는 나에게 필요한 국거리용 고기와 두부, 필수재인 계란, 오래 두고 먹을수 있는 파스타 재료들을 몇 가지 장바구니에 담고 계산기를 두드려보면 총합 9만 원어치 정도 나온다. 이 외에도 학교 식당이나 약속으로 인한 외식 등을 고려해 보면 한 달 생활비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식비인듯 하다. 식료품은 필수재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기에 아무리 아낀다 한들 명확한 한계가 있고, 집에 있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수록 지출은 더욱 증가하게 된다. 런치플레이션(런치+인플레이션)이라는 말도 등장한 요즘, 사람들은 직접 도시락을 싸 들고 다니거나 비교적 저렴한 가격의 식당 혹은 간편식을 찾는 식으로 소비 습관이 변화하고 있다. 이런 현상은 많은 사람들이 식비 지출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최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4.69로 지난해 동월보다 1.3% 상승했다. 2021년 1월(0.9%)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며 상승폭이 둔화했긴 하지만, 소비자물가지수 자체는 기준점인 2020년(100) 대비 14.7%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체감물가에 가까운 생활물가지수 상승률은 1.2%를 기록했으며, 배추(51.5%), 무(52.1%), 상추(49.3%) 등의 농산물이 전년 동월대비 상당히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출처=코리아 세일 페스타 누리집) 이런 상황에서 최근 열리는코리아 세일 페스타(이하 코세페)를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 코세페는 내수 진작과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시행되는 행사로 올해로 9주년을 맞는 행사다. 정부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행사인 만큼 전국적인 규모로 진행되며,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쇼핑축제라는 수식어답게 살거리도 놀거리도 다양했다. 11월 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올해 코세페 기간에는 2,600여 개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기업이 참여하고, 다양한 업종(테마파크, 영화관, 외식업체 등)의 신규 참여가 이루어졌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 누리집에서 다양한 쇼핑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 판매전이 온라인에서 열리고,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편의점, 프랜차이즈 등에서도 대규모 할인전이 이루어진다. 수출의 온기를 내수경제 활성화로 이어갈 수 있도록 수출 호조세를 보이는 자동차 및 가전 등 내구 소비재를 중심으로 할인 폭을 확대하고 문화 및 레저 분야도 할인에 참여했다. 편의점에서도 코세페 할인 품목을 만나볼 수 있다. 이색할인으로 편의점, 코세페 국가대표 도시락, 식음료 8개사X네이버 타임딜, 우체국 쇼핑 팔도마켓, 지자체의 e-몰 코세페 특가전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코세페 장바구니, 온라인 플랫폼의 중소기업 상생기획전, 코세페키비주얼 배포 등이 준비되어 있다. 방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코리아듀티프리페스타도 코세페와 같은 기간에 함께 개최된다. 소비자들은 누리집에서 오프라인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지역별 매장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상품도 누리집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 에브리데이 내 코세페 행사의 일환으로 할인하는 배추 및 마늘. 나는 이번 코세페 기간 동안 이마트 에브리데이를 방문했다. 매장 전체에 울리는 안내방송에서 이번 코세페 기간 동안 주목할 만한 제품 추천에 대한 방송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었다. 야채, 과일, 기타 상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세일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돌아다니다 방송의 목소리와 내 눈이 동시에 가리키고 있는 김장 준비를 위한 할인 코너를 발견할 수 있었다. 올해 이상기후로 인해 상품 가치가 있는 배추의 수확이 저조해 금배추라고 불리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이 기간에 최대한 할인을 받으면 개당 약 2,300원 정도의 가격에 살 수 있는 정도였다. 그 옆에 있는 깐마늘 역시 kg당 6,970원의 가격으로 평소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었다. LG베스트샵 방문 후 부모님께서 보내주신 사진. 코세페 세일 기간 초반에 부모님으로부터 걸려 온 전화에서 이번에 김치냉장고를 사야 할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집 근처에 있는 전자제품 매장에 가겠다고 하시길래, 코세페 행사를 크게 하는 LG베스트샵 매장에 방문해 보시기를 권유해 드렸다. 행사기간 동안 전국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21개 품목의 기획모델을 최대 58%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는 글을 본 적이 있기 때문이다. 적절한 기간에 적합한 소비를 할 수 있었다. 대형마트 내에서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홍보하고 있는 모습. 이번 코세페 행사 기간을 지내면서 다양한 상품 구매 경로를 접할 수 있었고, 그동안 필요했지만 가격 때문에 망설였던 물건들을 좀 더 많은 선택지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아직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이 남았다. 상품별 할인 기간 및 유의 사항 등을 잘 확인하여 코세페 기간 동안 필요한 쇼핑을 하면 어떨까.얼마 남지 않은 2024년, 성공적인 연말 마무리를 위한 선물을 준비해 봐도 좋을 것 같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나연 kimnayeon1001@naver.com
- 숏폼 걸려온 신고전화에서 응답이 없자… 아무런 응답이 없는 신고자 지령요원이 도움이 필요한지 묻자, 버튼을 꾹 누르는 신고자! 신속히 보이는 112를 적극 활용하여 불안에 떨고 있는 피해자를 적극 구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