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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픽스 신뢰성 제고방안
오늘은 코픽스 신뢰성 제고 방안에 대해서 브리핑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은행연합회가 9월 17일 공시한 8월 기준 코픽스에 오류가 발견됨에 따라서, 향후 유사한 오류가 재발되지 않도록 관계기관 합동으로 코픽스 신뢰성 제고 방안을 마련을 했습니다.
주요 내용을 말씀드리면, 은행의 검증 강화를 위한 코픽스 내부통제 표준절차를 마련하고, 은행연합회의 공시 전 사전 검증도 강화하겠습니다.
은행연합회 내에 수정공시 등을 심의하는 코픽스 관리위원회를 신설하고, 은행 내부통제 준수 등에 대해 사후 검사를 강화토록 하겠습니다.
첨부해 드린 자료를 중심으로 해서 좀더 자세한 내용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자료 1페이지에 검토 배경입니다.
2010년 1월 도입된 코픽스는 주택담보대출 등 만기가 긴 대출의 기준금리로서 활용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금년 중 단기코픽스를 도입하도록 되어있어서 대출시장에서 코픽스의 활용도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러나 최근 은행의 정보제공 과정에서 입력오류로 인하여 9월 17일 공시된 코픽스가 실제보다 높게 잘못 공시된 사실이 발견되었습니다.
은행연합회는 잘못 공시된 코픽스를 수정공지 하였고, 은행들은 고객이 실제보다 추가 납부한 이자에 대해 환급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코픽스는 은행이 실제 조달한 비용을 기초로 산출하는 금리로, LIBOR 등 호가금리에 비해 상대적으로 객관성이 높은 금리입니다.
그러나 이번과 같은 공시 오류가 재차 발생할 경우 대출기준금리로서 신뢰성이 저하되고, 대출고객의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습니다.
현행 코픽스 금리 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을 통해 향후에는 유사한 오류가 재발되지 않도록 개선 방안을 마련하였습니다.
다음, 2페이지에는 참고로 코픽스 관련 현황을 적어놨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코픽스 운영근거는 ‘코픽스 운용지침’이고, 절차는 9개 은행에서 산출해서 은행연합회에 제출하는 단계가 있고, 은행연합회에서 공시하는 단계가 있습니다.
활용현황을 보시면, 국내 은행 원화대출 중에 코픽스 연동 비중이 총 원화대출 비중으로는 14%이고, 가계대출 비중의 34%입니다.
다음 3페이지에, 현행 코픽스의 문제점에 대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은행별로 코픽스 산출·검증 절차가 상이합니다.
코픽스 자체 검증 등 내부통제 표준절차가 없어 은행에 따라 기초정보 검증절차와 내부통제 강도 등이 상이합니다.
두 번째로, 은행연합회 사전검증효과가 미미합니다.
협회는 코픽스 운용지침에 따라 은행에게 4개 기초정보만 받고 있어 전월대비 과도하게 변동된 경우만 은행에 검증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은행연합회는 이번 공시 오류와 같은 은행 입력 실수 등을 공시 전에 검증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세 번째로, 수정공시 관련 근거 및 절차가 부재합니다.
현행 코픽스 운용지침은 기초정보가 부정확하다는 사실이 발견되어도 수정하지 않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과 같이 은행의 입력 실수 등 오류가 발견되어도 지침 상 수정공시를 할 수 없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수정공시를 원칙적으로 하지 않기로 정함에 따라 수정공시 결정과 관련 투명하고 객관적인 절차 마련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네 번째로, 체계적인 관리시스템 구축 미흡입니다.
운용지침의 개정, 절차 검증 등 코픽스 관련 주요 사안에 대해서 협회가 사안별로 은행들과 개별협의를 통해 대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음, 4페이지에 개선방안에 대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코픽스 관련 은행 및 은행연합회의 사전 검증 강화와 관련해서는, 업계 자율로 코픽스 관련 내부통제 표준절차를 마련하고, 공시 전에 은행연합회의 사전 검증을 강화토록 하겠습니다.
은행연합회 내에 독립적인 코픽스관리위원회를 신설하여 관리위원회가 코픽스 수정공시 여부를 심의하고, 코픽스 관련 주요 사항에 대해 심의와 자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코픽스 내부통제 준수 등과 관련해서는 사후검사를 강화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내부통제 표준절차 마련 관련해서는, 현재는 은행별로 금리 산출, 자체 검증, 제출 등의 절차가 상이합니다.
이를 개선해서 은행연합회 주관으로 업계 자율의 코픽스 내부통제 표준절차를 마련하고 은행 내규에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코픽스 검증 등과 관련하여 은행들이 최소한 준수하여야 할 내용을 내부통제 절차에 반영해서 오류 발생을 최소화하겠습니다.
표준절차에 포함되는 검증강화 내용은 박스 안에 있는 내용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5페이지입니다. 협회의 사전검증체계 강화입니다.
현재는 은행연합회는 은행이 제출한 4개 기초정보가 전월에 비해 변동폭이 과도한 경우에만 은행에 검증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를 개선해서 은행들이 코픽스 기초정보뿐만 아니라 기초정보 산출을 위한 세부자료도 공시 전에 협회에 전산으로 제출토록 하겠습니다.
협회는 전산시스템을 통해 은행이 제출한 세부자료를 기초로 코픽스 수치를 별도로 산출하고, 이를 은행이 입력한 수치와 교차검증한 후에 공시토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되면 은행의 입력, 계산 실수 등을 협회가 공시 전에 검증하는 것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세 번째로, 코픽스관리위원회 신설입니다.
현재는 협회 및 은행간 체결한 코픽스 운용지침 상 수정공시는 하지 않도록 규정되어있어서 수정공시 관련 객관적인 기준과 결정 절차 등이 없는 상황입니다.
또한 코픽스 관련 주요 사안에 대해 공식적인 논의절차가 없어서 협회와 은행 등이 사안별로 결정하고 있습니다.
다음, 6페이지의 개선 방안입니다.
은행연합회 내에 별도의 코픽스관리위원회를 신설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위원회는 학계, 회계사, 변호사 등 전문가와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처 관계자 등으로 구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위원회는 수정공시 기준, 수정공시 여부, 운용지침 개정 등 코픽스 관련 주요 사항에 대해 심의 및 자문을 담당하게 됩니다.
코픽스 관리위원회의 역할에 대해서는 박스 부분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리위원회는 금년 중에 구성을 완료하고 2013년 초부터 운영토록 할 계획입니다.
다음, 사후검사 강화입니다.
코픽스 관련 내부통제 준수여부 등에 대해 정기적으로 사후검사를 금감원이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특히, 이번 오류사태와 관련해서 소비자 피해방지조치, 내부통제 강화 등이 적절히 시행되었는지 집중검사를 금년 중에 실시할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지표금리 개선 추진상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관계기관 합동 T/F 주관으로 코픽스, CD금리, 코리보 등 기준금리 관련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설명을 드렸습니다.
7페이지에는 향후 추진계획을 표로 정리를 했습니다.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추진과제가 크게 표준절차를 마련하는 내용, 그리고 협회의 사전검증을 강화하는 내용, 코픽스관리위원회의 신설, 사후검사 강화 등인데, 거기에 대해서 추진일정을 적어 놓았습니다.
대부분 10월, 11월 중에 완료를 하고 조금 늦어지는 것은 금년 말까지 완료하는 것으로 되어있습니다.
다음, 8페이지에는 코픽스 제도개선 전후를 비교를 했습니다. 그래서 현행과 개선되는 부분을 지금 설명 드린 내용입니다만, 표로 정리를 했으니까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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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처리했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과거에 공시된 코픽스에 오류가 있었는지 여부를 지금 시점에서 다시 검증할 수 있습니까?
<답변> 지금 우리들이 코픽스관리위원회를 앞으로 두기로 했고, 거기에서 독립적인 검증을 앞으로 하게 되겠습니다만, 과거에 그런 사례가 있었는지를 물으신 것인데, 우리들 생각에는 과거에 공시된 것들이 은행들이 재무제표를 기반으로 해서 과거의 조달비용을 평균내고 또 산출해서 금리를 산출하는 것이고, 코픽스 산출에 기초가 되는 재무제표들은 매 분기별로 독립된 외부감사법인의 감사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들 생각에는 과거의 것이 코픽스 기초자료에 오류가 있을 가능성은 별로 없을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다만, 오류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들이 이번에도 그렇게 조치를 했습니다만, 만약에 오류가 있다면 그것은 언제든지 수정해서 공지를 해야 되고, 소비자들한테 피해가 돌아가는 일은 없도록 그렇게 조치를 할 계획입니다.
이번에 사실은 소비자 피해규모는 보도도 되고 했습니다만, 크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국내은행 전체적으로 4만 3,000계좌에서 550만 원 정도의 환급이 필요했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거의 완료를 했고요.
보험 등 타 금융권에 대해서도 비슷한 경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금감원에서 보험사에 확인 등을 요청해서 그 작업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코픽스 오류 사태는 금융시장에서의 금리가 시장안정을 위해서도 중요하고, 또 소비자 보호를 위해서도 굉장히 중요한 사안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이 시장안정측면에서 금리의 안정성도 중요하지만 소비자들한테 잘못된 금리산정 등으로 인해서 피해가 가는 일은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되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사전에 공시하기 전에 은행들 스스로도 검증을 강화하고 그리고 은행연합회 내에서도 자체적인 검증을 사전에 강화를 해서 이러한 오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대책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사후에라도 그런 것이 검증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좀더 객관적으로 하기 위해서 은행연합회 내에 코픽스관리위원회를 신설하는데, 위원들은 설명 드린 대로 주로 외부전문가들 그리고 금감원에 소비자보호처 관계자가 참여토록 해서 객관적인 검증이 이뤄지도록 했고, 이런 시스템을 잘 갖추고 있는지에 대해는 앞으로 금감원에서 검사할 때 중점적으로 검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6쪽에 코픽스, CD금리, 코리보 등도 제도개선 한다고 되어있는데, 똑 같은 논리도 코픽스처럼 위원회나 검증제도를 완전히, 이번에 계기로 마련한다든가 그런 정도의 실질적인 제도개선이 있나요?
<답변> 마지막에 지표금리 개선 지속 추진 관련해서는, 지난번에도 설명 드린 대로 단기지표금리를 무엇으로 할 것인지 이것에 대해서 지난 8월에 단기코픽스 등에 대해서는 발표했습니다만, 중장기적으로 단기지표금리를 무엇으로 해 나갈 것인지 그런 것을 계속 T/F 논의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 내용을 말씀드린 것입니다.
또 이번에 코픽스 산정 오류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우리들이 단기코픽스도 곧 도입할 예정인데, 단기코픽스에도 똑같은 절차를 마련도록 그렇게 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들이 당초에는 11월초부터 단기코픽스가 공시되는 것으로 그렇게 추진해 왔는데, 이러한 시스템을 갖추고서 단기코픽스도 공시되는 것이 좋겠다는 판단을 하고, 먼저 이 시스템을 도입한 다음에 단기코픽스를 도입하는 것으로 그렇게 했습니다.
그래서 단기코픽스 도입시기가 11월 초에서 조금 늦어질 수 있습니다. 금년 중에는 공시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CD금리나 이런 것은 사실 금리별로 차이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LIBOR 금리나 CD금리 이런 것도 그렇고요. 특히 LIBOR 금리 이런 것들은 호가를 중심으로 금리가 결정됩니다. 그래서 호가를 제시를 받아서 결정하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 오류가 있거나 해서 수정하는 예는 드물고요. 우리들이 코픽스 관련해서 이렇게 제도를 개선하게 된 것은, 코픽스 금리는 이런 금리들과 다르게 실제 조달한 비용을 평균을 내서 산출하는 금리입니다.
그래서 실제 조달한 비용, 그리고 이것을 기초로 해서 계산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는 오류가 있으면 안 되고 그것은 정확하게 금리가 고시되어야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있어서 우리들이 검증절차를 강화하는 내용을 만들게 된 것입니다.
<질문> 앞에 말씀과 비슷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CD금리가 호가금리라서 약간 오류라고 부르기가 조금 애매한 측면이 있을 것 같은데, 또 CD금리 담합과 관련해서 소송도 진행 중이고 해서 이것이 코픽스 말고 CD도 지금 대출이 되고 있으니까, 이것도 금리 산정할 때 여전히 주먹구구식으로 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있는데, CD금리는 더 손보실 생각이 없으신 것인가요? 아니면 이대로 사장을 시키시려고 하는 것인지요?
<답변> 표준절차 도입하고 하는 것은 지난번에 CD금리 관련해서 8월에 대책 발표할 때 말씀드렸는데요. 그때 표준절차를 만들어서 CD금리도 하도록 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이미 도입한 것이고, 제가 말씀드린 것은 이번에 CD금리 등과 달리 코픽스 실제로 계산을 해서 산출이 되는 코픽스에 대해서 이런 절차를 따로 도입하게 되었다는 그런 점을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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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한·중 경제협력교류회 개최…정부·기업·학계 소통 플랫폼 구축 기획재정부는 18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함께 양국 정부·지자체, 기업, 연구기관 등이 참석하는 ‘한·중 경제협력교류회’를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17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 체결한 경제분야 실질협력 강화에 관한 MOU를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중국 창춘에서 제1차 행사를 연 데 이어 이번이 2번째 행사다. 18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제2차 한-중 경제협력교류회’에서 김범석 기획재정부 차관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뉴스1, 기획재정부 제공,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특히, 이번 교류회는 한국의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중국의 거시경제연구원 간의 학술교류회도 동시에 진행해 지난 5월 16일 제18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의 교류 성과도 함께 이행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교류회를 위해 방한한 중국 기업인들에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의 산업시찰 기회를 제공해 한국으로의 투자유치를 직접적으로 홍보하는 장을 마련했다. 김범석 기재부 1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가속화하는 글로벌 환경변화에 맞추어 한중 간의 경제 협력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제협력교류회가 양국이 다방면으로 소통하는 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양국의 협력은 92년 수교 이래 교역, 투자 등 모든 분야에 있어 발전되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양국이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기를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에 우하오 중국 발전개혁위 비서장도 양국이 상호 신뢰의 기조로 교류와 협력을 증진해 왔다고 밝히고 이번 경제협력교류회를 통해 양국이 새로운 미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경제협력교류회에서 한중 양국은 정부·지자체의 투자유치 정책, 민간 비즈니스 협력 사례 등을 공유했다. 정책·투자 설명 세션에서 한국 측은 기재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중국 측은 발전개혁위가 정부 차원의 외자 유치 정책 동향과 경제 협력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충청남도와 전라북도는 보조금, 세제 혜택 등의 투자 인센티브와 기업 친화적 정책 등을 소개하며 지자체 투자유치 환경을 홍보했다. 비즈니스 협력 세션에 한국 측은 포스코 홀딩스, 삼성벤처투자, SK, 오리온, 삼양, 수자원공사가, 중국 측은 알리바바, 시안지리전자신소재 등이 참석했다. 특히, 한중 합작법인을 통해 중국 내 자동차 강판 수요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는 포스코 홀딩스와 중국 정부와 글로벌 물 안보 분야를 협력 중인 수자원공사는 다른 기업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성공 노하우를 공유했다. 한중 학술교류회에서 양국은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 속 양국 관계의 변화, 한중 경제·산업 정책 비교 및 향후 협력 방향을 중심으로 토론하며 앞으로의 공동연구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한편, 기재부와 발전개혁위 간의 제3차 한중 공급망 조정 협의체도 개최했다. 국책 연구기관 간 공동연구 등을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공급망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 나가기로 하는 등 앞으로도 양국은 공급망 교류 및 협력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정부 간 긴밀한 소통과 협의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문의 :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 통상조정과(044-215-7650), 경제공급망기획관 공급망분석팀(044-215-7885),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계지역연구1센터(044-414-1235),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지역통상조사실(02-3460-7670)
- 한컷 완강기 사용법 아시는 분? ■ 완강기 박스 내 구성품은? - 창밖으로 내려뜨릴 로프릴(밧줄 얼레) - 지지대에 걸 고정고리(후크) - 몸을 고정할 가슴벨트 - 속도 조절기 ■ 완강기 사용 시, 4가지만 기억하세요! Ⅴ걸고: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정고리를 걸고 잠근다. Ⅴ던지고: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고 로프릴을 아래 바닥으로 던진다. Ⅴ조이고: 가슴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걸고 조인다. Ⅴ내리고: 다리부터 창밖으로 내밀어 바깥으로 나간 후 벽을 짚으면 안전하게 내려간다. ■ 주의사항은? 지지대가 홈에 정확하게 걸렸는지 확인하기 로프릴을 던질 때 장애물에 걸리거나 지나가는 사람이 맞지 않도록 주의하기 가슴벨트를 겨드랑이 쪽에 단단히 조인 후 팔을 위로 뻗지 말고 W자로 만들기(완강기를 타고 내려갈 때 장비가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함) ☞ 완강기 사용법은 소방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완강기]를검색해보세요. ■ 전국 완강기 체험시설 90곳 ※ 신청 방법은 체험시설마다 차이가 있습니다.가까운 소방서 또는 안전체험관에 체험 가능 일정을 문의하세요! 서울 (25개소)광나루안전체험관(광진구), 보라매안전체험관(동작구), 광진소방서, 용산소방서, 마포소방서, 성북소방서, 영등포소방서, 강남소방서, 강서소방서, 강북소방서, 금천소방서, 성동소방서, 은평소방서, 서초소방서, 강동소방서, 구로소방서, 서대문소방서, 동대문소방서, 노원소방서, 중랑소방서, 도봉소방서, 송파소방서, 관악소방서, 동작소방서, 양천소방서 부산 (10개소)부산119안전체험관(동래구), 중부소방서, 부산진소방서, 북부소방서, 사하소방서, 해운대소방서, 금정소방서, 강서소방서, 기장소방서, 항만소방서 대구 (1개소)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동구) 인천 (3개소)인천국민안전체험관(서구), 공단소방서(소래119안전체험, 옥련119안전센터) 광주 (2개소)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북구), 광주소방학교(광산구) 대전 (1개소)대전119시민체험센터(서구) 울산 (7개소)울산안전체험관(북구), 중부소방서, 남부소방서, 동부소방서, 북부소방서, 남울주소방서, 서울주소방서 세종 (2개소)세종소방서, 조치원소방서 경기 (4개소)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오산시), 부천소방서, 안산소방서, 김포소방서 경기북부 (3개소)고양소방서, 남양주소방서, 포천소방서 강원 (3개소)원주119안전체험마을, 춘천소방서, 정선소방서 충북 (3개소)충북안전체험관(청주), 충주소방서, 옥천소방서 충남 (3개소)충청남도안전체험관(천안), 계룡소방서, 청양소방서 전북 (12개소)전북동부권119안전체험관, 전라북도청체험장, 전주완산소방서, 전주덕진소방서, 군산소방서, 익산소방서, 남원소방서, 장수소방서, 순창소방서, 고창소방서, 부안소방서 전남 (2개소)전남소방교육대, 나주소방서 경북 (5개소)김천소방서, 구미소방서, 경산소방서, 영덕소방서, 청도소방서 경남 (1개소 )경상남도안전체험관(합천군) 창원 (1개소)창원시민안전체험관(성산구) 제주 (2개소)제주안전체험관, 동부소방서
- 건강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 가을 단풍이 형형색색으로 물들고 있는 가운데 가을을 만끽하고자 캠핑장이나 차박 캠핑을 계획했다면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청의 최근 3년간 화재 요인별 캠핌장 화재 건수에 따르면, 총 173건으로 전기적 요인이 43건으로 제일 많고, 그다음이 불씨관리 소홀 32건, 기계적 요인 21건, 담배꽁초 14건, 가연물 근접 방지 5건 순이다. 화재뿐만 아니라 일산화탄소로 인한 사고 또한 주의해야 하는데, 일산화탄소는 보이지 않는 암살자로 불릴 만큼 위험 상황을 인지하기 어렵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텐트 내 장작, 조개탄 등 화로 사용은 삼가고, 이산화탄소 위험성이 실험을 통해 검증된 만큼 가스, 등유 난방기기 사용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을 소개한다. 1. 난로 등 주변에 화재 위험 있는 물건 두지 않기 2. 텐트 내 화기용품 사용 자제하기 3. 전기용량 체크하여 초과되지 않게 안전하게 사용하기 4. 난방기기 사용 시 환기구 확보하고 일산화탄소 경보기 준비하기 5.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 시 화구보다 작은 조리기구 사용하기6. 소화기 구비하기 자료=소방청
- 사진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10월 21일 오후 2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신청할 준비 되셨나요? 바야흐로 어디든 떠나고 싶은 계절 가을이다. 집돌이 남편도, 역마살이 끼었는지 늘 밖으로 도는 아들도, 무더운 여름엔 내가 어디 좀 가자고 하면 날도 더운데 어딜 돌아다니느냐며 핀잔을 주기 일쑤더니 이젠 별말 없이 따라나선다.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어디로 가면 좋을까 고심하던 차에 얼마 전 택배로 받은 여권이 생각났다. 이름하여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함께 추진하는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대한민국의 세계유산과 인류 무형유산을 중심으로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 스탬프를 찍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우리가 선택한 첫번째 국가유산 방문지는 경복궁이었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과 함께 할 우리의 첫번째 여정은 가까운 경복궁부터 시작했다. 경복궁은 길 위에서 만나는 국가유산 이야기 가운데 서울과 수도권에서 만나는 대한민국의 역사여행, 아홉 번째 왕가의 길에 속한다. 지난 겨울 덕수궁 야행을 하며 역사해설가 선생님께 설명도 듣고 나름 학습만화를 통해 관심이 깊어져서 그런지 초등학교 6학년 아이는 그 어떤 여행지보다 진지하게 경복궁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거기에 아는 지식을 총동원해서 엄마 아빠에게 있는 대로 아는 척을 하는 재미도 더했다. 우리의 여권에 도장을 쿵! 찍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아들은 벌써부터 다음 여행을 손꼽아 기다린다. 늘 어디 가자고 하면 자긴 이제 엄마.아빠랑 다니기 싫다며 놀이동산 아니면 안 간다고 하던 아들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으로 확 달라졌다. 추가 배포하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10월 21일, 11월 20일 오후 2시에 선착순으로 1,500부를 신청할 수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이 화창한 가을 가족끼리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을 강력 추천한다. 워낙에 인기 있는 귀한 몸(?)이다 보니 지난 7월에 올해 제작 수량인 11만 부가 이미 전부 동이 났다. 다행히 8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500부를 추가 제작해서 배포 중이다. 여권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일단 10월21일 오후 2시, 11월 20일 오후 2시를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이 시간에 맞춰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https://www.kh.or.kr/kha)에 들어가면 신청페이지가 열리는데 인기가수 콘서트 예매한다는 심정으로 광클릭이 필요한 순간이다.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한데 주요 유적지나 박물관 등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택배로 받을 수 있다. 한편, 휴대전화 인증이 가능한 국내 거주 외국인이라면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홍보관이 위치한 인천공항에서 직접 수령 가능하다. 국가유산 방문자 투어를 하면 스탬프 개수에 따라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출처=국가유산방문 캠페인 블로그) 박물관이나 역사유적지 스탬프는 사실 우리가 그동안 수없이 봐왔다. 그런데 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유독 인기가 많을까? 신청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한 곳에서 도장을 찍는 것도 재밌지만 전국의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는 도장 깨기의 재미도 있을뿐더러 기념품에 대한 기대도 대단했다. 스탬프를 3개, 5개, 10개를 찍을 때마다 여권 케이스, 텀블러, 레디백 등 꽤나 탐나는 굿즈들을 받을 수 있고 완주자에겐 무려 국가유산청장의 크리스탈 상패가 주어진다고 한다. 그런데 만약 미리 계획 없이 국가유산 방문자 코스에 해당하는 곳을 방문했거나, 여권을 깜박하고 가져가지 않았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셀프 체험존에 비치된 용지에 도장을 찍고 나중에 여권에 붙여서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또 나만의 국가유산 해설사 앱을 통해서도 인증 가능하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코스 여행상품도 마련되어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올가을 어디로 떠나볼까 고민 중이라면 일단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에 접속하길 바란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 코스 여행 상품도 기다리고 있다. 우리 가족은 가야 문명의 길, 백제 고도의 길, 선사 지질의 길, 소릿길, 천년 정신의 길 가운데 백제를 방문할 예정이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에 도장을 추가할 생각을 하니벌써부터 이 여행이 기다려진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명진 nanann@hanmail.net
- 숏폼 [실제상황] 폐그물에 걸린 바다거북 극적 구조 17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주상절리 앞 바다에서 그물에 바다거북이 걸려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구조에 나섰습니다. 현장으로 출동한 구조대원이 그물을 조심스레 제거한 끝에 바다거북은 다시 자유를 찾아 넓은 바다로 헤엄쳐갔습니다. 이 바다거북은 멸종위기에 처한 붉은바다거북으로 추정되며 길이 약130cm, 폭 약80cm정도 된다고 해요. 앞으로도 위기에 처해있는 바다생물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해양경찰에 신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