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영역
DMZ이어 민통선도 멸종위기 I급 사향노루 서식 확인 (6. 9 조간)
우리가 연구한 결과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DMZ에 이어서 민통선에서도 멸종위기 1급인 사향노루 서식을 확인했다는 주요 내용입니다.
백암산 일대에 사향노루, 산양, 수달, 멸종 1급 3종이 서식하고 있었고, 민통선 지역이 DMZ지역보다 야생동물이 많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2010년 7월부터 2011년 4월까지 9개월간 민통선지역의 포유동물 실태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하게 됐습니다.
금번 조사는 2010년 발표된 비무장지대의 포유동물 조사결과에 이은 민통선지역 조사결과로서, 무인센서카메라 10대를 설치하여 시행하였습니다.
조사지역은 북한강 서쪽의 백암산 일대로서, DMZ와 민통선의 야생동물 서식특성 비교를 통한 생태적 보호가치를 파악할 수 있는 특징이 있는 곳입니다.
특히 조사결과 멸종위기 1급인 사향노루를 포함한 법정보호종 5종 등 총 15종의 서식을 확인하였으며, 세부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촬영된 종의 수는 민통선 14종, DMZ 12종이며, 카메라 1대당 월 평균 촬영빈도는 민통선에 13.12회, DMZ는 9.91회로써 민통선지역이 서식종수와 서식밀도 모두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한편, 사향노루는 민통선지역에서도 보기 힘들만큼 국내에서는 거의 사라졌으나, DMZ 내부에서는 다수 서식하고 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그래서 DMZ는 사향노루의 월 촬영빈도가 0.60회로써 12종 중 여섯 번째로 높지만, 민통선 진역은 월 0.01회로써 극히 낮았습니다.
DMZ는 지뢰와 철책에 의한 서식지 고립의 영향으로 체중이 많이 나가거나 행동권이 큰 동물의 서식이 어려울 수 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민통선지역에서는 대형동물인 멧돼지가 전체 촬영건수의 41.28%를 차지할 정도로 가장 흔하지만, DMZ에는 한번도 촬영되지 않았습니다.
민통선지역에서는 행동권이 큰 동물인 담비가 14종 중 열 번째로 많이 촬영되었으나, DMZ에서는 12종 중 가장 적게 촬영되었습니다.
동 지역은 멸종위기 1급인 사향노루가 서식하는 국내에 거의 유일한 지역이고, 산양이 민통선지역은 멧돼지, DMZ는 오소리 다음으로 많이 촬영될 만큼 생태적인 보존가치가 매우 클 것으로 판단되었습니다.
참고로, 사향노루는 고가의 약재인 사향을 노린 밀렵으로 인하여 남한에서 거의 자취를 감춘 동물로서, DMZ 인근 이외의 지역에서 사진 촬영된 사례가 없습니다.
민통선지역은 DMZ와 달리 철책에 의해 고립되지 않은 상태에서 민간의 출입이 통제되어 야생동물의 서식요건이 양호하고, 생태적 가치가 매우 큰 지역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앞으로 환경부는 국방부와 협의하여 DMZ, 민통선 지역 등에 대해 군 작전 및 군사보안에 영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생태계 조사를 위한 무인센서카메라 설치 확대 및 장기적인 모니터링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참고자료는 뒤에 있는 별표와 같습니다. 그래서 민통선 지역은 2010년 9월부터 2011년 4월까지, DMZ는 2009년 12월부터 2010년 7월까지 한 조사결과에 대해서 각 동물의 종수와 촬영빈도, 비율, 월 촬영빈도에 대한 설명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참고자료2는 무인센서카메라에 찍힌 사향노루, 산양, 수달, 담비, 삯, 멧돼지에 대한 사진촬영을 첨부하였습니다.
이상으로 간단히 마치겠습니다.
|||
[질문 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처리했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
<답변> 네, 그렇습니다.
<질문> ***
<답변> 안에 들어가서 했고요. 바깥에서 한 것입니다.
<질문> ***
<답변> 네, 그렇습니다.
<질문> ***
<답변> 행정구역은 작년에 했던 곳은 백암산 철원군이고요. 이번에 했던 구역은 행정구역상으로 화천군입니다. 같은 백암산인데 DMZ를 중심으로 DMZ의 왼쪽과 오른쪽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질문> ***
<답변> 그렇습니다. 2km 철책입니다. 우리 쪽에서 2km, 북한 쪽에서 2km입니다.
<질문> ***
<답변> 네, 그렇습니다.
<질문> ***
<답변> 촬영된 적이 있었습니다.
<질문> ***
<답변> 우리도 조사에 가서 실제로 본적이 있었습니다.
<질문> ***
<답변> 우리가 주로 했던 것은 DMZ은 철책에 가려져 있기 때문에 철책 상으로 DMZ 안쪽은 큰 포유동물이 적었고, DMZ 바깥쪽의 민통선 지역은 출입이 원활하고 폭이 넓기 때문에.
<질문> ***
<답변> 네, 그렇습니다.
<질문> ***
<답변> 공사 중에는 아마 영향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질문> ***
<답변> 네.
<질문> ***
<답변> 우리가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미치지 않았다고 확실하게 답변 드리기는 힘들지만 이 조사는 단편적인 조사이고, 개발하는 쪽에서 볼 때는 조금 더 세밀한 조사를 해서 사향노루가 추가로 발견됐으니까 거기에 대한 조치를 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추이는 우리가 그런 서식에 대한 추이를 확인할 수 있는 연구는 아닙니다. 왜냐하면 지난번에는 DMZ 안쪽에서 우리가 했었고, 이번에는 DMZ 바깥쪽에서 했었는데, 사향노루는 DMZ 안쪽에 훨씬 더 많이 서식하는 것으로 추측이 되고, DMZ 바깥쪽의 민통선 지역은 서식이 굉장히 드물게 찍힌 것입니다. DMZ에 비해서 볼 때 사양노루의 경우에는, 다른 것들은 비슷하게 많이 찍혔는데.
<질문> ***
<답변> ‘있다’가 맞는 거죠. 왜냐하면 사향노루는 잘 아시겠지만 1994년도에 3,700만 원 정도의 밀렵거래가 이뤄진 이후로 사향노루는 그동안 그 자체가 없었다고 판단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2010년에 연합뉴스 YTN 문기자님이 찍은 사진이 비슷한 사향노루로 추측이 되었고요. 그전에 한 번 더 찍힌 것이 비슷한 것으로 추측이 되었지만 과학적으로 딱 정확하게 찍힌 과학적인 연구는 처음입니다.
<질문> ***
<답변> 민통선지역에서는 움직일 수 있겠지만, 우리가 상식적으로 봤을 때는 DMZ 안에서 밖으로 나오기는 구조적으로 힘듭니다.
<질문> ***
<답변> 그렇습니다. 그렇게 판단됩니다.
<질문> ***
<답변> 일단 철조망이 가장 큰 이유이고, 그 다음에 민통선지역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민간인 출입이 조금이라도 가능하기 때문에 간섭이 조금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 ***
<답변> 그렇게 하려고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만, 정확하게 그렇게 파악하기는 힘들고요. 우리가 DMZ에서 찍었을 때 우리 생각에는 우리가 찍힌 것으로 봐서는 5마리 이상은 된다, 찍혔을 때 포인트만 봐서는. 그렇지만 거꾸로 얘기하면 수십 마리가 살 수도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확하게 판단하기 힘듭니다.
<질문> ***
<답변> 당연합니다. 그것은.
<질문> ***
<답변> 보통은 사향노루는 무리를 지어서 살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교과서적으로 이야기할 때는 바위가 많은 지역의 위쪽은 산양이 주로 살고, 바위가 많은 밑쪽에는 사향노루가 주로 살아서, 보통 상식적으로 말할 때 산양이 찍힌 곳이 사향노루가 잘 찍힙니다.
그런데 그것은 교과서적인 것이고, 여기에서는 그렇지 않은 지역에서도 DMZ에서는 찍혔던 적이 있었습니다.
<질문> ***
<답변>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1994년에 고가로 판매가 된 것이 있었습니다.
<질문> ***
<답변> 제가 지역까지는 확실하게 모르겠습니다.
<질문> ***
<답변>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질문> ***
<답변> 거기에 살고 있었던 것으로 볼 수 있죠. 민통선지역에, 옛날부터.
<질문> ***
<답변> 우리가 사향노루에 대한 연구를 정확히 해놓은 연구가 없습니다. 그런데 반경에 많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현재로는 정확하게 되어있는 것은 없습니다.
<질문> ***
<답변> 담비나 이런 것은 굉장히 반경이 넓은데요.
<질문> ***
<답변> 그렇죠.
<질문> ***
<답변> 네 맞습니다. 그렇게 되는데, DMZ에는 동물보호가 굉장히 잘되고 있고, 민통선지역은 민간인 출입이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사람을 타게 되는 것은 있습니다.
<질문> ***
<답변> 네, 한 커트 맞습니다. 그게 다 입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상당히 찍혔는데요. 한번 센서가 작동되면 찍힙니다. 그런데 3장 모습이 다 비슷비슷합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한 마리가 한차례 지나갔습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아닙니다. DMZ 쪽에서는 여러 다양한 장소에 카메라를 설치했었고, 그 장소, 모든 곳을 사향노루가 찍혔고요.
<질문> ***
<답변> (관계자) DMZ에서는 여러 마리라고 추정하는 것이 사진 상으로 봤을 때 수컷은 송곳니가 길게 나오는데요. 송곳니가 있는 개체도 있고, 없는 개체도 있는데, 몸에 하얀 점이 있는데, 점무늬도 다르고, 카메라마다 설치된 위치가 1km에서 2km, 많으면 3km 떨어져 있어야 되는데요.
사향노루 행동권은 1km 이내로 좁거든요. 그래서 행동권이 작고, 여러 가지 모습으로 봤을 때 찍힌 장소마다 굉장히 여러 마리 사향노루가 DMZ 안에 있다, 그런데 몇 마리인지 추정하기는 어렵고요. 왜냐하면 장기간 카메라로 모니터링을 했지만 그래도 일단은.
<질문> ***
<답변> 네. 그런 의미가 있습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증언 같은 경우는 통계는 없고, 부대원들 인터뷰를 해보면 실제 멧돼지가 DMZ 쪽에서는 멧돼지를 거의 목격한 사병들이 별로 없기 때문에 민통선에서 꽤 많이 있습니다.
멧돼지의 특징은 주둥이로 땅을 파는 것입니다. 그러다 주둥이를 밀다보면 주둥이로 지뢰를 누르게 되거든요. 그래서 메인지뢰가 터져서 아래턱이 날아간 상태로 막사 주변에 침몰을 해서 며칠동안 있다가 죽어나간 사례들이 있습니다. 그런 증언을 2번을 들었습니다. 이 지역에서 한번 들었고요. 다른 지역에서 한번 들었습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계곡지역에는 카메라를 설치를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급류기 때문에 DMZ도 그렇고 민통선 지역은 수시로 우리가 마음대로 갈 수 있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카메라를 설치해야 되는데 급류에 같이 휩쓸려서 떠내려갈 수 있기 때문에 계곡지역은 카메라를 설치를 못했습니다.
카메라를 설치 못했지만 민통선 지역은 계곡에 내려가서 조사를 했지만 DMZ쪽은 워낙 발 한 발자국도 함부로 내딛을 수 없는 곳이라서 아예 계곡 쪽으로 조사를 못 들어갔습니다.
<답변> 우리가 DMZ 조사할 때는 부대원들과 같이 군복을 입고 다니면서 안내받는 곳으로 움직이게 되어있습니다. 우리가 가고 싶다고 아무데나 다 가는 것은 아닙니다.
<질문> ***
<답변> 4대하고 10대 회수한 것입니다.
<질문> ***
<답변> 네, DMZ가 4대.
<질문> ***
<답변> (관계자) 가능합니다. 인적사항...
<질문> ***
<답변> (관계자) 그것은 어렵습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백암산 서식지에...
<질문> ***
<답변> (관계자) 카메라가 설치된 위치에 우리가 일부는 회수를 해서 조치가 되어있는데요. 조치되어있는 곳은 현장까지 가기에는 가파르고 먼 곳인데요. 가까운 곳에 있는 것은 우리가 판단하기로 회수 해놨습니다. 그렇지만 그전에도 그대로 설치를 해서 설치하는 모습이나 설치되어있는 모습...
<질문> ***
<답변> (관계자) 예.
<질문> ***
<답변> (관계자) 배설물은 보관은 안 되어있습니다.
<답변> 배설물은 발견할 수는 있죠.
<질문> ***
<답변> 사향노루는 힘듭니다. 한번밖에 안 찍혔기 때문에, 산양이나 이런 것들로...
<질문> ***
<답변> 네.
<질문> ***
<답변> (관계자) 오늘 실사단에, 오후 2시까지 말씀해 주시면 정리를 해서 실사단에 얘기하면 사단은 거기에서 그 자료를 가지고 신원조회를 하기 때문에요.
<질문> ***
<답변> 무인센서카메라로는 없습니다. DMZ 쪽으로는.
<질문> ***
<답변> 네, 그 정도는 있고요. 배설물 조사한 것은 있습니다. DMZ부대에서. DMZ가 사실은 2009년에 우리가 2번 조사를 해온 이후로 작년에 조사를 못했습니다. 남북관계 때문에 DMZ에 못 들어갔습니다. 못 들어가니까 우리가 민통선지역을 하게 된 연유도 있었습니다.
<질문> ***
<답변> 아니죠. 백암산 지역은 1번 갔고요.
<질문> ***
<답변> 철원 쪽하고 그쪽 갔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이전다음기사 영역
지금 이 뉴스
- 정책뉴스 한·중 경제협력교류회 개최…정부·기업·학계 소통 플랫폼 구축 기획재정부는 18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함께 양국 정부·지자체, 기업, 연구기관 등이 참석하는 ‘한·중 경제협력교류회’를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17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 체결한 경제분야 실질협력 강화에 관한 MOU를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중국 창춘에서 제1차 행사를 연 데 이어 이번이 2번째 행사다. 18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제2차 한-중 경제협력교류회’에서 김범석 기획재정부 차관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뉴스1, 기획재정부 제공,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특히, 이번 교류회는 한국의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중국의 거시경제연구원 간의 학술교류회도 동시에 진행해 지난 5월 16일 제18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의 교류 성과도 함께 이행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교류회를 위해 방한한 중국 기업인들에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의 산업시찰 기회를 제공해 한국으로의 투자유치를 직접적으로 홍보하는 장을 마련했다. 김범석 기재부 1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가속화하는 글로벌 환경변화에 맞추어 한중 간의 경제 협력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제협력교류회가 양국이 다방면으로 소통하는 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양국의 협력은 92년 수교 이래 교역, 투자 등 모든 분야에 있어 발전되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양국이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기를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에 우하오 중국 발전개혁위 비서장도 양국이 상호 신뢰의 기조로 교류와 협력을 증진해 왔다고 밝히고 이번 경제협력교류회를 통해 양국이 새로운 미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경제협력교류회에서 한중 양국은 정부·지자체의 투자유치 정책, 민간 비즈니스 협력 사례 등을 공유했다. 정책·투자 설명 세션에서 한국 측은 기재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중국 측은 발전개혁위가 정부 차원의 외자 유치 정책 동향과 경제 협력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충청남도와 전라북도는 보조금, 세제 혜택 등의 투자 인센티브와 기업 친화적 정책 등을 소개하며 지자체 투자유치 환경을 홍보했다. 비즈니스 협력 세션에 한국 측은 포스코 홀딩스, 삼성벤처투자, SK, 오리온, 삼양, 수자원공사가, 중국 측은 알리바바, 시안지리전자신소재 등이 참석했다. 특히, 한중 합작법인을 통해 중국 내 자동차 강판 수요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는 포스코 홀딩스와 중국 정부와 글로벌 물 안보 분야를 협력 중인 수자원공사는 다른 기업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성공 노하우를 공유했다. 한중 학술교류회에서 양국은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 속 양국 관계의 변화, 한중 경제·산업 정책 비교 및 향후 협력 방향을 중심으로 토론하며 앞으로의 공동연구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한편, 기재부와 발전개혁위 간의 제3차 한중 공급망 조정 협의체도 개최했다. 국책 연구기관 간 공동연구 등을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공급망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 나가기로 하는 등 앞으로도 양국은 공급망 교류 및 협력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정부 간 긴밀한 소통과 협의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문의 :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 통상조정과(044-215-7650), 경제공급망기획관 공급망분석팀(044-215-7885),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계지역연구1센터(044-414-1235),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지역통상조사실(02-3460-7670)
- 한컷 완강기 사용법 아시는 분? ■ 완강기 박스 내 구성품은? - 창밖으로 내려뜨릴 로프릴(밧줄 얼레) - 지지대에 걸 고정고리(후크) - 몸을 고정할 가슴벨트 - 속도 조절기 ■ 완강기 사용 시, 4가지만 기억하세요! Ⅴ걸고: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정고리를 걸고 잠근다. Ⅴ던지고: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고 로프릴을 아래 바닥으로 던진다. Ⅴ조이고: 가슴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걸고 조인다. Ⅴ내리고: 다리부터 창밖으로 내밀어 바깥으로 나간 후 벽을 짚으면 안전하게 내려간다. ■ 주의사항은? 지지대가 홈에 정확하게 걸렸는지 확인하기 로프릴을 던질 때 장애물에 걸리거나 지나가는 사람이 맞지 않도록 주의하기 가슴벨트를 겨드랑이 쪽에 단단히 조인 후 팔을 위로 뻗지 말고 W자로 만들기(완강기를 타고 내려갈 때 장비가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함) ☞ 완강기 사용법은 소방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완강기]를검색해보세요. ■ 전국 완강기 체험시설 90곳 ※ 신청 방법은 체험시설마다 차이가 있습니다.가까운 소방서 또는 안전체험관에 체험 가능 일정을 문의하세요! 서울 (25개소)광나루안전체험관(광진구), 보라매안전체험관(동작구), 광진소방서, 용산소방서, 마포소방서, 성북소방서, 영등포소방서, 강남소방서, 강서소방서, 강북소방서, 금천소방서, 성동소방서, 은평소방서, 서초소방서, 강동소방서, 구로소방서, 서대문소방서, 동대문소방서, 노원소방서, 중랑소방서, 도봉소방서, 송파소방서, 관악소방서, 동작소방서, 양천소방서 부산 (10개소)부산119안전체험관(동래구), 중부소방서, 부산진소방서, 북부소방서, 사하소방서, 해운대소방서, 금정소방서, 강서소방서, 기장소방서, 항만소방서 대구 (1개소)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동구) 인천 (3개소)인천국민안전체험관(서구), 공단소방서(소래119안전체험, 옥련119안전센터) 광주 (2개소)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북구), 광주소방학교(광산구) 대전 (1개소)대전119시민체험센터(서구) 울산 (7개소)울산안전체험관(북구), 중부소방서, 남부소방서, 동부소방서, 북부소방서, 남울주소방서, 서울주소방서 세종 (2개소)세종소방서, 조치원소방서 경기 (4개소)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오산시), 부천소방서, 안산소방서, 김포소방서 경기북부 (3개소)고양소방서, 남양주소방서, 포천소방서 강원 (3개소)원주119안전체험마을, 춘천소방서, 정선소방서 충북 (3개소)충북안전체험관(청주), 충주소방서, 옥천소방서 충남 (3개소)충청남도안전체험관(천안), 계룡소방서, 청양소방서 전북 (12개소)전북동부권119안전체험관, 전라북도청체험장, 전주완산소방서, 전주덕진소방서, 군산소방서, 익산소방서, 남원소방서, 장수소방서, 순창소방서, 고창소방서, 부안소방서 전남 (2개소)전남소방교육대, 나주소방서 경북 (5개소)김천소방서, 구미소방서, 경산소방서, 영덕소방서, 청도소방서 경남 (1개소 )경상남도안전체험관(합천군) 창원 (1개소)창원시민안전체험관(성산구) 제주 (2개소)제주안전체험관, 동부소방서
- 건강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 가을 단풍이 형형색색으로 물들고 있는 가운데 가을을 만끽하고자 캠핑장이나 차박 캠핑을 계획했다면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청의 최근 3년간 화재 요인별 캠핌장 화재 건수에 따르면, 총 173건으로 전기적 요인이 43건으로 제일 많고, 그다음이 불씨관리 소홀 32건, 기계적 요인 21건, 담배꽁초 14건, 가연물 근접 방지 5건 순이다. 화재뿐만 아니라 일산화탄소로 인한 사고 또한 주의해야 하는데, 일산화탄소는 보이지 않는 암살자로 불릴 만큼 위험 상황을 인지하기 어렵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텐트 내 장작, 조개탄 등 화로 사용은 삼가고, 이산화탄소 위험성이 실험을 통해 검증된 만큼 가스, 등유 난방기기 사용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을 소개한다. 1. 난로 등 주변에 화재 위험 있는 물건 두지 않기 2. 텐트 내 화기용품 사용 자제하기 3. 전기용량 체크하여 초과되지 않게 안전하게 사용하기 4. 난방기기 사용 시 환기구 확보하고 일산화탄소 경보기 준비하기 5.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 시 화구보다 작은 조리기구 사용하기6. 소화기 구비하기 자료=소방청
- 사진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10월 21일 오후 2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신청할 준비 되셨나요? 바야흐로 어디든 떠나고 싶은 계절 가을이다. 집돌이 남편도, 역마살이 끼었는지 늘 밖으로 도는 아들도, 무더운 여름엔 내가 어디 좀 가자고 하면 날도 더운데 어딜 돌아다니느냐며 핀잔을 주기 일쑤더니 이젠 별말 없이 따라나선다.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어디로 가면 좋을까 고심하던 차에 얼마 전 택배로 받은 여권이 생각났다. 이름하여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함께 추진하는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대한민국의 세계유산과 인류 무형유산을 중심으로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 스탬프를 찍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우리가 선택한 첫번째 국가유산 방문지는 경복궁이었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과 함께 할 우리의 첫번째 여정은 가까운 경복궁부터 시작했다. 경복궁은 길 위에서 만나는 국가유산 이야기 가운데 서울과 수도권에서 만나는 대한민국의 역사여행, 아홉 번째 왕가의 길에 속한다. 지난 겨울 덕수궁 야행을 하며 역사해설가 선생님께 설명도 듣고 나름 학습만화를 통해 관심이 깊어져서 그런지 초등학교 6학년 아이는 그 어떤 여행지보다 진지하게 경복궁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거기에 아는 지식을 총동원해서 엄마 아빠에게 있는 대로 아는 척을 하는 재미도 더했다. 우리의 여권에 도장을 쿵! 찍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아들은 벌써부터 다음 여행을 손꼽아 기다린다. 늘 어디 가자고 하면 자긴 이제 엄마.아빠랑 다니기 싫다며 놀이동산 아니면 안 간다고 하던 아들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으로 확 달라졌다. 추가 배포하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10월 21일, 11월 20일 오후 2시에 선착순으로 1,500부를 신청할 수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이 화창한 가을 가족끼리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을 강력 추천한다. 워낙에 인기 있는 귀한 몸(?)이다 보니 지난 7월에 올해 제작 수량인 11만 부가 이미 전부 동이 났다. 다행히 8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500부를 추가 제작해서 배포 중이다. 여권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일단 10월21일 오후 2시, 11월 20일 오후 2시를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이 시간에 맞춰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https://www.kh.or.kr/kha)에 들어가면 신청페이지가 열리는데 인기가수 콘서트 예매한다는 심정으로 광클릭이 필요한 순간이다.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한데 주요 유적지나 박물관 등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택배로 받을 수 있다. 한편, 휴대전화 인증이 가능한 국내 거주 외국인이라면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홍보관이 위치한 인천공항에서 직접 수령 가능하다. 국가유산 방문자 투어를 하면 스탬프 개수에 따라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출처=국가유산방문 캠페인 블로그) 박물관이나 역사유적지 스탬프는 사실 우리가 그동안 수없이 봐왔다. 그런데 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유독 인기가 많을까? 신청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한 곳에서 도장을 찍는 것도 재밌지만 전국의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는 도장 깨기의 재미도 있을뿐더러 기념품에 대한 기대도 대단했다. 스탬프를 3개, 5개, 10개를 찍을 때마다 여권 케이스, 텀블러, 레디백 등 꽤나 탐나는 굿즈들을 받을 수 있고 완주자에겐 무려 국가유산청장의 크리스탈 상패가 주어진다고 한다. 그런데 만약 미리 계획 없이 국가유산 방문자 코스에 해당하는 곳을 방문했거나, 여권을 깜박하고 가져가지 않았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셀프 체험존에 비치된 용지에 도장을 찍고 나중에 여권에 붙여서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또 나만의 국가유산 해설사 앱을 통해서도 인증 가능하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코스 여행상품도 마련되어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올가을 어디로 떠나볼까 고민 중이라면 일단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에 접속하길 바란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 코스 여행 상품도 기다리고 있다. 우리 가족은 가야 문명의 길, 백제 고도의 길, 선사 지질의 길, 소릿길, 천년 정신의 길 가운데 백제를 방문할 예정이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에 도장을 추가할 생각을 하니벌써부터 이 여행이 기다려진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명진 nanann@hanmail.net
- 숏폼 [실제상황] 폐그물에 걸린 바다거북 극적 구조 17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주상절리 앞 바다에서 그물에 바다거북이 걸려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구조에 나섰습니다. 현장으로 출동한 구조대원이 그물을 조심스레 제거한 끝에 바다거북은 다시 자유를 찾아 넓은 바다로 헤엄쳐갔습니다. 이 바다거북은 멸종위기에 처한 붉은바다거북으로 추정되며 길이 약130cm, 폭 약80cm정도 된다고 해요. 앞으로도 위기에 처해있는 바다생물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해양경찰에 신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