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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모두가 누리는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 구현
먼저, 브리핑에 참석해 주신 출입기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지금부터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 탄소중립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환경보건과 화학 분야의 2022년도 주요 정책을 설명드리겠습니다.
2022년 환경보건국의 업무 방향은 '국민 모두가 누리는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 구현'입니다.
우선 국민이 체감하고 삶을 실질적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되는 모습을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난개발 지역과 같이 환경오염으로 인한 피해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거주하는 분들은 배출 시설과 건강 피해 간의 이해관계가 명확하게 규명되기 전이라도, 건강검진과 치료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둘째, 지하철과 시외버스와 같은 대중교통 이용하는 국민들은 차량 내에 실내공기질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셋째, 국민들이 살균제와 같은 생활화학제품을 구매할 때 어떤 물질이 들어있는지 확인하실 수 있고 스마트폰으로 제품의 QR코드를 확인하면 보다 간편하게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넷째, AI 광화학 카메라와 같은 디지털 뉴딜 기술을 기반으로 노후산단의 화학사고 발생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화학사고 시 신속하게 대응하는 체계를 만들어 갑니다.
이러한 미래상을 조속히 실현하고,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올 한 해 추진해 나갈 우리 환경보건국의 정책을 부문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환경취약지역 건강영향조사와 취약계층 보호 부문입니다.
먼저, 건강영향조사에 관한 위해소통을 강화하겠습니다. 조사를 설계하는 단계부터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관계 전문가의 검토와 자문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조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여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취약지역에 대한 모니터링 또한 지속적으로 실시해서 난개발 지역과 화력발전소 등의 지역을 대상으로 유해물질 노출 상태와 주변 주민들의 건강실태를 면밀히 살피겠습니다.
그리고 건강민감계층과 사회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환경보건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지난해 7월, 환경보건법 시행령이 개정되어 오는 4월에는 어린이집 등 어린이 활동 공간에 적용되는 납과 프탈레이트류 기준이 강화됩니다. 이에 따라 어린이 활동 공간 400개소를 대상으로 강화된 기준을 준수하는지를 진단할 계획입니다.
또한, 차상위계층, 홀몸어르신과 같이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곰팡이 등 실내 환경 유해인자를 진단하고, 특히 주거환경이 열악한 400개 가구에는 시설 개선을 지원해서 환경성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보태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환경오염으로 인한 피해구제... 피해를 적극적으로 구제하고 지역의 회복을 지원하겠습니다. 인과관계가 명확하게 규명되기 전이라도 건강피해 가능성이 큰 지역의 주민에게는 건강검진과 치료를 지원해서 환경오염 피해에 대한 지원의 체감도를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환경오염으로 인한 2차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서 오염 정화와 친환경적인 지역보건사업을 추진합니다. 이에 따라 올해는 김포 거물대리 지역에 대해 토양정밀조사와 위해성 평가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다음, 가습기 살균제 피해 구제의 경우, 건강피해조사기관을 13개소 이상으로 확대해서 피해심사 판정속도를 높이겠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유사 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된 살생물제품 피해구제제도가 차질 없이 시행되도록 제품별·피해유형별로 시뮬레이션을 실시하고 절차 전반에 관한 세부 지침을 완비하겠습니다.
한편, 옛 장항제련소 그리고 김포 거물대리 주변 주민 등 환경피해를 인정받은 분들에게는 보다 실효성 있는 피해구제를 위해 작년 6월에 개정된 환경피해 인정기준을 적용해서 피해등급을 재판정하고, 생활요양수당 등을 소급하여 지급할 예정입니다.
세 번째, 편안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먼저, 국민 누구나 편안하게 숨 쉴 수 있도록 실내공기질 관리를 강화하겠습니다.
지하철, 시외버스 등 대중교통차량의 실내공기질 측정망을 시범적으로 운영해서 실시간으로 공기질을 파악하고 감시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생활 주변의 불편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의 협업을 토대로 일상생활에서 실제 느끼는 소음의 성가심 정도를 반영한 층간소음 기준 강화 방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네 번째, 생활화학제품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겠습니다.
생활화학제품에 포함된 모든 성분을 알 수 있도록 전성분 공개 제품수를 1,600개로 확대하고,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제품 39종 전 품목의 제품 겉면에 QR코드 표시를 부착해서 국민들이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유해성이 높은 물질의 사용을 기업이 자발적으로 줄이거나 원료를 대체하도록 촉진하기 위해서 원료물질의 유해성을 등급화하여 기업에게 제공하고, '화학물질 저감 우수제품'을 선정해서 그 결과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한편, 국민들이 생활에서 밀접하게 사용하는 살균제, 살충제, 살조제, 살서제, 기피제 등 살생물제품 5종에 포함된 살생물물질의 안전성 평가와 승인을 연말까지 완료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화학물질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화학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정책 부문입니다.
그간 획일적으로 유독물질의 지정·관리체계를 개선해달... 획일적인 유독물질 지정·관리체계를 개선해 달라는 산업계의 요구가 지속되어 왔습니다.
또, 시민사회에서는 발암성 등이 있어 인체에 대한 노출관리를 해야 하는 만성독성물질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유독물질을 만성, 급성, 생태독성 등 독성유형별로 세분화하여 지정하고, 지정목적과 특성을 고려하여 관리하도록 유독물질을 지정·관리... 유독물질 지정·관리체계 개편을 준비하겠습니다.
특히, 그 과정에서 화학안전정책포럼 등을 활용해서 시민사회, 산업계와 유기적으로 소통하도록 하겠습니다.
노후산단의 화학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시 대응을 강화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디지털 뉴딜 기술을 활용한 24시간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을 여수산단에 시범적으로 도입하여 운영하겠습니다. 이후 시스템에 대한 효과 분석을 거쳐 다른 산단으로도 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한편, 올해부터는 영세 중소기업 등이 노후화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을 개선하는 데 사용하는 비용을 정부가 지원할 예정입니다. 2022년도 지원예산의 규모는 약 80억 원이고, 시설 개선 비용의 70%를 지원하게 됩니다.
또한, 살생물질, 살생물제품 및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해서 화학물질·제품과 관련한 중대재해를 예방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른 인허가 등 업무를 온라인으로도 처리할 수 있는 화관법 민원24 시스템이 오는 2월에 공개됩니다. 작년 한 해 화학물질관리법 인허가 민원만 6,000여 건에 달했었습니다. 앞으로는 화학물질 관리에 관한 민원과 행정업무 처리가 보다 빠르고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환경보건국의 업무계획을 말씀드렸습니다. 환경유해인자로부터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취약지역과 계층을 따뜻하게 배려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국민들께서 체감하실 때까지 모두가 누리는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층간소음 부분에서요. ‘공동주택 관리주체용 교육과정을 개발한다.’ 이런 내용이 있는데 일단 갈등을 주민 차원에서 해소하자는 취지인 것 같은데요. 이 교육 대상이 정확하게 어떻게 되는지가 궁금하고, 혹시 다른 참고사례 같은 게 있었는지가 궁금합니다.
<답변> 일단 저희가 이웃사이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갈등이 발생하는 경우가 저희 이웃사이센터에 도달하기 전에, 민원신고가 접수되기 전에 갈등이 발생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갈등을 사전에 발생하기 전에 줄이기 위해서는 그런 교육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고요.
지역주민위원회 같은 것들이 설치된 지방자치단체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광명시 같은 경우에는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비해서 층간소음으로 인한 갈등이 굉장히 현저하게 감소된 사례를 보여줬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이 각 지자체에 파급되도록 하기 위해서 그런 제도를 도입하는 거고요.
이경빈 과장님 추가적으로 말씀하실 것 있으면.
<답변> (이경빈 생활환경과장) 생활환경과장 이경빈입니다. 방금 말씀 주신 대로 저희 환경부 이웃사이센터에 민원이 접수가 되기 전에, 그전에 초기에 발생하는 갈등을 관리하기 위해서 대표적으로 지금 말씀하신 지자체 그리고 아파트 단지에 있는 관리주체 그리고 가능하면 층간소음관리위원회가 아파트 단지에서 주민 자치회로 구성되어 있는 곳들, 그런 제3자 입장에서 중재를 할 수 있는 분들이 계신데요.
그분들이 과연 층간소음 문제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이 갈등을 풀어나가야 될지에 대해서 아직은 조금 관련된 부분들이 잘 이렇게 교육되어 있지 않고 사실 좀 이게 갈등 중재가 그렇게 쉬운 문제가 아닙니다. 그래서 저희가 일단 금년에 일단 가장 기본적인 갈등 중재 방법부터 좀 이렇게 저희가 갈등관리 전문가와 함께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관련 아파트 단지에 보급하면 조금 더 도움이 될 것으로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질문> 노후산단 무인화 부분에 대해서 화학물질은 무색무취인 경우가 많이 있는데 24시간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이 이것을 어떻게 탐지하고, 스마트 기술이 어떻게 적용돼서 하는지 메커니즘을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원격 모니터링은 인력부족과 사각지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 노후산단하고 환경부가 어떻게 협업해서 발전해나갈 계획인지도 아울러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손삼기 화학안전과장) 화학안전과장이 설명드리겠습니다. 저희가 노후산단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상하는데 기본적으로는 감시타워에 고성능 카메라가 달립니다. 이 카메라 자체가 FT-IR이나 U-IR라고 해서 증기상태가 분출되는 것도 볼 수 있고요. 그다음에 온도나 이런 것도 감지를 합니다. 그래서 평상시와 다른 온도 양태를 보이거나 아니면 증기가 새롭게 발생되는 것 이런 것들을 저희가 발견을 할 수 있고요. 기본적으로는 300종 정도의 물질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저희가 노후산단 15군데에 대해서 원격 모니터링 사업을 실시를 하는데, 그렇게 되면 국내에 취급하는 전체 유해화학물질의 50% 정도를 취급하는 사업장들이 저희 모니터링 대상에 들어오는 거고요.
그런데 말씀하신 대로 산단에 모니터링타워를 설치하더라도 사각지대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데들은 저희가 지역감시센서라고 해서 센서를 여수산단 같은 경우에는 4군데에 센서를 추가로 설치를 하고요. 그리고 필요하면 드론이나 이런 것들을 보조적으로 같이 사용할 수 있게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합동방제센터나 지방청 화학관리단이 14곳에 있어서 실제 저희 환경청 직원들이 현장을 지도점검을 하거나 감시활동을 하는 것과 병행해서 모니터링 시설들이 같이 들어가기 때문에 사람이 할 수 있는 부분과 장비가 할 수 있는 부분이 최대한 같이 융합할 수 있는 방안들을 저희들이 마련해 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질문> 층간소음 기준을 강화한다고 돼 있는데요. 새로운 시설은 강화된 기준에 맞게 설계하면 될 것 같은데, 그 기존 시설은 층간소음 기준이 강화되면 되레 위·아랫집이라든지 옆집 간에 갈등만 커지게 될 것 같은데, 기존 시설은 어떻게 관리해 나갈 계획인지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저희가 이웃사이센터에 민원이 접수돼서 나가서 측정을 막상 해 보면 저희가 현재 갖고 있는 기준을 초과하는 비율이 6~7%밖에 안 됩니다. 그러니까 소음을 발생했던 가구에서는 '층간소음 기준도 넘지 않는데 밑의 사람들이 너무 민감한 것 아니야?' 이런 사례들이 많이 있어서 층간소음 기준을 강화를 해서 주민들이 조금 더 조심하게 되는 그런 예방효과를 가져오려고 합니다. 이상입니다.
<답변> (사회자) 더 이상 질의가 없으면 이것으로 환경 유해로부터 국민 안전보호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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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한·중 경제협력교류회 개최…정부·기업·학계 소통 플랫폼 구축 기획재정부는 18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함께 양국 정부·지자체, 기업, 연구기관 등이 참석하는 ‘한·중 경제협력교류회’를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17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 체결한 경제분야 실질협력 강화에 관한 MOU를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중국 창춘에서 제1차 행사를 연 데 이어 이번이 2번째 행사다. 18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제2차 한-중 경제협력교류회’에서 김범석 기획재정부 차관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뉴스1, 기획재정부 제공,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특히, 이번 교류회는 한국의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중국의 거시경제연구원 간의 학술교류회도 동시에 진행해 지난 5월 16일 제18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의 교류 성과도 함께 이행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교류회를 위해 방한한 중국 기업인들에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의 산업시찰 기회를 제공해 한국으로의 투자유치를 직접적으로 홍보하는 장을 마련했다. 김범석 기재부 1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가속화하는 글로벌 환경변화에 맞추어 한중 간의 경제 협력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제협력교류회가 양국이 다방면으로 소통하는 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양국의 협력은 92년 수교 이래 교역, 투자 등 모든 분야에 있어 발전되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양국이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기를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에 우하오 중국 발전개혁위 비서장도 양국이 상호 신뢰의 기조로 교류와 협력을 증진해 왔다고 밝히고 이번 경제협력교류회를 통해 양국이 새로운 미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경제협력교류회에서 한중 양국은 정부·지자체의 투자유치 정책, 민간 비즈니스 협력 사례 등을 공유했다. 정책·투자 설명 세션에서 한국 측은 기재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중국 측은 발전개혁위가 정부 차원의 외자 유치 정책 동향과 경제 협력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충청남도와 전라북도는 보조금, 세제 혜택 등의 투자 인센티브와 기업 친화적 정책 등을 소개하며 지자체 투자유치 환경을 홍보했다. 비즈니스 협력 세션에 한국 측은 포스코 홀딩스, 삼성벤처투자, SK, 오리온, 삼양, 수자원공사가, 중국 측은 알리바바, 시안지리전자신소재 등이 참석했다. 특히, 한중 합작법인을 통해 중국 내 자동차 강판 수요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는 포스코 홀딩스와 중국 정부와 글로벌 물 안보 분야를 협력 중인 수자원공사는 다른 기업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성공 노하우를 공유했다. 한중 학술교류회에서 양국은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 속 양국 관계의 변화, 한중 경제·산업 정책 비교 및 향후 협력 방향을 중심으로 토론하며 앞으로의 공동연구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한편, 기재부와 발전개혁위 간의 제3차 한중 공급망 조정 협의체도 개최했다. 국책 연구기관 간 공동연구 등을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공급망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 나가기로 하는 등 앞으로도 양국은 공급망 교류 및 협력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정부 간 긴밀한 소통과 협의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문의 :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 통상조정과(044-215-7650), 경제공급망기획관 공급망분석팀(044-215-7885),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계지역연구1센터(044-414-1235),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지역통상조사실(02-3460-7670)
- 한컷 완강기 사용법 아시는 분? ■ 완강기 박스 내 구성품은? - 창밖으로 내려뜨릴 로프릴(밧줄 얼레) - 지지대에 걸 고정고리(후크) - 몸을 고정할 가슴벨트 - 속도 조절기 ■ 완강기 사용 시, 4가지만 기억하세요! Ⅴ걸고: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정고리를 걸고 잠근다. Ⅴ던지고: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고 로프릴을 아래 바닥으로 던진다. Ⅴ조이고: 가슴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걸고 조인다. Ⅴ내리고: 다리부터 창밖으로 내밀어 바깥으로 나간 후 벽을 짚으면 안전하게 내려간다. ■ 주의사항은? 지지대가 홈에 정확하게 걸렸는지 확인하기 로프릴을 던질 때 장애물에 걸리거나 지나가는 사람이 맞지 않도록 주의하기 가슴벨트를 겨드랑이 쪽에 단단히 조인 후 팔을 위로 뻗지 말고 W자로 만들기(완강기를 타고 내려갈 때 장비가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함) ☞ 완강기 사용법은 소방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완강기]를검색해보세요. ■ 전국 완강기 체험시설 90곳 ※ 신청 방법은 체험시설마다 차이가 있습니다.가까운 소방서 또는 안전체험관에 체험 가능 일정을 문의하세요! 서울 (25개소)광나루안전체험관(광진구), 보라매안전체험관(동작구), 광진소방서, 용산소방서, 마포소방서, 성북소방서, 영등포소방서, 강남소방서, 강서소방서, 강북소방서, 금천소방서, 성동소방서, 은평소방서, 서초소방서, 강동소방서, 구로소방서, 서대문소방서, 동대문소방서, 노원소방서, 중랑소방서, 도봉소방서, 송파소방서, 관악소방서, 동작소방서, 양천소방서 부산 (10개소)부산119안전체험관(동래구), 중부소방서, 부산진소방서, 북부소방서, 사하소방서, 해운대소방서, 금정소방서, 강서소방서, 기장소방서, 항만소방서 대구 (1개소)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동구) 인천 (3개소)인천국민안전체험관(서구), 공단소방서(소래119안전체험, 옥련119안전센터) 광주 (2개소)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북구), 광주소방학교(광산구) 대전 (1개소)대전119시민체험센터(서구) 울산 (7개소)울산안전체험관(북구), 중부소방서, 남부소방서, 동부소방서, 북부소방서, 남울주소방서, 서울주소방서 세종 (2개소)세종소방서, 조치원소방서 경기 (4개소)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오산시), 부천소방서, 안산소방서, 김포소방서 경기북부 (3개소)고양소방서, 남양주소방서, 포천소방서 강원 (3개소)원주119안전체험마을, 춘천소방서, 정선소방서 충북 (3개소)충북안전체험관(청주), 충주소방서, 옥천소방서 충남 (3개소)충청남도안전체험관(천안), 계룡소방서, 청양소방서 전북 (12개소)전북동부권119안전체험관, 전라북도청체험장, 전주완산소방서, 전주덕진소방서, 군산소방서, 익산소방서, 남원소방서, 장수소방서, 순창소방서, 고창소방서, 부안소방서 전남 (2개소)전남소방교육대, 나주소방서 경북 (5개소)김천소방서, 구미소방서, 경산소방서, 영덕소방서, 청도소방서 경남 (1개소 )경상남도안전체험관(합천군) 창원 (1개소)창원시민안전체험관(성산구) 제주 (2개소)제주안전체험관, 동부소방서
- 건강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 가을 단풍이 형형색색으로 물들고 있는 가운데 가을을 만끽하고자 캠핑장이나 차박 캠핑을 계획했다면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청의 최근 3년간 화재 요인별 캠핌장 화재 건수에 따르면, 총 173건으로 전기적 요인이 43건으로 제일 많고, 그다음이 불씨관리 소홀 32건, 기계적 요인 21건, 담배꽁초 14건, 가연물 근접 방지 5건 순이다. 화재뿐만 아니라 일산화탄소로 인한 사고 또한 주의해야 하는데, 일산화탄소는 보이지 않는 암살자로 불릴 만큼 위험 상황을 인지하기 어렵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텐트 내 장작, 조개탄 등 화로 사용은 삼가고, 이산화탄소 위험성이 실험을 통해 검증된 만큼 가스, 등유 난방기기 사용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을 소개한다. 1. 난로 등 주변에 화재 위험 있는 물건 두지 않기 2. 텐트 내 화기용품 사용 자제하기 3. 전기용량 체크하여 초과되지 않게 안전하게 사용하기 4. 난방기기 사용 시 환기구 확보하고 일산화탄소 경보기 준비하기 5.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 시 화구보다 작은 조리기구 사용하기6. 소화기 구비하기 자료=소방청
- 사진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10월 21일 오후 2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신청할 준비 되셨나요? 바야흐로 어디든 떠나고 싶은 계절 가을이다. 집돌이 남편도, 역마살이 끼었는지 늘 밖으로 도는 아들도, 무더운 여름엔 내가 어디 좀 가자고 하면 날도 더운데 어딜 돌아다니느냐며 핀잔을 주기 일쑤더니 이젠 별말 없이 따라나선다.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어디로 가면 좋을까 고심하던 차에 얼마 전 택배로 받은 여권이 생각났다. 이름하여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함께 추진하는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대한민국의 세계유산과 인류 무형유산을 중심으로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 스탬프를 찍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우리가 선택한 첫번째 국가유산 방문지는 경복궁이었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과 함께 할 우리의 첫번째 여정은 가까운 경복궁부터 시작했다. 경복궁은 길 위에서 만나는 국가유산 이야기 가운데 서울과 수도권에서 만나는 대한민국의 역사여행, 아홉 번째 왕가의 길에 속한다. 지난 겨울 덕수궁 야행을 하며 역사해설가 선생님께 설명도 듣고 나름 학습만화를 통해 관심이 깊어져서 그런지 초등학교 6학년 아이는 그 어떤 여행지보다 진지하게 경복궁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거기에 아는 지식을 총동원해서 엄마 아빠에게 있는 대로 아는 척을 하는 재미도 더했다. 우리의 여권에 도장을 쿵! 찍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아들은 벌써부터 다음 여행을 손꼽아 기다린다. 늘 어디 가자고 하면 자긴 이제 엄마.아빠랑 다니기 싫다며 놀이동산 아니면 안 간다고 하던 아들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으로 확 달라졌다. 추가 배포하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10월 21일, 11월 20일 오후 2시에 선착순으로 1,500부를 신청할 수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이 화창한 가을 가족끼리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을 강력 추천한다. 워낙에 인기 있는 귀한 몸(?)이다 보니 지난 7월에 올해 제작 수량인 11만 부가 이미 전부 동이 났다. 다행히 8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500부를 추가 제작해서 배포 중이다. 여권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일단 10월21일 오후 2시, 11월 20일 오후 2시를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이 시간에 맞춰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https://www.kh.or.kr/kha)에 들어가면 신청페이지가 열리는데 인기가수 콘서트 예매한다는 심정으로 광클릭이 필요한 순간이다.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한데 주요 유적지나 박물관 등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택배로 받을 수 있다. 한편, 휴대전화 인증이 가능한 국내 거주 외국인이라면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홍보관이 위치한 인천공항에서 직접 수령 가능하다. 국가유산 방문자 투어를 하면 스탬프 개수에 따라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출처=국가유산방문 캠페인 블로그) 박물관이나 역사유적지 스탬프는 사실 우리가 그동안 수없이 봐왔다. 그런데 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유독 인기가 많을까? 신청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한 곳에서 도장을 찍는 것도 재밌지만 전국의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는 도장 깨기의 재미도 있을뿐더러 기념품에 대한 기대도 대단했다. 스탬프를 3개, 5개, 10개를 찍을 때마다 여권 케이스, 텀블러, 레디백 등 꽤나 탐나는 굿즈들을 받을 수 있고 완주자에겐 무려 국가유산청장의 크리스탈 상패가 주어진다고 한다. 그런데 만약 미리 계획 없이 국가유산 방문자 코스에 해당하는 곳을 방문했거나, 여권을 깜박하고 가져가지 않았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셀프 체험존에 비치된 용지에 도장을 찍고 나중에 여권에 붙여서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또 나만의 국가유산 해설사 앱을 통해서도 인증 가능하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코스 여행상품도 마련되어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올가을 어디로 떠나볼까 고민 중이라면 일단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에 접속하길 바란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 코스 여행 상품도 기다리고 있다. 우리 가족은 가야 문명의 길, 백제 고도의 길, 선사 지질의 길, 소릿길, 천년 정신의 길 가운데 백제를 방문할 예정이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에 도장을 추가할 생각을 하니벌써부터 이 여행이 기다려진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명진 nanann@hanmail.net
- 숏폼 [실제상황] 폐그물에 걸린 바다거북 극적 구조 17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주상절리 앞 바다에서 그물에 바다거북이 걸려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구조에 나섰습니다. 현장으로 출동한 구조대원이 그물을 조심스레 제거한 끝에 바다거북은 다시 자유를 찾아 넓은 바다로 헤엄쳐갔습니다. 이 바다거북은 멸종위기에 처한 붉은바다거북으로 추정되며 길이 약130cm, 폭 약80cm정도 된다고 해요. 앞으로도 위기에 처해있는 바다생물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해양경찰에 신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