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현재 광어 수급에 문제가 없다”며 “수급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필요 시 자조금 등을 활용해 수급 안정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보도 내용]
ㅇ 고수온 폐사의 영향으로 광어 물량이 부족해 내년 봄까지 산지 가격 증가가 전망되고, 제주 양식장들은 3kg 이상 대광어 양식에 집중할 예정
[해수부 설명]
□ 제주지역의 광어 고수온 피해 신고 규모는 전국 양성물량의 약 2.9%로 고수온에 따른 광어 수급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ㅇ 10월 광어 출하량은 전년 동월 대비 4.8% 증가했으며, 올해 광어 누적 출하량은 전년 대비 약 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월별 광어 출하량(톤): (’23.10) 3,499 → (’24.10) 3,668(+4.8%)
** 연간 광어 출하량(톤): (’23) 37,909 → (’24) 39,833(+5.1%, 전망치) [출처: 한국해양수산개발원]
ㅇ 또한 내년 봄에 즉시 출하할 수 있는 ‘1kg 이상 광어’는 작년 동월 대비 6.4% 증가한 약 464만 마리 양성 중으로, 내년 봄철 광어 공급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1kg 이상 광어 양성물량: (’23.10월) 436만 마리 → (’24.10월) 464만 마리(+6.4%)
ㅇ 해양수산부는 관련 수급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자조금 등을 활용하여 수급 안정을 도모하겠습니다.
문의: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과 (044-200-5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