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현 정부 출범 2년간 집값 상승률은 전 정부 출범 2년보다 낮다”면서 “앞으로도 확실하고 속도감 있는 주택공급으로 주택시장 안정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 설명]
□ 국가승인통계인 실거래가지수에 따르면 현 정부 출범 후 2년간(’22.5~’24.5) 공동주택 매매가격은 서울 9.8%, 수도권 13.4% 하락한 반면, 문재인 정부 첫 2년간(’17.5~’19.5) 서울 20.8%, 수도권 7.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ㅇ 따라서 기사에서 언급한 “현 정부 첫 2년간 매매가격이 서울 39%, 수도권 37.8% 상승하고, 전 정부 첫 2년간 서울 17.9%, 수도권 2.2% 상승하여 현 정부 집값 상승률이 전 정부보다 더 높았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닙니다.
□ 이러한 경향은 KB부동산 등 민간 주택가격 통계*에서도 유사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 KB 매매가격 변동률(서울): (現정부) 초기 2년 △5.7% (文정부) 초기 2년 +14.2%, 후기 2년 +23.7%
KB 매매가격 변동률(수도권): (現정부) 초기 2년 △8.9% (文정부) 초기 2년 +8.0%, 후기 2년 +29.6%
□ 정부는 확실하고 속도감 있는 주택공급을 통해 주택시장 안정을 기할 수 있도록 8.8일 발표한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조치를 차질없이 이행해나갈 계획입니다.
문의: 국토교통부 주택정책과 (044-201-3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