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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충북 소아 고혈당 환자, 응급처치 후 안정적 상태”

2024.09.30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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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충북 소아 고혈당 환자는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로 이송돼 응급처치가 이루어졌고 안정적 상태이다”라고 밝혔습니다.

9월 28일 뉴시스 <‘또 응급실 뺑뺑이’ 청주 8세 소아당뇨, 2시간 만에 인천 이송> 등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소아당뇨 환자가 고혈당 증세를 보여 인슐린 투여가 시급한 상황이었으나, 응급실 뺑뺑이 끝에 인천까지 이송되었다’는 보도

[복지부 설명]

□ 해당 환자는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인 인하대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후 상태가 안정화되어, 중환자실이 아닌 일반병실에 입원해 치료 중인 것으로 확인됩니다. 

□ 구급대에 따르면, 9.27(금) 22:24분경 신고를 받고, 22시 32분에 현장에 도착해 환자상태를 확인하였으며, 22시 40분부터 9곳에 수용 문의 후 23:21분에 인하대병원을 선정하여, 00:55분에 의료진에 인계하였습니다. 

 ○ 현장도착 당시 환자 의식은 명료하고, 고혈당 수치(혈당수치 433)가 확인된 상태(Pre-KTAS 3단계)였습니다.

 ○ 구급대는 이송 중 혈당수치를 2차례 확인하였고, 23:30분 혈당수치 383, 00:30분 혈당수치 350으로 감소하고, 환자의식은 명료한 상태였습니다. 

□ 이송과정에서 다수의 병원은 소아내분비내과, 소아과 진료불가 등 배후진료 의료자원의 부족을 미수용 사유로 호소하였고, 구체적인 사실관계는 지자체와 확인할 계획입니다. 

□ 정부는 소아진료체계 강화를 위해 소아 중증·응급진료 수가 인상, 소아응급전문의료센터 및 공공어린이전문진료센터 확충,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시범사업 등을 추진 중이며, 

 ○ 특히, 금년 2월부터 소아·청소년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당뇨 관리기기* 및 교육 수가 지원을 확대하였습니다.

   * 정밀 인슐린자동주입기 구입 시 본인부담금 기존 380만원 → 45만원으로 경감

 ○ 응급실 미수용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의료개혁을 통해 지역·필수의료 확충 등 배후진료 역량을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문의 : 보건복지부 의사집단행동중앙사고수습본부 즉각대응팀(044-202-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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