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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김장 배추·무의 안정적 공급 위해 작황관리에 최선”

2024.09.23 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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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김장 배추·무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작황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배추는 10월 2일까지 정부 할인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9월 20일 매일경제 <“우리 엄마, 벌써 김포족 선언했어요”... 공포의 배춧값, 한 포기 얼마 길래>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ㅇ 정부의 추석 민생안정 대책 효과가 사라져 배추 소비자 가격이 급등했고, 가을 배추·무 모두 재배면적이 감소하여 11월 김장철까지 가격이 더 오를 전망 

등의 내용을 보도하였습니다.

[농식품부 설명]

1. 여름배추·무 가격은 10월 상순부터 점차 안정될 것으로 전망되며, 당분간 가격 강세가 예상되는 여름배추는 10월 2일까지 할인지원 지속 예정입니다. 

배추는 9월 하순부터 해발 600미터 이하 지역에서 출하가 시작되고, 10월 상순부터 출하지역이 더욱 늘어나 공급량 증가와 품질 개선이 전망됩니다. 다만, 여름철 작황 부진 여파로 당분간 가격 강세가 예상되어 10월 2일까지 정부 할인지원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 배추 도매가격(9.20. 기준) : 상품 8,856원/포기(평년비 49.5%↑), 중품 3,327(11.5%↓)

또한, 무도 주산지 강우로 단위면적당 수확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추석 이후 수요 감소로 상품 도매가격도 빠르게 안정세를 찾아갈 전망입니다.

 * 무 도매가격(상품) : (8.하) 2,831원/개(평년비 56.5%↑) → (9.상) 2,278(40.6%↑) → (9.20) 2,072(32.0%↑) →  (9.21) 1,833(5.1%↑)

2. 가을(김장) 배추·무는 지난해보다 재배면적이 소폭 감소하였지만,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작황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가을 배추는 여름배추와 달리 전국에서 재배되며, 8월 중순과 하순 고온과 가뭄으로 고사된 개체는 다시 심기(보식)를 완료하였고, 가뭄도 최근 강우로 해소되었습니다. 또한, 기온 하락과 함께 작황도 빠르게 회복될 전망입니다.

 * 가을배추 재배의향면적 조사(KREI, 8월 하순) : 12,870ha(전년비 2%↓, 평년비 4%↓)

10월 하순부터 출하되는 가을무 재배면적은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하였지만, 평년보다 4% 이상 증가 전망되어, 기상 변수만 없으면 수급은 양호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부는 김장 배추·무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농진청, 지자체, 농협 등과 「생육관리협의체」를 조기에 가동하여 산지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현장기술지도를 강화하는 한편, 농협 등을 통해 영양제, 약제를 할인 공급하는 등 생육 관리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문의: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 원예산업과(044-201-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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