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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에 최선 다할 것”

2024.08.13 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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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추석 성수품의 품목별 공급 확대 방안과 소비자 부담 경감방안을 포함한 수급안정 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8월 13일 한국경제 <“차례상에 배·조기 빼야겠네” 추석 한달 앞두고 물가 경고등>, 이데일리 <더위 먹고 열받은 물가, 차례상까지 덮칠 기세>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1. 배(원황15kg) 도매가(6만원)는 13.2%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2. 배추·무 가격도 고공행진 조짐을 보이고 있다. 

3. 오이·애호박 가격도 각각 1만 4,242원, 2,094원으로 1년전 보다 33%, 31% 올랐다.

4. 문제는 추가 상승 가능성

등의 내용을 보도하였습니다.

[농식품부 설명]

1. 과일류는 햇사과, 햇배 출하가 시작되면서 가격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추석 성수기에는 더욱 안정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난해 생산량 감소에 따라 저장량도 감소하여 높은 가격을 유지해 오던 사과·배는 2024년산 햇사과, 햇배 출하되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과·배 도매가격 동향.(제공=농림축산식품부)
사과·배 도매가격 동향.(제공=농림축산식품부)

2024년산 사과·배 중 8월 출하 물량은 지난해 보다 각각 10.2%, 14.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특히 배는 추석 성수기(9.3~9.16)에 맞춰 조기 출하를 계획하고 있는 농가 비중이 전년 대비 26%p 증가하는 등 추석 공급도 원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배 생산 전망(KREI 8월 관측) :  220.8천톤(평년대비 11.3%↑, 전년대비 20.1%↑)

나주배원예농협 이동희 조합장은 “현재 배는 착과수가 평년 대비 많고 생육 상황도 원활하여 2024년산이 본격 출하되면 가격이 점차 안정될 것으로 보이며, 추석 성수품 공급에도 문제없다.”라고 설명하였습니다.

2. 8월 배추 가격은 당초 전망치(16,000원/10kg)보다 하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배추·무는 재배면적이 감소하고, 추석 출하를 목적으로 정식(아주심기) 시기를 조절한 농업인이 많아 상대적으로 8월 중순 출하 물량이 감소함에 따라 다소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만, 농식품부는 정부 가용물량을 하루 400톤 내외 방출하는 등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도 8월부터 본격적으로 봄배추 정부비축물량 방출되고 있고, 8월 하순~9월 상순에 추석 수요 대비 산지 출하량이 늘어나면서 8월 실제 가격은 당초 전망치(16,000원/10kg)보다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하였습니다. (’24.8.6., 설명자료)

3. 시설채소는 기상 여건이 회복되면서 8월 중순 이후에는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일조량에 민감한 시설채소는 지난 달 주산지인 강원 춘천, 홍천 등의 계속된 흐린 날씨로 생육이 부진해 전·평년보다 높은 가격을 유지하였습니다. 그러나 최근 산지 기상이 일부 회복되면서 출하량도 증가하고 있어 8월 중순 이후에는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오늘 아침(8.13.) 오이·애호박 도매가격은 전·평년보다 낮은 가격을 형성하였습니다.

  * 오이 도매가격 : (평년 8.중) 71,488원/100개, (전년 8.중) 76,206, (‘24.8.13) 65,718

  * 애호박 도매가격 : (평년 8.중) 27,124원/20개, (전년 8.중) 17,857, (‘24.8.13) 15,909

4. 축산물 및 일부 채소류는 전·평년보다 낮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폭염에도 불구하고 대파, 양배추, 가지 등 일부 채소류는 전·평년보다 낮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사육마릿수가 증가한 한우 등 축산물 가격도 낮은 수준입니다. 기상 여건 등으로 농축산물 가격 등락이 심한 여름철에는 가격이 낮은 품목도 소개하여 합리적인 소비를 유도할 필요가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추석을 대비해 추석 성수품의 품목별 공급 확대 방안과 소비자 부담 경감방안 포함한 수급안정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폭염 등에 대비해 산지 작황 모니터링 및 생육관리협의체를 통한 현장기술지도, 영양제·약제 할인공급 등 가용할 수 있는 역량을 총 동원해 농축산물 수급 안정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문의: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 원예산업과(044-201-1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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