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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국내 해역의 방사능 감시 빈틈없이 수행”

2024.07.25 원자력안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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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는 “’20년도부터 해수방사능감시기 연간 점검횟수를 기존 연 1회에서 2회로 확대한 결과, 연간 장애발생 건수는 대폭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7월 23일 KBS대구의 <무용지물 ‘방사능 감시기’…“잇단 고장에 감지도 안 돼>에 대한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ㅇ 전국 21개소에 설치된 해수방사능감시기가 사실상 무용지물

ㅇ 1960년대 세계 각국의 핵실험 당시 서해는 물론,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지 인근의 세슘-137 농도조차 측정하지 못하는 수준

ㅇ 6년간 발생한 고장만 40여 차례

[원안위 설명]

ㅇ 해수방사능감시기는 해수 중 방사능 연속 감시를 통해 국내외 원자력 시설 사고 등으로 인한 방사능을 조기에 탐지하여 신속한 대응을 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 해수방사능감시기의 최소검출가능농도*는 지점별로 상이하나 최대 5베크럴/리터 수준의 방사능농도를 감시할 수 있으며, 설치목적에 맞게 신속한(15분) 결과를 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 최소검출가능농도(MDA, Minimum Detectable Activity)는 검측장비 및 분석법을 통해 검출할 수 있는 최소농도이며, 측정방법(측정시간, 시료량, 계측효율 등)에 따라 상이함

- 또한,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0년도부터 해수방사능감시기 연간 점검횟수를 기존 연 1회에서 2회로 확대(서해, 서남해 지점은 연 1회)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그 결과 연간 장애발생 건수*는 대폭 감소하고 있습니다.

* ’20년: 16건, `21년: 4건, `22년: 4건, `23년: 2건, `24년(6월 기준): 2건

ㅇ 한편, 국내 주요 정점(78개)에서 주기적으로 해수 시료를 채취하여 방사능을 분석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및 과거 핵실험에 따른 낙진의 영향 등이 포함된 방사능 변화를 정밀하게 감시하고 있습니다.

방사능 분석과 해수방사능감시기 비교.(제공=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능 분석과 해수방사능감시기 비교.(제공=원자력안전위원회)

문의: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 방사능감시대응팀(02-397-7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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