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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석굴암·불국사는 토함산 ‘땅 밀림’ 영향권 밖”

2024.07.17 국가유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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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은 “석굴암 석굴·불국사는 토함산 ‘땅 밀림’ 영향권 밖에 위치해 있다”면서 “석굴암 석굴 산사태 피해 예방위해 긴급보수비 지원 등 응급조치는 이미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7월 16일 JTBC <국보 석굴암이 위험하다…경주 토함산 일대 ‘땅 밀림’ 발견> 등 다수 매체에 대한 국가유산청의 입장입니다

[기사 내용]

ㅇ 경주 토함산 일대에서 산사태 일종인 ‘땅 밀림’ 현상이 발견되었고, 위력은 산사태의 100배 수준에 달함. 집중호우가 쏟아질 경우 국보 석굴암까지 위험함.

[국가유산청 설명]

□ 국보 「경주 석굴암 석굴」은 토함산 일대 ‘땅 밀림’ 영향권 범위 밖에 위치해 있습니다.

ㅇ 「경주 석굴암 석굴」 및 「경주 불국사」가 위치한 곳은 녹색연합에서 발표한 토함산 일대 ‘땅 밀림’ 발생지 3개소의 산 능선 건너편에 위치해 있어  ‘땅 밀림’ 영향권 범위 밖에 있습니다.

□ 국가유산청은 석굴암의 산사태 피해 예방 응급조치는 이미 완료하였습니다.

ㅇ 국가유산청은 지난 3월 경주시로부터 석굴암 석굴 뒤쪽에 산사태 피해 신고를 받고 추가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계기관 및 전문가 합동으로 현지조사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를 반영하여 경주시에 긴급보수비(국비 7억원)를 신속 지원하여 토석류 방지망(링 네트) 6개소 설치를 이미 완료하였으며, 돌망태 옹벽과 마대 쌓기 등 추가적인 조치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 국가유산청은 앞으로도 석굴암 석굴 주변 정밀지질조사와 산사태 피해 복구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항구복구 방안을 마련하는 등 소중한 문화유산의 보존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토석류 방지망 설치 모습
토석류 방지망 설치 모습

[붙임] 석굴암 석굴 주변 ‘땅 밀림’ 위치도 및 석굴암 석굴 배후사면 복구 현황

문의 : 국가유산청 문화유산국 건축유산팀(042-481-4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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