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안전한 원자력 이용위한 연구개발 차질없이 추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내년 원자력 연구개발 사업 예산은 감액했으나 혁신형 SMR, 4세대 원자로 등에 대한 투자는 강화했다”면서 “안전한 원자력 이용을 위한 연구개발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9월 20일 이데일리 <R&D 예산 삭감에…‘아틀라스’ 등 원자력 안전연구도 차질 우려>에 대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 원자력기금 주요 R&D 과제가 금년 대비 삭감되었으며, 특히 원자력 안전 관련 예산 축소가 국민 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보도

[과기정통부 설명]

○ 내년 과기정통부 원자력 연구개발 사업 예산은 총 1,649억원으로 전년 대비 4%(75억원) 감액하였으나,

- 기존 원전 대비 안전성이 향상된 개념의 혁신형 SMR, 4세대 원자로 등에 대한 투자는 강화하였습니다.

○ 기존 가동원전의 안전성 향상을 위한 연구개발은 일부 축소되었으나, 이는 장기간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어 온 해당 분야의 성과를 점검하고, 보다 효율적인 방향으로 재편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 최근 10년 간(’14～’23) 원자력 안전분야에 총 4,653억원 지원

○ 내년 원자력 연구개발 사업 준비 과정에서 현장과 지속 소통하고, 국민들의 안전한 원자력 이용을 위한 연구개발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문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 원자력연구개발과(044-202-4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