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청소년 정책의 효과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사 내용]
ㅇ 여성가족부가 2024년 예산안에서 청소년 정책 예산을 대폭 삭감하여 청소년 주무부처로서 책임과 의무를 져버렸다며, 예산삭감 결정을 즉각 철회하라는 성명을 발표함.
[여가부 설명]
□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 편성 시 건전재정 기조 하에 모든 재정사업의 타당성과 효과성을 원점 재검토하였으며, ‘청소년활동지원’, ‘청소년국제교류지원’, ‘청소년근로보호사업’ 등 청소년 정책 사업 또한 재정사업평가 미흡, 유사 사업 중복문제, 보조금 부정수급 적발 등을 고려하여 사업 종료 및 예산 삭감 등 구조조정을 진행하였습니다.
ㅇ 여성가족부는 청소년 활동 및 참여 정책이 향후에도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국립청소년수련원(6개)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활동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청소년특별회의를 중심으로 중앙과 지역 간 연계를 통해 지역 청소년의 정책 참여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ㅇ 또한 청소년 역량 진단 및 관심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추천하고 다양한 편의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청소년활동디지털플랫폼 구축’을 신규로 추진하여 청소년활동이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입니다.
□ 여성가족부는 앞으로도 청소년 정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학계 및 관계 기관·단체, 관련부처 등과 협력하여 신규 정책을 발굴하는 등 계속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문의 : 여성가족부 청소년가족정책실 청소년정책과(02-2100-6243), 청소년활동진흥과(02-2100-6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