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 누리집 로고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국민께 드리는 윤석열정부 국정운영보고 민생·경제first퍼스트

콘텐츠 영역

문화재청 “국가민속마을 거주자 생활환경 적극 개선”

2023.05.19 문화재청
글자크기 설정
인쇄 목록

문화재청은 “국가민속마을 거주자 생활환경 적극 개선하겠다”면서 “주민 의견수렴으로 초가 가옥 거주자 생활불편 해소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5월 18일 경행신문 <빗물·벌레 뚝뚝 초가지붕…‘울며 이엉 엮기’>에 대한 문화재청의 입장입니다

[기사 내용]

ㅇ 건물 원형보존을 위해 경주 양동마을 내 일부 가옥의 지붕 형태를 초가지붕으로 규정해두면서 초가 관리를 어려워하는 주민들이 수리를 하지 않고 천막을 덮어두는 등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음

ㅇ 문화재청은 문화재보호법과 원형 고증에 따라 국비로 보수해주고 있으며, 전통기와로 변경하는 것은 민속마을의 진정성 훼손 우려로 문화재위원회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임 

[문화재청 입장]

□ 초가 가옥 거주자 생활불편 해소방안 마련 등 생활환경 개선 추진

ㅇ 문화재청은 국가민속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경주 양동마을이 전통마을로서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와 진정성, 완전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경주 양동마을 종합정비계획(2002년, 2013년, 2017년)을 수립하여 가옥별로 정비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ㅇ 지붕의 변형으로 정비가 필요한 가옥은 현재 총 23가옥으로, 이중 민속마을의 원형 및 전통성에 부합하게 초가지붕 형태로 정비를 신청한 5가옥은 내년까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며, 나머지 가옥에 대해서도 초가 가옥의 불편 해소방안을 마련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면서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습니다.

ㅇ 문화재청은 지속가능한 민속문화유산 보존·관리를 하되,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해드리기 위한 생활기반시설의 정비를 추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문의 : 문화재청 문화재활용국 근대문화재과(042-481-4897), 문화재활용국 세계유산정책과(042-481-3182)

이전다음기사 영역

하단 배너 영역

지금 이 뉴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