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양파 가격 상승으로 수입해서 공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보도 내용]
농수축산신문, 5월 12일자 「“성출하기에 수입 안될 일” 양파·마늘 생산자단체 규탄 연이어」 제목의 기사에서 아래와 같이 보도를 하였습니다.
양파생산자협회는 성명서를 통해 “어떠한 역대 정부도 양파 출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5월에 양파 수입을 진행한 적이 없었다”며 지적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입장]
양파 가격은 재고량 부족과 올해산 조생종 양파 생산량이 감소하여 4월 도매가격이 1,242원/kg으로 전년보다 103% 높게 형성되었음. 특히, 수입산 가격은 예년과 달리 국산보다 높은 1,623원/kg으로, 이것은 수입산 양파의 크기가 크고 단단하여 튀김 요리 등을 주요리로 하는 중식당 등에서 선호하여 국산 가격보다 높게 형성되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에서는 음식점 등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불가피하게 수입하여 음식점 등에 시중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6월부터 생산되는 양파는 고온 등 기상악화에 따른 생산량 감소가 우려되기 때문에 저율관세 할당물량(TRQ) 2만톤을 증량할 계획입니다만, 도입 시기 및 물량 등은 향후 양파 생산량을 고려하여 신중히 추진할 예정입니다.
문의: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실 원예산업과(044-201-2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