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한국 외환보유액 규모가 외부충격대응에 적정하다고 평가

2023.04.27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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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IMF는 우리나라 외환보유액 규모가 외부충격대응에 적정하다고 평가하고 있다”면서 “피치(Fitch)도 우리 외환보유액이 충분한 수준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고 밝혔습니다.

4월 26일 연합뉴스, KBS 등 <한국의 외환보유액 IMF 권고 3년째 미달>등의 기사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입장입니다

[기사 내용]

□ 2023.4.26. 연합뉴스, KBS 등에서는 한국의 외환보유액 IMF 권고 3년째 미달 등의 기사에서,

ㅇ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국제통화기금(IMF)이 권고하는 적정 수준을 3년째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기재부 입장]

□ 현재 외환보유액(‘23.3월말 4,260.7억불) 규모는 세계 9위 수준으로, IMF도 대외부문보고서(External Sector Report), 연례협의(Article IV)* 등에서 우리 보유액이 “외부충격대응에 적정(adequate)”하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 22년 ESR: 22.7.22일 발표, 연례협의 보고서: 22.3.28일 발표

ㅇ IMF의 외환보유액 평가 산식은 여러 평가 지표 중 하나일 뿐이며, IMF는 국가별 외환정책, 순대외자산, 단기외채 비율 등 다양한 요인을 종합 고려하여 외환보유액의 적정성을 평가하고 있습니다.

□ 최근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Fitch)도 2022년 중 감소에도 불구하고 우리 외환보유액이 충분한 수준이라고 평가한 바 있습니다.

* 기획재정부 보도자료(23.3.13일), “국제신용평가사 피치, 우리나라 국가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유지” 참조

문의 :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 외화자금과(044-215-4730), 한국은행 국제총괄팀(02-759-5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