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햇살론유스는 청년·대학생들이 고금리 불법사금융 시장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소액대출보증상품”이라면서 “햇살론유스 공급확대는 금융취약 청년들의 금융부담 경감을 위해 필요한 대책”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사 내용]
4.19일(화) 국민일보는 「전세 사기 피해 청년 극단 선택에도 기재부는 ‘돕기 힘들다’ 뒷짐」 기사에서,
전세사기 피해 청년이 극단적 선택을 한 상황에서 엉뚱한 ‘취약 청년’을 돕겠다는 대출 공급 확대 대책을 내놓았다며 우선순위를 망각했다는 취지의 보도를 하였습니다.
[기재부 입장]
복권기금으로 지원되는 「햇살론유스」는 안정적 소득 및 신용거래이력이 부족한 청년·대학생들이 제도권 금융기관 이용이 어려워 긴급자금이 필요할 때 고금리 불법사금융 시장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소액대출보증상품입니다.
금번 「햇살론유스」 사업비 증액은 대출을 위한 보증재원이 4월중 소진될 우려가 있음을 감안하여, 청년·대학생들이 소액 금융대출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해 긴급하게 마련된 대책입니다.
복권기금을 활용한 금융취약 청년·대학생들의 금융접근성 제고를 위한 대책과 전세사기 피해 청년 대책은 모두 필요한 정책입니다.
문의 :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사무처 기금사업과(044-215-7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