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경찰 공무원, 의경 폐지계획에 따라 경비인력을 충원하고 있으며, 민생현장에서 필요한 인력도 함께 증원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사 내용]
- 기동대 등 경비 인력은 3년간 30% 늘었는데 수사 등을 담당하는 생활 분야 인력은 10% 가량 느는데 그쳐
[행안부 입장]
○ 행정안전부는 2017년 이후 현재까지 경찰공무원 인력 14,870명을 증원하였으며,
- 분야별로는 경비분야 5,480명(36.8%, 의경대체 인력 5,206명), 지역경찰·수사인력 등 민생치안 현장인력 9,390명(63.2%)을 보강하였습니다.
* 경비(5,480명), 지역경찰(3,817명), 수사인력(2,134명), 여성청소년(1,043명), 생활안전(612명), 교통(589명), 외사·보안(334명), 경찰서 신설 인력(462명) 등
○ 경찰 증원인력 중 경비분야 인력은 36.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나,
- 이는 대부분 의경인력 감축에 따른 경찰기동대 증원인력(95%)으로 국민안전, 질서유지 등을 위해 필요한 인력을 증원해온 것입니다.
* ’18~'22년까지 의경 폐지에 따라 25,911명을 감축하고 경찰공무원 7,773명을 충원 중
○ 그동안 경찰공무원 인력은 경비인력을 제외하면 지역경찰, 수사, 여성청소년 분야 인력 등 민생치안을 위한 현장인력 중심으로 증원해오고 있으며,
- 특히, 수사인력은 검·경수사권 조정에 따라 경찰의 수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국가수사본부를 신설('21.1.1.)하고, 이에 필요한 인력 522명을 증원한 바 있으며, ‘22년도에도 각 경찰관서에 수사인력 344명을 추가로 증원할 계획입니다.
○ 행정안전부는 앞으로도 현장에 필요한 인력을 중심으로 경찰공무원을 증원할 예정이며, 경찰청과 협의하여 업무가 과중한 민생치안 현장에 배치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입니다.
문의 : 행정안전부 사회조직과(044-205-2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