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정부대표단의 모더나 본사 방문 및 협의를 통해 절반 이하였던 8월 백신 물량을 701만회분으로 변경했으며, 6일까지 675만 9000 회분의 백신이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사 내용]
○ 정부대표단이 모더나 본사를 방문해 백신 공급 차질에 항의하였으나, 9.5일까지 공급량은 420만 6천 회분에 불과, 약속한 701만 회분에 비해 부족, 그러나 비행기 표 1600만 원 등 전체 출장비로 약 1900만 원 사용
[복지부 설명]
□ 모더나 사가 실험실 문제로 8월에 당초 계획보다 절반 이하의 백신만 공급 가능하다고 통보(8.6)한 후
○ 정부는 강도태 복지부 2차관을 대표로 하는 한국 대표단을 파견해 미국 모더나 본사를 방문(8.13)하고 공급계획에 대해 협의함
○ 그 결과 모더나 사는 9월 1주까지 701만 회분을 공급하겠다고 통보함(8.21)
□ 이에 따라 9월 6일까지 701만 회분에 가까운 675만 9천 회분의 백신이 공급될 예정으로, 추석 전(前) 전 국민의 1차 접종 70% 달성 등 예방접종계획을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게 됨
○ 또한 출장 여비는 관련 규정에 따라 처리하였음
□ 대표단 출장의 목적과 결과를 고려할 때, 여비를 이유로 이를 비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으며 향후 보다 객관적이고 정확한 보도를 요청함
문의 :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백신도입총괄팀(044-202-3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