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2020년 공기업 보수는 코로나 발생 이전인 2019년 경제상황, 경영실적 등이 반영된 결과”라며 “2020년 경영실적 등은 2021년 보수에 반영된다”고 밝혔습니다.
[기사 내용]
□ ’21.5.3.(월) 조선일보는「공기업 직원 평균연봉도 1년새 7948만 → 8156만원」기사에서 “지난해 공기업 전체의 당기순이익이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했지만, 공기업 임직원 급여는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
□ ’21.5.3.(월) 이데일리는「코로나 무풍지대 공기업 ·… 수조원대 적자에도 1인당 1400만원 성과급」기사에서 “지난해 공기업 15곳이 적자가 발생했는데도 임직원들에게 성과급 6502억원을 지급했다. 적자가 난 이들 공기업의 임직원들이 받은 1인당 평균 성과급은 1408만원에 달했다”고 보도
[기재부 입장]
□ ’20년도 공기업 보수는 코로나 발생이전인 ’19년 경제상황, 경영실적(당기순이익 등) 등이 반영된 결과이며, ’20년 경영실적 등은 ’21년도 보수에 반영됩니다.
* 보수(연봉) = 기본연봉 + 성과급 등
ㅇ ’20년 기본연봉을 결정하는 공공기관 총인건비 인상률은 2.8%였으며, ’21년은 코로나 19 등 경제여건을 감안하여 최근 10년중 가장 낮은 0.9%로 결정하였습니다.
* 공공기관 총인건비 인상률(%) : (’17) 3.5→ (’18) 2.6→ (’19) 1.8→ (’20) 2.8→ (’21) 0.9
ㅇ 성과급은 전년도 경영실적 평가결과 등에 따라 지급하므로 ’20년 성과급은 ’19년 경영실적을 반영하였으며, 코로나19 상황이 감안된 ’20년 경영실적은 ’21년 성과급에 반영됩니다.
문의 :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 공공제도기획과(044-215-5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