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우리 주요 교역 파트너인 터키와 지속적인 경제협력을 위해 교역·투자 활성화 방안을 FTA 공동위를 통해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사 내용]
□ 터키는 최근 통상당국 협상에서 한-터키 FTA의 전면 재검토를 요청
[산업부 입장]
□ 한-터키 양국은 ‘13년에 체결한 FTA가 양국간 교역·투자관계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공통의 인식을 가지고 있음
ㅇ 다만, 터키는 대한국 무역적자*를 이유로 FTA 개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전달해옴
* 규모(억불) : (’14) 60.1 (’15) 54.6 (‘16) 46.4 (‘17) 53.8 (’18) 47.9 (’19) 41.1
ㅇ 또한 터키의 투자 환경 등을 설명하며 우리기업의 현지 투자 확대 등을 요청해옴
□ 정부는 우리 주요 교역 파트너인 터키와의 경제협력 확대를 위해 교역·투자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각적인 협의를 진행하고 있음
ㅇ 우선 한-터 FTA 관련, 양국은 FTA 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이행상황 점검 등 관련 협의를 해왔으며,
* 1차(‘14.9월, 앙카라), 2차(’16.12월, 서울), 3차(‘17.7월, 앙카라), 4차(’19.12월 서울)
- 실무차원에서도 화상회의 등을 통해 개별사안에 대한 유기적인 협의를 하고 있음
ㅇ 또한 한-터 화상 비즈니스 포럼(9.22일), 한-터 화상 수출입 상담회(10월 中) 등 계기를 통해 양국간 교역·투자 확대를 위한 경제협력을 지속해나갈 계획임
문의 : 산업통상자원부 자유무역협정이행과(044-203-57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