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국내 백신 개발뿐 아니라 해외에서 개발한 백신 확보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면서 “이와 별개로 개별 기업과 백신 추가 확보를 위한 협의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사 내용]
○ 미국 등 주요국과는 달리 한국은 백신 확보를 위한 이렇다 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 않음. “우리도 제약사와 협상해야” 지적
[복지부 설명]
○ 정부는 지난 6.3일 발표한 “코로나19 치료제·백신 등 개발지원대책”에 따라 국내 백신 개발뿐 아니라 해외에서 개발한 백신 확보 노력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 이미 정부는 글로벌 백신 공급 매커니즘(COVAX Facility)*에 참여의향서를 제출(6.30)하고, 백신 물량 확보를 위한 국제적 배분 논의에 참여하여 백신 확보를 위한 협의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 Gavi 주도의 백신에 대한 공정한 접근을 보장하기 위한 국제적인 공급메커니즘으로 가입국에 대해 최소한 해당 국가 인구의 20%에 해당하는 백신 공급을 목표
○ 이와 별개로 개별 기업과 백신 추가 확보를 위한 협의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 정부는 옥스퍼드-아스트라제네카에서 개발 중인 백신의 국내 공급을 위해 아스트라제네카社-SK바이오사이언스社와 3자간 코로나19 백신 생산 협력의향서(LOI)를 체결(7.21)하였으며,
- 이외에도 현재 백신 개발 선두에 있는 글로벌 제약사들과도 국내 백신 물량 확보를 위한 협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문의 :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개발과(044-202-2931),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지원위원회 사무국(044-202-2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