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확장실업률이 26.3%(약 1/4)임을 근거로 ‘청년층 전체의 1/4’이 백수라는 설명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기사 내용]
□ ’20.6.11일자 한국경제에서는 지난 5월 청년 확장실업률(고용보조지표3)이 26.3%를 기록한 것과 관련,
ㅇ 기사 제목에서 청년 4명 중 1명이 ‘백수’, 본문에서는 ‘사실상 백수’라고 보도
[기재부 입장]
□ 기사에서 인용한 ‘확장실업률(고용보조지표3)’은 “일하고 싶은 욕구가 완전히 충족되지 못한 집단”을 나타내는 비율
① 同 비율 산식의 분모는 ‘청년 전체(893.4만명, 5월 기준)’가 아니라 ‘청년 경제활동인구 + 잠재경제활동인구(489.0만명)*’이므로
* 청년 경제활동인구(419.6만명) + 잠재경제활동인구(69.3만명)
- 확장실업률이 26.3%(약 1/4)임을 근거로 “청년층 전체의 1/4”이 백수라는 설명은 사실과 다름
* 분모를 ‘청년 전체’로 계산할 경우 해당 비율은 14.4%로 감소
② “일하고 싶은 욕구가 완전히 충족되지 못한 집단” 전체를 소위 ‘백수’로 지칭하는 것도 사실에 부합하지 않음
- 특히, 同 집단의 구성항목 중 ‘시간관련추가취업가능자’는 현재 직업을 갖고 있는 이로 ‘백수’가 아님
문의 : 기획재정부 정책기획과(044-215-2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