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현재 내일배움카드를 통해 지원되는 실업자 대상 일반직종 훈련의 취업률은 꾸준히 상승해 55% 수준에 이르고 있다”며 “금년에는 특수형태근로자와 자영자 등에게도 훈련 기회를 제공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사 내용]
○ 김용성 한국개발연구원(KDI) 선임연구위원은 ‘내일배움카드제 훈련이 취업성과에 미치는 영향’ 논문에서 ‘훈련이 취업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는 확인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설명]
□ 동 연구 결과는 내일배움카드제 시행 초기인 2013년 자료를 활용하여 최근의 성과를 반영하는데 한계가 있음
□ 현재 내일배움카드를 통해 지원되는 실업자 대상 일반직종 훈련의 취업률은 꾸준히 상승하여 55% 수준에 이르고 있으며,
* (’10) 32.1%, (’12) 47.7%, (’14) 51.1%, (’16) 52.6%, (’18) 54.6%
○ 취업 후 6개월 이상 고용이 유지되는 비율도 60% 이상의 성과를 보임
○ 국가기간·전략직종훈련, 4차 산업혁명 인력양성, 일반고 특화훈련 등의 취업률은 60~70%대에 이르고 있음
□ 금년에는 실업자와 재직자로 구분 운영해왔던 시스템을 통합하여 국민내일배움카드를 처음 시행 중이며, 특수형태근로자와 자영자 등에게도 훈련 기회를 제공하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음
○ 한편, 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훈련과정의 설계·운영, 훈련 심사평가 시 산업계 참여 강화 등 직업훈련이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고,
○ 적극적인 상담을 통한 훈련 및 취업처 연계, 과정 운영 역량이 부족한 기관의 진입 차단 등 촘촘한 관리도 병행하여 취업률을 제고해 나가도록 하겠음
문의 : 고용노동부 인적자원개발과(044-202-7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