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대구시 코로나19와 관련해 계명대 동산병원 응급실은 운영이 재개되었으며, 경북대·영남대병원 응급실은 운영 재개를 위해 소독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응급의료체계 운영상 애로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응급의료기관에 적정 운영방안을 안내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기사 내용]
○ 대구 지역 응급실(경북대병원, 영남대병원, 계명대 동산병원) 일시 통제
[복지부 설명]
○ 계명대 동산병원은 응급실을 일시 통제 하였으나, 20일 07시 운영 재개하였으며,
- 경북대병원, 영남대병원은 확진환자 내원 후 응급실 운영 재개를 위해 소독 등 방역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응급의료체계 운영상 애로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 응급실 통제와 관련하여 방역·소독 절차 및 소독 후 운영 재개에 필요한 시간* 등을 안내하고,
* 오염의 정도를 고려해 최소 2시간 이상 환기(시간당 6회 이상 환기) 한 후 물을 적신 깨끗한 일회용 타올과 걸레로 표면을 닦고 체크리스트 점검 실시(「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감염 예방·관리」지침(질병관리본부)
- 의료진 감염 예방 및 이를 통한 응급환자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진료 시 의료진에게 강화된 보호장구 착용을 권고하였으며,
· 이는 향후 코로나19 확진자 내원에 따른 의료기관 종사자 자가격리대상자 선정 시 고려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 레벨 D 또는 이에 준하는 보호장구(N95 이상 마스크, 고글 또는 페이스 쉴드, 라텍스 장갑, 1회용 비닐 앞치마(긴팔 가운 등))
문의 :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과(044-202-2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