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고객만족도 조사와 관련해 “주무부처인 농식품부 등의 감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그 결과에 따라 한국마사회의 경영실적 평가 반영 등 후속조치를 검토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 조사의 신뢰성과 공정성 훼손 행위를 방지하는 동시에 공공기관이 고객중심 경영을 강화하도록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사 내용]
□ ‘20.2.19(수) JTBC는 「마사회도 ‘만족도 조작’ 정황 식사·선물로 ‘고객 동원’」 제하 기사에서
ㅇ “마사회가 우호고객을 확보해 이들을 사전교육하고 조사원 동선에 사전 배치함과 동시에, 암행 단속에 나설 공무원 신상정보를 공유하는 등 고객만족도 조사를 조작하였다.”라고 보도
[기재부 입장]
□ 우리부는 주무부처인 농식품부 등의 감사를 통하여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그 결과에 따라 한국마사회의 경영실적평가 반영 등 후속조치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 지난 2월 1일에 보도된 코레일 관련 의혹에 대해서는 국토교통부 감사가 진행 중입니다.
□ 아울러, 고객만족도 조사 대상인 다른 공공기관에서의 유사사례 발생 우려를 감안하여,
ㅇ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조하여 내부고발자 부패행위 신고제도를 활용하는 방안과 공공기관을 관할하는 각 주무부처에 일제점검을 요청하는 방안을 협의중입니다.
□ 앞으로도 우리부는 고객만족도 조사의 신뢰성과 공정성 훼손 행위를 방지하는 동시에 공공기관이 고객중심 경영을 강화하도록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하겠습니다.
문의 :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 공공혁신과(044-215-5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