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연천 농가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원인이 야생멧돼지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는 보도내용은 오해의 소지가 있다”며 “다만 주변 멧돼지가 감염되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폐사체 예찰과 감염여부 검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는 멧돼지로 인해 발병했을 가능성에 대해 조금의 가능성이라도 무시하지 않고 만전을 기하기 위해 조치를 취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기사 내용]
두 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 연천 농가의 돼지는 파주와 달리 야생멧돼지를 통해 전염됐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환경당국 판단이 나옴
[환경부 설명]
환경부는 연천 발생농가 현장조사 결과, 멧돼지가 서식하는 환경이어서 주변 멧돼지가 감염되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폐사체 예찰과 감염여부 검사 등을 추진하고 있음
○ 멧돼지로 인해 발병했을 가능성에 대해 조금의 가능성이라도 무시하지 않고 만전을 기하기 위해 위의 조치를 취하는 것임
문의 : 환경부 자연보전정책관 생물다양성과(044-201-7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