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는 “ 신고리 5,6호기 시공사(삼성물산)와 주요 협력업체들은 올해 연말까지 건설을 중단하지 않고 협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합의했다”며 “산업부와 한수원 역시 하도급 업체들의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사 내용]
□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따라, 신고리 5·6호기 시공 하도급 업체들은 근로자 임금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책이 없으면 공사를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임
ㅇ 공사중단 위기가 닥치자 시공사와 협력업체들 간의 협상이 시작되었으며, 협력업체 3곳은 올해 연말까지 공사 중단 선언을 보류하는데 합의하였음
□ 신고리 5,6호기는 당초 ’22.10월 준공 예정이었지만, 공론화 및 주52시간제 도입 여파로 준공이 ’24.6월로 연기되었음
[산업부 입장]
□ 시공사(삼성물산)는 지난 8.5~8.7일 상기 문제를 제기해 왔던 주요 협력업체 등과 협상을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 올해 연말까지 건설을 중단하지 않고, 협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합의하였음
ㅇ 산업부와 한수원 역시 하도급 업체들의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음
□ 참고로, 신고리 5,6호기 사업기간 연장은 지난해 12월 결정되어 관보 게재되었던 사안이며, 5호기는 ‘23.3월, 6호기는 ’24.6월 준공 예정임
문의 :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산업정책과(044-203-5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