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모두가 경악했다고 표현한 환경단체 아이펜(IPEN)의 조 디간지 고문은 6월 13일 필리핀 잔류 폐기물 처리방안 논의를 위한 한-필리핀 협상에 참여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보도 내용]
국제환경단체 아이펜(IPEN)의 조 디간지 선임고문의 발언을 인용해 “한국이 필리핀 폐플라스틱 관련 논의를 하는 자리에서 현지에서 소각·매립하면 어떻겠느냐고 필리핀에 제안했고 필리핀 관계자를 포함해 참석자 모두가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보도
[환경부 설명]
세계일보가 인용하고, 모두가 경악했다고 표현한 환경단체 아이펜(IPEN)의 조 디간지 고문은 필리핀 잔류 폐기물 처리방안 논의를 위한 한-필리핀 협상(6월13일, 필리핀 민다나오)에 참여한 바 없음
참고로, 한국 대표단은 6월13일 한-필리핀 협상에서 필리핀 잔류 폐기물의 ①한국반송, ②현지처리(소각시설 설치 후 소유권 이전, 현지 처리 후 비용지급) 방안을 필리핀 측에 제안했으며, 최종적으로 필리핀 정부가 필리핀 항구로 동 폐기물을 운반하면, 한국정부가 한국으로 반출하는 것으로 합의함
문의: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과 044-201-7347